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행정안전부는 2월 9일'제6차 지역균형 뉴딜 분과 회의'를 관계부처, 전국17개 시·도와 함께 영상회의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2년 한국판 뉴딜 및 지역균형 뉴딜의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2022년 첫 번째 분과회의이다. 지난 2020년 10월 ‘지역균형 뉴딜 추진방안’ 발표 이후 행안부는 지난해 9월까지 5회에 걸친 지역균형 뉴딜 분과회의 개최를 통해 지역균형 뉴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논의한 바 있다. 회의에는 정부와 지자체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해철 행안부 장관을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 관계자 및 17개 시·도가 참여했으며, 정책형 뉴딜 펀드를 운영하고 있는 산업은행이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판 뉴딜 분과별 추진성과 및 2022년 실행계획, 2022년 정책형 펀드 지역투자 활성화 계획, ▴2022년 지역균형 뉴딜 추진계획이 발표되었으며, 이에 대해 각 부처와 지자체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1. 제6차 분과회의 개최 [한국판 뉴딜 분과별 추진성과 및 2022년 실행계획] 먼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환경부는 ‘한국판 뉴딜 분과별 추진성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월 9일 서울시 마포구에위치한 드림스퀘어에서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2 혁신상을 수상한 창업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혁신상 수상기업을 축하·응원하고, 권칠승 장관 취임 1주년을 맞아 창업기업들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부의 혁신 창업생태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은 박람회를 주최하는 전미소비자기술협회(이하 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세계를 선도할 혁신 기술과 제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최고의 영예’로 불린다. 올해 혁신상을 받은 404개 기업의 574개 제품 중 국내기업 제품은 173개(30.1%)로, 기업 기준으로는 89개사(22.0%)가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 중 83.2%를 차지하는 74개사가 벤처·창업기업이고, 60개사가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나타나,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2를 통해 케이(K)-창업기업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장관은 2.9 12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OECD 사무총장 마티아스 코먼 (Mathias Cormann)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번 간담회는 코먼 사무총장이 외교부 주최 “OECD 동남아프로그램 각료회의” 참석 차(2.9) 방한 계기에 한국 측에 제안하여 개최되었으며, 팬데믹 이후 경제회복과 공급망, 기후변화 및 디지털 경제 대응(디지털세 문제 포함) · 시장경제 질서에 기반한 다자무역체제 유지 ④ 한국과 OECD 간의 협력 강화 등 양측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팬데믹 이후 경제회복과 공급망) 문승욱 장관은 한국 경제가 공급망 리스크 관리, 소부장 위기극복, 주력·신산업 육성 등을 통해 경제안보를 실현하고 수출주도로 경제활력을 회복하고 있으며,이와 더불어 안정적이고 자유로운 무역환경이 경제회복과 공급망 강화에 미치는 영향을 중시하여, WTO를 중심으로 다자무역체제 강화를 위한 논의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코먼 사무총장은 팬데믹 대응은 물론 경제회복에 있어서 한국이 여러 OECD 국가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향후 모범사례 공유와 OECD에서의 정책공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산림청은 2월 9일 지난 1월 말 중미 북부 지역(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과 남미(페루) 지역을 방문하여 기후변화 대응과 산림복원을 위해 협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림청의 중남미 방문은 지난해 5월 개최된 한·미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로 추진되었다. 지난해 5월 21일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 공동성명을 통해 “한국은 2021∼2024년간 중미 북부 삼각지대 국가와의 개발 협력에 대한 재정적 기여를 2.2억 불로 증가시킬 것을 약속”하고,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지역 내 국가들과의 녹색 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 개최된 제26차 유엔기후변화 당사국총회의 후속 조치로 기후변화에 취약한 중남미 국가들의 산림을 보호·복원하는 한편 우리나라의 국가결정기여(NDC: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s)와 2050 탄소 중립 달성에 이바지하고자 중남미 출장을 추진했다. 산림청 대표단은 산림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출장팀(’22.1.20~1.28, 페루·온두라스)과 공적개발원조(ODA) 예비타당성 조사팀(’22.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열린 “아랍헬스 2022 의료기기 전시회”에서 ‘한국 의료기기 통합 전시관’을 운영하여 국산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국내기업의 중동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아랍헬스(Arab Health)는 세계 4대 의료기기 전시회 중 하나로 중동 보건의료시장의 성장에 따라 매년 규모가 확대되고 있으며, 전 세계 3,500여 개 의료기기 기업이 중동시장 진출을 위해 참가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중동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위해 2019년부터 아랍헬스 전시회에서 한국 의료기기 통합전시관을 운영해왔으며, 올해는 국내 15개 기업이 통합전시관에 참여했다. 이번 한국 의료기기 통합전시관에는 주로 수술실에서 사용하는 국산 의료기기를 전시하여 국산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전동식 수술대, 무영등, 복강경 수술기, 환자감시장치, 의료용 모니터 등 국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 제품을 전시하여, 중동지역 구매자뿐만 아니라 이라크 보건청, 아랍에미리트 셰르자 병원 등 현지 기관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수술실 의료기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은 2월 10일 10시에 기초·원천 연구성과 실용화 촉진를 위한 '2022년도 공공연구성과 확산 주요사업'에 대한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 공공연구성과가치창출기술키움, ▲ 지역산업연계 대학오픈랩(Open-Lab) 육성지원, ▲ 대학기술경영촉진, ▲ 과학치안 공공연구성과 실용화촉진, ▲ 지역과학기술성과 실용화지원 등 올해 신규과제를 선정하는 사업이 대상이며, 사업별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공연구성과 가치창출 기술키움) 연구자·중개자·기업 3자가 일체화되어 기초·원천기술을 다양한 응용기술로 분화·실용화하는 전주기 선도 프로젝트 사업으로, 올해 기술키움 2개 연구단을 신규로 선정하여, 앞으로 3년간 연구단별 총 54억원 내외를 지원한다. (대학 오픈랩(Open-Lab) 육성 지원) 대학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오픈랩(Open-Lab)을 구성하고, 지역 기업에 대학 보유기술 이전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3개 대학을 신규 선정하고, 앞으로 1.5년간 대학당 총 18억원 내외를 지원한다. (대학기술경영촉진) 대학기술이전전담조직(TLO)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 과학기술 실용화 생태계 조성, 과학기술 성과 실용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원(STAR-Academy) 설립·운영을 지원하는'지역 과학기술 성과 실용화 지원 사업'을 올해 신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과학기술 실용화 정책 등에 대한 이해와 기술이전·사업화 및 창업 전문지식·역량을 갖춘 기술 실용화 전문인력을 양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지역 과학기술 실용화 생태계 특성·여건을 고려한 지역 기술-산업 연계형 특화 교육과정 운영으로 지역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기술 중개조직(공공, 민간) 인력의 전문성 부족, 지역 간 기술 실용화 혁신역량 편차 등으로 공공연구성과 활용·확산에 어려움이 발생하여,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과학기술 특성 및 신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기술 실용화 전문인력을 육성·확산하여, 공공연구성과 활용·확산 극대화를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금년도는 전국 5개 권역으로 나눠 ‘과학기술 실용화 대학원’을 6개선정하고, 향후 6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22.4~‘27.12, 4+2년) 올해 선정된 대학원은 총 28억원(대학원당 4.7억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자율주행 기술개발에 283억원을 추가하여 ’27년까지 총 2,000억원 규모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작년에 범부처 자율주행사업을 본격 시작하여 ’27년까지 단계(Level)4 이상의 자율주행 상용화를 목표로 1,700억원 규모의 기술개발을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21~’27, 1,714억원) 올해에는 자율주행차량의 신뢰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자율주행차량 데이터·통신 보안성 평가기술, 안정적인 통신성능을 제공하기 위한 네트워크 과부하 방지 기술 등 2개 과제와(‘22~‘25, 99억원) 초고속·초저지연·고신뢰성을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차량통신(5G-NR-V2X) 기술 확보를 위해 커넥티드 자율주행을 위한 차세대 차량통신(5G-NR-V2X) 성능검증, 레벨4 이상 자율주행 서비스 지원을 위한 차세대 차량통신(5G-NR-V2X) 통신기술 등 2개 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다.(’22~’25, 283억원) 이는 군집주행, 원격주행 등 한층 고도화된 자율주행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필요한 기술이며, 세계 최초로 개발 및 실증을 목표로 한다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와 함께 인터넷을 활용한 온라인 생활이 일상화에 따른 부작용으로 금품요구악성프로그램(랜섬웨어) 침해사고가 증가됨에 따라 랜섬웨어 침해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21년 금품요구악성프로그램 해킹 피해 신고 건수는 223건으로 ‘20년(127건) 대비 76% 급증하였으며, ‘22년 1월에는 19건으로 최근 3년 동 기간 평균 5건에 비해 급격하게 증가했다. 금품요구악성프로그램 신고 분석 결과, 피해 업종은 제조업(조선업, 전자제품, 등/33%), 정보서비스업(SW개발, 웹호스팅 등/18%), 도매 및 소매업(조명 장치 판매 등/18%) 기타(31%) 등 업종에 구분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고, 상대적으로 보안 투자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92%, 205건/223건)과 서울 외 지역(64%, 142건/223건)에서도 다수 발생했다. ’21년 주요 금품요구악성프로그램 유포 사례는 내부직원 등으로 위장하여 메일에 악성코드가 포함된 문서나 출처 불명의 인터넷주소(URL) 클릭을 유도하는 경우와 “연말정산 변경 안내” 등 공공기관을 사칭하여 첨부파일 실행을 유도 등 주로 사회공학기법을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전국의 주요 저수지와 댐의 평균 저수율은 평년보다 높은 106% 이상 수준이어서 전국에 용수공급은 정상적으로 공급 중이다. 정부는 봄철 영농기의 원활한 용수공급을 위해 강수량 및 저수율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지역적 강수 편차로 강원 영서, 전남 등 일부 지역에는 약한 기상가뭄이 나타나고 있다. 향후 2~3월에는 강수량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겠으며, 4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농업용 저수지는 평균 저수율은 82.6%로 평년(72.8%) 대비 113.5% 수준으로,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가뭄 우려는 없을 전망이다. 4월 이후 영농기의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하여 강수량 및 저수율을 상시 관리하고, 지자체별 용수공급대책 추진상황 점검 등을 통해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생활 및 공업용수의 주요 수원인 다목적댐과 용수댐의 저수량은 각각 예년 대비 118.4%, 106.2% 수준으로 평년보다 다소 높게 관리되고 있고, 전국에 정상적으로 용수공급 중이다. 다만, 일부 도서·산간지역은 지역적 특성 등으로 인해 비상급수(제한·운반급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