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김제시는 문화재 방재안전 분야의 선제적 대응 유공을 인정받아 문화재청으로부터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상은 문화재 안전관리와 방재능력 강화 실천에 앞장서는 기관, 개인에 문화재청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수여해 온 상으로 오는 10일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아 온라인 수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제시는 관내 소재한 국가·도·시 지정 문화재 92점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발견된 문제점을 신속하게 해결하고자 긴급보수 예산 160백만원을 자체예산으로 편성하여 피해발생 사전차단 및 안전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문화재 안전점검 시에 드론을 활용하여 문화재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재난 방재 CCTV를 통합관제센터에서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문화재 재난 대응 민관 합동 소방훈련을 매년 실시하여 재난 상황 대응 및 안전의식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이런 노력들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또한 이번 수상은 김제시가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으며 지자체 중 문화재 방재안전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송성용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앞으로도 문화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군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주요작물인 신동진벼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18년만에 재배 매뉴얼을 개편, 보급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년 동안 쓰러짐 방지에 더 중점을 두고 농가 기술보급에 적용해 왔던 신동진벼 재배매뉴얼을 금년부터는 품질은 높이고 투입비용은 줄이는 새로운 매뉴얼을 자체적으로 재정립해 현장에 보급한다고 7일 밝혔다. 그 동안 신동진벼를 지난 2005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군산지역 전략품종으로 육성해 시장 지배력을 누려왔다. 현재는 전북, 전남, 충남, 경남까지 재배지역 확대로 품질 경쟁보다는 수량 경쟁에 기울면서 고품질재배 기반이 흔들리는 경향이 뚜렷하다고 판단하고 지난 하반기부터 실무부서에서 새로운 매뉴얼 개편작업에 착수한 바 있다. 이번에 개편하는 재배기술의 핵심은 3.3㎡당 모심는 주수를 1모작 기준으로 기존 60주에서 50주로 변경했고 모내기와 거름주는 시기, 물관리 등 토양과 기상·생육 환경에 맞도록 세분화했다. 또 이삭거름 주는 시기도 출수 15일 전에서 출수 18일 전으로 3일 앞당겨 일시적 비절로 인한 악영향과 습관적 과비의 문제점을 개선했다. 특히 신동진벼의 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은 '보통의 전시'展이 8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박물관 장미갤러리(2층)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박소연 화가는 한국 여성 시각디자이너 정기 회원으로 다수의 단체전과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금번 전시를 통해 추상화와 일러스트레이션을 접목한 추상 일러스트라는 새로은 장르를 시도한다. 이번 전시는 주변 모든 순간들을 영감으로 삼아 다양한 색과 선을 이용한 추상 일러스트 작품 2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박 화가는 “일상을 소재로 한 색을 담은 일러스트를 보며 다양한 연령이 다양한 시선으로 공감하며 보통의 일상에서 여러 감정과 느낌을 찾는 전시가 되기를 바라며, 관람객의 기분이나 상황에 작품을 투영하여 그림을 자유롭게 해석하고 감상하길 바란다.”고 이번 개인전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분관인 장미갤러리는 군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작가들의 예술창작활동을 지원해 지역 화가들과 관람객이 상호 공감하고 소통하는 전시를 제공한다. 박물관 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통해 코로나19로 직접 갤러리를 방문하지 못하는 관람객에게도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군산시는 고품질 주택공급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택건설현장 감리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광주 화정동 공동주택 붕괴, 양주 채석장 붕괴 등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주택건설 현장의 품질과 안전관리를 위한 감리자의 책임 및 역할의 중요성에 따라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현재 시공 중인 호수공원 아이파크, 디오션시티 더샵2차, 나운금호어울림 센트럴, 신역세권 우미린, 은파 오투그란데 레이크원 현장의 감리자가 참석했다. 시는 주택건설감리 관련 규정에 따라 기본 및 원칙에 입각해 감리업무를 철저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철근배근 및 콘크리트품질관리 철저, 거푸집 및 동바리 존치기한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건설공사장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감리자들은“현장 안전 및 품질관리를 위해서는 감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공감했으며 감리업무와 관련한 의견을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고품질의 공동주택 공급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군산시는 ‘2년 연속 산불 없는 군산’을 만들기 위해 본격적인 산불 예방 활동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험이 높은 봄철과 가을철을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이 집중 발생하는 봄철,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운영한다. 이에 따라 산불진화대 50명, 산불감시원 50명을 선발해 산불 중점 관리 지역에 배치해 산불감시, 산불 예방 홍보, 산불위치 관제시스템을 이용한 신속 신고 등 초동 진화와 현장 업무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내흥동 일원에 산불대응센터가 준공될 예정으로 산불진화인력 근무여건 개선 및 산불진화장비 노후화 방지 등 체계적인 산불대응체계 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문태 산림녹지과장은 “봄철 산행 등으로 야외활동이 크게 늘어나면서 산불 위험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불 주요 원인인 입산자 실화 및 소각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군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군산시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들의 고용을 유지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여성가족부의 지원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여성이 결혼과 출산, 육아 중에도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여성과 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과 상담,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여성 고용유지 지원을 위해 직장 재직 여성 대상으로'맞춤형 인사노무상담 컨설팅'외 5개 사업 등을 진행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한 직장문화 개선지원 사업으로 '찾아가는 기업 특강'외 3개 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군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직등록자 및 연계취업자, 구인신청 및 채용을 진행한 기업, 여성친화기업협약을 맺은 기업이며 신청서 제출 시 담당자 검토 및 협의를 거쳐 사업 참여를 결정한다. 최경옥센터장은 “앞으로도 본 사업을 지속적이고 다양하게 추진하여 경력단절여성의 구직활동에 도움을 주겠으며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에 노력하여 여성친화적인 군산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군산시는 2022년 총 사업비 32억여원을 투입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지자체에서 직접 발굴·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아동청소년 비전 형성 지원 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 노인맞춤형 운동 서비스 등 15개 사업에 905명의 이용자를 선정했다.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160%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로 사업별 기준정보에 의거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했으며, 선정된 대상자는 12개월 동안 각 사업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수요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발굴하여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적극적인 사업 추진 결과 복지부가 지자체의 사회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성과평가에서 지난 2021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군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군산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각종 시책 및 행사 등의 홍보를 위한 ‘2022년 제4기 군산사랑 SNS 시민 서포터즈’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산사랑 SNS 시민 서포터즈는 경제 살리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역상품과 지역업체 홍보, 골목상권(전통시장) 애용 운동 등 지역경제와 관련된 현안에 대해 취재하고 개인 블로그와 SNS에 기사를 게시해 대내외에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2월 7일) 현재 군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으로, SNS를 활발하게 이용하는 사람(만 19세 이상)은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1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활동기간은 2월부터 오는 12월까지이며, 서포터즈 간 정보 공유 및 소통을 통해 내실을 다질 예정으로 서포터즈에게는 매월 콘텐츠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할 방침이다. 김현석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콘텐츠 발굴로 지역 내 소비촉진과 골목 상권이 살아날 수 있게 군산사랑 시민 서포터즈에 역량 있는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부터 올 12월까지 관내 이대역에서 서대문역에 이르는 신촌로 변 2.3km 구간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양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규격은 적법하지만 신고 없이 설치하거나 표시 허가 기간 만료 후 연장을 하지 않은 옥외광고물 등을 제도권에 편입시켜 정기 점검과 관리로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구는 2∼5월 중 대상 구간 내 전수조사를 통해 양성화 대상 광고물을 선정하고 해당 광고주에게 신고 안내문을 발송한 뒤 7월부터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특히 이번 기간 중 광고주들의 편의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구비서류를 간소화하고 허가·신고 수수료를 면제한다. 구는 올해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대상 구간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위해 이번 옥외광고물 양성화 사업에 광고주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진주시는 7일 오후 2시 30분 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공예인과 함께 ‘진주소목 대중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진주지역에 집중되어있는 출중한 소목장의 작품을 전통 고가구에 한정하는 것이 아니라 현대인의 생활필수품으로 만들 방법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비롯되었으며,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포럼은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소목장 3명과 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전시·기획·마케팅 전문가 3명의 주제발표로 시작됐다. 정진호(단원공방) 소목장은 진주소목의 역사와 의미를 소개하며 소목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였고, 조복래(취목공방) 소목장은 고사한 나무를 찾아 나무 본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을 소개하였으며, 김동귀(웅석공방) 소목장은 한·중·일 가구의 특징 및 여러 공예기법을 활용한 다양한 색상과 문양의 목재료 개발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김주일 디자인주 아트디렉터는 전통공예의 가치가 경쟁력을 가질 방안을 제시하였고, 최웅철 웅갤러리 대표는 전통공예가 생활 속 명품으로 무한 변신하는 사례를 소개하였으며, 안태정 컴퍼니안 대표는 현대인의 공예에 대한 인식 및 트렌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