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포항 우수작가 초대전 ‘청담’을 오는 4일까지 포항시립중앙아트홀 1층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포항우수작가 초대전으로 선정된 심상대 작가는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경북 문인화협회전을 비롯해 포항광양미술교류전 및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포항을 기반으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청담’ 전시는 우리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사물에 대한 느낌을 표현한 신작들로 구성됐다. 아파트와 돌멩이, 나무와 파도 등 일상생활과 가까워 무관심하게 지나칠 수 있는 것들을 주제로 ‘먹’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통해 맑고 산뜻하게 작품을 표현해냈다. 또한 점, 선, 면 시리즈는 단순하고 간략해 보이지만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아내기 위해 작가의 은유성을 담아낸 작품으로 생명과 관련한 존재의 의미와 가치를 표현하고자 했다. 포항 우수작가 초대전은 지역 예술계와 동반 성장하기 위해 우수 중견, 원로 작가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개인전을 지원하며 지역민에게는 수준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포항문화재단 기획전시 프로그램이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연계해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 예방 교실’을 운영하며, 유아기부터 흡연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 예방교실은 유아를 대상으로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림으로써 성장기에 흡연을 시작하는 것을 예방하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대형버스에서 흥미로운 교육과 체험을 제공한다. 교육은 사전 신청한 6개 기관을 대상으로 회차별 20명씩 8회에 걸쳐 운영된다. 지난달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북구보건소에서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데 이어 남구보건소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14개소의 신청을 받아 1일과 2일 양일간 유아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중이다. 특히 유아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된 창작동화 ‘노담밴드야 고마워’를 바탕으로 한 구연 및 체험활동과 함께 ‘노담밴드 그림책’ 제공으로 아이들이 담배의 위험성에 대해 쉽게 이해하게 하고 부모의 흡연위해 인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가정과 지역사회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지난 30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BA.4/5 2가 백신으로 단일화하면서 미접종자 접종을 기존 2회에서 1회로 축소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외 동향과 2가 백신의 기초접종 활용 관련 연구 결과 등을 고려했을 때 1회 접종만으로 충분한 면역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1회 접종으로 기초접종이 종료되므로 접종 참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접종 백신이 BA.4/5 기반 2가 백신(화이자, 모더나)으로 단일화됨에 따라 지난 30일부터 화이자 단가 백신, 화이자BA.1, 모더나BA.1 접종은 종료됐다. 접종 대상은 12세 이상 기초접종 미접종자로, 이전 단가 백신 접종 여부 및 횟수와 관계없이 2가 백신 1회 접종으로 기초접종이 가능하다. 5~11세는 2가 백신이 아직 도입되지 않아 도입 즉시 실시기준을 반영해 시행될 예정이다. 예방접종은 지역 내 21개소 접종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가능하며, 사전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 예약 시스템,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 또는 관할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할 수 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아직 코로나19 기초접종을 완료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5일 환경의 날부터 생활 속에서 사용되는 투명페트병, 종이팩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분리 배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폐건전지 수거함을 비치해 폐건전지만 수거해왔으나, 5일부터는 투명페트병과 종이팩을 추가해 분리 배출할 수 있게 됐다. 폐건전지는 중금속이 포함돼 일반쓰레기로 버려졌을 때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유해폐기물로, 올바른 분리배출이 필수적인 품목이다. 투명페트병 및 종이팩은 별도 분리 배출시 고품질로 재활용이 가능한 품목이다. 특히 투명페트병의 경우 별도 분리 배출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다. 시는 폐건전지, 투명페트병, 종이팩의 수거율 및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2억 7,600만 원을 투입해 재활용품 수집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사적 이익 활동을 위한 것은 제외되며, 생활 속 발생량 중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무게 계량 후 통장 사본을 제출하면 다음 달 계좌로 입금된다. 100g 단위로 지급되며, 100g당 폐건전지 100원, 투명페트병 50원, 종이팩 30원으로 계산돼 지급한다. 고원학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1일 사단법인 효실천, (재)포항YMCA와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및 5호점 운영에 관한 위탁운영계약을 체결했다.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은 송도 가족행복플랫폼 내에, 5호점은 흥해 복합커뮤니티센터 내에 조성됐으며, 올해 7월경 개소를 앞두고 있다. 사단법인 효실천과 (재)포항YMCA가 각각 4·5호점의 운영을 맡을 예정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포항시에는 구룡포 꾸러기마을돌봄터와 우현 풍림마을돌봄터, 연일 햇빛고을마을돌봄터 3개소를 운영 중이며 약 100여 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역 내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하반기에도 6호점, 7호점 설치를 위한 장소 및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할 계획이며, 연내에 돌봄센터를 추가로 운영할 방침이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지역 내 사회복지법인 및 단체에서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특화된 돌봄서비스 제공을 약속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초등학생의 방과 후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1일 에코프로비엠 공장에서 실시한 북부소방서 ‘재난 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에 참여해 시민 구조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에코프로비엠 공장에 폭탄테러로 인한 붕괴와 화재 상황을 가정해 인명을 구조하는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신속한 구조와 상황 수습을 위해 북부소방서, 남부소방서, 경북119특수대응단과 북부경찰서, 해병대, 한전, KT 등 22개 기관 3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북구 긴급구조통제단의 통합지휘체계 확립 및 긴급구조 지원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해 대형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능력을 높이는 훈련으로 이뤄졌다. 시는 통합지원본부 설치와 운영, 현장 연락관 파견과 통합지휘에 참여해 상황전파와 초동대응, 현장 조치, 구조활동 등을 유기적으로 대응하는 훈련을 전개했다. 또한 민관합동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수습 지원, 구조활동 종료 후 지휘권 이양 등의 역할을 수행해 긴밀한 구조와 상황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최근 인파 밀집, 도시 침수, 공장 안전사고 등 인명피해 유형이 다양해짐에 따라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성남시 대표 마을축제인 ‘제10회 단대동 논골축제’가 3일, 수정구 단대동 단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논골축제와 주민총회(단대동 주민자치회 주관)를 동시에 개최한다. 주민들이 스스로 만든 자치 계획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공론장인 주민총회에 많은 주민이 참여하고 축제도 즐길 수 있도록 논골축제와 주민총회를 함께 실시하기로 했다. 그동안 단대동 주민총회는 매년 7월경, 논골 축제는 11월경에 실시해 왔다. 이날 주민총회는 1부 행사로 오전에 열리고, 논골축제는 2부행사로 오후 1시부터 즐길 수 있다.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로 결정된 마을사업은 2024년에 분과별로 추진하게 된다. 올해 논골축제는 3가지 주제로 열린다. 첫째 주제는 ‘시 승격 50주년 기념’이다. 시승격 50주년을 맞아 ‘성남 역사 50년 사진전’, ‘미래의 성남, 미래의 우리 마을’을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거품 속 신비축제로 ‘축제 10주년 기념 닭잡기’와 ‘시승격 50주년 공찾기’ 등의 행사를 마련했다. 둘째 주제는 시민 체험마당이다. 체험마당은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 보면서 즐길 수 있는 전래놀이와 컵타(컵으로 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기부 캠페인 ‘우리는 지구를 지키는 기부 천사’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알렸다. 1일부터 5일까지 진행하는 이 캠페인은 기부에 참여를 희망하는 직원이 청 내 마련된 공간에 물품을 직접 가져오거나 ‘굿윌스토어’와 연계하여 기증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참여한 직원에게는 기증 물품에 대한 연말 정산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5일간 기증받은 물품은 6월 10일 지역연계교육 김포캠퍼스(구. 김포몽실학교)에서 열리는 ‘지구를 구하러 아나바다로 와락(樂)장터’에서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판매하며, 판매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전달하여 나눔 문화를 실천할 예정이다.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우리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배우고 탄소 중립 친환경 실천에 함께 하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10일 지역연계교육 김포캠퍼스(구. 김포몽실학교)에서 ‘지구를 구하러 아나바다로 와락(樂)장터’를 통해 아나바다 장터를 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3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탄소중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들은 광명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 실천에 대해 ‘텀블러 이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종이 없는 단체회의’ 등 실천 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이를 적극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박상덕 하안1동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장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해 탄소중립의 과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우리의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은애 하안1동장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유관 단체원들을 포함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1일 광명새마을금고에서 탄소중립 캠페인을 펼쳤다. 광명새마을금고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탄소중립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분리수거 잘하기와 다회용품 쓰기 등 모두가 동참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피켓을 들고 참여 의지를 다졌다. 윤재진 광명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어떻게 하면 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탄소중립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고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광명의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광명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반복되는 기후 이변을 심각하게 생각하며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광명3동의 많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