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전남 구례군이 8일 지역 생활문화 랜드마크로 추진하는 ‘구례 웰니스 복합센터 조성사업’의 설계 공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구례 웰니스 복합센터는 국무조정실이 지난해 추진한 ‘2022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국비 73억 원을 포함하여 153억 원 규모다. 국무조정실 심사 과정에서 구례군이 제시한 민간 참여계획과 시설 운영계획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10대 우수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센터 및 생활문화센터, 국토부 주차장 사업 등 3개 사업을 복합한 사업으로 수영장과 다목적 실내체육관, 실내놀이터(키즈카페) 등 구례군에 부족한 생활 인프라를 한 곳에 조성하는 랜드마크 건축 사업이며, 7천㎡ 부지에 연면적 6천㎡ 규모의 건축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오는 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참가 등록을 받을 예정이며, 4월 19일 공모작을 접수하여 심사한 후 4월 말까지 최종 설계업체를 선정하여 발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례군 홈페이지 행정정보(고시공고)나 국토교통부 세움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구례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진도군 군내면이 현장 행정을 위해 ‘다 함께 동네 한 바퀴’ 특수 시책을 본격 추진한다. 8일 진도군에 따르면 군내면과 군내면주민자치회가 함께 현장 행정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매주 1회 지역주민들의 일터와 삶터, 쉼터를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 등 민원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결한다. 매주 수요일 관내 28개 전 마을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코로나19 방역활동 전개 ▲공공시설물 안전점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 등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살피고 마을 건의사항 청취와 해결은 물론 마을 가꾸기, 인구 늘리기 등 군정현안 동참을 적극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월 군내면사무소 직원, 군내면주민자치회 위원, 군내면 생활지원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현장 봉사 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다짐했다. 군내면 안농마을 주민들은 “다 함께 동네 한 바퀴팀이 각 가정마다 방문,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행정에 반영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며 고마워했다. 진도군 군내면 관계자는 “주민자치조직인 군내면 주민자치회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진도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제4회 다산안전대상’ 평가 결과 2년 연속 다산안전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찾아가는 어르신 안전교육, 재난안전취약가구 전기안전점검, 소화기·화재 감지기 설치 지원을 비롯 안전문화운동 실천 등 민·관·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한 노력이 높이 평가 받았다. 또 재해예방사업,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축율 등 분야별 안전 인프라 구축에 타 자치단체보다 한발 앞선 안전 행정을 인정 받았다. 군은 다산안전대상 수상을 통해 확보한 상사업비 1억원을 안전문화운동 전개와 안전 인프라 확충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진도군 안전생활지원과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대응을 위해 진도군민, 민간·사회단체와 공무원이 상호 협력해 얻은 값진 성과이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 실현과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발굴해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은 전남도가 도민들의 안전 실천 의지를 높이고 재난·재해에 대한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 등 안전 중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2개 시군과 기관단체, 개인 등 부문별로 시상하고 있다. [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지법령 개정에 따라 오는 4월 15일부터 기존 농지원부를 ‘농지대장’으로 전환을 추진한다. 개편에 따른 주용 내용은 현행 농업인 기준으로 작성되던 농지원부를 토지대장 등 타 공부와 마찬가지로 ‘필지별’로 작성한다. 작성 대상도 현행 1,000㎡이상 농지에서 모든 농지로 확대된다. 농지원부 작성 기준이 농업인 세대별에서 필지(지번)별로 변경되며, 관할 행정청 또한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 소재지로 일원화 된다. 군은 이달 2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농지원부 수정 신청‧접수를 거친 뒤 기존 농지원부를 재정비해 4월 15일까지 농지대장으로 전환을 완료할 방침이다. 기존 농지원부는 4월 6일까지 발급되며, 이후 농가주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사본 편철돼 10년간 보관된다. 또한 농지대장 전환 뒤 행정청 직권으로 작성해오던 농지원부와 달리 농업인 신고의무제로 변경(2022.8.18.시행) 되므로, 농지소유자는 임대차 계약 발생·변경 시 변경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60일 이내 농지 소재지 관할 행정청에 변경신고를 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편에 따른 농업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4일 환경부로부터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을 최종 승인 받았다.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은 공중위생 향상과 침수예방 및 수질환경 유지를 위해 하수도법에 따라 20년 단위로 세우는 계획으로,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해 재수립한다. 군은 2016년 수립했던 기존 기본계획을 변화된 개발 여건에 부합되도록 자료수집, 기초‧현장 조사 등을 거쳐 새롭게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11월 승인 신청, 이달 환경부의 최종 승인을 득했다. 이번 승인 내용에는 그동안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에 포함되지 않았던 지역들이 다수 포함돼 있어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체계적인 하수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하수처리 구역으로 편입되는 지역은 ▲돌머리해변 상업지역 ▲엄다면 노상마을 ▲해보면 만년·모산마을 ▲월야면 석보·백야·외치마을 등 ▲월야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영월지구 도시개발사업 ▲해보면 농토피아 전원단지 ▲용천사권 관광단지 등 각종 개발 사업 예정 지역들이다. 또한 상수원 보호구역 수실오염 사고 예방을 위해 대동면 덕산리, 용성리 일원의 노후화 된 마을 하수처리장 9개소를 폐쇄하고 함평공공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강진군이 3월 말까지 소형 농기계 219대, 중대형 농기계 112대, 농업용 지게차 13대, 농업용 드론 6대 등 총 37억 상당의 농기계를 관내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소형 농기계, 중대형 농기계, 지게차, 농업용 드론 등은 물론 곡물건조기 집진기와 여성친화형 소형전기운반차 등을 매년 지원해오고 있으나, 일부 농가의 경우 영농철 이후에 구입으로 적기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올해는 영농철 이전인 3월 말까지 전량 공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농업기계 등화장치 180대를 무상 지원해 야간 주행 및 우천시 농기계 식별을 도와 자동차와 추돌사고 발생 방지 등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농기계 지원사업은 30만 원 이상, 400만 원 이하 농기계는 소형농기계, 400만 원 초과 농기계는 중대형 농기계로 분류해 농기계 구입비의 50%를 지원하되 중대형 농기계의 경우 최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농기계는 읍‧면사무소 자체 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농업용 드론과 지게차는 영농규모, 친환경농업 인증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사업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강진군이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고있는 일정 소득 이하인 청년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2022년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전세(대출금 5천만 원 이상) 또는 월세(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일정 소득 이하(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청년들에게 주거비를 월 10만 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한다. 올해 사업 대상자 7명을 선정하며, 사업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진군인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무주택 근로 청년이다. 상용직·임시직·일용직 등 노동유형에 상관없이 최근 6개월 이내 3개월 이상 노동 중이거나,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전에 개업하고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인 청년이 대상이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오는 25일까지 필요 서류를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청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일자리창출과 인구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강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신안군은 7일 양해일 디자이너와 “2022 F/W 파리 패션위크”영상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계 최우수관광마을인 신안군 퍼플섬을 배경으로 “2022 F/W 파리 패션위크”에서 선보일 패션쇼 영상을 제작하는 것으로, 퍼플교가 런웨이의 주무대가 된다. 또한 신안군의 랜드마크인 천사대교와 저녁노을이 아름다운 자은도 백길해수욕장 등 신안군의 아름다운 섬 풍경을 패션쇼 영상에 담아 양해일 디자이너의 작품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제작된 영상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4대 패션위크 중에서도 가장 성대하게 개최되는 “파리 패션위크”기간동안(2.28~3.8) 전 세계에 송출될 예정으로, 국제적으로 신안군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해일 디자이너는 세계적인 패션의 도시 파리에서 한국의 전통미를 패션으로 승화한 디자인으로 K-패션을 세계에 알리고 있으며,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양해일 디자이너의 패션쇼를 통해 한국의 전통미와 신안군의 아름다움이 전 세계인들에게 전해지기를 희망한다”며 “이제 퍼플섬은 세계최우수관광마을 선정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양산시는 8일 오전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행정사무소 위치와 관련하여 시 입장을 밝혔다. 김일권 시장은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는 경남·부산·울산 800만 시도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균형 발전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일부 광역‧기초자치단체들은 행정사무소 유치에 과열 경쟁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3개 시도가 모두 인정하고 공감하는 곳에 위치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행정사무소의 위치는 지리적 중심축을 기준으로 경남‧부산‧울산의 중간지점쯤에 설치하는 것으로 잠정 합의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어느 곳에 행정사무소를 설치 할지 규약으로 협의 결정된 바는 없다면서 행정사무소의 위치는 지리적 중심성, 접근성, 지역균형발전 등 여러조건을 고려하여 가장 효율적인 곳으로 결정되어야 한다고”고 말했다. 또 “부울경 3개 시도 중 도시의 상징성, 부울경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지리적 여건, 인프라 및 효율성 등 여러 요건들을 볼 때 부울경의 지리적 중심부가 위치한 경남에 설치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양산시는 부산, 울산과 연접하여 3개 시가 공동생활권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양산시가 최근 시민 생활과 밀접한 버스정류장, 육교승강장, 둔치주차장, 택시승강장, 졸음쉼터, 소규모도시공원, 지진옥외대피장소 7종 982곳의 다중이용시설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 사물주소는 행정안전부 추진 주소체계 고도화 계획에 따라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기존 건물에만 사용하던 주소개념을 버스정류장 등 시설물에도 적용한 것이다. 사물주소판 설치를 통해 건물이 없는 도로나 각종 시설물 근처에서도 긴급상황 발생 시 경찰서와 소방서 등에 사건발생 위치를 정확히 알릴 수 있게 되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졌다. 시는 버스정류장 사물주소판에 버스 안내시스템, 양산 관광정보, 인터넷 시정뉴스, 현 위치 지도확인 등을 추가적인 앱 설치 없이 핸드폰 스캔만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2022.6월까지 QR코드를 삽입 제작해 시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유재순 토지정보과장은 “사물주소판 설치를 통해 정확한 위치 확인으로 위급상황 대처 및 시민 생활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물주소판 설치 대상을 확대해 시민 생활 편의를 극대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