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등에 대해 사회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해 27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2년 상반기 국민권익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국민권익자문위원회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사회 각계의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원로급 인사와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돼 국민권익위의 주요 정책, 현안 사항,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자문하는 기구이다. 오늘 회의에서는 ‘2021년 국가청렴도(CPI) 및 공공청렴지수(IPI) 결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국제투명성기구(TI)에서 지난 25일 발표한 우리나라의 국가청렴도(CPI)는 5년 연속 상승해 역대 최고점인 62점, 순위로는 세계 3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아울러 유럽반부패국가역량연구센터(ERCAS)에서 발표한 공공청렴지수(IPI)도 역대 최고인 18위, 아시아 국가 중 1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2022년 국민권익위원회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국민권익위는 올해 ‘청렴하고 공정한 대한민국, 국민권익을 책임지는 정부’라는 비전 아래 청렴선진국으로의 도약을 주도하고 국민고충과 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해양경찰청은 설 명절을 맞아 1월 27일 인천시 미추홀구 소재 해성보육원을 방문하여 위문금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금품 전달은 코로나 19 확산세를 감안, 시설내부 방문없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해양경찰청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모금한 성금과 함께, 다양한 기부를 더해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하였다. 특히, 정봉훈 해양경찰청장의 지난 12월 4일 취임기념 쌀 화환과, 인사혁신처・행정안전부・국무조정실이 공동주최한'2021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으로 함께 받은 시상금까지 전달하여 전 직원이 동참하는 나눔의 장을 만들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코로나 19의 무서운 확산세로 그 어느때보다 조용한 설명절을 맞이하지만, 이런 시기일수록 우리 주변의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을 보내는 것이 의미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해양경찰청 전 직원의 마음을 전달하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어 보람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해양경찰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방위사업청은 육군의 주력 전차인 K1A2전차의 3차 양산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K1A2전차는 기존 K1A1전차에 디지털 전장관리체계, 피아식별장치, 전·후방 감사카메라 등을 장착하여 K2전차, K21보병전투차량 등과 협동전투가 가능하도록 성능 개량한 전차이다. K1A2전차 핵심은 디지털 전장관리체계이다. 기존에 아날로그 무전기를 통해 수행했던 통신을 디지털 기반으로 개량하고, GPS 기반의 위성항법장치를 적용하여 실시간 정보공유와 정확한 전장상황 파악이 가능해졌다. 특히, 전장상황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도록 전시기를 채택함으로써 대대급이하 전투부대에서 직관적인 지휘통제가 가능하게 되었다. 피아식별장치는 적과 아군을 식별하는 장치로, 적과 아군이 혼재되어 있는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주도권을 확보해 주는 장치이다. 질문기와 응답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질문기는 상대가 아군인지 적군인지 질문하는 기능을 수행하며, 응답기는 아군의 질문 신호에 답변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전·후방 감시카메라는 외부 노출없이 주변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전차의 전·후방을 보여주는 장치로 조종수의 편의성과 안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특허청에 따르면, 물류로봇 관련 특허출원 규모가 최근 5년(’16년~’20년) 연평균 29%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물류로봇 유형별로는, 물류 창고용 선별(픽업)·적재 로봇이 118건(50.4%), 무인 배송용 로봇이 116건(49.6%)이 출원되었으며, 특히, 무인 배송용 로봇 분야는 ’18년 이후 매년 67%씩 가파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대면 서비스가 확장되면서 각종 물류의 무인 배송의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자율주행과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무인 배송 기술 개발이 활발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선별(픽업)·적재용 로봇 출원은 최근 들어 많이 증가하고 있는데, 물품을 단순히 집어서 운반하는 기능에서 물품을 분류하고 포장하는 기능으로 확장되면서 관련 기술 개발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출원인 유형별로 살펴보면, 우리나라 출원인이 78%로 외국 출원인(22%)보다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국내 기업들도 기술 개발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우리나라 출원인 중에서는 중소기업이 32%(76건), 대기업 22%(52건), 대학·연구소 15%(66건), 개인 8%(19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방위사업청은 1월 26일에 정기후원 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계속된 코로나19 상황으로 명절을 맞아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끼는 장애인 및 노인분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온누리 상품권, 생필품 등 위문품을 구입하여 정부과천청사 인근에 위치한 구세군 승리 요양원, 사랑의 동산 및 의왕시 성 라자로 마을 등 6개의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전달된 위문품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청사 인근 지역 전통시장에서 구매했다. 방위사업청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지속한 복지시설 청소, 간식 배달, 장애인 활동 보조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방위사업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1.27. 오전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Maria Castillo Fernandez) 주한유럽연합[EU] 대사와 필립 르포르(Philippe Lefort) 주한프랑스대사를 면담했다. 최 차관은 프랑스의 2022년 상반기 EU 의장국(rotating presidency) 수임을 축하하고, 의장국으로서 프랑스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 두 대사는 최근 우크라이나 국경 지역의 긴장 상황에 대해 언급하면서,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EU 및 프랑스의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우리측의 관심을 당부했다. 최 차관은 두 대사의 설명에 사의를 표하고, 현 상황이 외교적으로 해결되어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안정이 회복되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뉴스출처 : 외교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법무부는 ’22. 1. 27.,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대한상사중재원을 방문하여 중재산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중재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범계 장관은 맹수석 원장으로부터 중재산업 기반 강화, 국내중재 활성화, 중재산업 경쟁력 확보 및 국제중재 유치 확대 등 중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코로나19에 따른 화상중재 수요에 대응하여 구축한 화상중재심리 시설을 둘러보았다. 업무 추진 현황을 청취한 후 박범계 장관은 “기업 간 분쟁절차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중재가 소송절차보다 비용 및 시간적인 측면에서 많은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 활용되지 못하는 측면이 있으므로, 중재원에서 이러한 중재의 장점을 잘 홍보하여 중재절차가 더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싱가포르나 홍콩의 사례와 같이 국제중재를 많이 유치하여 기업에 도움이 되고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국제중재 경험과 역량을 두루 갖춘 중재인 육성 및 확보가 필요하다”면서, “이와 더불어 각 분쟁분야의 전문가 참여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류에 대한 관심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대한예방의학회·서울대병원·공공보건의료진흥원과 공동으로 1월 27일 오후 2시에 ‘스마트 건강관리 세미나’를 대면·비대면 방식으로(서울대학교병원 윤덕병홀) 병행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정보통신기술(ICT) 등 지능형(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에 실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20년 시작한 서비스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의 진행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과 기술 동향에 관한 논의와 함께 2020년부터 시작된 5개 과제에 대한 발표와 시연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렵고 국민 간 의료격차 발생하는 등 대면 의료서비스 제공 한계로 정보통신기술(이하 ICT)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건강 스마트관리 연구개발사업(R·D)을 통해 국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건강관리서비스 모델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 임인택 건강정책국장은 “향후 ICT 기술을 적용한 건강관리서비스 연구 결과가 보건의료서비스 현장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1. 간담회 개요 공정거래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2. 1. 27. 대기업집단(9개) 소속 주요 발주기업 및 IT서비스 기업들과 공동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국내 IT서비스 시장에서 공정하고 상생하는 거래환경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IT서비스 일감개방 자율준수기준'(공정위)과 '소프트웨어 사업용 표준계약서'(과기정통부)를 소개하고 관련 사업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용을 독려하기 위하여 개최하였다. 2. 자율규범 마련 및 확산 추진 배경 IT서비스 산업은 디지털 대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시대와 맞물려 업무환경 혁신과 부가가치 창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그간 합리적인 비교·분석 없이 관행적으로 계열 IT서비스 기업에 편중하는 거래관행과 높은 재하도급 비중 등은 산업 발전은 물론 역량 있는 독립·전문 IT서비스 기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공정위와 과기정통부는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를 전제로 IT서비스 시장에 경쟁 친화적이고 공정한 거래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자율규범 성격인 자율준수기준과 표준계약서의 적극적인 사용을 독려하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산림청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국민과 임업인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산지관리법'에 따라 산지 전용 등 산지 개발 시 원인자가 부담하게 되는 대체산림자원조성비와 복구비를 전년도 수준으로 동결하여 고시(산림청 고시 2022-3호~5호)했다고 밝혔다. 올해 고시된 부담금 부과 기준은 2021년도 부과 기준과 동일하다. 대체산림자원조성비는 ▲ 준보전산지 6,790원/㎡, ▲ 보전산지 8,820원/㎡, ▲ 산지 전용ㆍ일시 사용 제한지역 13,580원/㎡의 금액에 개별공시지가의 1%를 합산한 금액이며, 산지 복구비는 산지 전용ㆍ일시 사용, 토석 채취ㆍ광물 채취 시 경사도에 따라 1만㎡당 72,261천 원에서 589,014천 원까지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코로나 19 장기화와 물가 상승 등에 따른 국민과 임업인의 부담을 경감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산지 개발 시 부담금을 전년도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했다.”라며, “임가 경제 및 임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