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페루와 엘살바도르를 상대로 치르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입장권을 5일부터 차례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16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페루와,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엘살바도르와 맞붙는다. 두 경기 모두 저녁 8시에 킥오프된다. 입장권은 대한축구협회의 온라인 판매 사이트 PLAYKFA 를 통해 판매한다. 일부 수량은 하나은행의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4매까지 살 수 있다. 티켓이 매진되지 않을 경우에는 경기 당일 오후 2시부터 경기장 매표소에서 현장판매를 한다. 다만, 휠체어석과 동반자석은 복지카드 소지 여부와 휠체어 탑승을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현장 판매만 한다. 16일 부산에서 열리는 페루전은 5일부터 플레이KFA 회원을 대상으로 선예매를 먼저 실시한다. ‘Red’ 회원은 오후 7시부터, ‘Black’ 회원은 오후 8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선예매는 1인당 2매씩 살 수 있으며, 이후 일반 예매가 시작될 때 추가로 2매를 더 살 수 있다. 회원 등급은 플레이KFA 사이트의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6월 2일 오후 코엑스를 방문하여 ‘NextRise 2023, Seoul’ 행사를 참관하고, 미래 전략기술 분야 벤처·스타트업 기업들을 만나 규제개선 등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바이오 신약·차세대 반도체·무인항공기 등 신산업 분야 대표 기술창업 스타트업들의 최근 비즈니스 현황을 점검하고 기술창업의 투자애로‧규제 해소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타트업 대표들은 간담회에서 바이오 신약의 신속심사를 위해 R&D 단계부터 인허가 토탈 지원, 무인항공 특별비행 승인 절차 간소화 등 다양한 개선방안을 건의했고 소관 부처의 신속한 후속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난해 간담회에서는 보안규제로 막혀있던 위성분석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규제기준을 완화하고, 별도 심사기준이 없던 웨어러블 카메라 무선 영상전송 기준을 신속하게 규정하는 등 실질적인 규제개선 성과가 있었다. 정부는 신산업 육성을 위해 대통령‧총리 주재 규제혁신전략회의 개최, 규제심판제 운영, 규제샌드박스 과제 발굴‧승인, 네거티브 규제 전환 등을 통해 규제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방위사업청은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의 세번째 지역이 된 경북도 및 구미시와 유무인복합체계 특화형 클러스터의 시작을 알리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는 전자통신, 반도체 등 지역의 전략산업을 토대로 유무인복합체계 특화로 추진된다. 유무인복합체계는 최근 대내외 정세와 국방혁신 4.0 등을 통해 알 수 있듯이 미래 전장에 핵심전력이 될 가능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 경북·구미지역은 최대 국가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 체계기업 및 방산 관련 중소·벤처기업 약 200개사와 경운대, 금오공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산학연이 집적되어 있는 점 또한 유무인복합체계 특화에 매우 유리할 것으로 평가된다. 본격적인 사업추진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산하에 ‘방산혁신클러스터 경북구미사업단’을 설치하여 추진하게 되고, 지역 중심 방위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지역협의회가 산·학·연 대표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사업예산은 2027년까지 특화개발연구소 운영, 기반시설 구축, 일자리 특화 사업 등에 총 499억 원(정부 245억 원, 지자체 25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향후 방위사업청과 경북·구미는 클러스터사업이 신속한 성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박진 외교장관은 6.1일 오후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을 예방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 장관은 우리 정부의 중앙아 중시 기조를 설명하고 중앙아 핵심 우방국이자 특별 전략적 동반자인 우즈베키스탄과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길 희망했다. 이에 대해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한국 정부가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한 중앙아 중시 기조를 변함없이 견지해나가고 있는 것을 환영하며, 우즈베키스탄은 한국과의 관계 발전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고위급 교류를 포함하여 양국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 협력해나가자고 했다. 박 장관은 대규모 에너지(가스, 원전 등)·인프라(고속철도, 고속도로 등) 사업에 우리기업이 지속 참여하여 호혜적 경제협력을 강화해나갈 수 있도록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한국 기업들의 투자와 참여를 적극 환영하면서 한국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구체적 조치를 취해 나가겠다고 했다. 박 장관은 올해부터 시작되는 희소금속 상용화 사업 등을 통해 에너지·자원이 풍부한 우즈베키스탄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정부는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6월 2일 14: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23년 제5회 마약류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 추진성과 및 향후계획(23.4.18 발표)」에 따른 그 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특히 최근 미국에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펜타닐’의 국내·외 동향 및 관리 방안을 심층 논의한다. 또한, 범정부 차원의 마약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약류 수사·치료·재활 등에 필요한 조직·인력·예산 확충도 논의하는 등 국내 마약 확산을 차단하고 마약범죄에 엄정하게 대처하는 동시에, 마약류 중독자에 대한 치료·재활 및 교육·홍보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지금 우리나라는 마약오염국으로 전락할지, 마약청정국으로 복귀할지 중대 기로에 있다고 볼 수 있다”며, “정부는 우리나라가 마약청정국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강력한 마약류 대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국무조정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 2일 ‘2023 제주포럼’ 참석차 방한 중인 조제 하무스 오르타(José Ramos-Horta) 동티모르 대통령과 면담을 갖고, 양국 관계와 국제무대 협력 및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정상은 1999년 동티모르의 독립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민국이 유엔 평화유지군(UN PKO) 자격으로 상록수 부대를 파견하면서 시작된 양국의 특별한 관계가 그동안 꾸준히 발전해 왔다는 데 공감하고, 앞으로 개발, 노동, 교육, 산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내실있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은 현재 동티모르 전역에서 우리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가 보건·의료, 교육·훈련, 환경과 연계된 개발협력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임을 설명하고, 동티모르에서 활동 중인 우리 봉사단원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오르타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대통령은 작년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동티모르가 아세안 회원국 가입을 전제로 옵저버 지위를 획득한 것을 축하하며, 우리 정부가 ‘한-아세안 연대구상(Korea-ASEAN Solidarity Initiative; KASI)’을 바탕으로 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당진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협약’ 신규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2024년부터 5년간 국비 3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촌협약 사업은 ‘365 생활권 구축’ 등 농촌지역 생활권 활성화를 목표로, 지자체 주도로 발전 방향을 수립하여 지자체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투자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난 3월‘농촌공간 정비사업’선정에 이어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농촌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공동체새마을과를 전담부서로 지정하여, 주민단체, 전문가 등 의견을 수립하고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 아울러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관내 어디에서든 기초생활 서비스를 동일하게 누릴 수 있도록 읍·면 소재지에 기초생활거점을 조성하고, 생활SOC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농촌 공간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견인하여 어디서나 살고 싶은 당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신규 대상지로 선정된 당진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실무협의회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고흥군은 지난 6월 1일 고흥 분청문화의 전통을 잇고 도자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11기 고흥 분청사기 도예강좌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5일부터 16주에 걸쳐 진행된 도예강좌는 주민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분청문화박물관 내 한옥다목적체험관에서 초급반(주·야간반), 중급반, 물레반으로 나뉘어져 운영됐으며, 기존 도예강좌를 3회 이상 수료한 수강생은 중급반, 나머지는 초급반으로 수준별 맞춤형 강좌로 진행됐다. 강의는 고흥 분청사기 이론 교육 및 7가지 기법을 활용한 생활자기를 제작하는 실습형 강좌로 초급반은 분청사기 기법을 활용한 실생활 분청사기 제작, 중급반은 분청사기 기법을 응용한 다양한 형태의 분청사기를 제작하는 시간으로 진행돼 수강생들은 자신만의 감각을 더해 분청사기의 멋이 깃든 특별한 도자기를 만들 수 있어 강의 내내 호응도가 높았다. 제11기 분청사기 도예강좌 수강생 작품은 오는 7월부터 분청문화박물관 2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며, 제12기 분청사기 도예강좌는 7월부터 수강생을 모집해 8월부터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 16주간 빠짐없이 열정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고흥군은 팔영산 편백치유의 숲에서 마음 힐링이 필요한 군민을 대상으로 ‘숲길 따라 떠나는 마음 산책’ 프로그램을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한 심신의 안정과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울·불안·질병 치료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이 있거나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정신건강 힐링을 위한 ‘마음산책’은 군민 200명을 대상으로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산림치유지도사의 동행하에 진행되는 ▲숲 치유 프로그램(산림욕 체조, 오감 열고 숲길 걷기, 명상 치유 등)과 ▲유자·석류·편백을 이용한 수(水)치유 등으로 운영된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정신건강 분석기를 활용한 뇌파 스트레스 검사와 우울선별검사도 진행해 필요시 고흥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정신건강 전문상담사 또는 정신건강전문의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대상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진행되는 정신건강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 산책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 내 생명존중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고흥군은 6월 2일 직장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운영사인 베러먼데이코리아(대표 도경백)와 ‘고흥군 농산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영민 고흥군수를 비롯해 김광역 경영전략 본부장 등 관계 임직원들이 참석해 고흥 농산물 브랜딩 및 공동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고흥유자, 석류, 딸기 등 고흥의 농산물을 활용한 식음료 개발 및 브랜드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베러먼데이커피’는 베러먼데이코리아의 첫 확장형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부산‧경남‧서울을 중심으로 전국에 170개 커피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장인들에게 기대되는 월요일을 만든다는 목표로 비즈폼 등 다양한 직장인 업무지원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는 플랫폼 업체이다. 지난해부터 고흥군의 잼 및 식재료 가공업체인 엔자임팜(대표 김주호, 과역면)과 손잡고 개발과정을 거쳐 여름 시즌음료로 ‘고흥 토마토’를 넣은 주스를 출시해 지난 4월부터 전국 베러먼데이 커피점에서 절찬리 판매 중이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군에 양질의 농수산물이 대량 생산되고 있지만, 소비처 확보와 판로개척이 쉽지 않다”며,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