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양주시 회천4동은 회천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한 2022년 출생아에게 축하엽서와 소정의 기념품(유아손수건)을 지원해주는 ‘행복한 동행 출생 축하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회천4동 행복한 동행 출생 축하사업’은 2021년 양주시 대표 온라인 지역카페 옥토피아(대표 이현지)에서 관내 첫아이 출산을 축하해 줄 수 있는 지원사업에 써달라며 온품캠페인에 기부한 성금과 둘째이후 출산아를 지원하는 회천4동 자체예산으로 추진하게 됐다. 홍순의 공동위원장은 “탄생만으로도 축복인 아이들과 출산하느라 고생한 어머니들에게 작지만 기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창열 회천4동장은 “인구 급증과 더불어 점점 발전하고 있는 회천4동에서 아이들의 탄생을 동민과 함께 축하하고 싶다”며 “계층과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미 출생신고를 마친 2022년 1월 이후 출생아에게는 소급 적용하여 등기로 보내질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궁금한 사항은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는 전화금융사기 조직이 청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고액ㆍ고수익’으로 접근해서 모집한 후 실제로는 현금 수거책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많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2021년 전화금융사기 피의자 연령대별 통계를 분석한 결과 피의자 총 2만 2,045명 중에 20대 이하가 9,149명, 30대가 4,711명으로 전체의 63%에 달할 정도로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은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나 음란물사이트는 물론 정상적인 구직사이트,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인터넷 포털사이트나 인터넷 카페 등에도 글을 올리며 대개 건당 수십만 원 등 고액 아르바이트를 미끼로 하여 청년 구직자를 혹하게 한다. 실제 사례를 보면 △‘거래처 대금 회수’ㆍ‘채권추심업무’ㆍ‘대출금 회수’ㆍ‘판매대금 전달’ 등 현금을 수거하는 업무로 소개하기도 하지만 △‘단순 심부름’ㆍ‘택배’ㆍ‘사무보조’ 등으로 소개해 놓고, 실제로 접촉하면 “해당 업무가 끝났고, 대출금을 회수하라.”라는 식으로 말을 바꾸기도 한다. 인터넷뱅킹 등 계좌이체가 편리한 지금 ‘현금’으로 대출금ㆍ거래처 대금 등을 지급한다는 것 자체가 상식에 반하는 만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농촌진흥청이 축산 농가의 기술 고민을 해결하고, 새로운 축산 기술의 현장 보급을 위해 ‘2022년 축산 현장 맞춤형 종합상담’에 나선다. 이달 23일 충남 서산시 흑염소 농가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전국 549 농가(한우, 젖소, 돼지, 닭, 오리, 흑염소 등 6개 축종)를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경영, 개량, 번식, 사양, 축산환경, 질병, 사료작물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상담에 참여해 축산 농가의 고민을 해결한다. 올해는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상담에 참여한 후계 및 청년 창업농 가운데 일부를 집중관리 농가로 선정하고 2~4회 추가 방문해 문제점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집단 상담이 어려울 경우에는 현장 방문 또는 비대면 상담으로 변경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총 336회에 걸쳐 1만 2,300여 명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 맞춤형 종합상담에 참여한 농가의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4.3%가 상담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지난해 종합상담에 참여한 박태화 농장주(전라남도 고흥군)는 “그동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토양 분야 최초로 ‘국가참조표준데이터센터’로 지정됐다. 국립농업과학원은 1960년대부터 농경지를 과학적으로 조사해 ‘토양 및 식물체 분석법’ 등 표준분석 지침서를 발간해 왔다. 1999년부터는 ‘농업환경자원 변동조사’ 사업을 추진하고, 해마다 농경지의 토양 환경정보(토양 종류, 물리성, 화학성 등)를 구축하고 있다. 구축된 환경정보는 토양환경정보시스템 ‘흙토람’을 통해 제공되며, 재배작물 적지 정보와 토양환경 관리정책의 기초자료 제공, 농가 비료 사용 추천 등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국가참조표준데이터센터 지정으로 국립농업과학원은 농경지 토양환경 관련 정보의 신뢰도를 높이고, 국민과 농업인에게 보급, 확산하는 역할을 공고히 하게 됐다. 앞으로 국립농업과학원은 토양 환경정보뿐만 아니라 농업용수, 미생물 등 농업환경 전반으로 참조표준 항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9개 도 농업기술원, 대학,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협업해 농경지 환경정보 자료를 과학적으로 생산하고, 활용 방안 발굴과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국립농업과학원은 22일 본원 농업환경부에서 ‘국가참조표준데이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2월 22일부터 2월 24일까지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올해 첫 번째 시책교육과정인 ‘대한민국 대전환, 한국판 뉴딜 정책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정책기획위원회 등과 협업으로 운영되며, 한국판 뉴딜 정책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책별 소관 부처 국·과장이 주요 정책을 직접 설명하고 지자체의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책기획위원회에서 한국판 뉴딜에 대한 주요 정책의 골격을 설명하고, 세부 분야별 정책설명은 소관 부처에서 진행한다. 과기정통부는 경제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디지털 뉴딜분야의 주요 정책을, 환경부는 온실가스 감축 등 그린뉴딜 분야 정책방향을 설명한다. 보건복지부는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등 휴먼뉴딜 분야 정책을, 행정안전부는 지자체 주도형 뉴딜사업 등 지역균형 뉴딜의 주요내용을 설명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는 인구감소 대응 관련 지자체의 역할을 당부하고, 충청북도와 경상남도는 지역균형 뉴딜 추진사업을 소개한다. 윤종진 지방자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기초생계비 부정수급 등 ‘생계형 부패행위’가 늘어나 이에 대한 신고·상담을 위해 국민권익위에서 운영하는 ‘부패공익신고 상담’ 창구를 자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하반기에 실시한 약 6천여 건의 ‘부패공익신고 상담’ 통계를 분석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상담내용 분석 결과, 6,475건의 상담 중 보조금 부정수급 상담이 1,161건으로 전체 상담 건수의 17.9%를 차지했다. 상담이 자주 제기되는 보조금 부정수급 유형은 ▴기초생계비 부정수급(233건) ▴고용유지지원금·실업급여 부정수급(138건) ▴연구개발지원금 부정수급(94건)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초생계비 부정수급 상담은 작년 상반기 172건 대비 35.5% 늘어난 것으로, 주로 위장이혼 또는 소득이나 재산을 타인 명의로 옮기는 등의 부정한 방법으로 정부 보조금을 부정으로 수급했을 때 신고 가능 여부, 신고 방법 등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 또한, 올해 5월 시행을 앞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에 관한 문의(93건)도 급증했는데, 주로 ‘겸직금지 의무 위반’(24건), 사적이해관계 신고(21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건축물 붕괴, 대형화재’ 등 국민의 안전과 관련되어 긴급 대처가 요구되는 공익신고에 대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최근 ‘광주 서구 화정동 붕괴 사고(‘22.1.)’ 등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고가 발생하면서 건축물 붕괴, 대형화재 등의 위험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중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긴급 대응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많아지고 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건물·다리 등 건축물에 심한 균열이 있거나 흔들리는 등의 붕괴 위험 ▴대형화재 발생 위험 등 국민의 안전 및 생명과 직결되어 긴급 대처가 필요한 공익신고가 접수되면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긴급신고 대응 시스템’을 운영한다. 위반행위로 인한 피해의 중대성, 긴급 대처 필요성, 신고내용의 구체성과 민원분석시스템*의 유사 민원 검색·분석 등을 통해 국민의 안전·생명과 직결된 긴급 대처가 필요한 신고에 대해서는 즉시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피해확산 위험성을 예보할 계획이다. 신고내용 및 자료 등 신고사항은 즉시 해당 기관에 통보해 신속히 대처하도록 하고, 해당 기관이 소극적으로 대응하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조사해 대책을 마련토록 권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실무추진위원회는 2월 22일 분야별 전문위원회를 개최하여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 현황과 협력방안에 대해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치료제 전문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국내·외 코로나19 치료제 연구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오미크론 등 변이바이러스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국내 먹는 치료제(일동제약) 및 항체치료제(셀트리온) 개발 기업의 연구 진행현황과 신속한 개발을 위한 협력 사항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한,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 중인 먹는 치료제에 대해, 실제 의료현장에서의 치료효능 조사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임상 연구 계획 및 활용방안 등을 논의했다. 백신 전문위원회는 국내 코로나19 백신 개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백신을 활용한 오미크론 변이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임상 3상 진행 중인 국내 주요기업(SK바이오사이언스, 유바이오로직스)의 개발 진행 상황 청취 후, 애로사항 해소 및 신속 개발을 위한 지원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글로벌 제약사(화이자, 모더나)의 오미크론 대응 백신 해외개발 동향 및 국내 오미크론 변이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올해 환상영화학교 학장으로 브라이언 유즈나 감독을 위촉했다. 브라이언 유즈나는 전설적인 컬트 호러 감독이자 작가‧제작자, 그리고 배우이기도 하다. 브라이언 유즈나는 “전통 있는 BIFAN의 환상영화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할 날에 대한 기대가 크다”면서 “보람찬 시간을 갖고 싶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젊은 영화인들에게 배우는 것도 많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라이언 유즈나(62)는 스플래터 영화(고어적인 묘사와 신체 훼손이 담겨있는 영화)로 저명하다. 필리핀에서 태어나 중남미와 미국에서 자랐다. 판타지 영화 팬이었던 그는 스튜어트 고든 감독이 연출한 영화 '좀비오'(1985)의 프로듀서로 영화계에 입문했다. 현대판 프랑켄슈타인을 소재로 블랙 유머적 풍자와 새로운 스플레터 호러 스타일을 이끌어 내 관객과 평론가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이들은 이후 명콤비로 활약, 1980년대를 대표하는 공포영화 '지옥 인간'(1986) '분노의 인형들'(1986) 등을 내놓았다. 월트 디즈니의 홈코미디 '애들이 줄었어요'(1989)에서 각본을 함께 쓰기도 했다. 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8일부터 3월 14일까지 ‘2022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참가할 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자생적으로 조직돼 활동하는 학습동아리의 역량강화 기회 제공을 통한 성과 확산과 재능기부를 활성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 지역사회와 연계한 평생학습 활동 기반을 안정적으로 확충하기 위해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접수 시작일 이전에 양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등록된 학습동아리 중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지며 양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 60% 이상 구성된 7명 이상의 성인 학습동아리이다. 단 노인, 저소득층, 새터민, 장애인 등 정책적 배려대상은 4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동아리의 성격과 활동목적에 따라 재능기부 분야(10개), 심화학습 분야(5개)로 구분해 총 15개 동아리를 모집하며 동아리별 최대 1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학습동아리는 사업신청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로 온라인 접수하거나 양주시 평생교육진흥원 평생학습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류 마감 후 심의위원회의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 명단을 오는 4월 중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