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2월 9일부터 24일까지 문화역서울284에서 한복의 생활화를 학교와 일터 등으로 넓히기 위해 ‘한복근무복·한복교복 전시회’를 개최한다. 또한 한복근무복과 한복교복 도입을 원하는 기관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도 지원한다. '관광숙박업 근무자 위한 한복근무복 30점, 전국 중․고등학교 34개교에 도입한 한복교복 15점 전시'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적 이미지를 국내외에 알리는 주요 접점 공간인 관광숙박업에 적용할 수 있는 한복근무복 30점과, 학생들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들에게 호응이 좋았던 한복교복 15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한복근무복은 관광 관련 호텔, 주방, 문화관광, 교통기관 등의 근무자들이 한복의 미를 선보이면서도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권혜진(혜온), 김남희(돌실나이), 백다하미(다함한복), 신상화(시와한복), 황선태(한복문) 등 한복 디자이너 5인과 유은채(충남대 의류학과, ’21년 디자인공모전 대상 수상자) 씨가 디자인 개발에 참여하였으며, 관광숙박 분야 종사자와 한복·패션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디자인 총 95종을 개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식물원, 캠핑장 및 도심지 내 나무에 설치된 야간 조명이 나무에 빛공해로 작용할 수 있어, 나무의 정상적인 생육을 위해 야간에는 6시간 이하로 조명을 켜야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식물은 낮에 광합성 작용을 통해 식물 체내에 탄소를 축적하고, 밤에는 호흡작용을 통해 축적된 탄소를 이산화탄소로 배출한다. 따라서 나무에 설치된 조명 빛에 의해 교란된 호흡량 증가는 나무 생장량 및 탄소 저장량을 감소시켜 나무 건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도시숲연구과는 나무에 대한 빛공해 피해 유무를 조사하기 위하여 소나무, 왕벚나무, 은행나무에 엘이디(LED) 장식 전구를 설치하였고, 각 나무를 6시간(18시∼24시) 또는 12시간(18시∼다음날 6시) 동안 조명에 노출 시킨 후 여름과 겨울에 야간 호흡량을 측정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6시간 동안 조명에 노출된 소나무와 조명에 노출되지 않은 소나무의 야간 호흡량은 계절과 관계없이 유사했다. 그러나 12시간 동안 조명에 노출된 소나무는 노출 6시간 후 야간 호흡량이 증가했는데 여름에 3.2배, 겨울에 1.3배가 증가했다. 여름철 활엽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병무청은 제20대 대통령선거일인 3월 9일 이전에 군에 입영하는 대상자에게 사전투표와 관련된 정보를 안내했다. 이는 입영(소집)대상자들의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선거공보 발송 신청 및 사전투표 방법’ 등을 포함한 내용의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하였고, 문자메시지로도 추가로 안내할 예정이다. 먼저 2월 14일부터 3월 3일 기간 중 입영하는 대상자 1만 8천여 명에게는 대통령선거 후보자의 정보를 담은 선거공보 발송신청 방법을 안내했다. 선거공보 발송신청은 공보물을 받아볼 수 있는 본인이 입영할 부대의 사서함 주소(안내문 참고)를 기재하면 된다. 선거공보 발송을 신청한 사람은 입영부대에서 공보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3월 7일부터 3월 8일 기간 중 입영하여 3월 9일 대통령선거일에 본인의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없는 대상자 2천여 명에게는 사전투표 방법을 안내했다. 이들은 사전투표 기간(3월 4일~3월 5일) 중 06시부터18시까지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별도의 신고절차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병무청 관계자는 “입영(소집)대상자들이 안내문을 참고하여 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병무청은 2022년 달라지는 제도 등을 국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2월 말까지 '병무행정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경남권을 시작으로 병무청 소속기관 2~3곳을 권역별로 묶어서 9회에 걸쳐 역점 추진사업과 지역별 현안사항 등에 대하여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진행된다. 병무청장을 비롯해 실무자부터 간부급에 이르기까지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관계자들이 참여해 병무행정 발전방안과 스마트한 업무추진 방향 등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자유롭게 토론한다. 오늘 대전․충남권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이번 병무정책 토론을 통해 한 단계 발전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만족감과 기대감을 표시했다. 정석환 병무청장은 “2022년 달라지는 병역제도와 병무청이 추구하는 공정병역에 대해 국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고 신뢰감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병무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서부지방산림청은 산불 취약지 및 산불 발생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불법 소각 예방 및 집중단속 활동을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 내 연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산불 발생 주요 원인인 농업 잔재물 소각 행위 및 입산자 실화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산림 또는 산림과 인접한 사업장 내 모닥불 피우기, 취사행위, 흡연행위 금지 홍보방송 송출까지 함께 실시하였다. 특히, 건조한 봄철 산불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고성능 카메라를 장착한 무인 항공 드론을 띄워 산불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과 건조특보가 발효된 지역 위주로 집중 감시 순찰 할 계획이다. 권장현 서부지방산림청장은 “2022년은 대선 및 지방선거가 있는 해로 통계적으로 다른 해보다 산불 발생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불법소각은 일절 금지하여 산불 예방을 위해 국민 모두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참여할 수 있는 2022년도 1학기(3월~7월) '생물다양성교실'을 개설하고, 2월 9일부터 3월 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생물다양성교실'은 어린이 및 청소년 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단체는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누리집에 올리거나 전자공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국립생물자원관은 2007년도 개관부터 다양한 생물다양성·생물자원 관련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부터 비대면 교육과정을 본격적으로 개발하여 학교·기관 상황에 따라 실시간 또는 비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실시간 원격수업은 줌(Zoom)을 통한 비대면 교육 방식으로 강사와 학생의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운영하며, 비실시간 원격수업은 콘텐츠 제공형 수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생물다양성교실'은 유아 대상 2개 과정,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4개 과정이 개설되며, 연령대에 맞는 과정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신규 과정으로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의 관계를 배울 수 있는 '생물다양성 ↑(Up),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9일 시설관리공단 사무실에서 NH농협은행 합천군지부와 주거래은행 업무협약 체결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NH농협은행 합천군지부가 합천군시설관리공단 예산을 3년간 자금운용 지원 등의 업무를 전담 수행하며 임직원 급여개설을 비롯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지원을 약속했다. 조수일 이사장은 “한국금융을 대표하는 NH농협은행과의 상호협력 업무 협약 체결을 환영한다”며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도약하는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합천군지부 강문규 지부장은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의 주거래은행으로서 농협은행의 우수한 자금관리시스템과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합천군 시설물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군민의 생활 편의 증진에 기여한다는 공단의 경영방침에 협조하여 금융동반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5일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진행하면서 2022년 7월 1일자 공단 출범을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남지읍은 지난 8일 읍민의 후원금과 창녕지역자활센터와 업무 협약으로 추진 중인 민관협력 사업 사랑가득 반찬 나눔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창녕지역자활센터장과 남지읍장 등 관계자 6인이 참석했으며 2021년 사업성과와 2022년의 사업운영 계획 및 활성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사랑가득 반찬나눔’은 남지읍민 1명의 정기 후원으로 시작됐으며 결식하거나 영양이 부족한 식사를 하는 읍민에게 매달 2회 반찬을 제공해 영양이 풍부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사업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 속에 누적 후원금은 742만 원으로 늘어났으며 대상자도 10인으로 늘었다. 손전식 읍장은 “사랑가득 반찬나눔은 군내에서 유일하게 지역 주민의 기부금으로 이웃을 지원하는 사업이라 의미가 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창녕군은 지난 8일 만 0세~6세의 어린이집 재원아동 및 가정양육 아동에게 1인당 5만 원의 창녕형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지급대상은 경남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에서 제외된 2022년 1월 19일 기준 창녕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만 0~6세(2015~2022년생) 아동이며 별도 신청 없이 총 1320명에게 아동수당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했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재확산에 따른 어린이집 휴원 등 적절한 보육서비스를 받지 못한 아동은 물론 유치원생에게만 지급하는 경남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아동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금을 준비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린이집 휴원 등 영유아의 학습권과 양육권에 대한 최소한의 경제적 보상과 위로로 지원금을 지급하는 만큼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지급 기준일 현재 지원금을 지급받지 못한 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이의신청을 접수하고 3월 중으로 2차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노인여성아동과 여성보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광양시가 취약계층 유아, 청소년의 스포츠 활동 참여기회 확대와 건강 증진을 위해 ‘2022년 스포츠 강좌이용권 지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가구 또는 차상위계층 등 만 5~18세 저소득층 유·청소년이면 신청 가능하다. 시는 작년 12월 15~28일 온라인 또는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한, 스포츠 강좌이용권 대상자 259명을 대상으로 1인당 매월 85,000원 범위(복수강좌) 내 연간 10개월 이상 스포츠 강좌수강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특별한 사유 없이 2개월 이상 사용실적이 없거나, 이용실적이 저조할 경우 이용 중단 또는 해지가 될 수 있으므로 이용자의 적극적이고 꾸준한 사용 의지가 필요하다. 조영진 체육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일상을 보내는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득과 관계없이 평등한 스포츠 참여가 이뤄지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