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합천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교부받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공공데이터 개방, 공공데이터 활용, 공공데이터 품질, 기타(가․감점) 등 5개 영역, 16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각 기관의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수준을 ‘우수’, ‘보통’, ‘미흡’의 등급으로 부여한다. 행정안전부는 실태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등급을 받은 기관 중 상위 기관에 대해 최우수 4개 기관(광역1, 기초 3) 및 우수 20개 기관(광역1, 기초19)을 각각 선정했다. 합천군은 이번 평가에서 기초단체 평균 점수인 56.03점보다 무려 41.09점이 높은 97.12점을 획득했으며,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영역 및 활용영역에서 최고점수인 100점(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균점수 각각 47.91, 54.68점)을 받는 등 전체 16개 지표 중 11개 지표에서 1등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평택도시공사가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한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접수를 7월 31까지 집중실시 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직접참여를 보장하여 복리증진 및 사회적 가치 창출 여건을 마련하고자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네이버폼을 이용한 접수방법 추가 및 제안사업 심사 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도록 하는 등 예산 참여권 확대를 시행할 계획이다. 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사업 범위 중 주차,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직접 제안하면 된다. 공사 사업부서, 예산부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검토를 거친 후 선정된 사업은 2024년도 본예산에 편성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도시공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2023 평택 주말·방학 방과후학교’운영 기관에서 지난 5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주말·방학 방과후학교’란 주말과 방학 중 학교 밖에서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필요로 하는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방과후 교육활동이다. 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관내 비영리단체(법인)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으며, 현장심사 및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4개 기관과 약정을 체결했다. 선정된 기관은 ‘하늘그림작은도서관(포승)’,‘(사)행복교육중앙회(송탄)’,‘꿈의합창단(평택)’(이상 혼합형) 및 ‘하람작은도서관(안중)’(방학형)으로 각 기관에서는 ▶전래놀이, 신체활동 ▶3D펜메이커, 할로코드 ▶뮤지컬, 댄스와 난타 ▶캘리그라피, 토탈공예 프로그램을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평택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 대상으로 운영 홍보 및 수강 신청을 진행하여 150여 명의 학생 모집을 완료하고 현재 주말형 프로그램이 운영 중에 있다. 이종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주말과 방학 중 지역자원을 활용한 학교 밖에서의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이달 1일 보안사고 예방과 보안점검의 중요성 환기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정기 보안교육을 실시했다. 보안교육은 신규 및 전입 직원을 대상으로 수시로 진행해 왔지만, 이번 정기교육(반기별)은 소속 직원 모두에게 보안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환기하고 보안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하여 진행됐다. 교육은 일반보안 및 정보보안 담당자들의 주관으로 진행됐고 ▲보안의 중요성 ▲부서보안관리 ▲보안 관련 사고 및 점검 사례 ▲개인정보보호 및 정품소프트웨어 관리 등을 중심으로 공직자가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이뤄졌다. 조기주 교육장은 “보안은 사소한 관심으로부터 시작되고 관리된다. 당장에는 사소해 보여도 항상 보안에 신경 쓰는 습관을 만든다면 추후 큰 보안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보안의 중요성은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어 앞으로도 직원들의 보안의식 제고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 위센터는 지난 5월 31일 이천교육지원청 ‘학업중단 예방 지역 협의체 상반기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는 학교와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한 학업중단 위기학생들 관리 및 예방을 위해 관내 30여 명의 위(Wee)클래스 담당자와 이천 경찰서, 시청 아동보육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관내 학업중단 예방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협의회의 주요 내용은 ▲학생들의 다양한 학업중단 유형에 대한 이해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학교와 지역사회 역량강화 ▲학업중단 예방업무 전반이다. 연수에 참여한 임준혁 상담교사(장호원고등학교)는 “학업중단 예방 지역협의체 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학업중단의 예를 접했고 더불어 각 학교와 유관기관들의 다양한 지원책과 노력이 학업중단 예방의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했다. 이천교육지원청 조기주 교육장은“학교나 지역 기관에서 학생들을 지원하고 상담하는 것 자체가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일이기에 이천교육지원청에서는 학업중단 예방 사업을 위해 관련 협의체와 연수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미래 통일 세대를 위해 건전한 안보 의식 함양과 통일인식 제고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1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79개 운영교 담당 교사와 25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감 학교통일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감 학교통일교육은 경기도청과 협력해 지역과 단위학교의 특성에 따라 운영하는 지역 맞춤형 통일교육 사업이다. 올해는 학생들의 통일 가치관 형성과 건전한 안보관 함양을 위해 통일․보훈 관련 체험형 맞춤 프로그램과 지역별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워크숍 순서는 ▲디지털 세대를 위한 공감 학교통일교육 기조 강연 ▲공감 학교통일교육 우수사례 발표 ▲공감 학교통일교육 운영 안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9일에는 북부 권역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한 교사들은 학생 통일의식 제고 방안, 건전한 안보관을 갖춘 통일 의사소통능력 신장 방법 등에 의견을 나누고 현장 실천 노력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경기 미래교육의 방향에 맞는 건전한 안보관을 바탕으로 통일교육에 힘쓸 것”이라며 “미래 통일 세대 육성을 위해 다양한 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북도는 지난 31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대강의실에서 경북지역 완전돌봄 실현을 위한 ‘경북형 아이돌봄 특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돌봄 우수 프로그램 보급·확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을 비롯해 경북도, 사업수행 관계자, 5개 돌봄 선정기관이 참여했으며 성과사례 발표, 건의사항 공유, 현판식 수여 순으로 진행했다. 경북형 아이돌봄 특화사업은 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돌봄 시설 환경개선과 도·농간 돌봄프로그램 격차해소를 위한 우수 돌봄 프로그램 발굴과 보급을 위해 기획됐다.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으로 2022년에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시범·운영하고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서 사업을 수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45개 아동 돌봄시설 환경이 개선됐고 9천693명의 아동들이 ‘우수돌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 사업성과 보고집 발간으로 ‘신뢰할 수 있는 돌봄 인프라’를 구축해 수행한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한 돌봄 문화를 확산해 아이돌봄사업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올해는 지역 특성에 맞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북도는 행정안전부 국가재난관리 유공으로 경북안전기동대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재난관리 정부포상은 1965년부터 재난예방·대비·대응·복구에 현저한 공이 있는 개인, 단체, 공공기관 등에게 표창해왔으며, 재난안전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수상자의 사기를 진작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경북안전기동대는 재난대응 및 복구 전문 민간단체로서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경북도의 각종 대형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출동해 피해 복구와 확산 방지에 기여한 점과 부산(’14년), 전남(’20년) 수해 때도 피해 복구를 위해 출동하는 등 국가재난관리 공적이 인정되어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2010년 구제역, 동해안 폭설, 경주지진 등 대형재난 사고 발생에 따라 2011년 본부대 및 4개 지대(동부·중부·남부·북부)로 조직되어 재난 발생 시 △산불 진화 및 방화선 구축 작업 △지진·수해 지역의 토사 제거와 가옥·상가 도배·미장 작업 △코로나19 방역 등의 활동에 힘을 쏟아왔다. 현재 168명(정원 200명)의 대원 대부분이 자영업에 종사하며 급작스런 출동 요청에도 응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북도는 1일 경주 스위트호텔에서 도·시군 공무원 및 통합사례관리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경상북도 통합사례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종사자들의 업무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직무교육, 개인정보교육, 소진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업무 유공자 19명을 대상으로 도지사 표창을 수여해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복지 욕구를 가진 도민을 대상으로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해 상담·모니터링하는 사회복지 사업이다. 경북도는 사례관리의 역량강화와 서비스 품질을 향상을 위해 통합사례관리 전담부서인 시군 희망복지지원단의 소속 공무원과 사례관리 전문 인력인 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매년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이도형 경상북도 사회복지과장은 “종사자들에게 워크숍이 재충전과 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군 간 활발한 만남과 지속적인 교류가 도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 혜택으로 돌아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1일 태풍 ‘힌남노’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복구에 총력을 다 할 것을 주문했다. 재해복구사업은 지난해 9월 6일 발생한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포항과 경주지역 33개 지방하천에 복구액 3천72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태풍 피해 후 4개월 만에 설계를 완료하고 5월 23일 착수함으로써 복구사업에 첫 삽을 뜨게 됐다. 포항 냉천 등 피해 규모가 큰 14개 하천(포항6,경주8, 복구액 2천859억원)의 항구적 개선복구사업은 도에서 직접 추진하고, 피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19개 하천(포항2,경주17, 복구액213억원)의 기능복원사업은 건설사업소와 포항 경주에서 각각 추진하고 있다. 김학홍 부지사는 공사가 초기단계인 만큼 그간 불안함을 감추지 못한 지역주민들의 여론을 살피고, 공사 관계자들로부터 추진 일정과 계획을 보고받았으며, 애로사항 및 현장의 문제들을 꼼꼼히 챙겼다. 현장점검 중 지난해 피해를 입은 하천제방과 구조물, 주변지역을 둘러보며 아직 지역주민의 불안감이 가시지 않은 만큼 공사관계자들에게 응급복구가 미비한 곳을 조속히 복구토록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