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31일 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다시 수업이다!' 드림 수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수업 콘서트는 2023 에듀테크활용 초등학생 맞춤형수업의 이해 및 수업나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는 ‘2023 초등학생 맞춤형수업의 방향’ 강의(편재원 장학사), ‘에듀테크활용교육 실천·시범학교 운영 공유’ 순으로 진행했다. 학교별 운영 사례는 디지털튜터(민락초 서정혁), 인공지능교육(훈민초 김영호), 디지털 창의역량교육(신곡초 최세연), AI 활용 맞춤형교육(가능초 김성균) 영역의 각 학교 담당 교사가 공유했다. 또한, 초등미래형교과서 선도학교 사례를 공유한 회룡초 김석희 교사는 ‘챗 GPT의 활용방법 및 활용방향’에 관해 강의했다. 콘서트에 참여한 한 교사는 “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코스웨어 및 학습용 프로그램에 대해 알게 됐고, 에듀테크 활용 수업사례 아이디어를 얻어 학교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교일상회복에 따른 '다시 수업이다!' 캠페인을 연중 개최하여 관내교사들의 수업공유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특히, 6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완전한 일상 회복을 앞두고 코로나19 최전선에서 헌신해왔던 의료 종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31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전날 코로나19 자율입원운영병원인 NH미래아동병원, 나주효사랑요양병원을 각각 찾아 의료진, 병원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윤 시장은 “펜데믹 최전선에서 코로나19 극복과 시민 건강을 위해 헌신해준 의료진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일상 회복으로 전환됐지만 여전히 일상에 잔존하는 감염병으로부터 고위험군 시민이 건강에 위협을 받지 않도록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된다. 전 세계적 감염병 대유행의 최고단계인 이른바 ‘펜데믹’에서 일상적 유행을 의미하는 ‘엔데믹’으로 완화된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의 7일 격리 의무가 ‘5일 격리 권고’로 전환된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와 입국 후 유전자증폭검사(PCR)검사 권고도 해제된다. 단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내 마스크 착용, 코로나19 치료비·예방접종·검사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영종·강화 연륙교 연결 연구회(대표의원 박용철)’가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연구회는 최근 시의회 별관 4층 세미나실에서 ‘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용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강영훈 영종청라계획과장이 발제에 나섰으며, 시의회 신영희·신성영 의원, 송일석 LCM 에너지솔루션 이사, 안상응 STN방송 회장, 이재욱 제일엔지니어링 부사장, 임병진 녹색환경보전협회 회장, 이규엽 랜드티에스 대표이사, 조홍식 GH컨설팅주식회사 이사 등도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강영훈 과장은 발제를 통해 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용역과 관련된 현재까지의 실적과 추진계획 설명과 함께 개발계획 수립, 사전 경관계획, 경제성 검토,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등이 포함된 주요 과업 내용에 대해 발표했다. 강 과장은 “경제자유구역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결국 외국자본과 기업 유치가 가장 중요하다”며 “경제성 확보로 다양한 산업을 유치하는 전략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가족해체와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 사망자와 저소득층 사망자가 존엄한 죽음을 맞을 수 있도록 돕는 공영장례 지원 근거가 마련된다. 전라북도의회 이명연 의원(전주10,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전라북도 공영장례 지원 조례안이 지난 26일 열린 제400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1인 가구 증가 등 가족과 단절된 채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다가 외롭게 죽음을 맞이하는 무연고자와 저소득층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만큼 공영장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조례안에는 ▲기본계획 수립, ▲지원대상자, ▲지원내용, ▲지원신청 및 지원결정, ▲재정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무연고자 시신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에서 화장하고 봉안하는 시신 처리만 하고 있다. 하지만 금번 조례 제정을 통해 무연고 사망자를 위해 빈소를 차리고 장례에 필요한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이명연 의원은 “우리 주변에는 홀로 죽음을 맞는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면서 “고인의 마지막 존엄을 지켜주는 공영장례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생존시 가족과 사회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던 사람이 사후에도 무관심 속에서 방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전라북도의회 문승우 의원(군산4)이 30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새한일보 창간 20주년 ‘2023년도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대상’에서 행정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신유슬 새한일보 대표이사는 “광역의원으로서 대한민국의 행정의정 발전에 기여”한 문승우 의원의 공로를 높이 평가한다며 시상 이유를 밝혔다. 특히 이번 대상 수상은 그동안 체육·문화·예술분야 발전에 혁신적으로 기여한 공로에 따른 것이며, 문승우 의원은 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위원으로서 전라북도 체육·문화정책 발전을 위해 깊은 애정과 관심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문의원은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전라북도와 나아가서 대한민국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의정발전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대신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정린 의원(남원1)은 지난 26일, 제400회 전라북도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어촌 학교교육의 특화된 운영과 지원으로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의 미래세대에게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특단의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대안마련을 촉구했다. 이정린 의원은 “전대미문의 코로나19가 우리 사회에 교육격차의 심각성을 알려왔지만, 이는 우리 사회가 이미 안고 있었던 심각한 문제”라면서 “코로나 19는 교육격차를 더욱 심화·확대시켰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특히, 사는 지역에 따라, 부모의 경제력에 따라, 사교육 의존 정도에 따라 교육격차는 더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교육당국이 기초학력 강화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이것만으로 교육격차 문제를 해소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기준 60명 이하 초등학교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역이 전북(203개교)”이라면서 “이러한 상태라면 다양한 학습과 체험교육, 협동과 경쟁을 통해 사회성을 기르고 단체활동을 통해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기회조차 없는 상태가 작금의 전북 농촌교육의 현실”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6월 1일부터 물류전용 수출바우처 2차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물류전용 수출바우처’는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항공·해상 운송료, 보험료, 국제복합 운송료 등의 수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2차 공고를 통해서는 물류비 발생 수출 중소기업 1,500개사(온라인 수출 400개사 포함)를 선정하여 최대 1,500만원의 물류비를 지원한다. 2차 공고에서도 1차 공고와 동일하게 ‘온라인 수출기업 전용 트랙’을 통해 온라인 수출을 영위하는 기업 400개사를 우선 선정하고, 수출국 다변화에 성공한 수출 중소기업에는 지원한도를 50% 상향해 최대 1,500만원(일반·온라인 수출기업 최대 1,000만원)의 물류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들은 ’23.1.1일 이후 발생한 물류비에 대해 정산을 신청할 수 있으며, 지출 증빙자료에 대한 검토를 거친 후 기업별 한도금액 내에서 자유롭게 물류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물류전용 수출바우처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물류전용 수출바우처 누리집에서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물류비 신청현황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산업계(동화기업)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 및 대량생산에 성공한 구조용 파티클보드의 제조 기술에 관한 특허를 공동 출원했다고 밝혔다. 새로 개발된 구조용 파티클보드는 기존 파티클보드의 단점인 약한 강도와 내수성을 보강하여 장기간 수분에 노출되어도 구조적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내수성을 평가하는 지표인 삶음 박리 강도와 습윤 시 휨강도를 평가한 결과, 국제 표준기준인 ISO 기준치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이번에 출원된 구조용 파티클보드 제조 기술은 원재료에서부터 제조조건까지 모든 과정을 포함하는 특허로써 국내 파티클보드 제조사의 생산 기술력이 함께 어우러져 즉시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해당 특허는 기술이전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어 조만간 건축현장에 보급이 될 예정이다. 이번 구조용 파티클보드를 개발한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공학연구과 이민 연구사는 “본 연구는 계획 단계에서부터 산업화를 목표로 진행했고, 산업계와 연계를 통한 특허기술 개발은 실사구시 이용후생을 실천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고용노동부는 사전지정운용제도 상품(디폴트옵션 상품)의 적립금액, 수익률 등 주요 현황을 최초 공시했다. 3월 말 기준, 41개 금융기관이 정부로부터 승인 받은 279개 디폴트옵션 상품 중 135개 상품이 실제 판매·운용 중이며, 1월부터 약 3달간 25만명이 가입했고, 약 3천억원의 퇴직연금이 적립*됐다. 운용 중인 상품 3개월 수익률의 평균은 약 3.06%(연환산 시 12.41%)**로 집계됐다. 작년 금융시장 불안정에 따른 안전투자 선호와 연말 고금리의 영향으로 초저위험(약 2,500억원)에 가장 많은 적립금이 유입됐으며, 초저위험의 3개월 수익률은 1.11%였다. 펀드 등 실적배당형 상품이 포함되어 있는 저위험·중위험·고위험의 경우 적립금은 약 500억원 수준이었으나, 3개월 수익률이 각각 2.33%, 3.22%, 4.81%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해외 디폴트옵션 연 수익률이 6~8%임을 감안할 때, 기대보다 높은 수익률을 달성한 것이다. 다만, 디폴트옵션 상품이 “장기 투자”를 목적으로 설계됐음을 고려할 때, 향후 적정한 장기 수익률 확보 등 장기 투자를 통한 안정적 수익 창출이 가능하도록 제도 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에스케이티(SKT)에 사전 통지한 5세대(5G) 28㎓ 주파수 할당취소 처분에 대해 행정절차법 상 의견청취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처분 내용을 최종 확정하고, 5.31일 결과를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5.12일 할당조건 미이행에 따른 할당취소 처분을 에스케이티(SKT)에 사전 통지하고, 5.23일 처분 대상자의 의견청취를 위한 청문(법무법인 비트 송도영 변호사 주재)을 실시한 바 있다. 청문 과정에서 에스케이티(SKT)는 할당조건을 이행하지 못한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으나, 사전 통지된 처분에 대해 별도의 이견을 밝히지는 않았다. 청문 후 청문 주재자는 청문 과정에서 에스케이티(SKT)가 처분의 변경을 요청하지 않았으며, 처분을 감경할만한 사정의 변경도 없어 사전 통지된 처분을 유지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을 제출했으며, 과기정통부는 이를 수용하여 사전에 통지한 할당취소 처분을 5.31일 최종 통지했다. 할당취소 처분으로 에스케이티(SKT)의 28㎓ 대역 사용은 5.31일 부로 중단된다. 다만, 청문 시 에스케이티(SKT)가 현재 구축이 완료된 28㎓를 백홀로 활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