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여 연천군 관내에서는 80여 양돈농가 돼지가 살처분되었으며, 청소, 소독 (필요시에는 개보수) 후 8대 방역시설(*①외부울타리, ②내부울타리, ③방역실, ④전실, ⑤입·출하대, ⑥방조·방충망, ⑦폐사체 보관시설, ⑧물품반입시설) 설치를 한후 한돈협회의 예비 사전점검, 군청 축산과의 사전점검 및 관계기관의 합동점검( 검역본부, 동물위생시험소, 도청, 군청, (필요시 동물병원수의사)을 거치는데, 방역시설 및 방역운영 매뉴얼를 점검하고 이상이 없을경우에 한해서 입식을 허용하고 있다. 또한, 동물위생시험소에서도 합동 점검하는 날에 축사 내부 등 환경시료를 채취해서 ASF 검사를 진행하며 ASF 바이러스가 없다고 결과가 나와야 입식이 허용된다. 군내에 소재하는 양돈 농가는 준비가 되면 점검을 거쳐서 돼지를 입식하고 있으며 최근에도 한 농가가 점검절차를 거쳐서 입식을 준비 중에 있다. 최근에도 연천군 관내 한 양돈농가에서 재입식을 위한 합동 점검결과 적합으로 승인을 받아서 재입식을 준비 중에 있다. 농식품부는 환경부와 함께 수풀이 우거지지 않아 멧돼지 포획이 용이한 3월까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경기 가평군은 2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2022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상반기 신규 이용자를 65명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아동·노인 등 복지 수요자에게 정서·건강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대상자가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가평군에서 이번 상반기에 지원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분야 및 인원은 3개 분야 65명으로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20명,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12명,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33명이다. 다만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는 대기자 수가 많아 순차적으로 신청 접수 받을 계획이다. 모집하는 사업유형에 따라 지원 대상 기준은 가구별 기준중위소득 120%이하에서 140%이하로 사업별로 차이가 있으며 선정된 이용자는 소득기준에 맞추어 정부지원금과 본인부담금이 차등 지원된다. 이용 대상자로 선정되면 2022년 3월 2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12개월 동안 등록된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원하는 복지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을 원하는 대상자는 모집기간 내에 신분증 및 필수 제출 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가평군은 디지털 전환의 요구가 늘어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가 도래하는 등 급격한 환경변화에 따라 비대면 디지털 수요가 급증하는 것에 대비하여 디지털 정부혁신 및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공공부문 정보시스템의 민간·공공 클라우드 이전·통합·전환하는 정부방침에 따라 전국 최초로 대표홈페이지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전환이란 물리적인 공간이 아닌 가상공간에 서버를 두어 저장한 뒤 통신하는 서비스로서, 소규모 전산환경에서 운영되는 서버(H/W)들을 전문성·효율성·안정성·보안성이 검증된 클라우드 통합운영환경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사이버 위협 및 긴급·재난상황 시 신속·유연한 대응으로 공공서비스 안전성 및 정보시스템 운영·관리의 전문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군 대표홈페이지 전환사업은 지난 9월부터 본격 추진하여 금년 1월 각 메뉴 및 페이지 동작유무와 성능테스트를 거쳐 2월 8일 22:00~24:00까지 클라우드 서버 이관작업을 완료하여 순수하게 클라우드 기반에서 군 홈페이지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작업하는 두세 시간 정도 홈페이지 이용이 일시적 중단될 것이 예상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아이부터 어른까지 산행이 더욱 즐겁고 편리해진다. 안양시는‘숲길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총 연장 10km 등산로를 정비한다고 3일 밝혔다. 정비가 이뤄지는 곳은 관악산, 삼성산, 수리산 등 지역의 대표적 산자락이다. 시는 약 3억원을 들여 3개 산의 등산로 일대에 로프휀스와 보행매트, 데크계단 등을 설치해 안전과 쾌적함을 겸비한 등산로를 조성하기로 했다. 산림생태계 보호와 숲길 훼손보호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월까지 실태조사와 실시설계를 거쳐,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6월까지 공사를 마칠 예정으로 있다. 시는 이와 더불어 노후한 안내간판과 이정표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신규로도 설치할 계획이다. 총 물량은 30점에 달한다. 선명한 색상의 지형에 목표지점 코스와 방향, 거리, 편의시설 위치 등이 상세히 기재돼 등산객들의 길잡이가 될 것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로 심신이 지쳐있는 시민 분들에게 안전하고도 편리하게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5회기에 걸쳐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자원봉사활동‘그린메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린메이트’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에 등록돼 안전성과 전문성이 인증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건전한 자기개발 및 업사이클링 문화 확산에 참여함으로써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오리엔테이션, 자원봉사 소양교육, 환경보호 및 업사이클링 전문교육을 통해 환경에 대한 지식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재활용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및 실천 활동, 온라인 환경 캠페인 활동 등을 진행했다. 마지막 회기에는 호계청소년문화의집 인근에 위치한 꿈세지역아동센터 초등생을 대상으로 중학생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교육봉사활동을 기획 · 운영함으로써 의사소통능력과 기획역량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주도하는 자원봉사활동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자기주도성 및 기획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인 가운데,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호계청소년문화의집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환경부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2월 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이달 중으로 공포 후 즉시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일정 규모 이상의 산업단지*를 개발하려는 경우 당초 매립시설만 설치 의무를 주던 것에서 폐플라스틱 열분해 재활용시설과 소각시설도 대체하여 설치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간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의무가 있는 52개 산업단지 중에서 34개 산업단지가 폐기물처리시설 부지를 확보했으나 사업성 결여 및 민원 등의 이유로 매립시설을 설치하지 못했다. 이에, 이번 개정안은 매립시설 설치를 위해 확보된 부지의 50% 범위 내에서 열분해 재활용시설 등을 대체 설치할 수 있도록 하여 지난해 12월에 발표된 ‘케이(K)-순환경제 이행계획’에 따른 열분해 비중 목표 달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는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과제 중 하나로 열분해 등 화학적 재활용을 통한 폐플라스틱의 연료 및 원료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폐기물시설촉진법’ 시행령 개정에 이어 올해 안으로 석유·화학 기업이 원유를 대체하여 폐플라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2월의 ’큐레이터 추천 왕실 유물‘인 ‘소나무와 학을 수놓은 자수 병풍’을 박물관 1층 상설전시장 ’대한제국‘실에서 소개하고, 2월 3일부터 문화재청과 국립고궁박물관 유튜브에서 온라인 공개한다. 이번에 소개하는 자수 병풍은 대한제국 황실에서 실내를 장식하는 데 사용한 병풍이다. 노안도(蘆雁圖)로 유명한 조선 말~대한제국 시기 화가인 양기훈(楊基薰, 1843~1911년)의 그림을 바탕으로 했다. 병풍의 9폭과 10폭에는 그림에 붙인 시와 함께 화가의 관서와 낙관까지 수를 놓았다. 그림에는 “신 패강노어 양기훈이 공경히 그리다(臣浿江老漁楊基薰敬寫)”라는 문구가 있어 고종(高宗, 재위 1863~1907년)에게 헌상하기 위해 제작된 것임을 알 수 있다. 궁중 회화에 화가의 관서(款署)와 인장이 있는 것은 대한제국 시기에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특징으로, 1894년 도화서가 폐지된 후 화원(畫員)이 제작하던 궁중 회화를 일반 화가에게 의뢰하거나 헌상받는 방식으로 조달하게 된 시대적 변화를 보여준다. 평안도 안주 지역의 자수인 ‘안주수(安州繡)’의 전형적인 특징을 보이는 병풍의 자수 또한, 이 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7년간(2015∼2021)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주요 산림 수종 16종의 재적표(Tree volume table)를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재적표는 나무의 키와 가슴높이의 굵기만 알아도 나무의 부피를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표로 제시한 것이다. 특히 재적표는 우리나라 숲의 임목자원량을 평가하는 경영표이자 산림사업의 기본척도이며, 숲이 흡수·저장하는 탄소량(Carbon stocks)을 계산할 때 반드시 필요한 수치다. 기존에 사용되던 수종별 재적표는 소나무, 낙엽송 등 14개 수종으로 1960년대에 개발되어 사용되었으나, 우리나라 산림이 성숙해지고 울창해짐에 따라 과거의 재적표로 현재의 나무 부피를 계산하는데 차이가 있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전국 2만여 본 이상의 나무를 대상으로 키와 굵기를 조사하였으며, 졸참나무와 대나무를 추가하여 총 16종의 재적표를 개발하였다. 새롭게 개발된 재적표를 적용하여 우리나라 산림의 분포면적 기준 상위 9개 주요 산림 수종의 임목축적을 재계산한 결과, 기존 492백만m3에서 516백만m3로 23백만m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 충남 천안 산란계 농장30차(잠정)(약 578천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의심축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중수본은 “설 연휴 기간 중 차량과 사람의 이동이 증가함에 따라 연휴 직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한 2월 3일(목), 농장·축산 관계시설 및 축산차량에 대한 집중소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중수본은 “가금농장 관계자들은 최근 야생조류와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출입 차량 2중 소독(고정식+고압 분무)을 포함한 농장 4단계 소독, 소독·방역 시설이 없는 농장 부출입구·축사 쪽문 폐쇄 등 방역수칙 준수와 차단방역을 꼼꼼히 실천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이와 함께 “사육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사료 섭취량·활동성 저하 등 의심 증상을 면밀히 관찰하여 이상이 있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할 것”을 덧붙였다. [뉴스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농촌진흥청은 농가의 씨수소 선택에 도움을 주는 ‘한우 교배계획 길라잡이 31호’를 책자와 엑셀 프로그램 2가지 형태로 제작, 보급한다고 밝혔다. 책자에는 지난해 12월에 새로 추가된 18마리의 보증씨수소와 기존 씨수소의 갱신된 유전능력정보*가 실려 있다. 엑셀 프로그램은 갱신된 정보를 기반으로 농가가 보유한 암소에 가장 알맞은 씨수소 정액을 추천해 준다. 이번 호부터는 씨수소의 체형형질을 기존 18개월령에서 12개월령으로 전환하여 개선된 유전능력을 제공한다. 체형형질 성적 자료가 약 2배 이상 많은 12개월령을 적용한 결과, 기존보다 유전능력 평가 정확도가 11%p(63%→74%) 높게 나타났다. 엑셀 프로그램에 농가 암소의 혈통 정보와 개량 목표를 입력하면 씨수소와의 가상 교배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씨수소 정액은 선발지수가 높고 근교계수는 낮은 것이 적합하다. 선발지수는 씨수소의 체중, 도체형질*에 대한 종합지표를 말하며, 근교계수는 농장 암소가 특정 씨수소와 교배할 때 근친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다. 엑셀 프로그램은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연구 활동→농가 활용 프로그램)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