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하동군은 3∼24일 농업기술센터와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한국생활개선하동군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2022 생활개선회 과제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생활개선회 과제교육은 전문기술 습득 및 자격증 취득으로 경제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농촌 여성의 전문능력 향상을 통해 농촌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과제교육은 정리수납전문가 2급 양성 교육, 홈 바리스타 교육, 홈 칵테일 교육 등 3과정으로 진행된다. 정리수납전문가 2급 양성교육은 한국정리협회 노연숙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생활개선회원 23명을 대상으로 3∼24일 7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교육 수료 후 전문기능 시험을 거쳐 정리수납 전문가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정리수납전문가는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의 ‘여성유망직종’으로 선정됐으며 실생활에도 활용도가 높아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정리, 수납 기술 개발 훈련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홈 바리스타·홈 칵테일 교육은 생활개선회원 20명을 대상으로 4∼22일 각각 3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커피 메뉴, 드립백 만들기 체험부터 막걸리 활용 칵테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하동군은 (사)충의공정기룡장군기념사업회가 정기룡 장군 동상 건립에 도움을 주고자 기념사업회 회원들의 참여로 모은 성금 700만원을 군에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문찬인 회장은 “정기룡 장군 동상 건립을 계기로 장군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뜻을 함께 했다”고 말했다. 임진왜란 당시 63전 63승이라는 불패의 신화를 기록해 ‘바다엔 이순신, 육지엔 정기룡’이라는 말이 생길 만큼 그 공은 컸으나 업적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정기룡 장군은 2019년 출범한 정기룡장군기념사업회가 하동군과 함께 다양한 기념 및 선양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순국 400주년을 맞아 정기룡 장군의 일대기를 담은 '新매헌실기'를 출간하고 정기룡 장군 숭모제전, 추모학술대회, 추모문화제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정기룡장군기념사업회는 기존 정두규 회장의 건강상의 문제로 인해 문찬인 집행위원장이 회장으로, 윤진재 부회장이 집행위원장으로 선임돼 활동하고 있다. 윤상기 군수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기념사업회 회원들이 뜻을 함께해 정말 감사하고 정기룡 장군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하동군은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의료급여수급자와 취약계층 어르신,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2022년 어르신 틀니·임플란트 및 중증장애인 치과 진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치과 진료비 지원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2002년부터 실시해 올해로 21년째를 맞았다. 치과 진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그동안 틀니 및 임플란트를 장착한 어르신들은 즐거운 식생활을 통한 건강증진은 물론 자신감 회복과 활기찬 노후생활로 삶의 질이 한층 높아졌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도 8273만원의 예산을 들여 저소득 계층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73명에게 틀니 및 임플란트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하동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의료급여수급자,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건강보험료 하위 50%(직장 가입자 11만 100원, 지역가입자 10만 4500원 이하) 이내 어르신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군민은 하동군보건소나 치과가 있는 보건지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하동군은 올해 처음으로 ‘농어업인 수당’을 지급키로 하고 오는 28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농어업인 수당은 인구감소·고령화 등 농어촌 문제를 해결하고,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과 농어업 활동을 보상해 농촌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고자 올해 처음 도입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급할 농어업인 수당은 총 44억원으로, 농어가에 연 30만원, 공동경영주로 등록된 농어가에 연 6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농어업·임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의 경영주로서, 2021년 1월 1일부터 경남도내에 주소를 두고 지속적으로 농어업에 종사한 농어업인이다. 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 3700만원 이상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자 △농지법·산지법 등의 처분을 받은 자 △경영주와 실거주 중이면서 세대만 분리한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영농·영어심의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오는 6월 중에 대상자를 확정하고 농협채움카드로 충전 지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신청 대상자가 누락 되지 않도록 사업 안내와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구례군은 사건 발발 74년 만에 이루어지는 여순 10·19사건의 피해 신고·접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21일부터 여순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유족 신고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8개 읍면사무소 신고 접수처를 마련하여 신고 접수를 하고 있으며, 사실조사원을 배치해 신고에 대해 사실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순사건 신고접수는 크게 진상규명과 희생자·유족 신고로 나뉜다. 먼저 진상규명 신고는 여순사건 희생자와 그 유족, 친족과 그 사건에 특별한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 구례군청 총무과에 진상규명신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그리고 희생자·유족 신고는 여순사건 희생자나 유족으로 결정을 받으려는 군민이 읍면사무소에 희생자·유족 신고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고 접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순사건명예회복위원회와 구례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속하고 정확한 신고접수와 사실조사를 위해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된 사실조사원들은 2월 3일부터 근무하여, 향후 접수 상황에 따라 확대 채용·운영할 방침이다. 구례군 관계자는 “특별법이 시행되고 최대한 많은 유족들이 명예회복을 할 수 있도록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월 27일 직원 심리 상담센터 ‘이음’을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음’은 시청 제2별관 1층에 조성돼 임상심리 전문가 1명이 상주하며, 격무와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직원을 위한 심리 상담과 심리평가를 진행한다. 시는 ‘이음’ 운영으로 직원들의 마음 건강과 삶의 질이 개선되고 이로 인한 업무 집중도 향상 및 활기찬 조직 문화가 대민 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 업무에 지친 직원을 대상으로 보건소와 연계한 상담을 제공하여 시의 코로나19 극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상담 내용에 대한 철저한 비밀 보장을 원칙으로 하고, 직원들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치유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연내 직무 스트레스 조사를 실시해 격무와 감정노동 등으로 스트레스 수준이 높은 직군의 특성을 변별하고 그에 맞는 치료와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3. 14:00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요국 재정경제금융관 및 국제기구(국제통화기금, 세계은행, 경제협력개발기구) 파견직원과의 화상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우리 경제정책에 대한 제언 수렴을 위해 ’22년 세계 경제전망 및 주재국 경제정책 동향을 공유하는 한편,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해외 근무 중인 파견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동 회의에서 재경관 및 국제기구 파견직원들은 세계 경제전망 및 리스크요인(인플레이션, 공급망 차질,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 주재국 거시경제 전망 및 재정·통화정책 동향 등에 대해 발표했다. 홍 부총리는 코로나19 이후 대외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각국의 방역·경제 상황과 정책을 비교·분석하고, 글로벌 경제를 종합적으로 조망하는 것은 우리의 정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특히 재경관들이 현지의 생생하고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지속 전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회의는 미중 무역갈등 지속,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 지정학적 리스크 등 불확실한 세계경제 상황에서 대외경제정책 역량을 보다 강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무인자동화 기술 기반 축산 스마트팜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농가 편의성과 노동력 절감으로 생산성을 높여 소득향상의 결과를 이뤄냈다고 3일 밝혔다. 도 기술원은 농업과 농촌의 노동력과 생산성 문제를 해결하고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빅데이터, 로봇, 정보통신기술(ICT) 과학기술의 축산분야 현장 접목을 위해 융·복합 스마트 축산 시범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했다. 축사환경 통합제어시스템은 각 ICT 장치의 데이터를 통합, 클라우드 서버와 연동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가축사육과 축사 환경, 개체별 건강관리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고 농장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이다. 양돈분야의 ICT 활용 돈사환경관리 사업의 경우는 폐열이용 환기시스템과 기화열 이용 냉풍시스템을 활용해 사계절 종합 환경 관리운영이 가능해져 새끼돼지(자돈) 폐사율이 관행대비 5% 감소하였고 출하일령 또한 5일 단축되었다. 닭과 오리 사육의 왕겨자동살포시스템 사업은 가금류(닭, 오리) 농가에서 가장 많은 노동력이 소요되는 깔짚 살포작업을 자동화하여 동당 40분~120분 걸리던 작업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는 충북의 마지막 국가간선도로망 완성과 저발전지역인 동부권의 균형발전을 위해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망”이 “충청북도 지역 대선공약에 포함”되도록 양대 정당에 건의했으며, 앞으로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간, 충북의 동부축은 서부축에 비해 상대적으로 국가간선도로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발전이 더딘 실정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한 영동~보은-괴산-제천-단양(총 113km, 사업비 4.9조원)의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 건설 추진”을 위해서는, 영동에서 진천까지(75km, 사업비 3.8조원) 국가계획에 기반영된 남북6축 고속도로의 조기건설, 대전-보은까지의 방사축 국가계획을 대전-보은-괴산까지 연장 (당초 27km, 사업비 1.0조원 → 변경 76km, 사업비 2.7조원), 괴산-제천-단양 연결구간(41km, 사업비 2.0조원)의 국가계획 반영 등이 대선공약에 포함되는 것이 꼭 필요하다.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망 건설”시 충북도의 저발전 지역이자 ’21. 10. 행정안전부의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충북 동부권(영동, 옥천, 보은, 괴산, 제천, 단양)의 속리산ㆍ월악산ㆍ소백산 국립공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영암군 민속씨름단은 지난 1월 28일부터 경기도 수원특례시에서 열린 ‘2022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오창록이 한라장사에 오르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오창록장사는 8강에서 임규완(문경새재씨름단)을 2-1로 꺽은데 이어 4강에서 만난 팀 동료 차민수를 밭다리와 밀어치기로 쓰러뜨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상대는 고교 졸업 후 첫 데뷔 대회에서 결승에 오른 울주군청의 김무호 선수로 첫 경기에서는 서로 시도한 들배지기에서 더 우위를 보인 오창록 장사가 기선제압에 성공하였고, 두 번째 경기에서 한차례 고비가 있었지만 한쪽다리로 끝까지 버티며 잡채기를 성공시켜 리드를 잡았다. 세 번째 경기는 두 번째 경기 중 부상을 입은 김무호 선수의 기권으로 끝나 결국 장사의 타이틀은 오창록 장사가 가져가게 되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오창록장사는 지난 2021 설날장사씨름대회에 이어 설날대회 2연패와 통산 11번째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특히, 본인이 출전한 3대회 연속 우승(2021 추석장사, 2021 천하장사, 2022 설날장사)이라는 화려한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한편, 부상에서 복귀한 최정만 장사는 화려한 기술씨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