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일 제37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전라남도청과 전라남도교육청이 AI·빅데이터 인재 양성과 전남의 미래교육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협력할 것을 주장했다. 지난해 말부터 교육계를 비롯하여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챗지피티(ChatGPT)는 미국의 오픈AI사가 개발한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로서 2022년 11월 출시된 이후 지난 3월 15일 4.0버전이 공개됐다. 챗지피티(GPT-4.0)가 유명세를 탄 것은 미국의 의사시험과 로스쿨 시험에 합격했으며 이미지를 인식하고 분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박현숙 의원은 “챗지피티의 열풍은 학교현장에도 큰 영향을 주며 교육계에서 인공지능 활용에 대해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며 “인공지능이 불러온 교육의 변화에 대해 앞으로의 과제를 고민해야하는 중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박현숙 의원은 5분 발언을 시작하며 영상자료를 통해 학교 현장의 챗지피티와 AI활용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박현숙 의원은 “전남교육청은 ‘독서 인문교육활성화’와 ‘전남교육 빅데이터 시스템’ 정책으로 디지털 인재 양성에 열중하고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전라남도 일자리경제본부가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덜어주면서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활용해 점심을 해결해 지역 소상공인도 함께 도와 눈길을 끌었다. 전남도 일자리경제본부 직원 40여 명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최근 강진의 한 화훼농가를 찾아 화훼 포장용 박스 접기와 화훼밭 잡초 제거 등을 거들며 농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특히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보탬을 주기 위해 ‘먹깨비’를 통해 강진의 배달업체에 점심을 주문했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지역경제 살리기에 도민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같이 가면 멀리 갈 수 있고, ‘나’일 때보다 ‘우리’일 때 더 멀리 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지역 소상공인을 살리는 착한 배달앱 먹깨비를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지난해 7월 개시 이후 지금까지 누적매출액 70억 원, 누적주문건수 27만 건을 돌파해 올 연말까지 목표 매출액 100억 원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전남여성가족재단 전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결혼, 출산, 육아와 가족돌봄으로 경력이 단절되는 여성의 생애주기를 이해하고, 재취업을 하는 여성의 주도적 경력 개발을 위한 ‘생애주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직장을 다니면서도 육아와 가족돌봄 등으로 고용 유지가 어려운 재직여성, 출산 후 경력이 단절돼 다시 취업에 도전할 용기가 없는 구직여성에게 경력개발과 경력유지 동기를 부여하고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생애주기 프로그램은 ▲여성 직장인으로서 성공적 경력개발 및 강점 탐색, ▲소중한 나의 모든 인생과 주도적 커리어 설계 ▲성공적 직장 복귀 기법 등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1일 육아로 인해 직장생활이 단절됐던 장성 지역 구직여성들에게 재취업을 위한 ‘경력 탐색과 커리어 로드맵 그리기 교육’을 운영했다. 앞서 지난 4월엔 장흥과 고흥 지역 재직여성을 대상으로 ‘여성 직장인으로서 성공적인 경력개발 워크숍’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흥 지역 재직여성은 “일을 하는 이유에 대해 제대로 생각해보고 늦은 나이에 내 강점을 찾아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광역새일센터는 앞으로도 전남 2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은 지난달 31일 전라남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나주시 소재)를 방문해 센터 운영계획을 보고 받고 센터 이용에 불편이 없는지 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에는 나주시의회 최정기 의원를 비롯해 전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 정현수 센터장, 긴급돌봄센터 강길엽 센터장, 전남도·나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난 4월에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에 선정된 전라남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는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입원·치료, 경조사, 신체적·심리적 소진 등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1회 입소 시 최대 7일(연간 30일 이내)까지 24시간 발달장애인을 돌보는 시설이다. 현재 17개 시도 중 전남을 포함해 5개소(충남, 강원, 세종, 경남)가 있으며 전남은 전국에서 네 번째로 개원하게 됐다. 김호진 의원은 “그동안 발달장애인 보호자는 긴급하고 절실한 상황에도 발달장애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곳이 마땅치 않아 발을 동동 구르는 일이 허다했다”면서 센터 개소를 환영했다. 이어, “발달장애인의 보호자가 불안해하지 않고 발달장애인이 센터에서 가정과 같이 편안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광역교통 수요가 많은 의정부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의정부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노선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민락‧고산지구를 출발해 상봉역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 신규 노선이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고산지구는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 대광위 광역교통개선대책에 집중관리지구로 지정될 정도로 광역교통이 열악한 지역이다. 고산지구를 경유하는 광역버스가 단 1개 노선만 있어 관내 타 지역대비 광역교통 접근성이 떨어지며, 특히 2025년까지 총 3천700세대가 추가 입주할 예정으로 광역버스 노선 신설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지난해 12월 대광위에 민락·고산지구, 신내역, 망우역을 거쳐 상봉역까지 연결하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 수요조사서를 제출했다. 또 5월에는 대광위 주관 ‘수도권 북부권 광역교통정책 간담회’에서 민락․고산지구의 교통환경 개선을 적극 건의하는 등 노선 신설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를 통해 전국 지자체에서 신청한 49개 노선 중 최종 선정(신설 노선 4개)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노선의 종점인 상봉역은 서울지하철 7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5월 31일 대안교육기관 중 하나인 꿈틀자유학교를 찾아가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현장 출동은 3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현장 시장실이 열렸을 당시 김동근 시장이 꿈틀자유학교를 방문하기로 한 학생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현장 시장실에서 건의 받은 사항은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 지원 요청과 만가대 인근 놀이터 및 산책로 운동시설 설치 요청 등이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학생, 학부모, 교사들과 둘러앉아 현재 추진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장에서 김동근 시장은 “획일화된 교육이 아닌 다양성을 키우기 위한 대안교육기관의 교육철학에 공감한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용현동 일원에 위치한 꿈틀자유학교는 2003년 설립돼 현재 초등학생 20명, 중학생 11명이 재학 중이다. 시에서는 급식비 및 교육비를 비롯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프로그램으로 학습 및 체육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정부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6월 1일부터 6월 21일까지 21일간 일정으로 제321회 동두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 및 조례안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황주룡 의원이 '체육회 운영 및 활동 지원 강화 촉구', 임현숙 의원이'애향장학금 분야에‘근면(개근)장학금’신설', 김재수 의원이'보다 근본적이고 생산적인 인구 문제 대책 마련 제안'사항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기관에 요청했다. 이어서 의원 대표 발의로 김재수 의원의 ▲'동두천시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인범 의원의 ▲'동두천시 제안제도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은경 의원의 ▲'동두천시 호스피스ㆍ완화의료 및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까지 3건이 상정됐다. 집행부에서는 ▲'상위법령 개정사항 반영 등을 위한 동두천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2022회계연도 결산승인안'등 총 5건의 안건을 제출했다. 김승호 의장은 “제9대 동두천시의회가 개원 1년을 맞아 제321회 제1차 정례회를 열게 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6월 1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초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초등 학생평가 이해 학부모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초등 학생평가 이해 학부모 특강’은 초등 신입생 학부모 및 희망 학부모 190여 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평가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초등 학생평가 변화 이해를 돕고, 학생평가 방법 개선에 대한 공감대 확산으로 공교육의 이해도와 신뢰도를 높이고자 했다. 특강은 대전갈마초등학교 황지연 수석교사가 ‘미래교육, 평가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졌으며, 최근 학생평가가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과정중심 평가로서 교육과정-수업-평가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운영되고 있고, 평가를 통해 교수학습 과정도 변화하고 있음을 안내했다. 또한 평가가 학생들의 사고역량을 길러주고 역량을 평가할 수 있도록 평가방법이 개선되고 있으며, 수시 가정통지를 통해 가정과 연계하여 학생들 성장을 돕고 있음을 안내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는 “이번 특강을 통해 초등 학생평가의 변화와 학교 교육의 변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가정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방일초등학교(교장 박효진)은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유치원 및 전교생과 교직원 본교 운동장에서 가평소방서 및 설악소방서 의용소방대와 연계하여 합동소방훈련 및 119 안전체험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시 학교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여 화재 상황에 대한 경각심과 학교 현장에서 화재대응능력을 키우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했다. 학생들은 각 교실에서 화재 상황이 발생했을 때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을 배웠다. 실제 화재 상황과 동일하게 비상벨을 울려 교내 비상 대피장소로 신속하게 이동하는 훈련을 진행하고, 소방차가 도착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교육이 이어졌다. 이후 119소방차가 살수하는 장면을 연출하여 더욱 생동감 있는 소방교육을 진행했다. 다음으로 학생들은 설악소방서와 함께 △심폐소생술 체험 △ 화재진압 체험 △소방장비 체험 및 포토존의 119 안전체험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날 훈련에 참여한 6학년 이OO학생은 “소방관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화재나 응급상황 시에 사용하는 장비를 보면서 이렇게 무거운 장비와 방호복을 들고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소방관 선생님들을 존경스럽습니다. 소방관 선생님, 앞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평택시의회는 1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3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0일까지 2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심사,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룬다. 주요 의사일정으로 2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5일부터 13일까지 평택시 및 그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 전반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어 14일부터 19일까지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진행하고,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결산 심사 등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기획행정위원회 최재영·최준구 의원, 복지환경위원회 김명숙·김순이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김산수·김영주·소남영 의원 등 7명이 선임됐다. 유승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해 오던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제1차 정례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