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광양시가 어린이집 보육 공백 예방과 안정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대체교사 지원사업’의 추진을 위해 기간제근로자 대체교사를 모집한다.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대체교사 지원사업’은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연가 사용, 보수교육 참석, 긴급상황 등으로 보육 공백 발생 시 어린이집에 대체교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18명이며, 응시자격은 보육교사 1~2급 자격 소지자로 공고일 전부터 주민등록지가 광양시로 되어 있어야 한다. 서류 접수 기간은 2월 15~16일(2일간)로 접수를 희망하는 사람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뉴스/소식란의 ‘고시/공고’에서 공고문을 열람하고 지정된 서식을 출력·작성 후 구비서류와 함께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4층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1차 서류 적격 여부 심사 후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되며, 근무조건이나 보수 등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기타 문의사항은 시청 교육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류현철 교육보육과장은 “이번 대체교사 채용으로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갑작스러운 보육 공백 발생 시 대체교사를 지원해 어린이집의 원활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광양시가 쾌적한 농촌 주거환경 조성과 도시민의 인구 유입 촉진을 도모하고자 ‘2022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 내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을 신축 또는 개량할 경우 대출기관(농협)에서 신축 시 최대 2억 원(보수·증축 시 최대 1억 원) 이내 저금리 융자 대출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올해 광양시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40동을 배정받아 슬레이트 지붕 개량을 비롯해 빈집 자진 철거, 어린 자녀 보육가정, 다문화가정 등을 우선순위에 두고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대상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본인 소유의 노후주택을 개량하는 자,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는 자, 내·외국인 근로자 복지를 위해 주택을 제공하고자 하는 농업인으로서 세대주와 배우자이며, 오는 2월 28일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1차 신청을 받는다. 대출금액은 개량한 주택에 대한 사업실적 증명 및 감정평가 금액, 농협의 여신 규정에 따라 산정되며, 대출금리는 고정금리(연리 2%) 또는 변동금리(금융기관 고시금리) 중 선택할 수 있고, 상환조건도 1년 거치 19년 분할 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광양시가 전라남도 주관 2021년 다산안전대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3년 연속 다산안전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다산안전대상’은 전라남도가 도민의 안전 실천 의지를 높이고, 안전 중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개인과 단체, 시·군 등 부문별 대상으로 도입한 상이다. 시·군 부문은 △안전문화운동 실적 △안전자치 참여도 △재해예방사업 평가 등 재난분야 평가 결과를 종합해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광양시는 평가대상인 안전문화운동과 재해예방사업에서 모두 ‘1위’로 평가받아 안전문화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우수기관 표창 및 상사업비 1억 원을 받았다. 특히, 시민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아래와 같이 분야별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안전문화 운동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2015~2021년(7년간) 재해예방사업(국도비 포함)에 1,059억 원을 투입하는 등 안전 인프라 구축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재난 및 안전 분야의 각종 평가에서 괄목할 만큼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안전은 행복한 일상의 기본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한국기아대책기구가 지난 8일 농산물 꾸러미를 목포시에 기부했다. 시는 기부받은 농산물 꾸러미 50박스(300만원 상당)를 독거노인, 한부모,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꾸러미는 코로나19 여파로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떡국, 김, 참기름 등 생필품으로 구성돼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는 의미까지 더하고 있다. 지난 1989년에 설립된 기아대책기구는 국내 최초로 해외를 돕는 비영리단체로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 협의 지위를 인증받아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50여개국에 봉사단을 파견하는 등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원식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사회 전반이 힘든 시기인데 농산물 꾸러미가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저소득계층을 위해 물품을 기부한 기아대책기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대책기구의 물품 구입은 KB국민은행 호남1지역본부(본부장 김환중)의 기부를 통해 이뤄졌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목포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한 청년층 고용 저하와 지역기업 인력난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총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목포시 청년 사회적경제형 취업브리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일자리 50개를 창출해 청년에게 전공분야 중소기업 및 사회적 경제기업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청년의 지역 정착 유도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9일부터 18일 18시까지 서류를 구비해 목포시 청년일자리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참여 기업은 청년 근로자의 인건비 20%를 부담해야 한다. 시는 참여기업을 선정하면 청년 근로자를 2월말부터 모집해 3월 중 사업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목포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사업기간 동안 주민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참여 기업에 채용된 청년에게는 최대 2년간 월 210만원(수당 포함)의 급여와 직무에 필요한 교육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특성화고 및 대학 졸업자에게 다양한 일 경험을 제공해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창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목포시가 주말에도 제2차 재난지원금 신청을 접수한다. 지난 7일부터 23개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재난지원금 신청을 접수하고 있는 시는 접수기한인 오는 28일까지 토․일요일 주말 이틀 동안에도 목포시청에서 10시부터 15시까지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평일에는 세대주가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일괄 신청하면 되고, 주말(12~13일, 19~20일, 26~27일)에는 목포시청 민원봉사실을 방문하면 된다. 접수 첫째 주인 오는 11일까지는 세대주 출생년도 끝자리 5부제가 적용(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되고, 오는 12일부터 출생년도 끝자리에 관계없이 세대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세대원이 신청할 경우 본인 분만 지급되고, 세대원이 위임을 받아 세대주 신분증을 지참하고 신청할 경우에는 세대 일괄 지급된다. 선불카드의 사용기한은 오는 6월 30일까지로 온라인 쇼핑몰, 배달앱, 대형마트, 유흥·사행업종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시는 안전한 신청ㆍ접수를 위해 출입시 발열체크, 의무적인 손 소독, 청사 내외 1일 2회 방역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신청 대기인원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지난 9일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기초생활수급가정의 초·중·고 신입생 자녀들을 위한 책가방 지원 행사를 가졌다. 새 학기 책가방 지원 사업은 매년 신학기마다 진행하고 있는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원 대상은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기초생활수급 및 한부모 가정의 자녀 10명이며,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으로 지원한다. 심윤식 위원장은 “취약계층 자녀들이 꿈을 향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다양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사회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주민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점포 폐업, 이전 등으로 오랜 기간 철거하지 않아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흉물스럽게 방치된 간판에 대한 일제조사 및 무상 철거를 실시한다. 구는 관리자가 없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풍수해 발생 시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간판을 5월 말까지 철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건축과에서는 3월 31일까지 건물 소유자(관리자) 및 간판 관계자 등으로부터 주인 없는 노후 간판 철거 신청서와 건물주(토지주)의 동의서를 받을 예정이다. 이후 4월 중 현장을 확인하고 안전위험도 등의 기준에 따라 철거 대상 간판을 선정하며, 선정된 벽면이용간판과 돌출간판 등은 전문 업체에 요청해 순차적으로 철거한다. 건축과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위험에 노출된 노후간판을 철거해 깨끗한 도시경관을 유지함은 물론 시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박재우 양산시의원은 26일 오후4시 젊음의 거리 샵(#)광장에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제정과 관련하여 입법버스킹 청청(靑聽)을 개최하였으며 이날은 표병호 · 이상열 도의원을 비롯하여 임정섭, 최선호, 문신우, 박미해, 김혜림 등 동료 시의원이 참석했다. 입법버스킹 청청(靑聽)은 “청년은 말한다”라는 주제로 양산시 청년들을 거리에서 직접 만나 청년기본수당 지급 조례 제정의 취지를 설명하고 코로나 장기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양산시 청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현장에서 만난 청년들은 대체로 청년기본수당이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라는 의견이 주를 이루었으며,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 개발의 필요성에 대하여 제안했다. 박 의원은 “청년기본수당이 적은 금액이라 생각할 수는 있지만 우리 사회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시작”이며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고 이를 계기로 청년들이 미래를 희망차게 설계하며 새로운 삶의 진로를 개척하는 데 청년기본수당이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조례 제정 의지를 밝혔다. [뉴스출처 : 양산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양산시는 공평세정 확립과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현장중심의 체납징수 및 특화된 납세편의시책을 적극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2년 이월체납액은 전년대비 26억 증가된 472억원(지방세 289억, 세외수입 183억)으로, 올해 이월 체납액 정리목표는 163억원(지방세 118억, 세외수입 45억)이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여건이 좋지 않은 현 상황에 맞게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징수대책 방안을 설정했다. 지방세 체납액 1천만원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한 고액·상습체납자 현장징수반을 구성하여 현장 맞춤형 징수활동을 통해 특별관리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징수기법을 발굴하여 체납징수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세외수입 체납자는 체납인원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소액체납자를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속적인 SMS문자·체납안내문 발송, 유선 납부독려로 납부자가 반드시 납부해야 한다는 납부의식 제고에도 힘쓸 예정이다. 또한 특화된 납세편의시책으로 '성실납세자 경품추첨',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 세금 및 금융관련 어려움을 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