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전문기관의 평가 및 광역버스 노선위원회 심의를 거쳐 '23년도 광역버스 준공영제 대상 노선 11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한 광역버스 준공영제 대상 노선은 지자체에서 신청한 총 49개 노선 중 4개 신설 노선과 기존 운송사업자의 면허반납 등 민영제 사업이 준공영제로 전환(이하 전환 노선)되는 7개 전환 노선으로,먼저, 신설 노선은 연결성, 이동성, 잠재수요 등을 고려하여 고양, 안성, 의정부, 화성에서 서울을 운행하는 4개 노선을 선정했다. 전환 노선은 이용수요, 혼잡도, 연결성, 신뢰성 및 경제성 등을 고려하여 고양(M7731, M7119), 남양주(M2352), 오산(M5532), 용인(M4455), 파주(M7154), 평택(M5438)에서 서울을 운행하는 7개 노선을 선정했다. 선정된 11개 노선은 향후 운송사업자 모집공고 및 평가·선정 등을 거쳐 연내 운행 개시할 예정이다. 대광위 이성해 위원장은 “광역교통 사각지대 및 혼잡도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준공영제 노선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선발굴을 통해 국민들께 안정적인 광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월 1일 글로벌 탑 아티스트인 그룹 방탄소년단 RM(만 28세, 본명 김남준)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방탄소년단은 인종차별과 폭력, 편견 등 여러 사회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내 왔고, 유엔총회 연설과 백악관 예방 등을 통해 영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2018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인 화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이러한 이미지는 유해발굴사업이 이념과 세대 간의 갈등을 넘어 하나의 대한민국으로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6·25전쟁 당시 한국군과 유엔군뿐만 아니라 인도주의적 차원의 유해발굴사업까지 추진하여 국가의 품격을 향상한다는 점과 부합하기 때문에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 평소 국유단은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군의 실종자 신원확인 협력을 위해 6개 참전국과의 양해각서(MOU1) )를 체결했으며, 2021년 11월에는 신원이 확인된 영국군 유해 3구를 최초로 유엔군 묘지에 안장하여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군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국민과 함께 추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2014년부터 한·중 양국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올해 국군의 날 기념행사는 건군 75주년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9월 26일 오전 서울공항에서 개최하고, 오후에는 숭례문 ∼ 광화문 일대에서 시가행진을 할 예정이다. 국군의 날 행사 기획단은 5월 3일 행사기획단장 임명과 함께 5월 26일부로 구성을 완료하고, 국군의 날 행사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올해 시가행진은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는 군 본연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동시에 국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기획단 홍보과장 김경태 대령은 “국군의 위용과 전투력을 국내·외에 과시하고, 국군 장병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행사를 하겠습니다.”라며 “건군 75주년을 맞은 국군 장병들에게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국방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국방과학연구소는 지난 5월 30일 독자개발 중인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이하 L-SAM*)의 탄도탄 요격시험에 성공했다. 이날 시험은 이종섭 국방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안흥종합시험센터 (태안 소재)에서 실시됐으며, L-SAM의 요격 미사일이 교전 목표지점에서 날아오는 표적 미사일을 요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방부는 고도화되고 있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우리 군의 압도적 대응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형 3축체계 능력 확보*' 및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 구축'에 관련기관의 역량을 집중해왔다. 특히 L-SAM은 현재 우리 군에서 운용 중인 천궁 Ⅱ(M-SAM Block-Ⅱ) 대비 높은 고도에서 적 탄도탄을 요격하기 위한 무기체계로, 국과연은 그간 비행성능 확인 등 L-SAM 유도탄의 기본 능력을 수차례 검증했으며, 작년 11월 탄도탄 요격시험에 최초 성공한 이래 여러 번의 시험을 거쳐, 이번 시험에서는 시험평가에 진입하기 전 탄도탄 요격 성능의 기술적 성숙도를 최종 확인했다. 군은 이번 시험의 성공을 토대로 앞으로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를 더욱 신속하게 구축해나갈 수 있게 됐다. 향후 L-SA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6월 1일 해수욕장 관리청인 연안 지자체가 참석하는 해수욕장 안전점검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 해양수산부와 각 지자체는 해수욕장 시설 점검과 안전관리요원 및 안전장비 적정 배치 등 해수욕장별 안전 관리 및 점검계획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국민들의 우려가 있는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한다. 국내 연안해역(52개 정점)의 주기적인 방사능 농도 조사 결과가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전과 유사한 수준인 점을 고려하여, 올 여름 해수욕장 개장에 문제가 없음을 재차 확인하고, 앞으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나가기로 할 예정이다. 아울러, 근거없는 불안감이 확산될 경우 해수욕장 인근 상인의 피해는 물론 지역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는 만큼, 부정확한 정보로 인해 불필요한 우려가 확산되지 않도록 지자체와 함께 대외적인 소통과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참고로, 후쿠시마 연안으로 방류된 오염수는 북태평양을 시계방향으로 순환하는 해류를 따라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월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국해양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2023년 6월 2일부터 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제20차 아시아안보회의 ( 일명 ‘샹그릴라 대화’ )에 참가한다. 이종섭 장관은 6월 3일 본회의에서 ‘역내 안보도전인 북한 위협 해결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주제로 한 연설을 통해 북한 핵‧미사일 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를 설명하면서 국제사회의 협력과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이종섭 장관은 회의 기간 중 한일, 한중 양자회담 및 한미일 3자회담 뿐만 아니라 캐나다, 네덜란드, 독일, EU 등 주요국들과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여 한반도 및 역내 안보정세를 평가하고 해당 국가들과의 양자 국방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아시아안보회의는 영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 ( IISS : International Institute for Strategic Studies ) 주관으로 2002년부터 매년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다자안보회의로 우리나라, 미국, 중국, 일본, 아세안, EU 등 아시아 및 유럽 주요국가 국방장관과 군 고위 관계자 및 안보전문가들이 참가하는 회의이다. [뉴스출처 : 국방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최근 잇따라 발생한 음주운전 인명사고로 인해 사회적 경각심이 고조된 가운데 국민 10명 중 9명 이상은 “음주운전 방지를 위해 더 강력한 추가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달 2일부터 15일까지 국민생각함*에서 ‘음주운전 방지대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권익위는 국민패널 2,878명과 일반국민 2,456명 등 총 5,334명의 의견을 종합해 설문 결과를 도출했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5,334명 중 5,211명(97.7%)은 “음주운전 방지를 위해 더 강력하고 촘촘한 추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답변했다. 추가 대책이 필요한 이유로는 ▲ 음주운전이 근절되지 않고 있어서(28.1%) ▲ 음주운전으로 인한 인명사고가 빈번해서(26.3%) ▲ 재범률이 높아서(21.3%) ▲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이 약해서(15.9%) 등을 꼽았다. 음주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는 “형벌 등 제재 강화(25.7%)” 의견이 가장 많았다. 이어 ▲ 음주운전 방지장치 의무화(15.6%) ▲ 음주운전자 신상공개(15.2%), ▲ 음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앞으로 중국에서 생산되는 수소차에 국내 기술로 생산한 수소연료전지가 탑재될 전망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6. 1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에서 연료전지 시스템 생산공장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 공장에서는 수소전기차 넥쏘에 탑재되는 것과 동일한 100kW급 연료전지 시스템을 연간 6,500대까지 생산할 수 있다. 광저우 공장에서 생산된 연료전지는 우선 현지 자동차 제조사에 수소차 파워팩용으로 공급되며, 향후 발전용 연료전지 시스템으로도 활용하는 등 중국 수소산업 저변 확대와 함께 세계(글로벌) 수소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에서 생산한 연료전지 핵심부품을 중국 공장에 공급하게 되면서 국내 수소 분야 수출도 함께 증가할 전망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산업통상자원부 이옥헌 수소경제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현대차의 연료전지 생산공장 준공 및 연료전지 시스템 현지 공급이 한-중 기업 간 수소경제 협력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일이라고 평가하면서, 수소 기술력을 갖춘 양국 기업들이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세계(글로벌) 수소경제를 선도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뉴스출처 : 산업통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산림청은 임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마련하고 국민들이 숲경영 체험과 산림휴양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즐길 수 있는 숲경영체험림 제도를 2023년 6월 11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숲경영체험림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임업후계자 및 독림가로서 산림경영계획에 따라 5ha 이상 산림을 5년 이상 경영한 경력이 있어야 하고, 필수시설인 숲경영 체험시설과 함께 숲속의 집, 트리하우스 등의 숙박시설, 매점 및 일반음식점 등 편익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 숲경영체험림을 조성하기 위한 최소면적 기준은 없고, 시설물 종합배치도, 시설계획 등을 포함한 조성계획을 관할 시․군․구에 제출하면 현지조사 등을 거쳐 최종 승인받게 된다. 산림청에서는 숲경영체험림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개소당 8억 원 이내 정책자금을 해당지역 산림조합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 ‘숲경영체험림’을 위한 산림휴양법 하위법령 개정으로 임업 발전을 위해 공헌해온 임업인들의 추가적인 소득창출 기반을 마련하고 국민들에게 임업과 관련된 체험과 산림휴양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6월 2일 순천만가든마켓 앞 야외잔디광장 일원에서 '2023 코리아가든쇼' 당선작 6개 작품을 공개한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국립수목원과 순천시가 공동 주관하는 '2023 코리아가든쇼'는 지난 1월부터 약 2개월 간의 공모기간을 거쳐 총 6개의 작품을 선정했으며, 올해 순천시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일환으로 순천만가든마켓 앞 야외잔디광장 일원에 작품을 조성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정원, 옛것에 스며들다’로, 전통정원의 구성요소인 화계(花階), 화오(花塢) 등을 이용하고 기타 점경물인 굴뚝, 가산 등을 활용하여 우리나라 전통정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정원을 선정했다. 당선작으로 ▲김상윤-조선(朝鮮) Bar, ▲김석원-緩流, 園(완류, 원), ▲김세원-선비의 길, ▲박종완-옛뜰에 물소리, ▲이양희-더 화계, ▲정성희-소요정원이 선정됐으며(작가명 가나다순), 대상작은 2일 오후 6시 30부터 오천그린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막식 때 시상한다. 산림청 정원팀 제은혜 사무관은 “최근 정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원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