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상담 종합 서비스 ‘굿잡(Good Job)버스’를 오는 6월 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아백화점쇼핑점(반월당역, 지하철 2호선 15,16,17번 출구)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주관하고 10개 기업체가 참여해 28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4개 기업 17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6개 기업 11명)으로 진행한다. 이날 직·간접 여성일자리 구인 직종으로는 병원조리 배선원, 섬유단순 생산원, 일반사무원, 신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룸메이드, 섬유원단 검사원, 사회복지사, 청소원, 간호조무사, 조리원 등이다. 행사는 구직자 개개인의 연령, 경력단절기간 등을 고려해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제공, 현장면접, 경력단절예방캠페인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민과 구직자들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반월당 동아백화점(쇼핑점)에서 개최하며, 구직등록 및 직업상담 등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구직동기 부여를 위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1일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스퀘어 컨벤션 홀에서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는 일자리문제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역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23 청년이음 일자리 박람회 특별 프로그램의 성격으로 운영됐고, 대구지역의 계명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청년리더(재학생 및 졸업생) 대상으로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이 대구광역시 청년일자리 정책을 설명하고 다양한 청년들의 질의에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자유토론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일자리문제 현장설명회는 ▶청년들이 느끼고 체감하는 일자리와 관련된 어려움 및 고충에 대해 공감을 통하여 참석자들과 함께 공유하고, ▶대구광역시 일자리 정책의 방향과 ▶2023년 대구광역시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특별히 대구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듣고자 네 가지 주제의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1. 취업 준비에 있어 애로점 및 필요한 점 파악 2. 대구지역 소재 기업에 대한 인식 파악 3. 취업 후 받는 임금수준의 규모 4. 대구광역시에 바라는 청년 일자리 정책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6월 2일 인터불고 엑스코 그랜드볼룸홀에서 위기시대의 정신건강, 그 회복을 위한 도약을 주제로 ‘대구광역시 정신건강정책 발전방향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감염병 장기화에 따른 정신건강 문제, 자살 예방 대응을 위해 대구광역시의 정신건강 현황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서는 대구의 지난 재난심리지원 대응에 대해 뒤돌아 보는 △대구 정신건강사업의 변화과정(이종훈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 국가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자살예방·정신건강정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김지윤 보건복지부 자살예방정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와 정신건강(백종우 경희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를 한다. 이후 원승희 경북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한 패널토의에 박완주 경북대 간호학과 교수, 현진희 대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홍남수 경북대 예방의학과 교수, 서창민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참여하여 대구광역시 정신건강정책의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때이른 무더위를 대비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과 청량감을 제공하기 위하여 주요 도로변과 공원·조경지 내 수경시설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주요 도로변과 교통섬, 공원, 유원지, 조경지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에 분수, 폭포, 벽천 등 303개 시설(227개소)의 수경시설을 10월까지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 대구시에 설치돼 있는 수경시설은 종류별로 분수 157개소, 물놀이장 19개소, 폭포 17개소, 벽천 27개소, 계류 30개소, 연못 6개소, 쿨링포그 47개소이며, 위치별로 계산오거리, 동인네거리, 범어네거리, 용산네거리 등 주요 교통요지와 시청광장, 대구스타디움, 두류공원, 퀸스로드, 수성못, 대구수목원, 신천둔치, 송해공원 등 도심 곳곳에 다양하게 조성돼 있다. 수경시설의 운영시간은 10월까지 매일 10~18시까지 가동하고 비 예보가 있는 날은 가동하지 않으며, 운영 기간 및 시간은 관리기관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수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해당기관에 문의하길 바란다. 또한 수성패밀리파크, 이현공원, 침산공원 등 도심 속에서 아이들이 직접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체험할 수 있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대구응급의료지원센터)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재난 초기대응을 담당하는 8개 소방서 구급대원 96명과 8개 구·군 보건소 신속대응반 64명이 8개의 연합팀을 구성해 도상훈련 경진대회를 펼친다. 대회는 다수사상자 사고현장 발생을 가정해 재난상황에 대응하는 도상훈련 방식으로 진행되며 소방 구급대와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재난상황 대응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승팀을 선정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자체 최초로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소방서 구급대원 연합팀을 구성해 진행하는 대회로, 실제 재난 발생 시 손발을 맞춰야 하는 관할 보건소와 소방서가 한 팀이 돼 대회를 진행하면서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공고히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것은 무엇보다 가치 있고 중요한 일이다. 우리 시는 지역사회에 체계적이고 신속한 재난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올여름 더 덥고 습한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적절한 보호를 위해 ‘2023년 하절기 노숙인·쪽방생활인 보호대책’을 마련했다. 올해 하절기 보호대책 기간은 6월 1일부터 9월 30일(4개월)까지이다. 특히 한여름에 해당하는 7~8월을 집중보호기간으로 정하고, 대구광역시, 구·군, 노숙인시설, 유관기관 간 신속하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거리 노숙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현장활동을 강화하고, 건강상태 확인, 긴급 구호 물품 지급 등 무더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 활동을 실시한다. 폭염피해를 줄이고자 재난관리기금 1억 7,200만 원을 활용해 노숙인·쪽방생활인의 환경 여건에 맞추어 지원책을 마련했다. 거리 노숙인(100명)에게는 도시락 지원, 보양식키트, 얼음생수(1일1병), 쿨토시, 쿨티셔츠, 스포츠타월, 모자, 햇빛차단용 우산, 손선풍기, 위생안전물품 등을 지원하고, 쪽방생활인(604명)에게는 얼음생수(1일1병), 보양식 키트, 선풍기, 여름이불, 위생방역물품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폭염대비 특화사업으로 주거 구조상 좁은 공간에 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 맞춤 재도전 사업에 선정,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6월부터 ‘생애주기별 재도전프로젝트’ 사업을 펼친다. 2019년부터 4회 연속 대구실패박람회를 개최하며 실패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전환하고 재도전 응원 문화확산에 노력해 온 대구광역시는 올해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재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재도전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재도전프로젝트는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생애주기별로 5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재도전이 필요한 총 140명의 시민을 선발해 개별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은 ▲ 지역 내 신중년(40~65세) 구직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한 맞춤형 상담 및 교육과 일경험 지원 ▲ 경력보유여성의 출산과 육아로 인한 현실을 극복하고 사회 재진출을 위한 취·창업 전문교육 및 일경험 지원 ▲ 자립준비청소년(19~24세)이 단순노동을 넘어 직업을 찾기 위한 진로탐색 및 일경험 지원 ▲ 청소년·청년 느린학습자(9~34세)의 사회성 발달을 위한 멘토링 지원 ▲ 발달장애인 인식개선과 성장지원을 위한 장애공감 콘서트 개최와 일경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편입 이후 군위군민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화장지원금 제도를 개정 후 7월 1일부터 시행한다. 대구광역시는 대구 명복공원(화장장) 이용 불가 시 타지역 화장시설을 이용한 대구 시민에게 비용을 지원해주는 화장지원금 제도를 2022년 2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지원 건수는 2022년 716건, 2023년 5월 말 254건이며, 지원액은 평균 50만 원 정도이다. 이번 주요 개정 내용은 ▶화장지원금 경과규정 마련 ▶본인부담액을 대구시민 명복공원 사용료로 조정 ▶화장지원금 상한액 신설 등이다. 대구광역시 편입 이후 화장지원금 신청요건인 ‘1개월 이상 대구광역시 주민등록’ 조건을 충족할 수 없는 군위군민을 위해, 편입일 기준으로 1개월 경과규정을 마련해 군위군민도 빠짐없이 지원받게 했다. 또한, 화장지원금 수령자와 명복공원 이용자가 동일한 화장비용을 부담하도록 화장지원금의 본인부담액을 대구시민 명복공원 사용료 18만 원으로 조정했다. 아울러, 명복공원 만장 일수 증가, 군위군 편입으로 화장지원금 수요 증가 등이 예상되어, 지원상한액(50만 원)을 신설해 화장지원제도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6.25전쟁과 월남전쟁 참전유공자의 명예선양과 복지증진을 위해 2024년부터 참전명예수당 단계적 인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만 65세 이상 참전유공자에게 2011년 10월 3만 원으로 시작해 2020년 7월부터는 월 10만 원을 전액 시비로 참전명예수당으로 지급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참전명예수당으로 광역자치단체 평균 금액(9.1만 원, 2023년 4월 기준) 이상을 부담하고 있지만, 구·군 부담금이 없어 수당 지급 총액이 전국 평균인 월 15.8만 원 이하로 지원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수당 인상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올해 초부터 국가보훈처 참전명예수당 가이드라인(15.8만 원) 수준으로 인상하는 방법을 고심한 끝에 2024년 13만 원, 2025년 16만 원으로 수당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수당 인상 추진을 위해 대구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회장 조재구 남구청장)와 협의를 완료하고, 2024년부터 구·군에서도 참전명예수당을 지원할 수 있도록 ‘대구광역시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조례’ 및 관련 규칙 개정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65세 이상 독립유공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1일 오후 2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삼기와 대구국가산업단지 2단계 부지 내 전기차 부품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삼기는 1978년 설립 이후 내연기관부터 전기자동차까지 다양한 차종의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수도권 소재 중견기업으로, 친환경 자동차 중심으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는 세계 자동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대구국가산업단지 2단계 부지 40,962㎡(12,410평)에 948억 원을 투자하여 친환경 자동차 부품사업의 글로벌 거점 역할을 할 제조공장을 새롭게 건립할 계획이다. 신규공장은 미래 모빌리티 부품 전문기업으로 전환을 위해 신제품을 개발하고, 관련 부품의 급증하는 시장수요와 신규수주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2024년 1월 착공에 들어가 2024년 말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삼기는 2013년 국내 최초로 글로벌 선두 완성차 업체인 폭스바겐과 아우디에 직수출 계약을 하는 등 세계시장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전기자동차용 모터 하우징, 하이브리드 차량용 변속기 부품 등 연 100만 대의 친환경 자동차용 부품을 생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