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군포시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2022년 양성평등 문화확산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분야는 양성평등 인식 제고, 일·가정 양립 지원,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젠더폭력 예방 및 의식확산 등 4개 분야이며, 총 사업비 25,000천원으로 각 사업별 선정된 기관이나 단체에 최대 5,000천원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군포시에 소재하는 기관 및 비영리법인·비영리민간단체로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인권 보호, 복지 증진 등의 활동을 하고 있어야 하며, 2월 14일까지 군포시 여성가족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군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신청된 사업에 대해서는 서류 및 자체평가 심사와 군포시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안으로 선정된 단체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양성평등은 우리 사회의 진전을 판단하는 척도가 될 정도로 중요한 과제임에도 충분히 확산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지역 내 성인지 정책 활성화 등에 관심있는 많은 단체와 기관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하동소방서는 금성면 남·여 의용소방대가 설 명절을 앞두고 면내 화재 취약 대상에 소화기(3.3kg) 303개를 기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소화기는 금성면 남·여 의용소방대원들의 정성을 모아온 성금으로 마련됐다. 기증 대상은 화목보일러 사용하는 60세대, 굴막 180세대, 기초생활수급자 63세대 등 관내 화재 취약 세대다. 김종필 대장은 “이번 기증을 계기로 금성면 관내 화재 취약 대상에서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하고 이웃 간에 정이 넘치는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하동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가족 서비스 제공 기관인 ‘하동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명칭이 새해 들어 ‘하동군가족센터’로 변경됐다. 하동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건강가정기본법’ 제35조에 따른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법’ 제12조에 따른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기능을 통합·운영하는 기관이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형태·가족관계 특성 등을 고려한 가족 상담과 교육 및 문화프로그램,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교육, 자녀 방문교육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같이 지역 내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함에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라는 명칭 때문에 특정 가족만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잘못 알려지는 경우가 있어 ‘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 센터는 가족관계, 가족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등 4개 영역으로 나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1년 코로나19를 겪는 중에도 가족형태·생애주기·가족갈등 해결을 위한 가족관계 영역 566회 운영에 2156명이 참여했으며, 가족 기능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하동군은 2월부터 ‘남녀직원 통합 당직 제도’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여직원은 주말 일직 근무, 남직원은 매일 야간 숙직 근무를 전담해왔다. 군은 그러나 여성 공무원 비율이 현재 49%로 증가해 상대적으로 남성 직원들의 숙직 근무 주기가 빨라지는 등 근무격차가 발생하고 직원들의 양성평등 인식 제고를 위해 남녀 통합 당직제를 도입했다. 군은 지난해 1월 여직원의 숙직 참여에 대한 직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0% 가까이 찬성한다는 결과에 따라 통합 당직 제도 시행 준비를 시작했다. 이후 당직실 리모델링 및 비상벨 설치 등을 통해 당직실 환경을 개선했다. 군은 야간 주취 민원과 긴급출동 같은 비상상황에 대비해 남녀직원이 함께 근무하도록 했다. 다만 임신 직원과 만 8세 이하 자녀 양육 직원 중 신청자는 당직 편성에서 제외된다. 그동안 본청의 경우 남직원은 1개월에 한번, 여직원은 5개월에 한번 당직을 섰지만 통합 당직 시행으로 남녀직원 모두 2~3개월에 한번씩 당직 순번이 돌아오도록 개선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통합 당직 제도를 시행하면서 미흡한 점이나 개선해야 할 부분을 적극 반영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하동군은 국가의 그린뉴딜 정책을 선도하고 미래농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남부발전(주)과 함께 추진한 이산화탄소(CO2) 활용 영농복지 시범사업을 본격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CO2 활용 영농복지 시범사업은 부추·취나물·미나리 등 전국 최초로 엽채류를 대상으로 추진하며, 무상으로 공급받은 드라이아이스(고체 CO2)를 활용해 작물을 재배한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5월 한국남부발전(주) 하동빛드림본부, ㈜창신화학과 CO2의 유효 이용에 대한 상호 지원 협력과 공동이익 증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후 지난해 12월 초부터 부추농가를 시작으로 취나물 농가, 미나리 농가까지 3개 농가에 CO2 공급장치 설치를 완료하고 지난달 말부터 CO2 공급을 개시했다. 그리고 보다 정확한 자료를 얻기 위해 경상국립대학교 원예과학부 시설원예학연구실(교수 황승재)과 함께 작물별 생육을 조사해 탄산가스 시비의 효과를 검증한다. 이산화탄소(탄산가스)는 물과 함께 식물이 광합성을 하는데 필요한 원료로, 탄산가스 시비를 통해 식물의 생육 촉진, 수량 증대, 품질향상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시설 엽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에게 안과 검진 및 맞춤 안경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시력검사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에게 무료 안과 검진을 지원하는 한편, 초진 후 6개월이 도래한 대상자들이 재검진 받을 수 있도록 모니터링도 이어갈 계획이다. 또 검진 후 시력교정이 필요한 아동에게는 안산연세안과, 미래안경에서 지원하는 후원금(6만 원)과 예산(7만 원)을 더해 맞춤형 안경 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아동의 눈 보호를 위한 블루 라이트 차단 기능을 넣은 안경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전자기기 사용시간이 늘어 시력저하 위험에 노출된 아이들의 시력을 보호하고 건강한 신체발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만 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안산시는 이달 7일부터 발급예정인 차량등록번호를 공개하는 ‘차량등록번호 사전 예고제’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차량등록번호 사전 예고제는 차종, 번호판 종류에 따라 안산시에 배정된 차량등록번호를 시 홈페이지에 사전에 공지하는 제도다. 현재 차량등록번호는 차량의 종류와 번호판 규격에 따라 무작위 배정되는 10개의 번호 중 1개를 선택해 등록하고 있으며, 신규 등록과 번호 변경 시 지자체에 배정되는 등록번호가 달라 예정번호에 대한 문의가 지속되어 왔다. 시는 이에 따라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주 월요일 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교통–차량등록안내–차량등록번호 사전 예고)에 발급 예정 등록번호 대역을 100개 단위번호로 공개할 예정이다. 번호를 신규로 발급받고자 하는 민원인은 발급예정 번호 범위를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하고,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해 사전 공지된 등록번호 가운데 무작위로 추출된 10개의 번호를 보고 선택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차량등록번호 사전 예고제 시행으로 날로 증가하는 차량등록번호에 대한 민원인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서비스 만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안산시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도시 구현을 위해 정부의 에너지 정책과 ‘안산에너지비전 2040’를 연계해 ‘안산시 RE100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3일 밝혔다. RE100은 기업의 사용전력 100%를 2050년까지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사용하겠다고 선언하는 캠페인으로, 구글 등 글로벌 기업들이 국내 협력사에도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함에 따라 국내 기업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됐다. 시는 관내 기업의 수출경쟁력을 확보하고, RE100 캠페인 확산에 선도적으로 나서기 위해 지자체 최초로 ‘안산시 RE100 추진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를 반영해 ‘안산시 RE100 기본 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30년까지 전력에너지의 3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RE30)하는 것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지원·참여확산 ▲공공부문 K-RE100 참여 주도 ▲재생에너지 수요 확산 ▲안산시 산단 RE100 추진(중·장기) 등이 담겼다. 먼저 재생에너지 지원 참여 확산을 위해 RE100 추진에 참여하는 기업에 재생에너지(태양광) 설치비를 지원하고, 참여기업 발굴을 위해 RE100 협약기관(한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거창군은 28일 거창군 삶의 쉼터에서 아림1004 후원금 72만 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지부 거창군지회, 마리면 주민자치회에서 각각 아림1004 후원금 1백만 4천 원, GA코리아 아림지사에서 아림1004 후원금 1백만 4천 원과 거창군장학회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삶의 쉼터 장애인복지관에서는 여성장애인 기능습득교육 ‘내 손으로 만드는 세상’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3일 군청 앞 로터리에서 진행된 자립기반 조성 행사시 10명의 여성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도예 작품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다. 관장 능학스님은 “여성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작품 판매수익금을 아림1004에 기탁하게 되어 더욱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우리 모두와 똑같은 사회구성원으로 여성장애인들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자립을 위해 편견 없는 시선으로 봐 달라”고 말했다. 이어 기탁식에 참석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지부 거창군지회 이정규 지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아림1004 운동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설 명절을 앞두고 회원들과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아울러 참석한 마리면 주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여주시청과 2022년 여주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진행했다고 2월 3일 밝혔다. 혁신교육지구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하여 경기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사업을 말하며, 여주교육지원청에서는 혁신교육지구 시즌Ⅱ(2018~2020), 혁신교육지구 시즌Ⅲ(2021~2025)에 참여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서면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모두가 같이하는 행복한 여주미래교육'이라는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가치 있는 학교, 같이 살아가는 학교, 같이 만드는 미래학교’의 3가지 목표를 구현하기 위한 36개 사업을 운영하며, 총 예산은 34억 5천만원이다. 5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여주혁신교육지구 사업은 매년 점진적으로 예산이 늘어 학교현장의 교육과정 다양화와 학생들의 학습경험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마을과 학교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함께 성장하는 교육사업을 구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명신 교육장은 “이번 2022 여주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업무협약으로 우리 아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