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영덕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농업진흥청이 과수화상병의 위기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함에 따라 오는 관내 사과 과수원 563ha(941호)와 배 과수원 57ha(161호)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유입·차단 방제에 총력 대응한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과 영덕군은 과수화상병 예방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선제적인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하고 예찰요원을 신속 투입해 과수화상병의 발생과 전파를 사전에 방지할 예정이다. 이에 영덕군은 사과와 배 농가에 대한 △화상병 방제 △농작업 시 전정, 적과 가위, 톱 등의 농작업 도구 소독 △현장 교육 △영농일지 작성 등의 준수사항 점검과 지도를 강화하고 전 직원 현장에 투입해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영덕군농업기술센터 박병대 소장은 “현재 타 지자체에서 발생 된 과수화상병이 확산하는 가운데 전파를 예방하고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관내 사과, 배 재배 농업인들은 준수사항을 적극 실천하여 주시고 함께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농가가 방제를 소홀히 해 화상병이 발생할 경우 손실보상금이 감액되는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기에 해당 농가들은 반드시 방제약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영덕군은 기후 위기와 생태계 변화로 감소하는 수산 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의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지난 26일 남정면 부경리를 비롯한 관내 마을어장 13곳에 어린 전복 28만미와 어린 해삼 33만 5,000미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전복과 해삼은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종자로, 어촌계 잠수사들이 직접 암초가 많고 해조류가 풍성한 곳에 안전하게 안착시켜 향후 건강한 성채로 자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정상호 해양수산과장은 “현재 수산종자 매입 방류사업과 동해안 해삼양식산업 육성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부가 가치 수산물인 전복과 해삼의 종자를 꾸준히 방류하고 있다”며, “수산자원 회복과 효율적인 관리로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국민의 먹거리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영덕군은 지난 25일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와 만나 협업 방제를 협의하는 자리에서 5월 30일을 ‘영덕군 공동방제의 날’로 정하고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의 농림지 돌발병해충 대한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했다. ‘영덕군 공동방제의 날’을 정한 기준은 지난 3월 농촌진흥청이 돌발병해충 월동란 현황을 조사한 결과 작년 4,035ha에서 올해 4,477ha로 증가해 5월 중·하순 부화할 것으로 예측한 데 있다. 특히 작년 영덕군 일부 지역에서 발견된 바 있는 갈색날개매미충과 꽃매미는 나무줄기에 산란해 어린 가지를 고사시키고, 나뭇가지에 붙어 즙액을 빨아 먹고 분비물을 배출해 그을음을 유발함으로써 농작물 상품성을 저하시키는 피해를 일으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이에 두 단체는 지난 30일 광역방제기 1대와 방역차량 2대를 동원해 지품면 기사리, 지품리, 원전리 일대 농경지와 산림지 50ha에 걸쳐 돌발병해충 사전 대응과 확산 방지를 위한 협업 방제를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황대식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협업 방제로 농작물에 많은 피해를 주는 돌발병해충의 밀도를 크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5월 31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특수교사, 특수교육실무사 등 50여명이 참여하는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과실이 열리는 계절이 시작하여 청하 체리힐 농장과 영덕에 있는 장사상륙작전전승기념관에 다녀왔다. 청하 체리힐에서는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니 새콤달콤한 향으로 입맛을 사로잡는 체리를 따 먹고, 체리를 제공되는 통에 담아 가져올 수 있다. 또한 체리청으로 에이드를 만들어 먹을 수 있어 더위가 시작한 날씨에 학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한 6·25전쟁에서 인천상륙작전의 가림막 역할을 한 장사상륙작전이 있었는데 호국의 달 6월, 호국영웅들을 기리기 위해 ‘장사상륙작전전승기념관’에 다녀왔다. 이 곳은 국내 유일의 바다 위 호국 전시관인데, 학생들에게 위령탑 및 전시관을 함께 관람하며 함께 호국영웅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했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이번 현장체험학습에 대해 박재식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영덕이라는 곳을 벗어나 ‘체리 따기’란 체험을 통해 야외, 나무, 많은 사람들 속에서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이 됐길 바라고, 아울러 호국의 달 6월을 맞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2023년 5월 31일 1층 초연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 및 업무담당자 21명을 대상으로 학생 도박예방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경북센터의 류수정 강사를 초청해 진행된 이번 연수는 도박에 대한 감각키우기, 살펴보고 알아차리기, 개입하기 순으로 도박의 정의, 청소년 도박의 실태와 실제 청소년들이 접하고 있는 도박사이트, 이로 인한 문제점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도박 문제에 대한 관리 능력을 키우는 자리가 됐다. 박재식 교육장은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도박 예방법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이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예방법을 익혀 실생활에 건전한 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창원시정연구원은 5월 31일 ‘지산학 전문가 초청 특강’을 창원시정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RISE체제에서 바람직한 지산학 협력 방향’으로 강재관 산학부총장(경남대)이 기존 산학관 모델에서 구인난과 구직난이라는 고질적 미스매치가 발생하는 이유를 진단하고 인력양성 측면에서 지역 인재에게 단계별 빌드업(Build-up)을 제공하기 위한 지자체와 지역산업계, 그리고 대학의 협력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강재관 산학부총장은 대학교육 혁신의 아이콘인 美 올린공대를 비롯해 비학위형 혁신교육과정을 표방하는 에꼴42, 혁신학교 미네르바스쿨 등의 대학교육 혁신사례를 예로 들며 대학은 무엇보다 융합형 과제를 통한 집중학습과정을 확대하고 이를 지도할 실무 능력이 풍부한 교수들을 과감히 채용하는 등 차별화적 경쟁력을 갖추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강 부총장은 “지산학 협력에서 미스매치가 발생하지 않으려면 ‘산(産’)과 ‘학(學’)간의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스킨십이 필요하며 대학은 지역에 있어 소금과 같은 존재가 되어야 한다”하다며, “대학의 교육은 이제 프로젝트 중심의 문제해결 경험쌓기 또는 놀이가 되어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31일 경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2023년 제1차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역협의회’를 개최해 그간 추진성과 보고와 향후 사업 발전방안에 관해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경남창원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방위사업청, 경남도, 창원시가 총 490억원을 투입해, 유망 중소기업의 방산 소재 · 부품 개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기반 구축 및 창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확대 등으로 지역기반 방산 생태계를 구축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지자체 주도 방산지원사업이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방위사업청 김진홍 방위산업진흥국장, 경남도 김병규경제부지사, 창원특례시 류효종 미래전략산업국장과 해군군수사, 한국재료연구원, 방산체계기업 등 20개 기관에서 지역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공동위원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신규(변경)위원 위촉장 수여 ▲2022년 사업추진실적 및 2023년 사업 추진현황보고 ▲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 후속과제 발굴 추진현황 보고 ▲ 토론 및 건의사항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그간 사업의 주요 성과로는, 방산인프라 분야에선 방산제품 환경·신뢰성 시험평가를 위한 장비 13종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느티나무의사랑 대표 정선희 외 직원 일동이 31일 양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느티나무의사랑은 양산시 동면 여락리에 소재한 에코백, 장바구니, 침구류 등 생활용품 제조·판매·유통업체로, 2021년 카페 운영을 시작해 입소문을 타고 유명세를 이어가고 있다. 카페 내 미니샵에서도 질 좋은 느티나무의 사랑 생산품 구매가 가능하고, 특히 경남도 제22호 민간 정원으로 지정된 카페 앞 정원은 넓은 잔디와 다양한 꽃과 나무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며 방문객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또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업체로 근로자 중 절반 가까이 장애인을 채용하여 생산포장, 바리스타, 베이커리, 작가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경남에서 최초로 장애인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 개관식을 개최했고, 100여명이 참석해 느티나무 갤러리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정선희 대표는 “느티나무의 사랑은 본사가 양산이라 직원들이 양산에 대한 애착이 크다. 양산시와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지역균형 발전에 이바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6일 한송예술촌(하북면 소재)에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소속 폭력관련시설 종사자, 담당공무원 등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소진예방연수를 실시했다. '양산시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는 마을지킴이단 운영, 아동·여성폭력 추방 캠페인, 찾아가는 5대 폭력 통합예방교육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17개 기관이 모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강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폭력피해자를 위해 현장에서 힘쓰고 있는 기관종사자들이 소진예방연수를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고 앞으로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양산시는 31일 원전 인근 23개 지자체로 구성된 전국원전동맹과 함께 추진 중인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운동 홍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나동연 양산시장은 오태원 부산광역시 북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서명지 서명과 함께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김종훈 울산광역시 동구청장을 지목했다. 이번 100만 주민 서명운동 홍보 릴레이 챌린지는 나동연 양산시장 사회적소통망(SNS)에 해시태그‘#원자력안전교부세 #100만 주민 서명운동 #전국원전동맹’과 함께 게시됐다. 양산시는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운동 홍보를 위해 전 부서 및 읍면동·민원실 등에 서명부 비치, 각종 행사·단체회의 개최 시 서명 참여 유도, SNS·홈페이지·전광판 등에 게재하는 등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시 등 23개 지자체의 주민들이 방사능으로부터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원자력안전교부세는 반드시 신설되어야 한다”며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위한 100만 주민 서명운동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