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양평군이 ㈜체인지레이디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평 청년 꿈 Dream 지원 면접 정장 무료 대여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접근성 편의를 위해 최대한 가까운 왕십리와 강남에 있는 업체를 선정했다.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은 지난 19년부터 시작해 첫해에는 96건, 20년 115건, 이듬해인 21년도에는 159건의 대여실적을 나타내며 취업 준비에 경제적 부담을 겪는 양평군 청년 구직자들에게 면접 정장 구입의 부담을 덜어줬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양평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취업 준비 청년으로 연간 5회까지 지원하며 가능하며 1회당 대여 기간은 5일이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외 지역에 면접이 있는 경우 기존 대여기간 5일에 추가적으로 2일까지 반납연장을 할 수 있는 ‘반납연장제도’를 신설했다. 신청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쿠폰번호를 발급 받아(문자 전송) 체인지레이디에 예약하고 정장을 수령하면 된다. 최초 대여 시에는 직접 방문하여 입어보는 것을 추천하며, 이후에는 택배(왕복 택배비 지원)로 이용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양평군이 남한강과 북한강이 시작되는 두물머리와 동양 최대 은행나무가 있는 용문산 관광지에 느린우체통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느린우체통은 누구나 무료로 두물머리관광안내소와 용문산관광안내소에서 엽서를 받아 가족, 연인,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관광지에서 가졌던 추억을 예쁜 엽서에 담아 우체통에 넣으면 1년후에 적어둔 주소로 보내준다. 두물머리와 용문산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은 좋은 추억을 다시 떠올리며 그 날의 감동을 다시 선물받을 수 있다. 또한, 엽서는 두물머리, 세미원, 용문산관광지, 용문사, 구둔역을 전문 일러스트 작가가 동화 속 배경처럼 그려넣은 삽화로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선물이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느린 우체통을 통해 양평군에서 좋은 추억을 간직하길 바란다”며, “힐링하고 휴식하기 좋은 양평을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두물머리와 용문산 관광지는 수도권에서 천혜 자연이 잘 보존된 곳으로 연간 100만명이 찾아오는 유명 관광지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양평군에서는 2022년 새해와 함께 달라지는 행정제도를 행정, 경제, 복지, 농업 등 분야별로 소개했다. 먼저, 행정 분야에서는 올해부터 주민이 양평군 시행규칙의 제정·개정·폐정에 대한 의견 제출이 가능하게 돼 행정에 대한 직접적인 참여가 가능해졌고, 기존 운영 중인 양평군 무료법률상담이 기존 월 2회에서 4회로 확대 운영되며 더욱 많은 군민들이 법률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경제 분야에서는 청년 월세를 한시적으로 최대 월 20만원을 12개월 간 특별 지원해(6월 중 시행예정)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며, 실시간 일자리정보 제공을 위한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해 관내 구직자의 효율적인 구직활동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한편, 올해 하수도 사용료는 작년대비 20% 인상 돼 사용료 납부 시 주의해야 한다. 복지 분야에서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상향을 위한 대상자를 발굴,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주택물색, 이주 등 전반적인 과정을 지원하며, 주거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임시주거지를 제공하는 디딤돌주택사업을 추진해 주거공백 문제를 겪고 있는 주민들의 주거안전을 도모한다. 이와 함께 아빠들의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월 50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의정부시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현금성 복지를 지원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닌 ‘스스로 자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 정책인 자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자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노동시장에서 취업이 어려운 근로취약계층에게 자활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근로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취·창업의 발판을 마련하는 자활근로사업' 자활참여자들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 중 근로 능력이 있는 수급자(조건부수급자)지만 근로능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질병, 가족 돌봄, 경력 부족 등의 사유로 일반 노동시장으로 당장 취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자활사업은 이들에게 안정적인 근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생계급여에 의존하기보다는 근로활동에 따라 지급되는 자활급여를 수급하며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활 역량강화 의정부지역자활센터 운영' 의정부지역자활센터는 시장조사 등을 통해 사업단을 구축해 자활참여자들의 근로 경험을 지원하는 사업운영지원팀과 참여자들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의정부시는 지난 14년간 지역을 대표하는 어린이도서관으로 자리잡은 어린이도서관을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리모델링 중이며 오는 상반기 개관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어린이도서관은 2020년 9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시설 확충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9억 4천만 원을 확보해 영어원서 특화도서관이자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어린이도서관은 휴관 중에도 도서관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인 반납함을 상시 개방하고 상호대차를 통한 신간도서 대출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영유아 대상 북스타트 책꾸러미 신청 및 배부가 기존 공공도서관뿐만 아니라 작은 도서관에서도 가능하도록 확대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메타버스 어린이도서관 오픈 및 진로특강 · 영어특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아기 천사들에게 책 꾸러미 선물' 책 읽는 도시 의정부시가 2011년부터 진행 중인 북스타트 사업은‘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뜻으로 아기에게 책 꾸러미를 선물하고 책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책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하는 사회적 독서문화 운동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문화원을 통해 문화학교, 전통민속발굴계승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의정부문화원의 노후시설에 대한 환경개선 공사를 추진해 도시역사문화가 미래세대에 잘 전승되도록 적극 노력해나갈 방침이다. 의정부문화원은 1989년 12월 23일 지방문화원진흥법에 따라 설립되어 향토문화 연구사업과 향토전시관 운영, 의정부 정주당놀이 재연공연과 전통민속발굴계승사업, 문화학교 운영, 회룡문화제 개최 등 전통문화 계승 발전과 지역문화 육성 사업을 추진해왔다. 2003년 5월 7일 현재 위치(산단로 123)로 신축 이전해 19년 동안 운영했으며 2021년 문화원 출입로 리모델링 및 보도블럭 교체와 문예극장 단차 낮춤 공사를 실시했으며, 2022년 문예극장 조명·음향 교체와 화장실, 강의실·계단실 등 환경개선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역사 자료수집 전통문화 연구·계승' 의정부문화원은 의정부시의 역사·문화를 연구하고 계승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전국 팔도에서 온 사람들이 모여 사는 의정부에서 인구 유입과 여러 문화적 흐름에 의한 음식문화 발전과정을 조사하고 의정부 내 미군부대 주둔 마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직원 간 소통 및 현안업무 공유를 통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과 함께 1월 26~27일 이틀간 맑은물사업소 직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맑은물사업소 소속 4개 부서 15개 팀별로 순차진행 했으며 기존의 딱딱하고 형식적인 분위기의 간담회에서 탈피해 세대 간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직원들의 현안업무 및 신속집행 추진상황 등을 공유했고 또한, 업무처리의 어려움, 개인적인 고충 및 건의사항 등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에 따른 부서별 대응, 경영평가 준비, 상·하수도 사업 및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 등 현안사항에 대한 업무 공유 및 적극 추진을 당부했으며 현장의 고충과 의견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영재 맑은물사업소장은 “시민을 위한 하나의 마음으로 함께 고민하고 적극 일해주는 직원들 덕분에 힘찬 한 해를 시작할 수 있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 사항들은 적극적으로 개선할 것이며 앞으로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유연함과 상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사랑 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행사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종료됐다고 밝혔다. 올해도 송산2동 자생단체들과 많은 지역주민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성금, 김치, 라면, 쌀 등을 기부하며 솔선수범했고, 이를 바탕으로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총모금액 3천만 원 돌파라는 의미 있는 결과를 남겼다. 2021년 10월 21일부터 2022년 1월 28일까지 진행된 본 행사는 기부자들의 릴레이 형식의 후원 참여와 미담 사례 홍보를 통해, 자발적이고 범시민적인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었으며, 해당 기간 내 기탁된 성금 및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에 전달되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와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기여했다. 이종일 송산2동장은 “지역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활발한 후원 활동을 통해서 마련된 재원은 코로나19 확산 탓에 경제적인 위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부 문화의 확산을 통해서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서로 의지하는 지역사회 분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의정부시는 1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문화예술단체 보조사업'성과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보조사업의 연중관리로 사업의 내실화 및 보조금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목적으로 담당부서인 문화관광과는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2020년 6월 (사)한국응용통계연구원 용역을 통해 평가지표를 개발했으며 2021년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의정부지회 보조사업 19개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했다. 평가는 단계별로 사업계획서, 성과보고서, 사업 정산서 검토 등의 서면평가와 현장실사, 관객참여도, 만족도 등의 현장평가,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합산한 최종평가로 이루어졌으며 평가지표는 계획/비전(20점), 실행(40점), 성과(40점)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장평가는 문화관광해설사, 서면평가는 경기북부대학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했으며 최종평가 점수에 따라 2022년 보조사업 예산액을 차등 교부하게 된다. 김진수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평가는 보조사업의 내실화를 다지며 보조금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장기적으로는 지역 주민들이 양질의 문화생활을 향유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며 “각 지부는 이번 결과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의정부시가 국토교통부 시행‘2022년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공모에 선정됐다. 인구 100만 이하 기초지자체의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 솔루션을 구축해 스마트도시 체감도를 향상하고자 진행된 이번 사업 공모에는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서면 검토와 관련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발표 평가를 거친 후 의정부시 등 16개 지자체가 선정되었다. 의정부시는 의정부동 214번지에서 호원동 458번지 일원을 아우르는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평화로, 중랑천 등 주요 기반 시설과 구도심 상권 지역을 연계해, 지역 환경에 특화된 안전 관리 체계 강화 및 공공데이터 활성화, 디지털 상권 이용 환경 마련을 통해 도시공간을 혁신하고 시민 삶의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 내 중랑천 약 4Km 구간에 다목적 AI 스마트 폴 및 스마트 게이트 등을 구축해 사물인터넷과 스마트 정보 체계를 연동하고 홍수 등 재난 위험 상황에 대한 즉각 대응체계 마련 및 정보 서비스 불평등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AI 영상 정보 분석 및 IoT 기반 수위 관측, 산책로 안전, 교량을 활용한 다중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