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김정우 조달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26일 오전 대전연탄은행에 연탄 2,500여장을 기증하고 조달청 직원들과 함께 대전 동구 신안동 가구에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 청장은 봉사활동에 이어 대전 태평시장을 방문하여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위문품 구매를 통해 생활물가를 살피는 한편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구입한 위문 물품은 조달청이 지원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등*에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뉴스출처 : 조달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조달청이 △혁신제품 구매 확산 △창업·벤처기업 공공판로 지원 △코로나 19 대응물자 신속공급으로 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무조정실에서 실시한 2021년 정부업무평가 규제혁신 부분에서 ‘A’등급을 받아,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부업무평가는 장관급 24개 기관과 차관급 21개 기관 총 45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증앙 부처가 한 해 동안 추진한 업무추진 성과를 종합평가(A, B, C등급)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일자리·국정과제 △규제혁신 △정부혁신 △정책소통 4개 부문과 적극행정(가점)으로 평가하며 조달청은 규제혁신 부분에서 A등급을 받았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규제혁신에 대한 우수한 성과가 올해에도 이어지도록 신산업 분야, 기업부담, 국민불편 핵심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기업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조달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올해 주요 선거를 계기로 정무직·선출직 등 고위공직자에 대한 청렴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공기업·준정부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청렴윤리경영 교육과정’을 신설한다. 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흥미로운 청렴교육 콘텐츠를 개발·보급하고 초·중등학교 미래세대의 청렴인식을 강화하기 위한 청렴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청렴연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반부패·청렴교육 추진 계획’을 26일 발표했다. 청렴연수원은 올해 선거를 계기로 신규 임명 또는 선출되는 정무직·선출직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각종 워크숍, 협의체 회의 등을 통해 ‘맞춤형 고위공직자 교육’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반부패·청렴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부패행위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를 정확히 인지하도록 하는 등 청렴리더십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고위공직자 대상 청렴교육 과정에 올해 5월 19일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을 반드시 포함하도록 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청렴연수원은 공기업 등의 경영환경 특성에 맞는 체계적·전문적인 「청렴윤리경영 교육과정」을 신설해 ‘제2의 LH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설 연휴를 맞이해 20개국 21개 재외 한국문화원에서 각국 현지인들과 함께 떡국, 설빔, 세배, 전통놀이 등 다양한 우리 설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행사를 열어 ‘설’의 온정과 흥겨움을 나눈다고 밝혔다. 음력설 문화가 자리 잡고 있는 아시아에서는 주재국과 우리 설 문화를 비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준비했다. ▲ 주홍콩한국문화원은 떡만둣국 만들기 온라인 연수회와 비누 복주머니 나눔 행사를, ▲ 주동경한국문화원은 한지공예 체험, 한글멋글씨로 연하장 만들기, 수제 도장 만들기, 종이접기(배씨댕기) 행사를 진행한다. 주인도네시아한국문화원은 한복을 입고 세배를 배우는 전통문화 체험과 함께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민속놀이 대회를 개최한다. 미주에서도 우리 설 문화를 즐길 수 있다. ▲ 주워싱턴한국문화원은 미국 대표 공연예술센터인 ‘존 에프 케네디센터’와 협력해 한복 전시와 패션쇼를 펼치고 창작국악 공연과 부채·탈·팽이·딱지 만들기 등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행사도 마련한다. ▲ 주로스엔젤레스(LA)한국문화원은 한국어학당 수강생을 초청해 콩찰떡과 한과 등 설음식을 선물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 사업을 위한 공모를 한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 약자를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관광지 간 이동이나 핵심 관광시설의 이용, 정보 접근에 제약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관광지 간 이동, 편의시설 이용 등 지역 내 여행 과정 전반 연계 강화'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기존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이 개별 관광지 단위로 관광지 내 이동 불편 해소, 콘텐츠 개발 등에 집중했다면 이번 ‘무장애 관광도시’ 사업은 관광지 간 이동과 관광 활동에 수반되는 편의시설 이용과 같은 지역 내 여행 과정 전반의 연계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이번 공모에 참여한 지자체 중 서면 심사를 통해 후보지 5곳을 선정한 후 각 지자체에 대한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1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지자체에는 3년간 최대 국비 4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단 2, 3년 차 국비 지원 규모는 재정 당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그동안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일부에게 선착순으로 지원하던 통합문화이용권을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모두에게 지원하고, 지역 맞춤형 서비스 제공,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 고도화 등으로 이용자 편의를 개선한다. '2022년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전원에게 연간 10만 원 지원' 문체부는 올해 국비 1,881억 원과 지방비 789억 원 등, 총 2,670억 원을 투입해 처음으로 6세 이상(2016. 12. 31. 이전 출생)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전원에게 문화누리카드(연간 10만 원)를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2만 4천여 개의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영화 관람 시 2,500원 할인, 도서 구매 시 10% 할인, 스포츠 관람 시 40% 할인, 저렴한 가격으로 철도 여행을 할 수 있는 ‘코레일 문화누리카드 레일패스’ 구매 등 다양한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문화예술단체가 기부한 입장권 ‘나눔티켓(무료 또는 할인)’도 1인당 4매까지(월 3회 한도) 사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지역·분야별 가맹점 정보와 무료 및 할인 혜택, ‘나눔티켓’, 행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농업 연계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현장에 적용한 결과, 어린이 식생활 태도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 연계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은 만 3~5세 유아의 지속 가능한 식생활 교육을 위해 지난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것이다. 쌀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벼가 쑥쑥, 쌀이 듬뿍)과 과일·채소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알록달록 채소, 과일 어디서 왔니) 2종으로 구분해 학습지도안, 유아용 활동지, 교구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실시한 농업 연계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에는 서울, 세종, 천안, 청주, 전주, 해남 등 6개 지역의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교육농장 등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어린이의 연령대를 확대해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 어린이 278명을 대상으로 2~4주 동안 식생활 교육을 마친 뒤 설문조사를 한 결과, 먹거리에 대한 이해력이 22.4% 높아졌다. 또한, 편식 개선(26.5%), 인스턴트 식품 섭취 감소(25%) 등 식생활 태도가 개선됐다. 잡곡밥이나 채소 반찬 등 평소 가려먹던 음식을 고루 먹겠다는 의지를 보였으며, 가정과 교육기관에서도 다양한 음식을 먹으려는 긍정적인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농촌진흥청은 한우고기 소비가 늘어나는 설을 앞두고 고기 고르는 법과 부위별 요리 용도, 보관 방법 등을 소개했다. 한우고기를 구입할 때는 고기와 지방의 색, 근내지방 분포(마블링), 고깃결과 탄력 등을 보고 선택한다. 고기는 밝은 선홍색을 띠며 지방은 유백색(우윳빛)인 것을 고른다. 근내지방이 고르고 섬세하게 분포되어 있어야 맛과 향이 좋다. 고기 단면을 봤을 때 고깃결이 가늘고 섬세하면서 표면이 건조하지 않고 탄력이 있는 것을 고른다. 설 차례상에 주로 올리는 명절음식은 떡국, 탕국, 산적, 찜갈비, 불고기가 있다. 한우는 부위에 따라 육질과 맛이 다르므로 요리 용도에 맞는 부위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떡국이나 탕국에는 사태나 양지를 주로 쓴다. 사태와 양지는 근막과 같은 결합조직이 적당히 있는 것이 좋다. 근막은 처음에는 질기지만 오랜 시간 푹 끓여내면 깊은 감칠맛을 낸다. 산적용 고기로는 살코기가 많고 지방이 적은 우둔과 설도가 적합하다. 근막이 없고 고깃결이 균일한 것을 고르되, 얇게 썬 다음 고깃결과 직각으로 칼집을 내주는 것이 좋다. 찜용 갈비는 고기가 두꺼운 갈비 앞부분이 적당하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지난 한 해 동안 도시 분야 고충민원 975건을 분석한 결과, 사유재산권 행사에 영향을 미치는 ‘개발사업 구역’, 공익사업 시행으로 인한 보상·생활 보호와 관련된 ‘이주대책 대상자 선정’ 관련 민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21년에 접수된 도시 분야 고충민원 975건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 민원 내용별로 살펴보면, 공동주택지구·택지개발·신도시개발 등 ‘도시계획 사업’ 관련 민원이 21.9%(214건)로 가장 많았다. 이어 도로·공원 등 ‘도시계획 시설’ 관련 민원이 17.4%(170건), 개발행위 등 행위허가와 관련된 민원 15.7%(153건)로 나타났다. ’도시계획 사업‘ 관련 민원 중에서는 사업지구에서 제척 요구, 이주대책 대상자 선정 요구 등 ’도시개발 사업지구 지정·해제 및 보상‘과 관련된 민원이 30.4%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진출입로 단절 해소 요청 등 ’공동주택지구‘ 관련 민원이 23.8%, ’택지개발사업‘ 관련 민원이 15%로 나타났다. 공익사업이 추진되면 편입된 구역에 살고 있었던 원주민에 대한 이주대책을 시행하게 되는데, 최근 도시개발사업이 증가하면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군포시는 폐자원 수거율을 높여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2월부터 재활용품 보상교환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상대상 품목은 폐건전지와 종이팩, 투명(무색)페트병이며, 군포시 위생자원과나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폐건전지 0.5kg(20개), 종이팩0.5kg, 투명(무색)페트병 30개당 10L짜리 종량제봉투를 보상교환해준다. 재활용품은 가정에서 모아오는 자원만 가능하며, 이미 수거함에 배출된 재활용품은 보상교환이 불가능하다. 보상교환기간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며, 단, 보상교환물품이 소진되면 교환은 종료된다. 재활용품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폐건전지의 경우 전해액이 흐르는 것은 교환 불가능하며, 산화은전지는 10개당 폐건전지 1개로 간주한다. 또한 종이팩은 우유팩, 주스팩, 두유팩 등이 해당되며,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후 펼쳐서 건조하면 교환할 수 있다. 투명페트병은 용량에 상관없이 개수로만 판단해 교환하고, 무색투명한 생수와 음료병만 해당되며 유색페트병과 커피 테이크아웃 잔 등은 교환이 안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폐자원의 재활용은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