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경찰청은 6. 1일 시흥시청에서 4개 부처(경찰청,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합동으로 진행 중인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 사업의 경찰청 소관 과제 통합 시험장 구축을 위해 시흥시(시장 임병택),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사업단장 최진우)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구축되는 통합 시험장은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 경찰청 소관 연구과제를 단일 장소에서 합동 검증 ‧ 보완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난 5월 공개 공모를 통해 시흥시가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어, 오는 2026년까지 시흥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배곧 1, 2동 및 정왕 3, 4동) 내 7개 도로 구간에서 연구성과물 실증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경찰청 소관 연구과제의 중요성과물인 △ 안전하고 효율적인 자율주행 운행 관리를 위한 통합관제 플랫폼, △ 음영 구간, 야간, 악천후 등에 대응 가능한 현장 기반시설, △ 교통 문제 분석 및 교통 예측을 위한 빅데이터 시스템 등이 효과적으로 검증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양해각서는 이러한 통합 시험장의 성공적인 구축 및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3개 기관(경찰청, 시흥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지난 4월 토종 복분자딸기의 생산성 증대와 소비 활성화를 위해 '품종보호권 통상실시 협약'을 재배 임가(합천생약가공영농조합)와 체결하고 5월 25일, 체결된 물량 보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식물신품종보호법'의 통상실시권에 따른 것으로, 통상실시권은 보호 등록된 품종을 2∼7년의 범위에서 생산·판매·전시할 수 있게 하는 권리를 말한다. 이번에 보급한 토종 복분자딸기 신품종 ‘정금4호’와 ‘정금5호’는 본당 수확량이 약 6㎏으로, 주로 재배되고 있는 북미산 복분자딸기보다 수확량이 2배 정도 많고, 특히 미숙과(완전히 익지 않은 열매)의 약리 효과가 우수하여 기능성 식품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특용자원연구과는 올해 토종 복분자딸기를 포함하여 밤나무 ‘대보’, 다래 ‘오텀센스’, 헛개나무 ‘풍성1호’ 및 반송 ‘예다솔’ 등 5품목 6품종을 처분·보급했고, 전체 협약 규모는 약 1만 4천 본으로 약 23ha 면적이다. 산림특용자원연구과 이욱 과장은 “지난 30년간 토종 복분자딸기의 지속적인 연구와 우수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보급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방위사업청은 상륙작전의 핵심전력인 고속상륙정(LSF-II) 3, 4호정 『솔개-633/635호정』을 해군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2019년 6월 착공식 후 4년만이다. 이번에 인도하는 솔개-633/635호정은 해군에서 운용 중인 90톤급 고속상륙정(LSF-II) 선도함의 운용 노하우를 토대로 개선설계를 거쳐 건조한 후속함이다. 고속상륙정은 길이 약 28미터, 폭 약 14미터, 높이 약 8미터의 100톤급 함정으로, 해병대의 완전무장병력을 비롯해 전차, 장갑차 등을 탑재하고 고속으로 기동하면서 상륙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가스터빈을 사용하여 고속으로 기동할 수 있으며, 스커트(공기주머니) 내부에 공기를 불어넣어 함정을 띄우는 공기부양 방식으로 해상은 물론 저수심이나 갯벌 지역에서도 고속으로 기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해군은 속력이 빠르고 신속한 특성을 고려하여 날렵한 조류의 이름을 고속상륙정의 함명으로 사용한다는 원칙에 따라 함명을『솔개』로 명명하여 사용하고 있다. 방극철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은 “고속상륙정은 대형수송함(독도함, 마라도함)과 함께 해군·해병대의 상륙작전에 투입되는 핵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고용노동부는 6월 1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20명의 엄마·아빠 근로자로 구성된 「워킹맘&대디 현장 멘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육아지원 제도를 사용한 경험담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일과 육아를 함께 하는 멘토들을 위해 비대면(ZOOM)을 겸해 치러진 발대식에서 이 장관은 위촉장을 전달하고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근로자들이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 겪게 되는 실질적 어려움과 함께 육아지원 제도의 효과를 높이는 데 필요한 사항이나 아이디어 등에 대해 교감했다. 특히 중소기업에 다니는 멘토들은 육아휴직 때 대체인력 지원을 대폭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고, 마음 편히 업무를 하면서도 자녀를 돌볼 수 있도록 돌봄과 관련된 제도가 더욱 확충되기를 희망했다. 이정식 장관은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전달하는 멘토단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일하는 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꼭 필요한 제도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고용노동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6월 2일 경기도 용인시에서 수산식품 이력제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과의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인근 마트를 찾아 이력 관리 절차와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실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먼저, 새롭게 개편한 수산식품 이력제의 정착과 확산을 위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유통기업인 이마트, NS홈쇼핑, GS리테일, 더파이러츠, 가공기업인 부일, 세동상사, 경양수산, 해청수산, 생산기업인 정일산업, 이력제 사업수행기관인 한국수산회가 참여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5월 이력 정보 입력단계를 4단계에서 2단계로 줄여 참여하는 기업의 편의성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이력 정보를 생산자, 생산시기, 생산장소 등 필수적으로 확인하고자 내용만으로 단순화하여 불필요한 정보를 선별하는 불편함이 없도록 이력제도를 개편했다. 조 장관은 협약식에서 “수산식품 이력제도는 수산식품 안전관리의 주요한 수단이다”라며, “이력제 참여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이력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라는 의지도 밝힐 예정이다. 다음으로 조 장관은 이마트 죽전점으로 자리를 옮겨 가공공장에서 생성된 이력 정보가 소비자에게 전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는 6월 1일,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지역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에 선정된 14개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집중하기로 협의했다. 지역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가 올해 처음으로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가 과제를 기획하면 중앙부처가 이를 적극 뒷받침하는 방식이다. 업무협약식에 앞서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지능형농장(스마트팜)(농업회사법인 우듬지팜) 현장을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사항과 지방소멸 대응 및 지역기업 육성을 위한 정부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듬지팜은 충남 부여군이 과제로 제시한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단지(콤플렉스) 조성 및 농업기업 육성지원’의 대표 모형(모델)로 지난 1월 한-아랍에미리트(UAE) 경제사절단으로 선발되어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사업(비즈니스) 토론회(포럼) 등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5.30일부터 6.1일까지 카자흐스탄을 공식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은 6.1일 오전 토카예프(Kassym-Jomart TOKAYEV) 대통령을 예방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 장관은 1992년 수교 이후 지난 30여 년간 괄목할 정도로 발전해온 양국관계를 평가하고, 토카예프 대통령에게 우리 정부의 중앙아 중시 기조를 설명하면서 중앙아 핵심 우방국이자 전략적 동반자인 카자흐스탄과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나가길 희망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박 장관의 카자흐스탄 공식 방문을 환영하며, 편리한 시기에 우리 대통령께서 카자흐스탄을 방문하여 양국관계 발전을 위한 굳건한 초석을 마련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박 장관은 지난해 양국간 교역 규모가 사상 최대(65억불)을 넘어선 것을 높이 평가하고, 이러한 양국 협력 증진 모멘텀이 계속되길 희망했다. 더불어 원전 수주 및 리튬 광구 개발 등 대규모 인프라·공급망 사업에 우리 기업이 지속 참여하여 호혜적 경제협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토카예프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토카예프 대통령은 부총리를 중심으로 한국 기업 지원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 공포・시행되는 6월 1일 오후 위원회 발족과 함께 1차 회의를 개최하여 인천・부산 등 긴급한 경・공매 유예・정지 협조요청 안건 등 의결안건 2개를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금일 위원회 회의를 통해 논의한 안건은 총 3개로, 보고안건으로는 ➀전세사기피해자등 심의 가이드라인과, 의결안건으로는 ➁위원회 운영계획안과 ➂긴급한 경・공매 유예・정지를 위해 인천・부산 등 지자체가 사전에 접수한 242건에 대한 협조요청이다. * (보고안건) 전세사기피해자등 심의 가이드라인(의결안건) 위원회 운영계획안, 인천・부산 등 긴급한 경・공매 유예・정지 협조요청 한편, 현재까지 접수된 전세사기피해자결정 신청 795건(금일 17시 기준, 사전접수건 포함)에 대하여는 6.7일부터 매주 총 3개 분과위원회를 순서대로 개최하여 긴급한 경・공매 유예・정지 협조요청 사안을 중점적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금일 의결된 242건에 대해서는 인천지방법원(182건) 및 부산지방법원(60건)에 3개월간 경・공매 유예・정지를 즉시 협조요청 할 예정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산림청은 지난 5월,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소개한 데 이어 6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면 좋은 꽃나무 가로수길을 추천했다. 서울 종로구 한양도성 성곽길에는 흰색 꽃이 접시모양으로 모여 달린 가막살나무가 있다. 초록잎과 앙증맞은 하얀 꽃을 가진 나무지만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는 강렬한 꽃말을 가지고 있어 흥미롭다. 통영 광도천길에는 벚나무 아래로 각양각색의 수국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부산 영도 아미르공원 수국길도 소박하지만 바닷가로 향하는 가로수길과 어울리며 시원한 풍경을 제공한다. 청주 청남대에는 백합나무, 메타세쿼이아길 등 예전 대통령들이 거닐던 가로수길이 유명한데, 특히 땅속뿌리에서 종유석 같은 돌기가 돋아나와 특색있는 낙우송길도 가 볼 만하다. 가로수는 도시경관 개선, 탄소흡수·미세먼지 저감 등 다양한 기능을 하면서 우리에게 여가와 휴식의 공간을 내주는 도심 속 가장 가까운 숲이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점점 더워지는 6월, 시원한 가로수 그늘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과 추억을 즐길 수 있도록 가로수를 더욱 아름답고 건강하게 조성·관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6월(6.1.~6.30.)은 해외금융계좌를 신고하는 달이다. 거주자 및 내국법인은 2022년 중에 보유한 모든 해외금융계좌 내 현금, 주식, 채권, 보험상품, 가상자산 등 잔액을 합산한 금액이 매월 말일 중 어느 하루라도 5억 원을 넘었다면 그 계좌정보를 신고해야한다. 올해부터는 해외가상자산계좌도 신고대상 해외금융계좌에 포함된다. ‘해외가상자산계좌’란 가상자산거래를 위해 해외가상자산사업자에 개설한 계좌를 뜻하며 가상자산 매매를 위해 해외 가상자산거래소에 개설한 계정은 물론 가상자산 보관을 위해 해외 지갑사업자에 개설한 지갑도 포함됨을 특히 유의해야 한다. 국세청은 올해 처음으로 해외가상자산계좌 신고가 시행됨을 고려하여 적극적으로 신고제도를 안내하는 등 신고 지원 서비스도 개선하여 성실 신고 편의를 대폭 제고했다. 해외가상자산계좌 보유자가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를 몰라 신고를 못 하는 경우가 없도록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 국내 투자자가 많이 이용하는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와 협의하여 해외가상자산계좌 보유자에 대한 개별안내 및 가상자산 거래소 홈페이지 등에 일괄공지를 통한 안내를 했다. 해외가상자산계좌 보유자는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