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2월 7일부터 올해 ‘해양수산 사업화 연구개발(R&D)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분야의 우수 기술을 실제 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양산업 수요기술 개발’, ‘해양수산 기술창업 스케일업(Scale-up) 사업’ 등 다양한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3년 동안 179개 기업에 484억원을 지원하여, 104개 기업에서 232명을 신규 채용하기도 하였다. 특히, ㈜아티슨앤오션은 이 사업의 지원을 받아 스쿠버다이빙에 특화된 애플리케이션과 방수 기술을 개발하여 상품화함으로써 2020년 약 1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이 제품은 세계 3대 디자인 상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였고, 이 회사의 대표이사는 포브스 선정 ‘30세 이하 아시아 리더 30인’에 포함되는 등 세계에서 주목하는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올해 해양수산 사업화 연구개발(R&D) 사업은 기존 ‘해양수산 기술창업 스케일업(Scale-up) 사업’에 더해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해양수산 신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신규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해양수산부는 2021년 국내 어업(연근해어업, 양식업, 원양어업, 내수면어업) 총생산량이 전년(371.1만 톤) 대비 1.2% 증가한 375.6만 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조업활동에 제약이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연근해, 양식, 원양 등 어업 생산 전반에서 고르게 증가했다. '연근해 어업' 작년 연근해 어업 생산량은 총 94.1만 톤으로, 2020년 생산량(93.2만 톤)에 비해 약 1% 증가하였으며, 최근 5년 평균 생산량(93.8만 톤)에 비해서도 소폭 증가(0.3%)했다. 주요 어종별 생산량을 살펴보면, 멸치 14.3만 톤(33.8%↓), 고등어 12.2만 톤(57.3%↑), 갈치 6.3만 톤(4.1%↓), 오징어 6.1만 톤(7.5%↑), 꽃게 2.0만 톤(27.8%↑)을 기록했다. 대표적인 대중성 어종인 고등어는 대마난류의 세력 강화로 주 어장인 서해 남부, 제주 주변해역으로 회유하는 자원량이 크게 증가하여 평년 수준을 상회하는 어획량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고등어를 주로 잡는 대형선망 어업의 휴어기*가 기존 3개월에서 2개월로 줄어들면서 조업일수가 증가한 것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온라인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해양환경교육을 수강할 수 있는 ‘해양환경교육 온라인플랫폼’을 구축하여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온라인플랫폼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해양환경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비대면 교육 수단을 마련하기 위해 구축되었다. 이번에 구축한 온라인플랫폼은 국민이 직접 해양환경분야 온라인교육의 필요성을 제기함에 따라 ‘국민참여 예산’을 통해 추진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온라인 플랫폼은 우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개의 온라인 학습과정과 분야별 해양환경 전문가 특강, 찾아가는 강사단, 해양환경 이동교실 등의 교육과정, 그리고 해양환경공단을 비롯한 해양환경 관련 기관과 단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각종 자료를 모아둔 디지털 라이브러리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온라인 학습과정은 ‘바다를 아프게 하는 해양쓰레기’, ‘해양환경과 기후변화’ 총 2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는데, 해양쓰레기와 해양 기후변화의 원인부터 영향, 해결방안과 실천방안까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편성하였다. 앞으로도 시의 적절한 주제로 학습과정을 꾸려 나갈 계획이다. 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김제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2년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농업회사법인 꽃다비팜이 사회적 농장에 신규 선정되어 올해부터 매년 6천만원, 최대 5년간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고 전했다. 사회적 농장이란 사회적 약자와 농업 생산활동 등을 통한 돌봄·교육·고용 효과를 도모하는 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의 주민·조직·단체 등과 네트워크를 이루어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이를 위한 사회적 농업 활동 운영비, 사회적 농업 조직과 지역사회의 네트워크 구축비, 사회적 농업 활동에 따른 시설비를 지원받게 된다. 꽃다비팜은 김제시 최초로 사회적 농업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원예치료전문강사 자격증을 보유한 임금옥 대표가 농장에서 꽃을 직접 재배하고 이를 활용하여 고령 농업인,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시설, 다문화가정, 귀농귀촌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등 사회서비스를 진행한다. 장옥현 먹거리활력과장은 “농촌지역의 사회서비스 제공 요구가 확대됨에 따라 사회적 농업 또한 확산이 필요한 실정으로, 다양한 대상자에게 적합한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김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과 (재)성동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작은 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 시행기관에 김제시립도서관이 2017년부터 6년 연속 선정되었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작은 도서관에 지역의 전문 운영인력을 지원해 작은 도서관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 지역 내 작은 도서관들의 연계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순회사서 1명의 인건비, 방문활동비, 독서문화프로그램비 24백만원의 사업비(전액국비)를 지원받아 희망남포, 새마을, 청하사랑 작은도서관 3곳을 방문하여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희망남포 작은도서관 오윤탁관장은 “작년 리모델링 사업 후 정리작업과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에 순회사서분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올해도 순회사서사업에 선정되어 기쁨을 표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 사업이 관내 작은 도서관을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되고 김제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연계 확대로 시내 접근이 어려운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2월 7일부터 3월 7일까지 한달간 비대면과 대면으로 병행하여 실시한다. 비대면 교육은 김제시 공식 유튜브(Youtube) 채널인 ‘김제지평선TV’를 검색하여‘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영상을 통해 진행된다.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소장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70분간 작년 벼·고추 재배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고품질 생산기술 방법, 병해충방제와 생육단계별 관리 등으로 방송된다. 또한, 대면 교육은 2월 14일(월)부터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고추 재배교육’을 시작으로 양파, 마늘, 시설감자, 배, 벼 등 13개 품목을 3월 7일(월)까지 과정당 40명이 넘지 않게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면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만이 참석이 가능하며, 교육 전 심폐소생술 영상 교육과 함께 농업분야 탄소중립과 공익직불제에 관한 홍보도 진행한다. 이광수 농촌지원과 과장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한해 농사를 시작하기 전 읍면동에 나가 실시하는 대표적인 현장교육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루어지지 못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김제시 보건소는 관내 뇌병변, 지체장애인 중 거동이 불편하여 적절한 재활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대상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는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가 매주 화, 수, 목요일 장애인의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재활상태 확인, 기능평가를 통하여 각 결과에 따라 ▲기초검진(혈압, 당관리), ▲통증관리, ▲1:1 작업치료 및 재활운동 교육, ▲보행훈련, ▲재활 운동장비 대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를 이용한 한 뇌병변 장애인 대상자는 “재활병원에서 퇴원 후 병원 방문이 어려워 어떻게 할지 고민이었는데 관내 의료, 복지 등 다양한 자원에 대한 안내와 1:1 작업치료, 재활운동 등을 집에서 교육받을 수 있어서 참 좋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제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을 발굴하고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건강격차 해소와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김제시는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하여 위생등급제 인증 평가 기술지원 대상업소를 오는 2월 28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영업으로써 조리장, 객실, 화장실 등 위생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평가 준비 및 개선사항을 적극 실천할 수 있는 업소로써 자격요건과 위생점검 사전진단으로 10개소를 선정하여 위생등급 평가 기준에 따른 식재료 보관 및 관리상태, 주방, 화장실, 객실 등 현장 정밀진단과 개선점을 전문 컨설턴트가 맞춤지도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 평가 후 위생등급제 업소로 최종 지정된다. 현재 김제시 위생등급제 업소는 28개소로 일반음식점 15개소, 휴게음식점 12개소, 제과점 1개소이며 상하수도요금 30% 감면과 시설개선 우선지원 및 음식문화개선 물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용현 보건위생과장은 “우리시 위생등급제 인증업소 확산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김제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2022년 전기굴착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 전기굴착기 보급사업은 본예산 1억과 이월예산 2억으로 총사업비 3억이 투입되며, 3.5톤 전기굴착기 기준으로 약 15대가 보급된다. 전기굴착기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김제시에 주소를 둔지 60일 이상 된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김제시에 소재한 법인, 사업자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의 체납이 없는 자이다. 전기굴착기는 1.0톤 기준 1200만원, 1.9톤 기준 18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3.5톤 기준 2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을 받아 굴착기를 구매할 경우 2년간 의무사용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차종 및 재원 등 자세한 사항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기굴착기 보급사업은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구매하고자 하는 김제시민은 전기굴착기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 체결 후, 제조⋅수입사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출고⋅등록순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시 관계자는 “소음과 오염물질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작업환경 개선은 물론 쾌적한 생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2월 7일 KB국민은행에서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사랑나눔’선물꾸러미 100상자(570만원 상당)를 김제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선물꾸러미는 사과, 배, 가래떡, 미역, 김 등의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되었으며 관내 저소득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상용 전북5(서신동) 지역본부장은 “전통시장 사랑나눔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되길 바라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좋지 않은 경기에 힘들어하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저소득 가정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리며 김제시도 시민 모두가 웃음꽃이 피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시장 사랑나눔’은 침체된 내수경기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돕기 위해 KB국민은행과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가 협력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KB국민은행 30개 지역영업그룹과 전통시장을 연계하여 2011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