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환경愛빠지다’ 와 함께 환경개선 캠페인 ‘버리지 말고. 새활용!’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생활 속 많이 버려지는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면서 발생되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방법 중 하나인 새활용에 대해 알리고자 진행됐다. ‘환경愛빠지다’ 봉사단이 직접 만든 친환경 원두 탈취제와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며 환경을 지키고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인 새활용에 대해 홍보하며 일상생활 속 실천할 수 있는 새활용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환경愛빠지다’ 는 환경교육 전문봉사단으로 지역 내 아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환경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환경정화활동, 환경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내 환경문제에 관심을 두고 공동체와 후배시민을 돌보는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으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팽성노인복지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의 창의적 진로 탐색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31개 시․군별로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오는 11월까지 이뤄지는 진로박람회는 진로체험지원센터와 교육지원청, 지자체, 관계기관, 학교가 협업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축제이자 진로체험 교육의 장이다. 박람회는 ▲4차 산업 관련 미래 유망 직업체험 ▲꿈길 진로체험 ▲공공 및 민간기관 진로부스 운영 ▲대학 학과 체험 ▲학생 동아리 및 진로진학상담 ▲진로 콘서트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한다. 각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기관별 진로교육 담당자들이 모여 학교 및 지역 설명회, 진로체험처 교육 등 지역 실정에 맞는 행사 운영을 위해 사전에 꼼꼼히 준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진로체험지원센터와 담당 장학사를 대상으로 ▲진로박람회 우수사례 공유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역량 강화 ▲시․군별 진로박람회 개최 현장 지원과 컨설팅 등 지역별 특색있는 행사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진로교육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관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진로교육 운영을 꾸준히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선경 진로직업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익산시는 3일과 4일 성당포구마을 금강체험관에서 제13회 아빠랑 행복캠프를 개최했다. 아빠들의 육아참여 확대와 일⋅가정 양립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기획되어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캠프는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아 5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 자녀를 2명이상 둔 다자녀 가정(15가족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박 2일 동안 진행된 캠프에서는 명랑운동회, 물풍선 놀이, 별밤 가족산책, 바람개비열차․자전거 타면서 미션수행 등 성당포구의 자연과 더불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야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별밤 마을탐방’은 초여름밤 성당포구의 정취를 마을 이장의 해설과 함께 역사를 배울 수 있었고 성당포구의 명물인 바람개비열차를 타며 즐기는 생태습지 투어는 가족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실내 프로그램은 가족티셔츠 만들기, 아빠는 요리사(샌드위치, 삼각김밥), 아빠와 신나는 게임, 사랑의 편지쓰기 등을 진행하여 가족들에게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아이와 함께하는 아빠들을 보면서 육아를 실천하는 긍정적인 모습들이 참 보기 좋았다”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치과 이이들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동학농민혁명 129주년을 기념해 세계 근대혁명을 소재로 한 국제포럼이 전주에서 열렸다. 동학의 세계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과 독일, 영국, 캐나다 등 여러 나라의 혁명이 미술을 매개로 소개됐다. 전주시와 전주국제혁명예술포럼조직위원회는 2일 전북대학교 건지아트홀에서 ‘제3회 전주동학농민혁명기념 세계혁명예술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2021년 ‘혁명문학과 영화’로 시작된 전주동학농민혁명 세계혁명예술 국제포럼은 지난해 ‘혁명의 노래’에 이어, 올해는 ‘혁명의 미술’을 주제로 열렸다. 이번 포럼에서는 먼저 농민화가이자 동학농민혁명 연작판화를 일생에 걸쳐 그리고 있는 박홍규 화백이 ‘그림으로 보는 동학농민혁명’이라는 주제로 기조 발표를 맡았다. 박홍규 화백은 대학 졸업 후 전북으로 내려와 농민운동에 투신해 농촌과 농민에 대한 그림을 그려왔으며, 20여 년 이상 농민신문에 만평을 그렸다. 특히 지난 20여 년 동안은 동학농민혁명과 당시의 농민들을 그리는 일에 매진해왔다. 또한 한국의 대표적인 미술운동가이자 화가 홍성담이 ‘현대 아시아의 미술’을 주제로 마지막 발표를 맡았다. 홍성담 화백 역시 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이하 APEC) 정상회의가 제주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일 오전 제18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열리고 있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을 만나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개최 건의문’을 전달했다. 오영훈 지사와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이 온 도민의 염원을 담아 서명한 이번 건의문을 통해 다양한 국제회의 및 정상회의 개최 경험과 인프라, 유네스코 3관왕에 빛나는 천혜의 자연환경 및 날씨 등 국제회의 개최 최적지로 제주의 강점과 APEC 제주 개최를 통한 기대효과를 강조했다. 특히 무역·투자, 혁신·디지털 경제 등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는 APEC의 목표가 제주도가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아세안 플러스 알파(+α), 글로벌 그린수소 허브 구축, 미래 모빌리티 육성 등의 정책방향과 일치한다는 점을 피력했다. 또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개최는 지방균형발전을 통한 국정목표 실현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역설하고, 130만 제주도민과 재외도민이 한마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국가지정문화재인 제주 용담동 유적 주변의 건축행위 허용기준(안)과 유적 정비・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향후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영만)는 제주 용담동 유적 주변 건축행위 기준(안) 마련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26일(월) 오후 6시 30분 용담2동 주민센터에서 개최한다. 탐라국 시대 유물이 대량 출토된 용담동 유적은 지난 2012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됐다. 면적은 1만 279㎡로 약 3,000평 규모다.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 고시되면,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문화재 역사문화환경 보호를 위해 문화재 보호구역 외곽경계로부터 500미터까지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으로 설정된다. 또한,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에서 문화재 보존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행위에 관한 구체적인 기준을 정해 6개월 안에 고시해야 한다. 제주 용담동 유적의 경우, 문화재 지정 이후 12년이 지난 현재까지 지역주민의 반대로 건축행위 허용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건축물을 신축하려는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국가지정문화재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8기 도정의 핵심 정책인 ‘아세안 플러스 알파’를 실현하고,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아세안 지역과 아랍 국가와의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 오영훈 지사는 제18회 제주포럼 이틀째인 1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주한 아랍대사 10명과 만나 양 지역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면담에는 주한 아랍 외교단장인 샤픽 하샤디(Chafik Rachadi) 주한 모로코 대사, 압둘라 알누아이미(Abdullah AL-Nuaimi) 주한 아랍에미리트(UAE) 대사, 자카리야 알사아디(Zakariya Al-Saadi) 주한 오만 대사, 사미 알사드한(Sami M. Alsadhan)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 모하메드 벤사브리(Mohammed Bensabri) 주한 알제리 대사, 칼리드 압델라흐만(Khaled Abdelrahman) 주한 이집트 대사, 아살 알탈(Asal al-Tal) 주한 요르단 대사, 디압 알라쉬디(Deyab Farhan Al-Rashidi) 주한 쿠웨이트 대사, 아미라 아가립(Amira A. Agarib) 주한 수단 대사, 무싼나 알루마이리(Mussanna A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6월 1일 오후 1시 경기도 판교지역에서 마련한'2023 제주 워케이션 설명회 판교'가 정보기술(IT) 기업들의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간 기업·직원들이 희망하는 워케이션 장소 1순위로 손꼽혀 온 제주도가 연 첫 번째 워케이션 설명회다. 수도권 지역 기업 50여개사가 몰려 접수 2주만에 신청을 조기마감하는 등 큰 관심이 쏠렸으며, 당일 설명회에도 33개 기업에서 80명이 참석해 제주 워케이션의 인프라 및 지원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으로 궁금증을 해소했다. 한편, 상담회 종료 후에는 설명회에 참여한 민간 워케이션 시설 8개소 및 제주도와 참석 기업간 1:1 상담이 진행됐으며, 7월 중 제주 현지에서 진행될 팸투어에도 19개사가 신청하는 등 기업의 뜨거운 관심을 재차 확인하는 자리였다. 이날 설명회에서 제주도는 제주만의 강점으로 코로나19 초기부터 워케이션을 진행하면서 많은 경험을 쌓아온 점을 강조하면서, 기업의 업무성과 최대화에 중점을 두고 설계한 기업 맞춤 공공 오피스(거점센터 2개소)와 도내 전역에 소재한 다양한 민간 시설과의 협력사항을 소개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인도-태평양 지역의 중심지에 위치한 제주도가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지방외교의 지평을 아세안을 넘어 아랍으로 확대하는 대한민국의 출발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18회 제주포럼에서 평화와 번영을 위한 아세안 플러스 알파 비전을 공유하며 아세안 및 아랍 국가들과 교류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세션에는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8개 주한 아세안국가 및 모로코 등 10개 아랍국가 대사들을 비롯해,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제인들이 함께하며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의 구상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기조연설을 했으며, 주한 아랍 외교단장인 샤픽 하샤디(Chafik RACHADI) 주한 모로코 대사에 이어 간디 술리스티얀토(Gandi Sulistiyanto SOEHERMAN)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마영삼 (재)한국-아랍 소사이어티 사무총장, 김해용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이 축사를 통해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에 공감을 표하고 발전적 협력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기조연설에서 “아세안 플러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제주 자치경찰단은 사회관계망(SNS)에 담배와 술을 대리 구매해준다는 글을 올려 청소년에게 불법으로 담배를 판매·제공한 A(28세·남)와 B(21세·남)씨 2명을 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로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 「청소년 보호법」에 따르면 담배와 술은 청소년 유해약물로 분류돼 청소년에게 판매 및 제공이 금지돼 있다. 자치경찰단은 최근 사회관계망을 통해 수수료를 받고 청소년 대신 술과 담배를 구매해 주는 속칭 ‘댈구’행위가 은밀하게 성행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특별수사를 진행했다. 적발된 A씨와 B씨는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담배, 술 대리구매 해줄게요’,‘담배 1갑당 수수료 3,000원’ 등 광고글을 게시한 뒤 개인 간 메시지(DM)를 통해 담배 수량이나 종류 등을 정해서 구매하고, 공원 인근이나 아파트 상가 등 인적이 드문 장소에서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거나 마약 범죄자들이 쓰는 던지기 수법으로 담배를 전달하는 등 담배 1갑당 수고비 3,000~5,000원을 벌기 위해 은밀하게 청소년들에게 접근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의료원 자료에 따르면 2019~2022년 청소년 7,182명이 유해약물 오·남용으로 응급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