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철도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철도-대중교통정보 연계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철도-대중교통 정보연계서비스는 별도의 앱·포털사이트 이용 없이 철도예매 앱(코레일톡)에서 철도역 중심의 버스노선과 탑승장소, 실시간 위치 등 목적지까지 환승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그동안 철도이용객은 코레일톡에서 열차에 관한 정보를 얻었으나, 이제는 최종목적지까지 도달하기 위한 대중교통 통합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또한,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철도-대중교통 정보연계에만 국한하지 않고, 이를 보다 확장한 철도기반의 통합정보플랫폼(RaaS)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다. 철도기반의 통합정보플랫폼(RaaS)은 통합교통서비스(MaaS, Mobility as a Service)를 활용하되, 철도를 중심으로 한 통합교통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도입하였다. 이를 통해 철도와 지역의 다양한 대중교통 정보를 철도이용자의 수요에 기반하여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이용자에게 필요한 관광정보 등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중장기적으로 한우 공급과잉 및 수급불안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 1.26. “2022 축산전망 대회”를 개최하여 생산자단체에게 한우 수급전망 결과를 알리고, 학계·전문가 등과 함께 중장기 한우 수급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2021년 한우 공급물량(도축)은 평년에 비해 6.2% 증가했으나, 도매가격(전국평균)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가정소비 증가 및 재난 지원금 지급 등으로 한우 수요가 높아져 평년에 비해 17.9% 상승한 21,169원/kg 수준까지 상승했다. 이렇게 도매가격 상승 기조가 지속됨에 따라 농가들의 사육의향도 함께 높아져 2021년 한우 사육마릿수는 평년보다 14.1% 많은 339만마리 수준까지 증가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중장기 전망에 따르면 총 사육마릿수는 농가들의 사육의향 기조 지속 영향으로 송아지를 생산하는 가임암소와 1세미만 개체수가 늘어남에 따라 2023년까지 평년보다 16.8% 많은 361만마리 수준으로 증가될 것으로 전망했다. 공급물량(도축)도 사육마릿수 증가에 따른 도축가능 개체수 증가로 2024년까지 99만마리(도매가격이 약세였던 2013년 96만마리 보다 많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방위사업청과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고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민군기술협력사업 성과발표회가 2월 7일에 정부세종컨벤션에서 개최되었다. 2021년 민군기술협력사업 성과발표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위사업청 등 정부부처를 비롯해, 산학연군 관계자가 참석해 민군기술협력사업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민과 군의 지속적인 협력방안 및 발전방향을 협의하였다. 성과물 전시장은 국방우주관, 국방과학기술 민수이전관, 4차산업관, VR관으로 구성하고, 총 38점의 민군기술협력 우수성과물을 전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안연계 및 신속대응 무인경비정 실용화 연계” 등 민과 군에 적용할 우수기술과 민군기술협력 유공자에 대해 시상하였다. (기술개발분야) 연안경계 경비정의 신속한 무인대응을 통해 방호력 개선에 기여한 ‘㈜LIG넥스원’이 기술개발분야의 우수성을 입증하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 (민수적용분야) BRI/RFI 하이브리드 공정기반 항공기용 부품 일체성형기술로 경량화 및 구조 안정성을 확보한 ‘㈜코오롱데크컴퍼지트’가 방위사업청장 표창을 수상 (국방적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국방부는 2월 7일부터 4월 29일까지 약 3개월간 ’24년 이후 군에서 활용할 전력지원체계분야(장비·물자류)의 제품과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수요를 공개 모집한다. ‘전력지원체계 연구개발 수요조사’는 민간의 아이디어 단계인 제품과 기술을 군수품에 접목하기 위해 연구소, 학계 및 업체를 대상으로 연구과제를 공모하는 제도이다. 추후 사업과제로 선정시 연구개발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여 제품 또는 기술을 실제 구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수요조사는 군에서 활용 가능한 신기술이나 신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방 분야 진입이 어려웠던 민간의 대기업과 중소업체, 대학 및 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한다. 수요조사의 대상은 기존 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피복장구장비류뿐만 아니라 미래 군 장비물자에 접목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가상현실,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까지 제한이 없다. 이번 공모전은 작년보다 제안 준비 기간을 1개월에서 3개월로 대폭 연장하여 준비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고자 했으며, 수요 제안서를 작성할 때 발생되는 애로사항을 해결해주기 위해 국기연 내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보건복지부는 '국민연금과 직역연금의 연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2월 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은 '국민연금과 직역연금의 연계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22.2.18. 시행 예정)에 따라 시행령으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고, 공적연금 연계제도 운영상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반납금 등의 납부방법 개선(안 제3조제3항, 공포(2.15. 예정)후 바로시행) 직역연금 퇴직급여 등을 지급받은 이후 국민연금과 직역연금의 가입기간 연계 신청을 하는 경우가 증가함에 따라 가입기간 연계를 위해 신청인이 기존에 지급받은 직역연금 퇴직급여을 반납할 경우, 재직기간과 관계없이 반납금 납부횟수를 정할 수 있도록 하여 연계신청자의 편의를 개선했다. ② 공적연금연계협의체의 구성 및 운영 방안 마련(안 제10조, ‘22.2.18. 시행예정) 연계급여 제도가 안정화되고, 연계급여정보시스템 운영 등 실무적 논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연계급여심의위원회”를 실무적 수준의 논의를 위한 “공적연금연계협의체”로 재구성하여 운영하도록 하였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질병관리청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2월 8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21일부터 1월 26일까지 실시된 입법예고에 따른 법령안으로, 시행규칙 개정안과 함께 2월 9일부터 시행된다. 본 시행령 개정안은 방역지침을 위반한 시설의 관리·운영자에 대한 과태료 기준 세분화 및 하향 조정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동시에,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방역지침을 최초 위반한 관리·운영자에 대한 ‘경고’ 조치가 가능해진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인한 국민의 고통을 완화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면서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정부 방역 정책에 대한 국민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질병관리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중소ㆍ중견기업 제조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저감을 위한 정부지원이 강화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산업단지환경개선 인프라 구축사업'을 공고하고, ’22.4월부터 ’24.12월까지 총 사업비 160억원(지방비, 민간부담금 포함)을 투입하여, 대기오염물질 저감장비 구축, 현장실사 및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중소ㆍ중견기업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저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번 구축사업은 IoT 및 대기환경분야 관련 연구개발 역량을 보유한 연구소, 대학 등 비영리기관을 대상으로 공모절차를 통해 사업 수행기관 1곳을 선정하여, 대기오염물질 배출저감을 위한 IoT기반 실시간 대기오염물질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고, 이를 통해 측정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오염물질 배출농도 정보 공유ㆍ관리가 가능한 통합관리플랫폼을 구축하여, 산업단지내 오염물질 배출농도 측정결과를 토대로 관련 사업장의 배출농도 저감을 위한 현장실사 및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한편,대기오염물질 저감기술 보유기업에 대해서는 자체 역량강화를 위해 기술력 향상ㆍ성능평가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최남호 산업부 산업정책관은 “동 사업은 Io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1. 제1차 한-영 FTA 무역위원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한-영 FTA 발효 1주년(’21.1.1 발효)을 맞아 2.7 오전 10시 30분 (영국시간 기준, 한국시간 2.7 19시 30분), 런던에서 앤-마리 트레블리안 영국 국제통상부 장관과 브렉시트 이후 최초로 제1차 한-영 FTA 무역위원회를 개최했다. 금번 회의는 지난해 유엔총회 계기 열린 한-영 정상회담(‘21.9.20, 뉴욕) 후속조치의 일환으로서 양국 통상장관은 한-영 FTA 이행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연내 개선협상 개시를 추진할 것에 합의했다. 또한,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관련 긴밀히 공조키로 하고, 한-영 핵심공급망 협력을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 ① 양국 통상장관은 브렉시트 이행과 동시에 발효된 한-영 FTA를 통해 한-영간 비즈니스의 연속성과 안정성이 확보되었음에 공감하고, 한-영 FTA 발효 후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 양국 교역이 전년대비 32.6%로 크게 증가하고, 양국간 투자도 꾸준히 지속되고 있는 점을 긍정적 평가했다. 지난해 우리 對英 수출은 전기차, 승용차, 무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지난해 발생한 벼 병해충으로 큰 피해를 입은 완주군 농가들이 복구비를 지원받는다. 8일 완주군은 정부로부터 농업재해로 인정받아 국비 지원을 받아 피해 농가에 복구비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에는 지난해 완주군이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현장에서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정치권과 협력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하면서 이뤄졌다. 군은 약 3억 원을 투입해 피해 농가에게 재해 복구비를 지급할 예정이며, 재난지수 300 이상의 농가(236호)에 국비 1억4000만원을 우선적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지난해 잦은 호우와 저온 피해 및 일조량 부족으로 이삭도열병 등 완주지역 벼 병해충 피해 농지는 326ha, 693농가가 해당된다. 국고지원 대상이 아닌 재난지수 100~300 미만인 농가 117ha, 457농가는 별도로 군비 1억2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피해 농가 생계안정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예기치 못한 병해충 피해로 크게 실망했을 농민들에게 이번 재해복구비 지급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이상기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완주지역 적합 품종 발굴과 함께 다변화를 위해 적극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완주군 삼례도서관이 그림책 지도사 3급 합격자들이 준전문가로서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기 위해 그림책 지도사 2급 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8일 삼례도서관은 그림책 지도사 2급 프로그램을 오는 4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12회 차의 수업을 마친 후에는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통해 지도사로서의 능력을 인정받게 된다. 그림책 지도사 2급을 합격한 수강생은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활동하며 강사로써 커리큘럼을 쌓을 수 있다. 그림책 지도사 2급 과정을 통해 서양과 동양 그림책의 역사와 작품의 창작 배경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수업대상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발문법도 배울 수 있다. 그림책 지도사 2급 과정은 그림책 지도사 3급 과정 합격자들에 한해서 수강할 수가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삼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