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 충북 진천 종오리 농장(약 8천마리 사육) 및 충남 예산 메추리 농장(약 249천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38~39차, H5N1형)되었다고 밝혔다. 의심축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이 현장에 투입되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중수본은 최근 다양한 축종의 가금농장과 여러 지역의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연이어 발생·검출되는 등 매우 위험한 상황임에 따라 지난 2월 7일(월)부터 2월 13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국 일제 집중 소독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중수본은 최근 다양한 축종의 가금농장과 여러 지역의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연이어 발생·검출되는 등 매우 위험한 상황임에 따라 지난 2월 7일부터 2월 13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국 일제 집중 소독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중수본은 “전국의 축산 관계자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을 위해 전국 일제 집중 소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오염원 제거를 위해 소독 효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화성시가 9일, 기배 다목적체육관을 개관했다. 기배 다목적체육관은 기안남로 62 일원, 기배동 행정복지센터 옆에 연면적 1,088㎡,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2018년 10월 착공해 국비 10억 원을 포함 총 43억 4천9백만 원이 투입됐으며, 배드민턴장 4면, 농구장, 배구장, 다목적실, 샤워실, 탈의실 등을 갖췄다. 이날 개장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 김도근 시의원,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서 시장은 “동부권 구 도심지역인 기배동은 다른 지역에 비해 체육시설이 열악한 편”이라며, “이번에 개관한 다목적체육관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기배동의 보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과 김도근 의원은 9일 새로 문을 연 기배 다목적체육관(기안남로 62, 기배동)찾아 개관을 축하했다. 기배동 행정복지센터 옆에 자리잡은 기배 다목적체육관은 총 사업비 43억4천9백만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1,088㎡ 지상2층의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배드민턴장, 농구장, 배구장, 다목적실, 샤워실, 탈의실 등의 생활체육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화성시장,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여 함께 축하했다. 담당부서에 따르면 기배동은 동부권의 구 도심지역으로 체육시설 기반이 다른 지역에 비해 열악하여 다목적 체육관 건립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있어왔다고 한다. 이에 기존 청사부지를 활용하여 지역 내 부족한 체육시설을 확충하게 되었다고 한다. 개관식 축사를 통해 원유민 의장은 “임인년 새해, 새 희망 속에서 체육관 개관을 맞게 되어 기쁘다”며 “매일 건강한 하루를 살아갈 수 있음은 우리가 느끼는 삶의 행복 중 하나이다. 앞으로 기배 다목적체육관이 시민여러분의 가장 가까운 행복이 되길 바라며 체육활동을 통해 아이들부터 건강한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어르신들까지 건강과 활력 있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진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7)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아동복지시설 퇴소아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9일 제357회 임시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심사를 원안 통과했다. 개정안을 대표발의 한 이진연 의원은 “'아동복지법' 개정안이 올해 6월 22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보호대상아동의 요청이 있을 경우 18세에서 25세까지 보호기간 연장을 신청할 수 있게 되었으나, 보호종료를 앞둔 아동 입장에서는 자립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가 더욱 중요하다”며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본 개정안은 △현행 조례에서 사용하는 ‘퇴소아동’이라는 용어를 ‘자립준비청년’으로 대체하고, △자립지원 대상에 15세 이상의 자립지원대상아동을 추가하며, △ 자립지원에 대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운영 근거를 마련하였다. 이 의원은 “퇴소아동 대신에 자립준비청년이라는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아동복지시설 혹은 위탁가정 출신이라는 프레임을 배제하고 자립을 준비하는 주체성을 강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15세 이상의 아동부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경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민자도로 유지·관리 및 실시협약 변경 등에 관한 조례안'이 9일 제357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2차 상임위 회의에서 수정가결 됐다.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민자도로 유지·관리 및 실시협약 변경 등에 관한 조례안'은 경기도 민자도로 사업추진에 있어 유지·관리에 필요한 사항과 '유료도로법' 개정에 따른 불합리한 실시협약에 대해 변경요구 등에 관한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김 의원은 “경기도가 주관·운영하는 일산대교, 제3경인고속도로,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3개의 민자도로는 하루 평균 통행량이 매년 증가하면서 도민들의 주요 이동통로 역할을 하고 있으나, 높은 통행료 책정으로 인해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효율적인 민자도로 운영 및 상위법령에 따른 불합리한 실시협약 변경 요구 등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며 제정 취지를 밝혔다. 본 조례안은 현재 경기도 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민자도로 관리지원센터 업무를 실시하고 있는 바, 공공투자관리센터를 민자도로 관리지원센터로 지정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신정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다중이용시설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제357회 임시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심사를 원안 통과했다. 개정안을 대표발의 한 신정현 의원은 “현행 조례에 따라 경기도와 25개 시·군이 도비와 시비 매칭 사업으로 도내 ‘불법촬영 전담인력’ 60명을 운영하고 있으나, 연간 10만여 건의 점검을 하는데도 불법촬영 카메라 등을 발견한 실적이 전무하여 근본적 개선이 필요하다”며 개정안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조례 개정안은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을 도입하여 각 시·군에서 시민이 직접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카메라 점검, 홍보와 캠페인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 의원은 “우선 올해까지는 불법촬영 전담인력을 기존대로 운영하면서, 조례 개정안이 통과·시행된다면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을 시범운영하고 추후 시민감시단으로 전면 대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 의원은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이 활성화된다면 시민들이 거주하는 지역에 효율성 있는 점검이 가능할 것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경식 제2차관은 2월 9일, 확장가상세계 콘텐츠 전문기업인 ㈜자이언트스텝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20일 범정부 합동으로 마련한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발표 후 확장가상세계 업계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정부의 확장가상세계 산업 육성 의지를 강조하고, 민간 주도의 확장가상세계 생태계 발전 방안에 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진행되었다. ㈜자이언트스텝은 2008년에 설립하여 2021년 3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실감콘텐츠 제작 전문기업으로 영화, 상업광고,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영상과 이미지 콘텐츠를 제작해 왔다. 최근에는 실시간 엔진 기반 가상 제작 환경인 ‘A.I-One 스튜디오’를 자체적으로 운영하며 실시간(real-time) 콘텐츠 제작에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인간과 비슷한 모습으로 상호작용하는 가상인물 구현 시 인공지능 기반 자동화·최적화 기술을 활용해 기존 방식 대비 제작시간을 약 40% 단축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자이언트스텝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상융합기술(XR) 확산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개 부처 직할 출연연을 대상으로 ‘2023년도 국가연구개발 투자방향 및 기준(안)’ 수립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과학기술기본법」 제12조의2에 따라 수립하는 ‘투자방향’은 ’23년도 정부연구개발(R·D) 예산의 전략적 투자방향을 제시하며, 정부연구개발(R·D) 예산 배분·조정의 중요 지침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2023년도 투자방향 수립에 앞서 정부연구개발 투자에 대한 다양한 정책 고객들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의 공감대를 폭넓게 반영하고자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연구계(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속 출연연 및 직할연), 산업계, 학계 등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며, 각 간담회는 참석자 수, 장소 상황 등을 고려하여 대면 방식과 비대면 방식(온나라 영상회의)을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2023년도 투자방향 수립을 위한 첫 번째 현장 간담회는 10개 부처 직할 출연연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 날 간담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오태석 과학기술혁신조정관이 주재하였으며, 과학기술혁신본부에서 2023년도 투자방향(안)의 주요 내용에 대해 설명 한 후, 의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9, 해외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될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추진방안을 모색해 나가기 위하여 「산업ㆍ에너지 부문 온실가스 국제감축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산업부장관, 윤순진 탄중위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정부 인사, 국제감축 전담기관, 검증기관 등 유관기관장, 발전사를 비롯한 대규모 배출업체 기업인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체는 COP26(‘21.11월, 영국)에서 타결된 국제감축 시장메커니즘을 활용하여, 민관 합동으로 해외투자를 통한 효과적인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추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우리나라는 “2030 NDC”에서 ‘30년 국외감축 목표를 3,350만톤(전체 감축목표의 약 11.5%)으로 제시한 바, 국내 각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더불어 앞으로 국제감축사업도 함께 추진해 나가야 힌다. 국제감축사업은 ODA(무상지원 방식)와 달리 우리 기업의 해외투자 형태로 추진되기 때문에, 온실가스 감축과 함께 경제성도 확보해야 하는 만큼 유망 프로젝트를 선점해 나갈 필요가 있다. 다른 국가들도 NDC 이행을 위해 국제감축 시장메커니즘을 활용할 계획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제1차관은 2월 9일 카네비컴을 방문하여 강소기업 연구강화에 대해 기업 연구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카네비컴 현장방문은 카네비컴 대표이사, 기업부설연구소 소장 등 주요 보직자들과 자율주행차 국책과제에 참여중인 연구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용홍택 제1차관과 연구원들은 자율주행차 핵심기술 개발현황 및 생산시설, 부설연구소의 기업 연구 환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과기정통부 용홍택 제1차관은 “정부는 인공지능과 연계한 자율주행기술을 국가 필수전략기술로 선정(‘21.12월)하여 10년내 선도국 수준의 기술주도권 확보를 목표로 국가적 역량을 결집할 예정”이라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업의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정부 지원이 합쳐질 때, 세계 최고·최초 기술과 상품이 탄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