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보건복지부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254개소에 대해 지난 3년간(’18~’20) 시설 운영 및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보건복지부는 사회복지시설 운영을 효율화하고 이용·생활인에 대한 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1999년부터 장애인거주시설 등 11개 시설유형에 대해 3년 주기로 평가해왔다. 2021년 사회복지시설 평가대상은 양로시설 137개소, 한부모가족복지시설 74개소, 한부모공동생활가정 43개소였으며 이 중 170개소가 우수시설(A등급), 26개소가 최하위 시설(F등급)으로 나타났다. 2021년 사회복지시설 평가를 받은 대상 중 206개소는 지난 평가가 실시된 2018년에도 평가를 받은 기존 평가시설이었으며 48개소는 최초로 평가받는 신규시설이었다. 기존 평가시설의 평균 점수(92.0점)는 A등급이지만, 신규시설의 평균 점수(65.7점)는 D등급이었다. 특히 기존 평가시설(206개소)의 전기 대비 평가 결과를 보면 전체 평균 점수가 상승했을(87.1점 → 92.0점) 뿐만 아니라 모든 유형에서 평균 점수가 상승했다. 아울러 전기(2018년) 평가 결과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공공 연구성과의 사업화를 통한 혁신협력지구(클러스터) 육성’을 위해 2022년도 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2.8에 통합공고 한다고 밝혔다. 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은 ‘공공기술 이전(출자)–기술사업화–기술창업 및 성장 지원–해외진출지원’을 지원하여 특구 내 기업의 기술사업화 전주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년도 사업을 통해 연구소기업 225개 설립, 기술창업 기업 236개 설립, 1,867명의 신규고용 창출(`21.12월말 기준) 등의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금년에는 1,368억원을 투입하여 케이-선도 연구소기업 프로젝트 본격 추진,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산업 분야 공공기술 사업화 지원 강화, 강소특구 맞춤형 특화육성, 신기술 실증을 위한 규제특례 연구개발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새싹기업에서 국제 강소기업으로 육성 위한 ‘케이-선도 연구소기업’ 사업(프로젝트)을 본격화하여 5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대형 사업화 자금 지원(3년간, 15억원), 해외진출 지원 등을 집중 지원한다. 그리고, 인공지능(AI), 이차전지, 첨단바이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2년 2월 수상자로 최상순 ㈜LG화학 책임연구원과 허석배 ㈜클린일렉스 연구소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먼저, 대기업 수상자인 최상순 ㈜LG화학 책임연구원는 전기차 주요 성능인 주행거리와 내구성을 개선하기 위해 배터리 핵심 소재인 고용량 양극제(NCMA)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양산화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전지 소재분야 및 배터리 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양극재의 용량을 증가시켜야 하지만, 배터리의 내구성과 안전성이 악화되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고용량 양극재(NCMA)를 개발하였고, 양극재 기본 구조를 결정하는 전구체 합성기술, 구조를 강화하는 도핑, 코팅기술을 접목하여 세계 최고 성능의 양극재를 개발했다. 최상순 책임연구원은 ”오랫동안 축적한 기술역량과 경험, 그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행정안전부는 2월 8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혁신을 이어나가기 위해 ‘제1회 중앙부처 정부혁신 담당관 회의’(영상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부처를 대상으로 '2022년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에 대해 안내한 후, 차질 없는 과제 추진을 위해 실행 계획 수립을 요청할 계획이다. '2021 정부혁신평가 결과'에 대한 분석 내용을 공유하고, '2022년 범정부 협업 활성화 계획', '데이터 친화적인 온나라 문서 및 디지털 공공서식 확산'에 대한 각 기관의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올해 수립된 '2022년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에는 ‘참여·협력’, ‘공공서비스’, ‘일하는 방식’ 등 3개 분야 71개 과제가 포함됐다. ‘참여·협력’ 분야에서는 '국민참여활성화법'제정,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전국 확대 등을 통해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국민의 의견이 실제 정책·예산 등에 반영되어 정책 참여 효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나갈 계획이다. ‘공공서비스’ 분야에서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서비스 제공 형태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행정안전부는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여 주민 생활불편 해결, 소상공인 애로를 해소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한 “규제애로 해소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019년부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사례를 분기별로 평가·선정하여 매년 자치단체 합동평가에 반영하고 있다. 2021년 4분기 지자체의 적극행정 제출사례는 총 470건으로, 내·외부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5건이 선정됐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골목상권 활성화,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요건 완화를 통한 농업 인력난 해결, 지자체간 지방상수도 공동이용 협약을 통한 상호간 안정적인 물공급 해결 등 지역주민들이 그 효과를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사례 위주로 선정되었다. 먼저, 울산광역시는 각 기관별로 분산·제공되는 전국 부동산정보(개별주택가격, 공동주택가격, 개별공시지가, 시가표준액, 토지이용계획 등)를 울산광역시 누리집 ‘부동산종합정보 열람 웹서비스’를 통해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개선했다. 기존에는 부동산 관련 정보를 5개 기관에서 각각 조회를 해야 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가정에서 식사하는 비중이 늘고 위생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식기세척기 세제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품질 정보는 부족하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이 가정에서 사용하는 식기세척기 세제 8개 제품*을 대상으로 품질,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 세척성능과 경제성, 포장재 재활용 용이성 평가 등급에서는 제품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유해물질 등 안전성과 표시 적합성은 모든 제품이 기준에 적합했고, 생분해도도 준용 기준을 충족했다. '세척성능, 경제성은 제품별로 차이 있어' 식기에 묻은 음식물 등을 제거하는 세척성능을 시험·평가한 결과, 오염된 식기를 2시간 이내 세척하는 일상조건에서는 3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고, 12시간 이내 세척하는 가혹조건에서는 2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12인용 식기세척기 표준사용량으로 1회 사용 당 가격은 고형제품(평균 약 340원)이 액상형제품(평균 약 124원)에 비해 약 2.7배 비쌌으며, 제품별로는 104원 ~ 483원으로 최대 4.6배 차이가 있었다. '포장재 재활용 용이성은 제품별로 차이 있어' 한국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은 1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고양문화창조허브에서 AS·G가 진행하는 코리아댄스캠프2022 개최를 지원했다.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엠넷‘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최종 우승팀 홀리뱅(HolyBang)이 출연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온라인 댄스클래스를 제공하고 마지막 날에는 팬 미팅을 열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진흥원은 지난해 10개사를 선정하여 전문 피칭 교육, 네트워킹,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집중 육성프로그램 '위캔스케일업 액셀러레이팅'을 운영하였는데, AS·G는 이 과정을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이다. 고양문화창조허브는 후속 지원 차원에서 영상 전문 장비와 인프라를 제공한 것이다. 황영진 대표는 “올 상반기에 K댄스 중심의 교육, 캠프, 오디션을 개최하는 문화 예술 공연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다. '위캔스케일업 액셀러레이팅'에서 1:1멘토링을 받으며 사업 프로젝트를 구체화 시킬 수 있었다.”면서 “특히 지난해 11월에 개최한 IR데모데이에서 투자전문가들에게 ‘K-dance 전문 교육 플랫폼’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감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고양시는 ㈜아이엘케이에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이웃돕기를 위해 화재대피마스크를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재난·안전 용품 전문업체인 ㈜아이엘케이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2종의 공동 특허를 취득했고 침수방지용 이동식 차수판, 화재대피용 접착식 습식 마스크 등 자체 개발한 재난방지 용품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아이엘케이 성수경 대표는 “쉽고 빠른 착용이 가능한 화재대피 마스크는 화재 사고 발생시 필수품”이라고 말하며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의미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어려운 이웃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나눔으로 인해 온기 가득한 2022년 새해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후원된 약 550만원 상당의 화재대피마스크 400개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관 8곳에 전달됐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고양시는 지난 2월 4일 민간 봉사단체 ‘나누리’와 스웨덴 공기청정기 브랜드 ‘블루에어(Blueair)’에서 공기청정기를 기탁받아 취약계층 아동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나누리 강미희 대표와 스웨덴 공기청정기 블루에어(Blueair)의 최병필 지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총 3대의 공기청정기가 전달됐다. 봉사단체 ‘나누리’는 엄마와 아이가 봉사와 나눔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봉사단체로 직접 농사지은 농작물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스웨덴 공기청정기 블루에어(Blueair)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깨끗한 공기를 선물하자는 뜻을 모아 이루어졌다. 최병필 지사장은“블루에어(Blueair)는‘따뜻한 기업! 깨끗한 세상을 만들다!’를 모토로 세계적으로 사회환원 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모든 아이들이 차별없이 깨끗한 공기를 마실 권리가 있다는 기업정신에 따라 고양시 아동을 위한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양시에서 좋은 뜻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와 미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고양시가 2022년 고양시 시승격 30주년 및 고양특례시 출범 원년을 맞이해 ‘대범한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고양시 시승격 30주년과 고양특례시 출범 원년을 기념하기 위한 ①포스터 ②축하영상 ③시민사회자 등 세 개 분야다. 공모전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전 국민) 참여 가능하며, (시민사회자 공모 분야에 한해 만16세~39세의 청년으로 제한) 접수기간은 2월 7일부터 2월 25일까지이다. 공모전 참가 희망자는 참가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를 포함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세 개 분야별로 상이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①포스터와 ②축하영상 공모의 경우 각각 심사를 통해 최우수 1팀·우수 2팀·장려 5팀을 선정한다. ③시민사회자 공모의 경우 최우수 2팀·우수 2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시상규모는 각각 최우수 100만원·우수 50만원·장려 30만원으로 총 1,0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본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과 시민사회자는 시승격 30주년 기념행사에서 선보일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