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보호센터가 선진화된 시스템을 갖추어 설치될 수 있도록 ‘동물보호센터 시설설계 안내서(가이드라인)’를 제작하여 지자체에 2월 23일 배포한다. 동물보호센터는 유실·유기동물을 구조하여 보호하는 시설로 각 지자체에서 직영이나 위탁의 형태로 운영 중이다.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증가하면서 유실·유기동물 역시 늘어나고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커지면서 동물보호센터의 역할과 직영 동물보호센터 건립에 대한 요구도 심화하고 있다.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에서 동물보호센터의 격리실, 사육실, 진료실 등에 대한 시설기준을 제시하고는 있으나, 구체적인 시설의 설치방법, 공간배치, 실내외 마감재 등의 표준설계 정보가 없어서 지자체가 동물보호센터를 신규로 설치할 때 동물보호단체나 관련 전문가를 찾아 문의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농식품부는 동물보호센터 국내외 우수시설 사례 조사 후, 전문가 자문과 관련 법률 검토를 거쳐 동물 친화적인 동물보호센터 설치를 위한 시설설계 안내서를 마련했다. 동물보호센터 시설설계 안내서에는 동물보호센터 시설 기준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공간배치 방법, 환기, 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2월 22일 서면회의를 통해 김효재 상임위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제14기 시청자권익보호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시청자권익보호위원회 위원은 언론계, 교육·문화계, 법조계, 시청자단체 등의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9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1년(’22.2.23~’23.2.22)이다. 시청자권익보호위원회는「방송법」제35조에 따라 설립된 법정위원회로 방송에 관한 시청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청자 권익 침해 등 시청자불만 및 청원사항에 관해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뉴스출처 : 방송통신위원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문화재청은 조선 시대 천문학 기구인 해시계 ‘앙부일구’ 3점을 비롯해 조선 시대 전적과 불교조각 등 총 5건에 대해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앙부일구(仰釜日晷)는 총 3점으로 각각 국립고궁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 성신여대박물관이 소장 중이며, 이 중 국립고궁박물관 소장본은 2020년 미국에서 돌아온 환수문화재다. ‘앙부일구(仰釜日晷)’는 ‘앙부일영(仰釜日影)’으로도 쓰며, 솥이 하늘을 바라보는 듯한 모습을 한 해시계라는 의미이다. 1434년(세종 16) 장영실(蔣英實), 이천(李蕆), 이순지(李純之) 등이 왕명에 따라 처음 만들었으며, 같은 해 10월 종묘 앞과 혜정교(惠政橋, 현 서울 종로에 설치되었던 다리)에 각 1대씩 설치하였고, 조선 말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어 궁궐과 관공서에 널리 보급되었다. 조선 초기에 제작된 앙부일구는 현재까지 알려진 사례가 없으며, 지금 남아있는 앙부일구의 경우, 겉면에 ‘북극고 37도 39분 15초(北極高 三十七度 三十九分 一十五秒)’라고 새겨진 명문의 위도 값이 1713년(숙종 39) 이후 처음 사용된 사실이"국조역상고(國朝曆象考)"를 통해 확인되므로 제작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진접읍에 소재한 휴메디병원, 경복대학교 작업치료학과와 각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경복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건강 맞춤형 집수리 사업과 연계해 대상자의 특성을 반영한 가정 환경 개선과 질병·장애 등으로 일상생활 기능이 저하된 노인을 대상으로 한 방문 재활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와 휴메디병원은 거동이 불편해 내원할 수 없거나 골절·뇌 병변 질환 등으로 치료를 받고 퇴원한 환자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양방 진료를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경복대학교 박우권 교수(경복대학교 박우권 작업치료학과장)는 “남양주시에서 추진하는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방문 재활 서비스 영역에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휴메디병원 김승혜 원장은 “적극적인 방문 진료로 거동이 불편해 내원이 힘든 어르신과 보호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사회 돌봄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 이인애 복지국장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주택가 옹벽, 축대(담장)에 대해 남양주시 시민안전자문단과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남양주시 시민안전자문단, 다산1동 안전보안관, 안전지킴이, 다산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8명이 참여했다. 특히, 해빙기를 맞아 보아주택 축대 2개소 및 옹벽 1개소에 대해 육안 점검을 진행한 결과 축대 1개소는 지지대 보강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으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해당 건축물 소유자가 신속히 보수할 수 있도록 공문을 발송해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나머지 2개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예찰 활동을 진행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박승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최근 오미크론의 확산세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축대, 옹벽 안전 점검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안전 점검의 날 운영을 통해 안전한 다산1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해 재산세 부과 대상 51만 건에 대해 부과액 1,656억 원 중 1,632억 원을 징수하며 2015년 이후 가장 높은 98.5%의 징수율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정부의 부동산 공시 가격 현실화 계획에 따른 주택 가격 상승으로 인한 세 부담 증가 등으로 지난해 재산세 징수액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시민들의 성실 납세 의식에 세정과 직원들의 노력이 더해져 높은 징수율을 기록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앞서 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재산세 납부 기간 중 납세자들을 대상으로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고, 내손에남양주, 아파트 단지 게시판, 도로 전광판, 대형 쇼핑몰 등 다양한 경로로 재산세 납부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납기 내 납부하지 못한 납세자에게는 유선상으로 재산세 납부를 독려하고, 고지서 미송달자에 대해서는 전국의 체납자 거주지로 출장해 분납 등의 방법으로 재산세를 징수하며 재산세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남양주시 김진현 산업경제국장은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세정과장과 담당 직원들을 격려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높은 납세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남양주시 수동면에 위치한 ㈜부흥종합건설은 지난 21일 지역 사회의 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부흥종합건설 우현아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특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부희망케어센터 최정선 센터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부흥종합건설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은 지역 사회의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부흥종합건설은 지난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와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위기상황에 놓여 있는 취약가정에 합동 방문하였다고 지난 21일 전했다. 이번 방문은 얼마 전, 지체장애로 등록되어 있는 어르신이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가사 및 활동지원을 직접 요청한 것을 시작으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몇 차례 실무 협의를 진행한 결과 실시될 수 있었다. 가정방문을 통해 어르신 가정의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고, 최근 발생한 다리 부상으로 인해 스스로 일상생활 유지가 곤란함을 확인하여 장애인 맞춤형 도우미 사업 대상자 선정 여부와 장기요양등급 신청을 빠르게 검토하기로 하였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고령의 독거 어르신이 지역사회에서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장애인종합복지관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모니터링을 병행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1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선제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월 16일 개최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당시 실직과 질병, 폐업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가 매우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능동적인 발굴 활동 추진을 결정함으로써 진행되었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모든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포스터를 관내 전통시장을 비롯하여 공동주택 출입문, 전봇대 등 100여 곳 이상의 주민 편의시설과 눈에 잘 띄는 공간에 부착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안옥분 위원장은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보에 취약하여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주민을 지속적으로 찾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과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사례관리 대상자 세대를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펼쳤다. 사례관리 대상자인 독거노인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화장실 양변기의 노후로 보수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런 상황을 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양변기를 교체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와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고, 보산동은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