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1월 정기인사 이동으로 인한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지난 8일 사회보장급여 통합조사 및 관리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Zoom)으로 진행하였으며 전반적인 복지사업별 주요 개정사항 등 핵심내용을 꼼꼼히 짚어가며 담당 직원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이 되었다. 아울러 선‧후배 간 1:1 멘토링을 결성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및 다양한 사례 중심교육을 통해 일방적 지식 전달이 아닌 질문을 통한 즉각적 피드백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업무 숙지의 빠른 향상을 도모했다. 구 관계자는 “향후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하여 새로운 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위한 비대면 줌 교육 또는 소규모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낯선 업무와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직원들의 업무 경험 및 직급을 고려한 1:1 멘토링 눈높이 교육을 정착시킴으로서 원활한 업무 추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한부모가정 15가구에 간식을 전달했다. 영통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다솜나눔가게에서 후원한 간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다솜심신돌보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날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코로나 감염 예방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대상 가정에 방문해 간식을 전달하고 안부확인 등 말벗서비스를 진행했다. 조승원 영통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하여 협조해주신 다솜나눔가게에 감사드리며, 다솜나눔가게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온정으로 어려운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지난 8일, 수원시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활이 어려운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했다. 지난해 4월부터 재능기부하고 있는 샤이나헤어 김은미 원장은 매탄1동에서 12년째 헤어샵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둘째주 화요일 오전에는 손님을 받지 않고 온전히 봉사활동에 정성을 쏟고 있다. 이날은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조치에 따라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이·미용 서비스를 한분 당 30분 단위로 제공했다.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머리를 이쁘게 잘라주셔서 고맙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원장님 앞날에 꽃길만 있으시길 바란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매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1대1 희망결연 행복나눔’, ‘매여울 온마음 희망브릿지 기부 캠페인’등 특화사업을 통하여 복지그늘제로인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수원시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취약계층을 위한 2022년 첫 주거환경정비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 대상은 홀몸어르신으로, 오랫동안 방치된 쓰레기와 바퀴벌레 사체 등으로 주변 이웃으로부터 다수 민원도 발생하던 가구였다. 그동안 본인의 완강한 거부로 가정방문조차 이루어지지 못했으나 통합사례회의를 거쳐 몇 차례의 방문 및 후원물품 전달을 통해 대상자를 설득할 수 있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방안과 화장실에 가득 쌓인 쓰레기와 재활용품등을 분리 배출했으며 방역업체는 청소 및 방역소독을 실시해 깨끗한 주거공간을 마련했다. 윤재춘 위원장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마련해 드려 보람을 느낀다”며 “관내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해 주거환경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용기 원천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소리샘봉사단과 영통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7일 매탄2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만든 반찬 20세트를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반찬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로 반찬 만들기가 번거로워 매번 밥과 김치만으로 끼니를 대충 해결할 때가 많은데 이렇게 맛있는 반찬을 지원해주시니 늘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소리샘봉사단 김영숙 단장은 “연일 한파가 계속되어 건강관리가 어려운 시기인데 영양이 듬뿍 담긴 반찬을 드시고 이웃분들이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반찬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따뜻한 마음이 가득한 매탄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소리샘봉사단과 영통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매월 첫째주 월요일 직접 만든 반찬 20세트를 매탄2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오고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따뜻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8일 이의동 광교중앙역 일원 도청로를 대상으로 전문가와 함께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도청로 노면에 발생한 망상균열 및 침하에 대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이에 대해 보수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도청로는 광교신도시 조성 시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및 광교환승센터 상부에 개설된 도로로 개설 전부터 현재까지 주변에 각종 공사가 끊임없이 진행된 곳이다. 구는 도로에 발생한 문제점과 인근 시설공사와의 연관 여부, 추가 진행가능성에 대해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적절한 후속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아울러, 해빙기 이후 GPR탐사(레이더로 지표 밑의 지형을 이미지화하는 방법)를 통해 지반에 공동 발생 여부를 추가 점검하여 육안확인이 어려운 위험요소를 파악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능동적인 예방관리를 통해 구민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도로환경 조성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지난해 중앙행정기관의 제·개정 법령 1,763개를 대상으로 부패영향평가를 실시한 결과 ‘이해충돌방지’에 대한 개선 권고가 31.3%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행정 예측가능성, 재량남용 방지 순으로 많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 권익 침해나 권리 제한 규정·제도를 검토하고 182개 법령 중 406건의 부패유발요인을 찾아 관계부처에 개선을 권고했다. 국민권익위가 2006년부터 실시해 온 ‘부패영향평가’는 정부가 법령을 입안하는 단계부터 부패유발요인을 분석·평가하고 이를 해당 기관에 권고해 개선하는 사전 예방적 부패통제장치다. 지난해 부패영향평가 결과, 개선법령은 2018년 대비 41.1%p(전년대비 7.7%p), 개선권고는 63.7%p(전년대비 17.0%p)가 증가해 최근 3개년 중 가장 많은 개선이 이뤄졌다. 평가에 소요된 평균처리기간도 9.2일로 2018년 대비 4.5일(전년대비 2.9일)을 단축했으며, 평균처리기간을 10일 이내로 단축한 것은 제도가 도입된 2006년 이후 최초였다. 주요 개선권고 사례로는 코로나19 영업손실보상 심의위원회의 ‘위원 제척기준 및 기피규정’ 구체화를 통해 이해관계가 있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소유한 주택의 실질적인 처분권을 살펴보지 않고 단지 소유권이전등기가 되지 않았다며 이주자택지 공급대상자에서 제외한 처분은 잘못이라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이주자택지 공급대상자 요건 상 기준일 이후에 주택 소유권을 취득했다며 공급대상자 선정에서 제외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처분을 취소했다. ㄱ씨는 공공주택 사업지구로 지정된 지역에서 1987년 11월부터 주택을 신축해 남편 명의로 사용승인을 받고 거주해 왔다. ㄱ씨는 2008년 1월에 남편 명의로 주택 소유권보존등기를 하면서 증여를 원인으로 자신의 명의로 변경했고 남편은 2016년 11월에 사망했다. LH는 2020년 5월 이주대책 시행 공고를 하면서 이주자택지 공급대상자 요건으로 '기준일(2006년 7월) 이전부터 보상계약 체결일까지 허가 가옥을 소유해 계속 거주할 것'을 규정했다. ㄱ씨는 LH에 자신을 이주자택지 공급대상자로 선정해 달라고 신청했으나 LH는 ㄱ씨가 2008년 1월에 주택 소유권을 취득했기 때문에 공급대상자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ㄱ씨의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중앙행심위는 ㄱ씨가 1972년 5월부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농촌진흥청은 수박 재배 환경을 개선하고 고령화 등에 대비해 농가 노동력을 줄일 수 있도록 올해 8곳에서 ‘중소형 수박 수직 재배 신기술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수박 수직 재배는 기존에 엎드려 수박을 재배하는 방법과 비교해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고, 노동 강도와 노동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기술로 2017년 충북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전국 6곳, 8농가에서 신기술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이를 더 확대하고자 경기도 평택과 충북 진천, 충남 부여, 전북 무주, 전남 함평, 경남 창원, 광주광역시 등 8곳에 기술을 보급하게 됐다. 농촌진흥청은 8일 충북도농업기술원 수박딸기연구소에서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장치와 기술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연다. 이 자리에서 수박 재배가 끝나면 철거 작업 없이 온실 양측으로 고정할 수 있는 이동식 수직 재배 장치의 장점을 소개한다. 다른 작목을 재배하거나 마친 뒤 바로 밭갈이(쇄토), 평탄화 등 농기계 작업이 가능하고, 씨 없는 수박 등 고품질 수박을 생산할 수 있다. 또한, ‘수박과 맷돌호박’ 이어짓기나, ‘수박과 멜론’ 이어짓기 등 다양한 재배 체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농촌진흥청은 봄감자 파종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올바른 씨감자 관리와 싹틔우기 방법을 소개했다. 중남부 지방에서는 봄감자를 3월 중순∼4월 상순에 파종하여 여름 장마 전 수확하기 때문에 생육기간을 늘리고 수확량을 많게 하려면 그늘에서 씨감자 싹을 틔운 후에 심는 것이 좋다. 씨감자 싹을 틔워서 심으면 땅속에서 싹트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생육 초기 검은무늬썩음병 등 토양병해를 예방하고, 생육기간을 20∼30일 더 확보해 수확량이 증가한다. 농가에서는 공급받은 씨감자가 상하거나 속이 검게 변한(흑색심부) 증상이 보이는지 꼼꼼하게 확인한 다음 심기 20∼30일 전에 그늘에서 싹틔우기를 시작한다. 직사광선이 들지 않도록 30∼50% 차광막을 덮은 온실이나 비닐하우스에서 씨감자 싹을 틔운다. 파종에 알맞은 싹의 길이는 1∼2cm 이내이다. 씨감자를 두꺼운 부직포나 스티로폼이 깔린 바닥에 얇게 깔아놓거나 바람이 잘 통하는 상자에 담아 2∼3단 엇갈려 쌓고 햇빛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2∼3일에 한 번씩 위치를 바꿔준다. 그늘 싹틔우기의 적정 온도는 15∼20도로, 낮에는 환기에 주의하고 밤에는 얼지 않도록 덮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