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위기가정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 지원을 위해 청소년그루터기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8일 진행된 협약식은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과 청소년그루터기재단 상임이사 및 사무국장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사각지대 청소년 발굴과 복지증진 관련 사업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청소년 미혼모 가정 및 취약가정 청소년들을 위해 물티슈 4천개도 지원했다. 박영혜 센터장은 “양 기관이 협력해 취약·위기가정 청소년들이 위기상황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가정의 기능을 회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정보와 교육, 가족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안산시는 단원보건소 방문간호사들이 사랑이 가득 담긴 선물세트 50개를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달된 선물세트는 안산동산교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다며 후원해 마련됐으며, 단원보건소 방문간호사들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독거 어르신 가구 등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후원해 주신 안산동산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듯한 마음이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예방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간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안산시는 10일 ‘2022 설날장사 씨름대회’에서 입상한 직장운동부 여자 씨름부 단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행사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기백 씨름부 코치 및 선수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청 씨름부는 이달 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 설날장사씨름대회’ 여자부 경기에서 단체전 우승과 함께 개인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아란 선수는 매화급(60㎏ 이하)에서 정상에 올랐으며, 김다혜 선수와 최희화 선수는 각각 국화급(70㎏ 이하)과 무궁화급(80㎏ 이하)에서 2위라는 성적을 거뒀다. 씨름부는 앞서 지난해 6월 열린 ‘2021 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도 매화급(이아란)·국화급(김다혜)·무궁화급(최희화) 등 전 체급을 석권한바 있으며, 9월 열린 ‘2021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2연패를 하는 등 여자 씨름 명가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를 빛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씨름부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안산시는 화랑유원지와 산업역사박물관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강소형 잠재관광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가 균형 있는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선정하고 있다. 화랑유원지는 도심 속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고 ▲화랑오토캠핑장 ▲화랑호수 ▲경기도미술관 ▲단원각 ▲야외공연장 ▲잔디광장 ▲인공암벽 등반장 등 다양한 시설과 문화휴식공간을 갖추고 있다. 화랑유원지 남측에 올 3월 개관 예정인 산업역사박물관은 수도권 최대 산업단지인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상징적 의미와 역사성을 담은 복합문화공간으로 떠오를 예정이다. 이곳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천160㎡ 규모로, 전시실과 체험실, 4D영상실, 개방형 수장고, 교육실 등 시설을 갖추고 시민들을 맞는다. 시는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관광지 분석 및 빅데이터 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 및 관광콘텐츠 개발 ▲강소형 관광지 연계 관광상품 개발 ▲인근 관광지 연계 시내권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으로 안산을 많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성북구가 2022년 ‘어린이·청소년의회’와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을 각각 2.10.~3.8., 2.9.~3.11. 4주간 모집한다. 올해로 9기를 맞는 어린이·청소년의회와 14기를 맞는 참여위원회는, 전국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인증 받고 2차 인증을 준비 중인 성북구가 아동·청소년의 기본권리 중 하나인 참여권 증진을 위해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참여기구원은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표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탐색하고 정책에 실제로 반영할 수 있도록 지자체·구의회에 의견을 전달하는 등 연간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이밖에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체험학습에도 참여한다. 모집대상은 성북구에 거주하거나 성북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이다. 어린이·청소년의회는 만7세~18세(초1~고3)를 총 60명 내외로,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는 만24세 이하를 25명 내외로 선발한다. 모집은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자기소개서 등을 통해 참여의지가 높다고 판단된 참여자를 우선 선발한다. 특히 구는 올해부터 참여기구 대상 연령을 아동·영유아까지 확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김포시의회와 김포교육지원청이 김포지역 주요 교육 현안 협의를 9일 진행했다. 교육청 청사 모담홀에서 진행된 이날 정담회에서 교육청은 ▲고교평준화 추진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 ▲김포지역 가칭)양산고등학교 설립 계획 ▲장기운양중학군 중학교 신설 부지 확보 계획 등 주요 현안 사항의 사안별 추진 경과 등을 설명했다. 교육청은 특히 고교평준화와 고교학점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는 학생 이동수단 보장을 통한 통학 환경개선과 교육 공간 확대가 필요하다 설명하며 시의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시의회에서는 “적절한 지원을 위해서는 통학환경이 어려운 지역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 등이 필요하다”고 전하며 관련 내용에 대한 업무공유를 강조했다. 또한 “개학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과밀학급과 학교배치 문제로 학부모의 걱정이 담긴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학교 신설은 불가피한 문제이므로 교육청에서 신경써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위원회가 많지만 시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위원회는 거의 없는 점을 들어 시의원의 위원회 참여를 요청했고, 고교평준화와 관련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가 충북의 마지막 국가간선도로망 완성과 저발전지역인 동부권 균형발전을 위해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망 건설”을 본격 추진한다. 앞서, 충북도는“2022. 2. 3.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망 국가계획 반영”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충북 동부축(백두대간 연계) 고속도로망 타당성조사 및 논리개발 연구용역”시행을 위한 용역비를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최적의 노선(안)과 시설물(나들목, 휴게소 등) 기본계획 등 타당성 조사와 충북 동부권 내륙지역의 국가간선도로망 설치에 따른 충북의 장기적 발전방향과 정책 논리 등의 개발로 충북도의 자체 종합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국가계획 반영에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서는“충북 동부축(백두대간 연계) 고속도로망”의 “충청북도 지역 대선공약 포함”이 꼭 필요한 사항으로, 저발전지역인 충북 동부권의 균형발전을 위해 주요 정당에 적극적으로 추가 건의 할 예정이다.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망은 영동~보은-괴산-제천-단양(총 113km, 사업비 4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는 최근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대규모 확진ㆍ격리자 발생상황과 발생이 예상되는 경우를 대비해 도정의 핵심 업무 분야별 필수 인력 지정, 인력 운영 방안, 비상대응체계 구축 및 사후 조치 등 도정 핵심업무를 중단없이 연속적으로 유지 될 수 있도록 ‘충청북도 업무연속성계획(BCP)’을 수립ㆍ운영한다고 밝혔다. 업무연속성계획(BCP)은 감염병 확산 등 비상상황에서 핵심 업무를 중단없이 연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세부사항을 정하여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에게 안정적인 공공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충북도는 업무연속성계획(BCP) 수립을 위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도민생활과 밀접한 핵심업무를 전수 조사하고 대내적 기능측면과 도민의 생명과 안전 등과 관련된 대외적 측면을 고려해 총 12개 분야 15개 부서 43개 핵심 업무를 선정했다. 선정된 핵심업무에 대해서는 실·국내 또는 타부서의 업무 유경험자를 업무대행자(202명)로 사전 지정해 대체인력 지원체계를 확보했다. 업무연속성 계획은 △ 기관 내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사항 △ 업무연속성 비상대책본부 구성․운영 △ 핵심업무 현황 △ 핵심업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충북도는 지난 2월 8일 진천군 문백면 AI 의사환축으로 확인된 종오리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 검사결과 9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로 최종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도는 앞서 8일 실시한 동물위생시험소의 검사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되어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발생농장에서 사육중인 종오리 7,610수를 이동식 열처리방식으로 신속히 살처분을 완료했다. 이번 발생은 기존 진천 이월면 발생농장에서 15㎞ 떨어진 거리에 위치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실시요령에 따라 새로운 방역대를 추가로 설정하고 반경 10㎞ 내 가금농장에 대한 이동제한과 정밀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충북에서는 11. 8일 이후 음성에서 4건이 발생한 이후 1. 21일부터는 진천에서 4건이 발생하여 모두 8건이 확진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최근 발생 경향이 심상치 않다”며 “작년 11월 8건, 12월 11건, 올해 1월 10건에 이어 2월에는 아직 상순임에도 불구하고 10건이 발생하였다”며 “철새가 우리 지역을 떠나 완전히 북상하는 3월 중순까지는 좀더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것”을 당부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는 해양수산부 ‘2022년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양식기술기반구축)’ 공모에 충북 내수면산업연구소가 제안한 ‘친환경 스마트 냉수어종 연구시설 건립’사업이 선정되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내수면산업연구소는 ’22~’23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25억원(국비 12.5억원, 도비 12.5억원)을 지원받아 연구소 부지(충주시 충주호수로 423)에 604㎡ 규모의 최첨단 연구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본 연구시설이 준공되면 새로운 고소득 양식품종으로 전망되는 연어과 어류의 양식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할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은 최소화하고 생산량은 극대화할 수 있는 최첨단 순환여과시스템 표준화 모델을 구축하게 되어 도내 양식 어업인 기술 보급 및 교육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내수면산업연구소는 연어의 내수면 완전 양식을 위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일 강원도에서 첨연어 발안란(수정이 되어 진행중인 알) 2만개를 부화에 성공했고(부화율 98%), 현재 순환여과식 수조에서 1만 8천마리의 치어(전장 4cm, 체중 0.6g 정도)가 정상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