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1월 26일 설 연휴를 앞두고 서울시 마포구 소재 마포소방서를 찾아 연휴기간 소방대책을 점검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마포소방서에서는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화재 예방, 연휴 기간 특별경계근무(1.28.~2.3.) 등 설 연휴 대비 소방안전 대책을 점검하고, 국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화재 예방을 위해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인천시 부평구 평온로에 위치한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을 방문해 세월호 참사로 인해 희생된 일반인 희생자를 추모하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국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에도 고생하는 소방관에게 격려와 감사를 보낸다”면서 “명절 기간 화재 예방에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소방 공무원들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1월 26일,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디지털 시대 소통하는 국어, 모두가 누리는 한국어·한국문화’를 이상(비전)으로 하는 ‘제4차 국어 발전 기본계획’(’22~’26년)을 발표했다. 이번 ‘제4차 계획’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환경에 대응하는 국어정책 기반을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한국어 영역 확장, 모두가 누리는 한글문화 정착을 위한 5대 전략과제와 15개 추진과제를 반영했다. 1.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국어정책 기반 조성 문체부는 한국어를 제대로 이해하고 구사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어의 특성을 반영한 기술 선도형 말뭉치(26억 어절)와 한국어 확산을 위한 한국어-외국어 병렬 말뭉치(8개 언어, 3천만 어절)를 구축한다. 아울러 우리말샘(개방형 국어사전) 이용자들의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전 정보 감수 방식과 구조를 개선하고, 다양한 목적과 환경에 맞는 분야별 사전 자료(고유어 사전, 전문용어 사전, 행정용어 사전 등), 이용자 맞춤형 사전 구성 시스템을 개발해 제공한다. 2. 쉽고 바르게 소통하는 언어 환경 조성 새로 유입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환경부는 사육곰협회, 4개 시민단체, 구례군, 서천군과 함께 1월 2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2026년부터 우리나라에서 곰 사육 종식을 선언하고 협약을 체결한다. 곰 사육 종식을 위한 협약의 핵심 내용은 △2026년 1월 1일부터 곰 사육 금지 △환경부, 구례군, 서천군은 보호시설 설치·운영 및 지원 △농가는 보호시설 이송 전까지 안전하고 건강하게 곰 관리 △시민단체는 후원·모금을 통해 곰을 보호시설로의 이송 협력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김순호 구례군수, 노박래 서천군수, 김광수 사육곰협회 사무국장,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 전진경 동물권행동 카라 대표, 최태규 곰보금자리프로젝트 대표, 우경선 녹색연합 대표 등이 참석한다. 사육곰은 1981년부터 1985년까지 농가에서 수입 증대 목적으로 수입한 이후, 지난 40년간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곰의 웅담 채취를 위한 사적 이용, 열악한 사육환경과 학대 방치, 연례적 불법 증식과 곰 탈출 등 국제사회의 비난과 끊이지 않는 사회적 논란을 일으켜 왔다. 그간 사육곰 중성화 조치, 불법증식 처벌 강화 등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육곰이 사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새만금 2단계 사업이 본격화되고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새만금개발청은 1월 26일 투자유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특별팀(TF)의 올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새만금산단과 수변도시 사업시행자인 한국농어촌공사(새만금사업단)와 새만금개발공사 관계자들도 참석해 작년의 투자유치 성과에 대한 평가와 함께 올해 분야별 투자유치 전략과 활동계획 등을 공유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관심을 실투자로 유인할 수 있도록 저렴한 장기임대용지의 원활한 공급과 투자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환경과 관련된 입지 규제 등 애로사항 해소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회의를 주재한 새만금개발청 이성해 차장은 “한정된 인력으로 투자유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관계기관, 부서 간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도 새만금개발청을 중심으로 협력체계를 공고히 다져 투자유치의 걸림돌을 제거하고 기업이 투자하고 싶은 여건을 조성하는 데 매진하자.”라고 독려했다. 작년 3월에 구성된 새만금 투자유치 특별팀은 그간 6차례의 회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산림청은 지난 25일(현지 시각) 온두라스의 수도 테구시갈파를 방문하여 온두라스 산림청 마리오 마르티네즈(Mario Antonio Martínez Padilla) 산림청장과 함께 산림 부문 정부 개발 원조(ODA) 사업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작년 11월 3일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계기로 영국 글래스고에서 온두라스 산림청과 산림 분야 양해각서를 맺으며 중미 국가와의 산림협력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고, 이후 차례로 중미 북부 3국인 엘살바도르, 과테말라와 양자 협력관계를 체결한 바 있다. 특히, 중미 북부 3국에 대한 한국의 지원 강화는, 작년 5월 21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있었던 한-미 정상회의 공동선언문에서도 명시되었기에, 산림 부문 정부 개발 원조(ODA) 사업안은 지역사회의 소득 창출, 일자리 증대, 기후변화 대응 능력의 제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온두라스는 대한민국과 비슷한 크기인 11만㎢의 국토를 가지고 있고, 1990년 시점에서는 국토의 80%가 산림이었으나, 현재에는 41%로 줄어들었을 정도로 열대림 파괴 문제가 심각한 실정이다. 아울러 온두라스를 포함한 중미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월 26일 오후, 전라남도 해남군에 위치한 겨울 배추밭을 방문하여 배추 작황을 점검하고, 인근 농협에서 운영 중인 김치공장 시설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종훈 차관은 “해남군은 겨울 배추의 70% 이상을 공급하는 주요 산지로서 겨울철 배추 수급에 있어서 큰 중요성을 가진다.”라고 강조하면서, “올해는 주산지에 한파가 심하지 않고 배춧잎 묶음 작업 등 한파 대비가 잘되어 있어 현재까지 피해가 거의 없고 공급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김종훈 차관은 해남군 화원농협에서 운영 중인 김치공장 시설을 방문하여 위생 상태와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여 시설 내 환기와 주기적 소독 실시 등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27, 디지털 기술·기반(인프라) 등을 기반으로 소상공인의 마케팅 콘텐츠 실습·제작부터 전자상거래(e-커머스) 채널 입점까지 종합 지원하는 전문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디지털상거래(커머스) 전문기관 운영 사업은 지난해까지 서울(3), 부산(1), 대구(1), 전주(1)에 총 6개 기업(기관)을 선정했으며,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총 2,787명(7,705개 제품)에 달하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홍보, ▲실시간방송판매(라이브커머스) 활용, ▲전자상거래채널 입점 등 디지털온라인 전환을 지원하면서 위기 극복과 성장사례를 만들어 내고 있다. #1. ‘아이티코리아’는 가공식품을 생산판매하는 소기업으로, 디지털상거래(커머스) 전문기관의 ‘실시간방송판매(라이브커머스) 활용 지원’을 통해 사업초기 단계에서의 판로 절벽을 극복하고, 12억원 매출, 고용 창출 9명, 판매 채널 확대 등의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2. ‘고원농산협동조합’은 강원도 정선 지역에서 재배한 청정재료를 가공판매(나물류)하는 소기업이며, 높은 온라인채널 진입 문턱에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2022년도 국가연구개발행정제도개선(안)'마련을 위해 ‘연구개발제도개선위원회(이하 제도개선위원회)’을 구성하여, 1월 26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도개선위원회는 2021년 1월 1일부터 시행 중인'국가연구개발혁신법'에서 새롭게 매년 정례화하여 추진하도록 규정한 ‘국가연구개발제도개선’절차에 따라 제도개선 사항을 제안하고 검토하기 위한 위원회로, 과기정통부는 제도개선위원회에서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2022년도 연구개발행정제도개선(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제도개선위원회는 위원장 1인을 비롯해 기업분과, 대학분과, 공공(연)분과와 각 분과를 지원할 수 있는 법률전문가를 포함해 총 15인으로 구성되었으며, 민간전문가의 시각에서 제도개선의 기본 방향과 연구현장의 온라인 개선제안 의견을 검토하고 시의성·중요성에 따라 제도개선 추진과제를 제안하는 역할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특히 26일 첫 회의에서는 과기정통부가 그간 수행했던 국제협력, 도전혁신형 및 사회문제 해결형 연구개발 등 주제별 전문가 간담회 논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다양한 연구개발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개선사항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지역기반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역량 있는 (예비)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 특성을 소재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기업이다. 중기부는 지역 청년의 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20년 ‘지역기반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지역가치 창업가를 발굴해 육성하고 있다. 지난해 지역가치 창업가 250개팀을 선정하는데 2,523개팀이 접수해 지역기반 혁신창업지원에 대한 현장의 높은 호응을 보여줬다. 또한 ‘20년에 선정된 280개팀이 지난 한 해 동안 매출액 535억원, 신규 고용 502명, 투자유치 174억원을 달성해 지역가치 창업가가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21년에 선정된 지역가치 창업가 ‘금풍양조’는 강화 금쌀 막걸리 제조, 문화 공간 및 체험 조성을 통해 강화를 알리는 ‘100년 양조장’이라는 상품(아이템)으로 강화도 원도심 활성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국가보훈처는 우리나라 최초의 독립선언인 ‘대한독립선언서 선포 103주년 기념식’이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 한국언론재단 국제회의장(20층)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선언서는 조소앙 선생이 작성하고 1919년 2월 김교헌 등 39인의 명의로 만주 길림에서 발표했으며, 우리 독립의 근간인 “섬은 섬으로 돌아가고, 반도는 반도로 돌아오게 할 것”등을 요구하고 한일병합의 무효와 무력적 대항을 선포한 내용이다. 이는 2ㆍ8독립선언, 3ㆍ1독립선언과 함께 우리나라 3대 독립선언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으며, 3ㆍ1독립만세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등 항일 독립운동의 기폭제가 되었고, 나아가 세계 약소 민족들에게도 독립의지를 일깨우는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 이번 기념식은 (사)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회장 조인래)와 삼균학회 주관으로 거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마련한 가운데 각계인사, 독립운동 단체 대표, 독립유공자 유족 등으로 참석자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행사는 국민의례, 개식사, 대한독립선언서 낭독, 경과보고, 조소앙 선생 약력소개, 기조강연 등으로 진행되고, 이후 ‘조소앙선생 선집’ 출판기념회가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