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을 위해 토양 검정 서비스를 무료로 시행하여 단순히 부족한 영양뿐만 아니라 과잉 시비, 불균형 시비, 불필요한 자재 투입에 대한 과학적 분석을 통해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작물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주요 검정 항목은 산도(pH), 유기물(OM), EC(전기전도도), 유효인산, 치환성양이온(칼슘, 칼륨, 마그네슘), 규산(논), 석회소요량(밭) 9개 항목이다. 이에 따라 시비 처방서를 발급하여 농경지의 양분 집적을 예방하고 균형적 관리를 할 수 있다. 토양검정을 희망하는 농가는 작물 재배가 끝난 직후부터 다음 작물을 심기 전의 토양으로 시료 채집할 장소의 상단부 흙을 가볍게 걷어내고 논이나 밭은 15㎝, 과수원은 30~40㎝ 깊이까지 구덩이를 파고 경사면을 따라 흙을 채집한다. 채집한 흙은 덩어리를 잘게 부수어 고루 섞고 이물질을 제거한 뒤 500g정도를 시료봉투(깨끗한 비닐봉지)에 담아 시료 내역(이름, 주소, 전화번호, 포장면적, 작물명)을 기재하고 농업기술센터 종합검정실로 제출하면 된다. 분석 소요 기간은 2주가량으로 최종 분석 결과는 우편 또는 센터 방문을 통해 확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안동시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2년(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는 매년 실시되는 국가 지정통계로 조사대상은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로 1만8천여 개 사업체이다. 조사내용은 사업체 명, 종사자 수, 사업의 종류 등 12개 항목이며, 조사대상 사업체의 응답부담을 줄이고 조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자료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조사원증과 마스크를 착용한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취약지역으로 판단한 지역, 집단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은 전화조사를 병행한다. 조사를 통해 사업체 분포 및 고용 구조 등을 파악, 조사결과는 각종 정책수립 및 학술연구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수집된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되고, 통계법에 의거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 라며 “정확한 자료를 통해 적절한 정책 수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안동시는 교통여건이 열악한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중소기업 재직 청년층의 교통비 부담을 낮추고 산업단지 청년 유입 촉진을 위해 교통비(月 5만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안동시에 소재한 산업단지(경북바이오산업단지, 풍산·남후· 남선농공단지)내 중소기업(산업단지 관리기관과 입주계약을 체결한 입주기업)에 재직중이면서 고용보험에 가입한 만15세 ~ 34세 청년근로자(외국인 제외)가 해당되며, 지원방식은 버스·택시·자가용 (유류비, 전기차) 등에 사용이 가능한 교통비 바우처를 매월 1인당 5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시는 사업비 총 3천5백만 원을 확보했고,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마감 될 수 있어 서둘러 신청하길 당부했다. 신청방법은 청년교통비 지원시스템에서 회원가입하고 개인이 직접 신청하면, 사업수행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심사 후 승인결과를 개인과 카드사에 통보한다. 승인통보 받은 개인은 카드사에 “청년동행카드”를 신청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저임금 구조의 중소기업 재직 청년 근로자들의 실질적인 가계부담을 완화하고 산업단지 내 청년인력 유입 촉진을 통해 중소기업 인력 수급의 원활화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안동시는 2022년 시민이 행복한 도시 기반 확충을 위해,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정비, △소방도로 개설, △도심 전선 지중화사업, △도청 신도시 정주여건 내실화 등 각종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지속가능한 도시기반 정비에 심혈 기울여' 안동시는 지속가능한 도시기반조성을 위하여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2023년 1월 1일 기한)가 적용되는 비도시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기존 준도시지역 취락지구)에 대하여 전반적인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대상 지구는 풍천면 구담지구 등 11개 지구로서 일몰제에 따라 실효대상 도시계획시설(도로 등)을 정비하고, 면 소재지 기능유지에 필수적인 도시계획시설은 재결정하는 등 기존 자연마을과 면 소재지 특성에 맞는 맞춤형 계획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2020년 신(新) 안동역 개통에 따라 광역 및 지역 교통망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송현동, 노하동 일대 역세권의 계획적 개발을 통한 블록별 특화기능을 부여하고 경쟁력 있는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지구단위계획수립과 함께 원도심, 경북도청 신도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도시공간 재구조화를 통한 주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정보화 능력 배양과 농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통한 경쟁력 증대를 위해 농업인 대상 정보화 교육을 오는 2월 14일부터 3월 25일까지 총 4기 과정으로 실시한다. 농업인 정보화 교육 1기~2기는 블로그 제작(초·중급) 과정, 3기~4기는 스마트스토어 활용(기초, 심화) 과정으로 개설되며 총 20회 80시간으로 진행된다. 상세 일정 및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담당부서(054-537-5317)로 문의하면 된다. 조인호 농촌지원과장은 “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농산물 홍보부터 유통, 판매까지 스스로 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정보화 농업인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상주시 건축과는 현장밀착행정 및 친절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찾아가는 건축 상담서비스를 운영 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건축 상담 서비스는 건축담당 공무원이 직접 읍면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평소 접근하기 어려운 건축분야에 대한 상담 창구를 개설,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 전반의 활동이 위축된 가운데 시민의 고충과 적극적인 민원 해결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하여 시행하게 되었다. 주 1회 매주 수요일 18개 읍면을 연차적으로 순회하게 되며 건축 인허가에 대한 상담뿐만 아니라 가설건축물축조신고, 연장신고, 건축물에 대한 부동산특별조치법 등 현장민원 처리와 함께 소통창구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김형수 건축과장은 “올해 시작되는 찾아가는 건축 상담서비스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현장 밀착 행정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운영하게 되었으며 코로나 시대 주민편의를 제공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만족도 높은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상주시는 민족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상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명실상주몰’과 서울 지역 5개 자매결연지 등에서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열어 1억 6천만 원의 판매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1월 10일 서울 강남구 행사를 시작으로 강서구, 강동구, 동대문구, 용산구 등 5개 자매결연 자치구에서 개최한 ‘설맞이 자매도시 비대면 직거래장터’에 참여한 상주시는 상주축협의 최고급 명품 한우를 비롯하여 지역의 주요 특산물인 곶감, 쌀, 샤인머스켓, 사과, 배 등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여 2천4백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상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명실상주몰’의 매출 성장이 두드러졌다. 지난 1월 17일부터 ‘명실상주몰’의 정식 오픈을 기념하여 진행한 ‘입점 전품목 20% 할인 이벤트’와 ‘신규가입 회원 3,000원 할인 쿠폰 증정 이벤트’ 등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 기간 1억 3,9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갓 운영을 시작한 쇼핑몰로써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종진 상주시 유통마케팅과장은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 등의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 시장을 공격적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상주시는 오는 2월 28일까지 농어업경영체 중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를 대상으로 ‘2022년 경상북도 농어민수당’을 신청받아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여 농가당 연간 60만 원을 상주화폐로 지원한다. 농어민수당은 상주화폐로 상·하반기 분할 지원하며, 농어업인의 편의 도모 및 예산절감을 위해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원칙적으로 상주화폐 카드 발급을 유도하여 지급할 계획이다. 농어민수당은 일회성 지원금이 아니고 매년(2회) 지원되며 상주화폐 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농어업인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카드로 지급하면 지류로 지원하는 것에 비해 연간 2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김종두 농업정책과장은 상주화폐 카드 발급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농어업인이 한꺼번에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카드발급 기간을 당초 2월 28일에서 5월 20일까지 연장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스마트폰 앱 설치를 지원하고 있으니, 농어업인께서는 여유 있게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상주화폐 카드를 발급받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정명주 헤어와 다솜나눔가게 협약을 맺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정명주 대표는 청명주공아파트 상가에서 20년 이상 미용실을 운영하면서 복지관에서 미용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주변에 상담이 필요한 주민들을 지역통장이나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해주는 등 어려운 이웃 발굴에도 관심이 많았다. 이번 협약으로 정명주 대표는 영통1동의 취약계층에게 월 1회 무료 미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통1동 다솜나눔 가게·지기 협약사업은 소상공인 및 민간단체와 협약을 맺고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각종 서비스와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다솜나눔가게 17개소, 다솜나눔지기 14개소와 협약을 체결했다. 조승원 영통1동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협조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이웃을 돌볼 수 있도록 많은 다솜나눔가게를 발굴하고 따뜻한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지난 8일, 수원시 영통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통3동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에 맞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확산 등 연일 확진자 수치가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는 심각한 상황임을 감안하여 비대면 소규모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 날은 영통3동으로 분동된 이후 초대 위원장이었던 진성원 위원장이 임기종료로 이임하고 주민자치위원회 감사로 활동하던 이도희 위원장이 새 위원장으로 취임했다. 시의원, 관내 유관기관장, 동 단체장, 주민자치위원들은 Zoom으로 참여해 이임위원장의 그동안의 노고를 감사하고 취임위원장을 축하했다. 신필교 영통3동장은 “그동안 진성원 주민자치위원장님이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 속에서도 마을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고 수고가 많으셨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영통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쳐 주민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영통3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통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새 위원장 취임과 함께 편성된 임원단을 포함, 현재 총 15명의 위원이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