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행정안전부는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국비 2,388억 원을 투입하여 지역청년 일자리 2만 6천개를 창출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상호 협력하여 지역경제와 청년이 함께 혁신·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특화 정규직 일자리 지원 사업이다. 지역의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지자체가 지역에 적합한 청년일자리사업을 직접 설계·운영하여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구조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2018년부터 실시하여 2021년까지 4년간 1단계 사업을 추진한 결과, 총 11만 7천 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여 당초 목표인 8만 8천 명 대비 133%를 달성했다. 또한,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의 만족도는 4년 평균 93.1%로 나타나 사업에 참여한 대다수의 청년들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연구결과(’21.3월~12월)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의 지역일자리 지원으로 지역생산 5,718억 원, 부가가치 2,404억 원, 취업재창출 4,745명 등의 다양한 유발효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환경분야 국가표준(KS) 운영과 국제표준화기구(ISO) 대응 절차를 알기 쉽게 설명한 ‘환경분야 케이에스·아이에스오(KS·ISO) 업무편람’을 2월 10일부터 관계 기관에 배포한다. 환경부는 2015년부터 도입된 ‘범부처 참여형 국가표준 운영체계’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환경분야 ‘국가 및 국제(KS·ISO)’ 표준 운영 업무를 위탁받았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그동안 축적한 환경분야 표준 운영 방식을 관련 기관 및 업계와 공유하기 위해 지난 8개월간 이번 업무편람을 작성했으며, 표준전문가 4명의 검수를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 업무편람은 표준 개발자, 환경분야 표준 운영에 참여하는 민간협력기관, 신규 담당관 및 전문위원회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환경분야 ‘국가 및 국제(KS·ISO)’ 표준 개요, △국가표준(KS) 운영 실무, △국제표준(ISO) 대응 실무 등 총 3장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정부와 민간부문의 표준개발 역할과 세부 절차, 주요 용어, 환경표준 운영현황, 작성 서식 및 예시 등을 담았다. 이밖에 표준 업무를 위해 필수적인 이(e)-나라표준인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환경부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올해 1월 7일 충남 아산시 인주면에서 발생한 야생오리류 100마리의 집단폐사의 원인을 분석한 결과, 농약의 한 종류인 카보퓨란(Carbofuran) 중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야생동물질병관리원이 현장에서 수거된 야생조류 폐사체 28마리를 부검한 결과, 소낭에서 소화되지 않은 볍씨가 발견되었고, 이에 독극물 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든 폐사체에서 살충제로 사용되는 카보퓨란이 고농도(평균 25.191 mg/kg)로 검출됐다. 이는 카보퓨란의 치사량(2.5~5.0mg/kg)을 상회하는 매우 고농도 값으로, 야생조류의 생존에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농약으로 인한 야생조류 집단폐사는 해당 개체의 생명을 앗아갈 뿐만 아니라,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독수리 등 상위포식자가 폐사체를 먹을 경우, 이로 인한 2차 피해도 발생할 수 있어 주요 종의 멸종위기를 가속화시킨다. 실제로, 지난해 2월 울산에서 구조된 독수리의 소낭 내용물에서 카보퓨란(0.05mg/kg)과 포스파미돈(0.02mg/kg)이 검출된 바 있다. 올해 1월 충남 태안에서 수거된 독수리 폐사체의 식도에서도 볍씨를 먹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홈플러스(주)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4억 1천 6백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2017년 1월 ~ 2020년 1월 기간 중 약정 없이 가격할인행사를 실시하면서 납품단가를 인하하는 방식을 통해 납품업자에 약 17억원의 판촉비용을 전가했다. 또한, 납품업자와 체결한 86건의 계약에 대해 계약서면을 지연하여 교부했다. 이번 조치는 유통업계에서 은밀하게 행해지던 납품단가 인하를 통한 판촉비용 떠넘기기를 적발한 점에 의의가 있으며 향후 유통업계 거래관행의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정위는 앞으로 대형마트, SSM 뿐 만 아니라 복합쇼핑몰, 아울렛 분야에 대해서도 판촉비용 전가 등 고질적인 불공정행위가 있는지 여부를 꼼꼼히 들여다 볼 계획이다. [뉴스출처 : 공정거래위원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소속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의정부시지부는 2022. 2. 8일부터 의정부시청 앞에서 집회 및 파업을 시작했다.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의정부시지부는 공단 소속 가로환경미화원, 주차관리원, 시설관리원(강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집회 및 파업은 최근 2022. 1. 17일부터 시청 앞에서 실시하고 있는 1인 피켓시위에 이어지는 것으로 2021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결렬에 따른 것이다. 협상은 공단과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의정부시지부가 협상대상자로 2021년 임금 인상과 단체협약 개선을 위해 실시하였으며, 협상의 핵심 쟁점사항은 가로환경미화원과 주차관리원 등 조합원에게 일반직과 동일한 “장기근속수당”의 신설과 지급을 요구하고 있다. 2021년 협상은 2021. 11. 3부터 12. 15일까지 4차에 걸쳐 협의를 진행하였으나 노·사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결렬되었으며, 2021. 12. 23일과 12. 27일 2차례에 걸쳐 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를 실시하였으나 노측이 조정안을 거부함으로서 최종 결렬되었다. 협상의 주요 쟁점사항인 장기 근속에 따른 수당 지급은 이전에 이미 지급되고 있었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용인시 처인구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김량장동 상가밀집지역 불법 유동광고물을 일제 정비한다고 9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처인구청 앞~용인사거리 650미터 구간에 불법으로 설치된 입간판 63개와 에어라이트 2개 등 65개다. 이들 광고물은 설치 장소를 벗어나 인도까지 점유하고 있어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또 배너형 입간판 대부분이 정해진 규격보다 크게 제작됐다. 구는 지난 1월 벌인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달 중 각 업소에 불법 광고물 자진 정비 명령 공문을 발송해 업주들이 자발적으로 철거할 수 있도록 계도하고 불응 시 강제 수거나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불법광고물은 재발 사례가 많아 정비의 실효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재설치를 막을 수 있도록 하고 단속 구역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7일 스포츠댄스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의 문화·여가 생활을 위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보산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총 6개 프로그램(스포츠댄스, 라인댄스, 한국무용, 노래교실, 자수·퀄트, 몸살림운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7일 스포츠댄스와 라인댄스가, 8일에는 한국무용과 노래교실이, 9일에는 자수·퀼트와 몸살림운동이 각각 개강했다. 또한, 보산동 주민자치센터는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수강생 전용 출입관리 안심콜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 강좌 종료 시 마다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김용일 보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이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운성 보산동장은 “방역소독과 거리두기 실천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한국만화 온라인 해외전시 ‘ON, WEBTOON'을 2022년 2월 11일부터 2023년 2월 11일까지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와 일본(오사카)에서 개최한다. 'ON. WEBTOON'에서 'ON'은 켜다, 지속, 모두, Online 등의 다중적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세계인들에게 한국 웹툰을 통해 즐거움과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자 하는 위로의 의미 역시 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주말레이시아 한국대사관, 주오사카한국문화원이 함께 주관하는 'ON. WEBTOON' 전시는 각 나라별 현지에서 인기 있는 대표적인 웹툰을 현지 독자들에게 선보이며 토크쇼와 팬미팅 등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말레이시아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전시에는 '지옥'(연상호, 최규석), '나빌레라'(HUN, 지민), '여신강림'(야옹이), '알고 있지만'(정서), '경이로운 소문'(장이) 총 5개 작품이 참여한다. 특히 웹툰 불모지 말레이시아에서 최초 한국 웹툰 전시가 열려 의미가 뜻깊다. 다양한 OTT 서비스를 통해 인기 드라마, 영화 콘텐츠를 접하고 있는 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화성시가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지정 통계조사로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 등을 파악하여 각종 정부 정책,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의 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기준 화성시에 위치한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가 해당되며 대상 사업체 수는 전년자료와 행정자료를 바탕으로 예측된 약 108,129개 업체로 화성시는 경기도내에서 3번째로 사업체 수가 많다. 조사 대상에는 가구 내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1인 출판사업체, 간판없는 공부방 등 물리적 장소가 없는 사업체까지도 포함된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종사자수, 연간매출액 등 총 14가지로 구성되어있으며 조사 방법은 사업체를 방문하는 현장조사이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화, 조사표 배포 등 비대면 조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정희석 스마트시티과장은 “코로나19로 조사과정에 어려움이 예상되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조사를 진행 하겠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화성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2년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이 대기 1~5종 대기방지시설을 신규로 설치하거나 업무·상업용 건축물에 설치된 저녹스버너를 교체하는 경우, 차압계 및 압력계 등에 사물인터넷(IoT) 계측기를 부착할 경우 등이다. 총 예산은 54억 9천만 원으로 약 60개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입자상 물질 방지시설 최대 2억 7천만 원 ▲가스상 물질 방지시설 2억 7천만 원부터 5억 6천만 원까지 ▲공동방지시설 7억 2천만 원 범위 내에서 설치비의 90%까지 지원된다. 또한 저녹스버너는 용량에 따라 최대 1천5백만 원, 사물인터넷(IoT) 부착은 최대 4백10만 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단, 해당 시설을 3년 이내 설치했거나,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시설, 또는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에 설치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9일부터 상시 접수 가능하며, 사업 수탁기관인 경기도 환경보전협회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하면 된다. 박민철 환경사업소장은 “중소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은 덜면서 깨끗한 대기 질을 가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