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31일 광주지방법원과 진로·직업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한 ‘1학교 1법관 진로멘토링’ 체결식을 진행했다. 3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1학교 1법관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은 지난 2011년 ‘교육기부(진로직업체험 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래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기르고, 법 관련 진로·적성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현장에서도 법률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일반고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멘토링 체결식에는 이정선 교육감, 광주지방법원 박병태 법원장, 멘티학교 업무 담당자와 멘토 법관이 참석했다. 양 기관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학생들을 위한 소통프로그램 소개, 멘토링 우수사례 공유, 멘토법관과 멘티학교 담당 교사 간 간담회 시간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이번 달 31일~11월30일 총 21개교 일반고등학교 학생들과 16명의 현직 법관이 참여한다. 멘토링 과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1:1 매칭 방식으로, 멘토법관과의 만남을 갖는다. 특히 학교 방문 강연 및 모의재판 등 실습과 함께 법원 견학 및 재판 방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30일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한국철도공사 수도권 광역본부와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증 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가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을 이용하여 대중 교통망인 지하철 환승을 원할 시, 사전에 한국철도공사에 전달하고 해당역사의 안전 담당자를 통해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약으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공사는 지난 21년도 5월 기흥역, 죽전역을 대상으로 한국철도공사와의 협약을 최초 진행했고, 2년간 수요파악을 통해 이번 협약 대상역사로 교통약자의 이용이 많은 죽전역, 보정역, 구성역 총 3개소를 협약하여 교통약자에 대한 서비스를 확장하고 편의성을 증진시켰다. 용인도시공사 안윤길 교통환경본부장은 “양 기관이 장애인의 인권존중과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라며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용인형 교통복지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도시공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25일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 결과 에이앤유디자인그룹 건축사사무소(주)가 제출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은 일과 가정의 균형, 가족 대상의 사회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돌봄 공동체 강화를 위한 시민참여형 공간으로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무장애를 고려한 설계지침서를 작성했으며, 공모 진행 결과 총 13개 작품이 출품됐다. 당선작은 커뮤니티 숲을 개념으로 전면의 율동적인 배치와 남서측의 각 시설의 독립적인 공간을 적절히 배치된 것이 돋보였고 중앙 매스가 양쪽 매스를 연결하는 계획을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은 대지면적 12,211㎡에 지하2층, 지상4층 연면적 16,000㎡ 규모로 처인구 마평동 573-28번지 일원에 495억원을 들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국공립어린이집,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여성새일센터, 여성창업 플랫폼 등이 건립 될 예정으로 내년에 실시설계를 거쳐 착공에 나설 계획이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처인구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던 여성복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과 안성소방서는 도민의 안전의식 고취와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지역연계교육 안성캠퍼스에서 소방안전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부터 일상생활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안성교육지원청이 예산을 들여 안성캠퍼스 내에 체험관을 설치했고 안성소방서에서 ▲ 소화기 체험 ▲ 안전벨트 체험 ▲ 지진 체험 ▲ 연기미로체험 ▲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안전체험교육을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소방안전체험은 안성소방서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고, 운영 시간은 매주 화, 목 1회(10:00)로 5세 이상 어린이부터 체험이 가능하며 효율적인 교육 진행을 위해 교육 인원은 20명 내외로 조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소방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되는 대상별 맞춤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방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고,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지역연계교육 안성캠퍼스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는 교육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역공동체의 소리에 더욱 귀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제9회 용인특례시장배 전국어울림테니스 대회’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용인아르피아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재개된 이 대회는 용인특례시와 용인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장애인테니스협회가 주관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 모두 참가할 수 있는 이 대회에는 전국 11개 시·군에서 72명의 선수를 비롯해 총 150여명의 관계자가 참가한다. 경기는 금배부와 은배부, 동배부 3개 리그로 나눠 진행된다. 금배부와 은배부는 어울림대회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 모두 참가할 수 있고, 동배부는 휠체어선수만 참여할 수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용인특례시는 장애 여부가 장애물로 작용하지 않고 함께 어우러진 사회를 만들기 위해 9년 동안 대회를 주최·후원하고 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테니스 경기를 통해 서로 어울리고 배려하는 의미를 가진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원홍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장은 대회 축사를 통해 “전국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용인특례시 주최 어울림테니스대회가 앞으로도 오랜 시간 전통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회에 참여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선산보건소는 6월 1일부터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맞춤형 원스톱 보건서비스'를 운영한다. 맞춤형 원스톱 보건서비스는 보건소에 재방문할 업무를 1회 방문으로 해결하는 원스톱 시스템(검사·접종·상담)으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질환 조기발견 및 사전 예방 교육을 통한 건강실천율 향상을 위함이다. 구미시민은 누구나 선산보건소에 방문해 보건증, 체성분 측정, 혈압 및 혈당 측정, 금연상담, 예방접종, 우울 및 스트레스 검사, 치매검사, 사전연명 의료의향서 신청 등 희망여부(대상자)에 따라 원하는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민원인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구미시는 30일 3층 상황실에서 명예감사관 30명과 함께'명예감사관 청렴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간 명예감사관의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하반기 활동계획 및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청렴문구가 새겨진 손팻말을 들고“청렴 일등도시 구미”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명예감사관은 지역사회의 신망이 두텁고 지역동향이 밝은 주민으로 구성돼 있으며, 읍면동 자체감사 참관을 비롯해 일상생활에서 겪는 위법·불편사항을 제보하는 등 내부감사의 한계를 보완할 뿐만 아니라, 시 주관 대형 건설공사현장 안전점검에 참여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살피는 등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청렴 파수꾼”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호섭 부시장은“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미의 경쟁력은 공직자의 청렴이 바탕”임을 강조하면서,“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으로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구미시는 8월말까지 사전홍보・계도, 집중 감시, 기술지원 등 3단계로 나누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1단계(6월1일부터 30일까지)는 중점 감시 대상사업장에 대해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할 예정이며, 2단계(7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국가산업단지 인근 취약지역에 첨단감시장비 등을 활용한 집중순찰과 낙동강 상류 등 주요 하천에 대한 환경감시 활동을 전개한다. 3단계(8월21일부터 31일까지)는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된 방지시설 복구 유도 및 민간전문인력을 활용한 피해 업체 기술지원을 실시 할 계획이다. 특별감시 기간 동안 적발된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지도・계도할 예정이며 필요시 서부환경기술인협회 등 민간 전문인력과 연계해 기술지원을 받는다. 상습적 위반업소와 무단방류 등에 대해서는 검찰송치 등 강력한 처분을 할 예정이다. 손양숙 환경관리과장은“이번 특별감시로 하절기 집중호우 등을 틈탄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것이며,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적극 신고해달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김천시는 중앙대책본부가 6월 1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경계’로 하향 조정하기로 한 결정에 따라 완화되는 주요 방역 조치 사항을 안내했다. 먼저 시민 체감도가 높았던 주요 방역 조치인 코로나19 확진자의 7일 동안의 격리 의무가 5일 격리 권고로 전환되며, 입국 후 3일 차 PCR 권고도 종료된다. 또한 의원과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도 권고로 전환되어 일상 회복에 성큼 다가설 것으로 보인다. 다만 취약 집단 보호를 위해 입원 환자가 있는 병원급 이상, 입소형 감염 취약 시설에서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되니 유의해야 한다. 그리고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에게 실시했던 주 1회 선제 검사 의무는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다수인 접촉 등 필요한 경우에만 실시하도록 권고하는 것으로 완화(입소자의 입소 시 선제 검사는 유지)되며 대면 면회 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취식이 허용된다. 주요 방역 조치가 완화되는 반면 시민 부담 경감을 위한 생활지원비, 입원환자 치료비, 치료제, 예방접종 등의 지원은 한시적으로 유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역 조치가 대폭 완화됐지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한국축산 황종범 대표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31일 백진주쌀 20kg 100포(시가 8백만 원 상당)를 안동시에 전달했다. 기부받은 쌀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황종범 대표는 관내에 소재한 한국축산 대표이며, 전국한우협회 안동시지부의 부지부장을 맡으며 축산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안동중앙로타리 이사를 겸하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다양한 분야로 관심을 가지며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황종범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는 쌀로 지어진 따뜻한 밥을 먹으며 조금이나마 행복과 희망이 불어나길 진심으로 바라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통 큰 기부를 통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주신 황종범 대표에 감사함을 전하고, 나눠주신 따뜻한 마음을 기부자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