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7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운동 관내 취약계층 26가구를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를 실시했다.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 4종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배달하는 봉사를 하고 있다. 이날은 반계탕, 고등어생선튀김, 마늘쫑장아찌, 봄동겉절이 등을 배달했다. 김명옥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반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고,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위원들도 “코로나가 하루 빨리 사라져서 앞으로 더 꾸준히 봉사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김영석 구운동장은 “반찬나눔 행사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삶의 희망을 전달하는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건강한 음식으로 자주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지난 26일 수원시 권선구는 떼까마귀의 배설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평동 오목천사거리 일대에서 구 기동반과 평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환경관리원 10여 명이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을 철저히 준수하여 합동 물청소를 실시하였다. 올해 3월까지 떼까마귀 약 4,000~6,000마리가 이동할 것으로 추정된다. 떼까마귀는 낮에는 논과 밭에서 먹이 활동을 하고 밤이면 맹금류 등을 피해 도심을 찾는데, 이때 차량 및 도로 등에 배설물을 쏟아내 주민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있다. 살수차량 1대를 이용한 합동 물청소는 원활하게 진행되었으며, 보행자의 불편을 초래하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하여 청결한 수원시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했다. 차영규 권선구 생활안전과장은 “떼까마귀의 배설물로 인한 민원이 지속해서 접수되는 바, 이와 관련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권선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사천시가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 예방 업무를 총괄하는 전담조직인 ‘중대재해예방팀’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중대재해예방팀 신설은 1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 발생 원인에 따라 사업주, 경영책임자 등에 처벌을 규정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하기 위한 것.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공중교통수단 운영 중 안전·보건 조치를 위반한 경우 지방자치단체장 등을 포함한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천시 중대재해예방팀은 안전도시국 재난안전과 내에 배치, 중대재해예방 업무를 위하여 ▲중대재해예방 계획수립 및 점검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및 홍보 ▲중대재해예방 의무이행에 필요한 관리상의 조치 ▲산업안전보건교육 계획 수립 및 교육 실시 ▲안전보건관리 규정 관리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관련 부서에서 관리하는 안전계획에 의거 이행여부를 점검 및 개선조치로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근무 중인 상시 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재난안전과장은 “관련 부서 공무원들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빈틈없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사천시보건소가 지난 25일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담당자 23명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2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건강증진사업 담당자의 기획 능력 등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개인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건강증진사업 기획 이론과 다양한 적용사례를 통해 효과적인 사업추진 방향 등을 고민하고, 사업기획 및 실행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경상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장 경상국립대학교 강윤식 교수가 2022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과 전망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경상남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장 인제대학교 이윤미 교수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방향성 모색과 추진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업 담당자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코로나 팬더믹 시대에 맞는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적인 사업 추진으로 시민 건강증진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사천시가 왜곡된 일본식 지명 등을 발굴·조사해 우리 지명으로 복원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1월까지 시행한 ‘미고시 지명 1차 조사’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1차 조사 완료 지명은 103건으로 실제 사용하고 있는 지명으로 고시되지 않은 교량, 공원, 전통시장과 일본식 의심 지명 등이다. 1차 조사된 지명은 사천시 지명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경남도 지명위원회, 국가지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고시될 예정이다. 이번 지명 조사는 지명정보에 대한 시민의 기대치에 못 미치고,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지명과 맞지 않는 내용 등으로 공신력이 저하된다는 여론에 따라 시행된 것. 또한, 고시된 지명이지만 현재 사용하고 있지 않거나, 고시 후 지도가 현행화가 실시간으로 되지 않아 사용자 불만이 급증하고 있다. 아울러, 국토개발에 따라 마을, 고개 등 자연지형이 사라졌으나 지도에는 그대로 남아 있는 등 대처가 미흡하다는 지적도 끊임없이 제기됐다. 시는 올해부터 1,500여건의 지명에 대한 전수 조사계획을 수립해 미고시된 지명, 폐지된 지명, 변경돼야 할 지명, 일본식 의심 지명, 새로이 부여돼야 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명예로운 일자리로 다시 출근합니다” 구로구가 돌봄 분야 은퇴자의 전문성을 활용해 아동 돌봄을 강화한다. 구로구는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돌봄시설에 전문인력을 제공하고 참여자에게는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퇴직 전문인력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한 일자리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로구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9488만원을 확보, 총 1억8976만원 규모로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선발인원은 학습지원 6명, 급식관리 7명, 행정지원 2명이며, 자격조건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구로구민으로서 해당 분야 3년 이상 경력 또는 전문자격증 소지자다. 근무조건은 주 5일, 1일 4시간, 시급 1만원으로 주휴수당, 연차수당이 지급되며, 근무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내달 10일까지 구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구들짱에 문의한 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식, 모집 분야 등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경기 연천군과 미라클야구단이 기초자치단체와 독립스포츠구단의 상생관계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연천군은 미라클야구단을 통해 지역스포츠 산업 활성화와 함께 연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미라클야구단은 군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독립리그 명문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천군은 27일 군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김광철 연천군수와 김인식 연천 미라클야구단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 홍보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야구단에 지난해보다 8천만원 늘어난 3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미라클야구단은 연천의 주요 관광지 등을 연계한 스포츠 홍보마케팅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연천군의 이 같은 전폭적인 지원은 독립리그 및 타 지자체를 살펴봐도 손꼽힌다. 대다수의 독립구단이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운영 자체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연천군은 지역 야구단 및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이 같은 지원을 결정한 것이다. 연천군은 독립구단 지원을 통해 ‘좋은 사람들의 평화도시 연천’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한편, 지역을 연고로 하는 스포츠 구단이 없는 주민을 하나로 뭉쳐 지역공동체 활성화라는 순기능을 이끌어내고 있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연천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지난 26일 오후 2시 ‘연천 DMZ 피스브릭하우스 조성사업 실시설계 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본 보고회에는 김광철 군수를 비롯하여 연천군의회 심상금 의원과 임재석 의원, 관련 국과장, 경기문화재단 송창진 본부장 등 20명이 참여하였다. 본 사업은 은대리에 위치한 폐벽돌공장을 ‘DMZ 피스브릭하우스’라는 문화예술을 통한 DMZ 관광의 거점이자 주민주도형 문화복합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설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설계작품에 대한 실시설계를 추진하는 것이다. 본 용역의 수행사인 ㈜피에이씨 건축사사무소는 기존 폐벽돌공장의 원형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새롭게 들어설 전시공간, 다목적홀, 세미나실 및 카페 등 기타 편의시설과 같은 영역을 구획하여 효율적인 운영과 동선 등을 제시하였다. 한편, 안전 점검 결과에 따라 안전도가 낮은 기존 구조물 중 일부는 인테리어로 사용하는 등 기존 폐벽돌공장의 상징성을 잃지 않는 방향으로 설계했음을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연천군수와 군의원들은 무엇보다 안전을 강조하며 은대리 벽돌공장이 연천군 DMZ 관광의 랜드마크로써 기능하고, 국내외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에게 설 명절 맞이 떡만둣국 세트를 전달했다.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후원금으로 신서 오복 주머니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명절을 맞이하여 떡국떡과 손만두, 설렁탕으로 구성된 떡만둣국 세트를 만들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20가구에게 전달하는 사업을 펼쳤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의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떡만둣국 세트를 전달하였으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더불어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떡만둣국 세트를 전달받은 허모 어르신은 “날씨도 춥고 찾아오는 사람 없어 더욱 외로운 명절에 만둣국 세트를 받게 되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승주, 신영옥 공동위원장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경제적으로 더욱더 힘든 시간을 보내 있는 우리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활발히 활동하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적극 발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연천축산영농조합법인 연천TMR은 27일 군수실을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 연천TMR은 매년 회원들의 뜻을 모아 관내 소외계층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기탁된 후원물품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설 명절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골고루 배분하여 전달될 예정이다. 홍혁기 대표는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돕고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위기를 이겨내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으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다”고 전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축산농가들도 어려운 상황속에서 항상 잊지 않고 관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따스한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고 계신 홍혁기 대표님과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