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통영시는 2월 11일부터 개정된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이 시행됨에 따라 반려견과 외출 시 목줄·가슴 줄 길이를 2m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동물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주지 않는 범위의 길이’로 규정되어 있었으나, 반려견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목줄이나 가슴 줄의 길이를 2m 이내로 제한하는 것으로 변경 되었다.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변경에 따른 기존 목줄 사용 보호자 편의를 위하여 반려견과 외출 시 2m 이상의 줄을 사용하더라도 줄의 길이를 조절하여,실제 반려견과 사람이 2m 이내의 줄로 연결되는 경우에는 해당 안전조치 규정을 준수한 것으로 본다. 또한, 다중주택 및 다가구주택,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의 건물 내부의 공용공간(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등)에서는 반려견을 직접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 부분 또는 가슴 줄의 손잡이 부분을 잡는 등 반려견이 이동할 수 없도록 안전조치를 해야하며, 이를 위반시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모두의 안전을 위해 반려동물과 외출 시 목줄 및 가슴 줄2m를 유지 해 달라.”며 “성숙한 반려동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통영시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혼인신고 5년 이내(2017. 1. 1. 이후 혼인신고) 신혼부부 중 부부 모두 통영시 동일 주소에 주민등록을 두고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주택전세자금 대출금액이 1억 5천만원 이하인 가구이다. 주택 전세자금대출 외 주택 구입자금 대출이나 신용대출에는 지원하지 않는다. 기준을 모두 충족한 신혼부부에 대해서는 주택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연 1회, 최대 150만원)를 지원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2월 14일부터 2월 2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게시판의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통영시청 기획예산담당관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시행하는 첫해인 만큼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앞으로도 신혼부부가 정착하여 살기 좋은 통영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일부터 노약자와 장애인의 안전한 승하차를 지원할 승하차 도우미 18명을 배치하여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승하차 도우미사업은 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무거운 짐을 들어드리고 거동이 불편한 승객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도와주는 사업으로 교통과 복지를 접목한 신개념 서비스로 주민 만족도가 높은 대표적 주민 친화형 사업으로 꼽힌다. 도우미로 선발된 인원은 관내 주요 버스 노선에 투입되어 안전한 승하차를 돕게 되며, 올해부터는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버스 시간과 노선을 안내하는 길라잡이와 버스 운행에 따른 대중교통 불편사항을 모니터링하는 일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거창군은 2020년 환승도우미사업을 시행한 이후 대중교통 서비스 만족도가 높고, 버스 승하차시 발생하는 안전사고가 현저히 감소하는 등 사업의 효과가 높아 매년 확대 운영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올해는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께서 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승하차 도우미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편적 교통복지 향상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 악화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이차보전 지원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나주시는 예산 소진 시까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차보전 지원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나주시 소상공인 지원조례’에 근거, 시와 협약을 체결한 관내 금융기관 19개소에서 소상공인이 대출받은 경영안정자금(최대 5000만원)에 대한 이자를 연 3%이내에서 2년 간 시 예산으로 지원한다. 올해 융자금액은 상·하반기 33억원씩 총 66억 규모로 책정됐다. 지원 대상은 나주시 관내 사업자 등록과 주소를 두고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으로 사행성·유흥업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전남신용보증재단 나주지점을 방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확정되면 NH농협은행 나주시지부, 나주신협, 나주새마을금고 등 시와 협약이 체결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으면 된다. 시는 이차보전 지원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관내 소상공인 169명을 대상으로 8100만원을 지원했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문의는 시청 누리집(고시공고) 또는 일자리경제과, 전남신용보증재단 나주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담양군은 농촌고용인력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숙사 신축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근로자의 안정적·체계적 관리를 통한 농가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자 추진된다.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은 2022년에서 2023년까지 2개년에 걸쳐 사업비 15억원(국비 50%,지방비 50%)을 들여 봉산면 와우리 일대에 지상 3층 규모로 50명 내외를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로 건축될 예정이다. 기숙사 건립예정지인 봉산면 와우리는 전국 최고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는 와우딸기의 집단 재배지로 작년 12월 시설원예농가를 대상으로 기숙사 입주의향조사를 실시하는 등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마친 상태다. 기숙사는 원룸 형태로 조성될 예정이며 커뮤니티 공간을 배치하여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은 물론 지역민과 외국인 근로자의 소통장소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그동안 담양군은 농업 인력 부족해소를 위해 농산업 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연간 5,000여 건의 인력을 연계하고 있으며, 외국인근로자 보험료 지원,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씨름선수 문준석(32세, 장흥군 관산읍 출신)이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장사에 올랐다. 문준석 장사는 8강(장영진) 및 4강(노범수)에서 각각 2:0으로 누르고 장사결정전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윤필재(의성군청) 선수를 만난 문준석은 3:0으로 상대를 제압하며 태백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태백급(80kg 이하)장사 타이틀을 차지한 문준석 선수는 현 수원특례시청 소속이다. 2021년 추석장사씨름대회에 이어 2년 연속 명절장사 및 통산 6번째 장사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장흥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연이어 태백장사에 등극한 문준석 선수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한다"며 "오는 2.26. ~ 3.2.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2 정남진장흥 장사 씨름대회를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 담빛예술창고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최한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사업’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선정된 사업은 중국 광저우 대용당 칠호창 미술관과 함께 진행한 한중수교 29주년 국제교류전 ‘공간의 재해석과 저장’으로, 웨비나(온라인세미나)와 웹도록, VR가상전시, 양국 간 실물 전시 등을 병합한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담양국제 예술축제’(2019), ‘풍화, 아세안의 빛’(2020) 등을 개최하며 쌓아온 국제교류 역량을 기반으로 코로나19의 범유행 상황에서 비대면과 대면 전시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교류 형태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담빛예술창고는 이번 선정으로 3월부터 준비를 거쳐 오는 11월 2차년도 교류사업을 진행해 지역의 문화거점 공간에서 시민과 예술로 소통하는 문화교류 플랫폼 역할을 한층 더 확장시킬 수 있게 됐다. 교류사업의 아트디렉터로 참여한 이재정 기획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기회가 축소된 시기에 새로운 방식의 국제교류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의미가 깊다”며 “미술문화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찾고, 관객들에게는 문화 향유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2022. 2. 4. 전날에 이어 이틀째 서울동부구치소를 방문하여 수용자 이송상황 등을 점검했다. 박범계 장관은 서울동부구치소에 도착 즉시 코로나 19 확진현황 및 대응상황을 보고받고, 수용밀도를 낮추기 위한 이송 현장을 면밀히 점검했다. 박범계 장관은 대응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서울동부구치소 코로나19 상황이 우려되고, 이송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출근길에 방문하였다”며 “장기간 코로나19 방역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사명감을 가지고 코로나19 감염병 차단에 모든 역량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기적인 PCR검사를 통해 무증상 확진자를 찾아내어 감염확산을 차단하고, 확진수용자의 증상을 면밀히 관찰하는 등 환자 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코로나19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확진자, 밀접접촉자, 비확진자를 철저히 분리하고, 수용자 간 접촉을 최소화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박범계 장관은 이송현장을 점검하면서 “수용인원이 2천명이 넘는 서울동부구치소의 과밀상황이 코로나19 예방에 가장 큰 장애물이 되고 있어, 수용밀도가 적은 교정시설로 수용자를 분산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2.4 오전 Robert Malley 美 이란특사와 통화를 갖고, 이란핵합의(JCPOA) 복원 협상 동향 및 한-이란 현안 해결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Malley 특사는 이란핵합의 복원 협상 진전을 위한 우리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양측은 협상 향방에 따른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했다. 최 차관은 지난 1월 비엔나에서의 한-이란 차관회담 후속조치로 조만간 한국에서 금융 및 석유 관련 실무협의를 개최할 예정임을 설명하고, 앞으로도 이란핵합의 복원을 위한 우리의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간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최 차관은 그간 Malley 미 이란 특사와 통화 및 워싱턴, 파리, 비엔나 협의 등을 통해 이란핵합의 복원 협상과 한-이란 현안 해결을 위한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뉴스출처 : 외교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외교부는 2.4. 오전 이상화 공공외교대사 주재로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 대응 민관 합동 TF'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문화재청, ▴해외문화홍보원, ▴국가기록원, ▴동북아역사재단,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등 10개 관계부처·기관의 국장급 인사와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 대사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자문과 관계부처·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필요한 자료 수집과 분석 등을 면밀히 준비해 나갈 것을 당부하고, 향후 단계별 대응 전략 및 관계부처·기관별 조치 계획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작년 7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채택된 강력한 결정을 상기하면서, 2015년 일본 근대산업시설 관련 일본이 스스로 국제사회에 약속한 후속조치를 지체 없이, 충실히 이행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정부 입장에 적극 공감하였다. 또한, 일본의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 대응에 있어 민관의 유기적이고 긴밀한 공조가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민관 합동 TF'는 앞으로 필요시 분야별 소그룹 수시 실무회의를 포함하여 본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