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외교부는 1.27. 박장호 국제기구협력관 주재로 '신기술과 인권 관련 국내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각계 전문가들은 △기술 기업(technology companies)의 인권 존중 증진과 △기술 기업의 인권 침해 관련 책임규명 및 구제를 위한 국가의 역할을 주제로 국내외 사례를 공유하고, 국제사회 및 우리 정부에 대해 다양한 조언을 개진하였다. 외교부는 이번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OHCHR 측에 전문가 협의 관련 사전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기술의 발전으로 국제사회의 신기술과 인권 논의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신기술과 인권 결의 주도를 넘어, 국제사회의 관련 논의를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민-관 협업과 소통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외교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이동규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은 파올라 팜팔로니(Paola Pampaloni) 유럽대외관계청(EEAS) 아시아·태평양 부실장과 2022년 1월 27일 '4차 한-EU 에너지․환경․기후변화 작업반회의'를 공동 주재하였다. 화상으로 개최된 동 회의에서 양측은 에너지전환, 환경, 기후변화 대응, 국제무대 협력 등 핵심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동 작업반 회의는 청정에너지 전환과 녹색회복의 맥락에서 에너지․환경․기후변화 관련 보다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한-EU 기본협력협정'에 기반하여 2018년에 설립되었으며, 외교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한국과 EU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우리나라의'그린뉴딜'과 EU의'유럽그린딜(European Green Deal)'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점을 상호 평가하고, 정책적 지향점이 유사한 동 정책들을 기반으로 국제사회의 녹색전환 촉진을 위한 양자협력을 보다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와 관련, 양측은 기후변화, 에너지, 환경 등 제 분야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녹색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의를 향후 진행해 나가기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물가 및 에너지 안전점검 등을 위하여 1.28(금) 서울시 ‘용문전통시장’을 방문했다. 문 장관은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하여 과일․떡 등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며 설 물가동향을 점검하였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문 장관은 용문시장이 숙명여대와 밀키트(간편 조리식) 개발,라이브커머스 방송, 배달앱 등 온라인 플랫폼과의 협업 등을 통해 전통시장의 디지털전환 성공모델로 자리잡고 있다며, 산업부도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전기․가스안전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과일, 한과 등의 명절물품은 비대면 방식으로 복지시설(청운요양원)에 전달하였다. [뉴스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해양경찰청은 위성사업 전담 조직인 ‘위성사업추진계’를 신설해 위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2021년부터 통신위성을 시작으로 올해는 (초)소형위성,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Korea Positioning System) 개발사업에 참여한다. ‘위성사업추진계’는 3대 위성사업을 총괄하며 해양경찰 임무에 최적화된 위성을 설계하여 초국경해양감시망 구축 임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초국경해양감시망은 그동안 함정, 항공기에 의존했던 해양경찰 임무체계를 위성자산까지 확보하여 해양경비, 안전, 치안역량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목적이다. 위성으로 먼 바다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신속하게 인식하고 통신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위성조난신호 위치 정확도를 개선함으로써 대국민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우주기술개발 관련 부처, 연구기관, 기업과 협력체계를 마련해 국가우주정책에 해양경비, 안전 관련 위성사업을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해양경찰 임무 패러다임을 전환할 계획이다. 해양경찰청장은 “앞으로 위성은 해양경찰 임무에 반드시 필요한 자산으로 전담조직을 통해 내실 있게 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환경부는 설 연휴를 맞아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립공원, 국립생태원, 국립생물자원관, 공영동물원 등에 대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1.29 ~2.2)에 환경부 소관 국공립시설의 기관별 운영계획 및 주요 방역대책은 다음과 같다. 전국 국립공원은 설 연휴 기간 중 탐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밀집도 완화를 위해 국립공원 내 주요 혼잡 탐방로 이용객을 저밀접 탐방로로 분산 유도할 예정이다. 국립생태원(충남 서천 소재)은 1월 31일과 2월 1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 실내 전시관인 에코리움은 관람객 수를 1분당 15명 이하로 제한하고, 에코리움·방문자센터 내 식당과 카페 이용은 방역패스를 적용하며 미접종자는 단독 1인만 이용할 수 있다. 국립생물자원관(인천 소재) 및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경북 상주 소재) 역시 1월 31일과 2월 1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하며,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방역지침이 철저히 준수되도록 대비하면서 온·오프라인 전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전남 목포 소재)도 1월 31일과 2월 1일을 제외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함께 2022년도 「지역밀착형 방송광고 활성화 기반구축」 사업을 실시한다. 「지역밀착형 방송광고 활성화 기반구축 사업」은 방통위가 소상공인의 성장과 지역 방송광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2020년에 시작되어 소상공인이 방송광고를 제작하여 지역의 방송매체를 통해 송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소상공인 177개사*에 총 15억 9천만원의 방송광고 제작비와 송출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소상공인 확인서를 발급받은 소상인과 소공인이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소상공인은 방송광고 제작비 또는 송출비의 90%를 최대 9백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또한 지원 대상자에게는 해당 지역의 광고 전문가를 통해 방송광고 제작과 송출을 포함한 마케팅 전반에 대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그동안 정보 부족과 경제적인 부담으로 방송광고를 하지 못했던 소상공인들이 이 사업을 통해 지역매체에 방송광고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업 인지도가 상승하고 매출이 증가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속에서도 전년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서부지방산림청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28일 ‘산불방지대책본부’현판식을 시작으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서부지방산림청 산불방지대책본부는 5개 국유림관리소와 관내 53개 시·군·구의 산불방지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산불재난특수진화대 72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92명 등 산불방지 인력을 총동원하여 산불위험이 높은 취약지역에 집중배치, 산불예방·진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권장현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산림연접지에서의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의 행위를 일체 금지하여 소중한 산림자원과 자연환경을 보호하는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산림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글로벌 반도체 기술패권 경쟁 격화에 대응하고 미래 반도체 원천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2.1.28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시장에서 메모리 반도체, 파운드리(Foundry) 및 일부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 선전하고 있는 국내 기업에게 미래 기술 방향성을 청취하여 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중·장기 정부 반도체 R·D 추진에 참고하는 한편, 국내 반도체 연구개발 생태계에서 현재보다 더욱 긴밀한 산·학·연·관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최근 반도체를 둘러싼 글로벌 환경변화는 복합적·급진적 양상을 보이며, 일본의 수출규제(’19), 차량용반도체부족(’21) 등 반도체 공급망 불안정이 지속되고 각국의 반도체 기술에 대한 파격적 지원 추진 등 기술패권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국내 반도체 업계는 이러한 위기에서도 메모리반도체 글로벌 1위 수성 및 파운드리 분야의 약진·시스템반도체 투자 확대 등으로 선전하고 있으나, 경쟁국과 경쟁하기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으며, 국내 반도체 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은 28일 의장실에서 인사위원회 위원들을 위촉하였다. 32년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에 발맞춰 구성된 화성시의회 인사위원회는 법조계, 학계 등 외부전문가를 포함, 모두 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3년의 임기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앞으로 인사위원회 위원들은 의회 공무원의 채용, 승진, 징계 의결 등 인사 전반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위촉장을 수여하며 원유민 의장은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있다. 공정한 인사절차를 통한 우수한 인력의 배치는 조직의 존속여부를 결정한다. 이에 인사위원회의 출범은 투명한 인사시스템 정착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새로운 자치분권시대에 걸맞은 시의회의 전문성과 독립성 확보를 위해 공명정대하고 청렴하게 위원회를 운영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화성시의회 인사위원회는 오는 2월 22일 첫 심의회를 열 예정이다. [뉴스출처 : 화성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26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복합재난 대응 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지진 및 화재 발생으로 인한 복합적 재난상황에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HU공사의 핵심기능을 신속히 복구하는 등 비상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훈련에는 재난안전 전문기관이 평가단으로 참여하여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훈련은 지진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지진발생에 따른 전 직원 실내 대피 ▲지진 종료 및 화재 발생에 따른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핵심 인력 대피 및 업무 재개 순으로 진행됐다. 실전훈련에 앞서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 및 임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직원들의 신속한 업무 재개를 위한 기능연속성 교육이 실시됐다. HU공사 황의필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훈련으로 전 직원의 재난대응 역량이 한 층 강화되고 안전의식이 고취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상황에 대한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어떠한 위기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화성도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