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충북도는 올해 추진할 토지정보 분야의 주요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9일 도와 시·군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회의를 통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계획은 공정과 신뢰의 토지정책 실현을 목표로 정확하고 투명한 정책 추진으로 토지행정의 공신력 제고, 도민 만족의 고품질 디지털 지적 구현, 안정적인 부동산정보 관리 및 재산권 보호, 주소체계 고도화로 편리한 주소정보 제공, 데이터 기반 공간행정 구현 및 공간정보 활용 활성화, 도민이 체감하는 바른땅 사업 확대 추진의 6대 전략을 수립하고 84개 세부 이행과제를 담았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시군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들에게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사업추진에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해 충북도는 개별공시지가와 도로명주소 분야 정부합동평가에서 ‘가 등급’을 달성하고,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토지정보 업무에서 전국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올해도 전국 최고의 토지행정을 펼치기 위해 지적측량성과 데이터화 및 관리체계 구축, 지하공간통합지도 구축사업, 도민 생활지도 서비스,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제도 운영 등 신규사업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충북국제자유도시) 맹경재 청장은, 9일 청주시 오송읍 일원에 추진 중인 오송 바이오메디컬 진입도로 건설공사와 청주시 내수읍 입동리 일원 에어로 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사업 및 진입도로 건설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충북국제자유도시청)에서는 현재 산업단지 조성 및 진입도로 건설 등 4건 사업에 대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에어로폴리스 1,2지구, 에어로폴리스 2지구 진입도로, 오송바이오메디컬 진입도로 건설공사 특히 에어로폴리스 1지구는 면적 133천㎡ 사업비 409억원, 2지구는 면적 411천㎡ 사업비 1,025억원을 투입하여 금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회전익 중심의 항공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등 중부권 첨단항공산업의 거점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되며, 진입도로 조성을 통해 통행거리 단축을 통한 물류비용 절감 및 정주여건 개선 등이 예상된다. 맹경재 청장, 이기영 본부장을 비롯한 충북경제자유구역청(충북국제자유도시청) 관계자는 이날 조성사업 추진 공정을 확인하고 조속한 조성이 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지난 1월 말 시행된 중대재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태백시와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은 여성일자리 지원확대 및 비경제활동 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해 응모한 2022년 강원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81백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시’와 수행기관인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이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여성을 대상으로 취업과 창업을 마련해 주는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으로, 전문 기후변화대응지도사를 양성하는 교육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기후환경변화에 대한 위기의식이 증대됨에 따라 생태환경 보호와 고원도시 태백의 기후조건에 부합하고 지역의 성장 잠재력을 강화하는데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환경동향 및 환경지식, 교수법,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 직무역량 강화 교육 등이며, 사회적 경제 창업화와 취업 멘토링을 연계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추진을 위한 제반사항을 준비하여 2월 말경부터 교육생을 모집하고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익하 사회복지과장은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태백교육지원청, 태백시 지역환경교육센터와 협업하여 태백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역의 학교·기관과 연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아산시가 낙후된 내수면 어촌의 어업 기반 시설 인프라 확충과 어민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커뮤니티센터 및 생태체험장 신축 등을 추진하는 ’어촌뉴딜300사업‘ 기공식을 9일 개최했다. 이날 첫 삽을 뜬 어촌뉴딜300사업은 3년간 총 51억4500만원을 투입해 커뮤니티센터 및 생태체험장 건립과 선착장, 부유식 작업장, 인공산란장, 접안시설 등 어업 기반 시설 6종을 설치해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 밀착형 사업이다. 지난 2019년 해양수산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돼 2021년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를 마치고, 이날 영인면 역리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어민들과 오세현 아산시장, 황재만 아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사업 대상 지역인 아산호와 삽교호는 아산만의 지류로 지난 50여 년 전 바다를 막는 간척 사업으로 담수화된 후 내수면어업의 자원으로 자리해 영인, 인주, 선장 등 3개 내수면어업계 어민 74명이 어업 활동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대내외적인 어업소득 감소와 자원감소에 따른 어린 물고기 남획 등으로 어족자원이 감소하고 경쟁력이 하락하며 어업인 감소가 꾸준히 이어지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목포소방서는 밀폐된 실내 공간을 피해 야외에서 활동을 즐기는 야영장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9일, 신안군 천사섬 캠핑 · 글램핑장 등 8곳을 찾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야영장 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초 소방시설 사용법(소화기, 단독 경보형 감지기)과 야외활동 중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각종 전기시설 안전 인증 제품 사용 여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열기기 사용 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난방용품 안전사용 매뉴얼 160부를 캠핑·야영장 안내소에 배부했다. 박원국 서장은 “캠핑 문화가 확산되어 이용객이 증가한 만큼 각종 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높아졌으며 도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캠핑이 될 수 있도록 소방서 차원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목포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학교 성교육이 학생 요구와 사회적 환경 변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하여 학교 성교육이 보다 구체적으로 활성화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성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기획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제안설명에서 안광률 의원은 “지난해 시흥청소년교육의회에 참여하여 학생들의 생각을 직접 들어본 결과, 학생들은 학교 성교육이 성과 관련된 범죄와 문제 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며, “학생들이 성에 대한 잘못된 가치관을 형성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학생과 소통하고 내실 있는 성교육이 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개정안에는 성교육 표준안 마련과 제공 의무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교육방법 제시, 성교육 지도교사 전문성 제고, 정기적 실태조사를 통한 학생과 학부모 의견 반영 등을 주요내용으로 담았다. 조례안 가결 이후 안광률 의원은 “그동안 지적되어 왔던 학교 성교육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많은 부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경상북도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1월 3주차부터 확진자수가 급증해 1900명을 초과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 발생에 대응하기 재택치료 대응 체계를 개편한다. 10일부터 재택치료 환자를 집중관리군(60세 이상 등)과 일반관리군 환자로 분류해 집중관리군 환자를 중심으로 1일 2회 유선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보건소에서는 확진자의 현재 증상, 기저질환 등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비대면진료 등 재택치료 시 의료상담 방법을 안내한다. 집중관리군 중심의 건강관리를 위해 현재 29개의 관리의료기관을 운영하고 향후 의원급 의료기관을 총 42개까지 추가 확충해 총 관리가능인원을 약 15만 명까지 확보할 방침이다.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는 정기적인 모니터링 없이 필요시 동네 병·의원,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101개소, 호흡기클리닉 23개소 등에서 전화 처방․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포항․김천․안동 3개 의료원 중심으로 권역별‘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24시간 운영하여 일반관리군의 야간 의료상담에 대응한다.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에서는 기초 의료상담을 실시하고, 필요시 의약품 처방을 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소아·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2월 9일 16시, 센터에서 광복회 광명시지회, 녹원회와 광명시 지역사회의 애국정신 함양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으로 구성된 광복회와 녹원회, 광명시자원봉사센터가 연대하여 자원봉사를 통해 숭고한 독립운동 정신을 실천하고자 상호 협력의 뜻을 모은 자리였다. 각 기관은 ▲3.1절 기념식 및 광복절 기념식 행사 지원 ▲무궁화 동산 조성사업 협력 ▲각 기관 주요 사업 연대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을 약속했다. 특히, 녹원회는 광복회 회원들이 연로함에 따라 젊은 세대가 앞장서서 애국정신 함양을 위한 기념식 및 사업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광복회, 녹원회 두 단체를 연계하여 이번 MOU를 체결함에 따라 애국 정신에 기반한 자원봉사 네트워크가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충한 광복회 광명시지회장은 “광복회의 역사적 소임에 지역사회가 공감하고 함께 참여하게 된 것을 매우 고맙게 생각하며, 이 협약식을 계기로 다음 세대를 위해 민족과 애국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2월 9일 새롭게 위촉된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제3기 민관정책협의회 민간위원(9명)들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민간위원들은 호선으로 전북대학교 양오봉 교수를 민간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그간의 사업추진 상황과 현안에 관해 설명을 듣고 향후 협의회 운영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정부위원장인 이성해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민관정책협의회가 우리나라 재생에너지의 중심지가 될 새만금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혜안의 나침반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자.”라면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제3기 민관정책협의회는 그간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온 참여 위원의 대표성, 책임성, 전문성 등을 확보하기 위해 지자체 추천(5명)과 공모 방식(4명)을 병행하여 구성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육상태양광 발전시설이 준공되고, 수상태양광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현 단계에서, ‘갈등 관리’ 중심이었던 민관정책협의회가 전문가들의 참여 확대를 통해 ‘재생에너지 사업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로 전환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이고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법무부와 전국아동보호전문기관협회는 아동학대 피해아동 보호를 강화할 수 있도록 피해자 국선전담변호사와 아동보호전문기관의 협업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2022.2.9. 11:00,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피해자 국선전담변호사는 피해아동과 그 주변의 상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아 피해아동의 상황에 맞는 법적 보호방안을 찾을 수 있게 되고,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피해아동 보호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아동학대 사건의 경우 일반 형사사건과 달리 피해아동의 보호가 가해자 처벌 이상의 가치를 가집니다. 그러나 아동학대 범죄는 부모(75.6%)에 의해 가정 내(77.5%)에서 주로 발생하여, 수사 및 공판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대부분의 피해아동은 보호자가 없는 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때문에 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해서 아동학대 유관기관들이 긴밀한 협조를 통해 보호의 울타리를 만들 필요가 있다. 위와 같은 취지에서 아동학대 사건을 담당하는 피해자 국선전담변호사와 사건 전·후의 아동보호(사례관리)를 담당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은 ① 아동학대사건 및 피해아동 제반사항에 관한 정보를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