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군포시는 민족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군포경찰서와의 협조로 2월 2일까지 산본시장 주변 일부 구간에 한해 주차를 허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차 허용구간은 한얼초등학교에서 산본시장사거리 구간 양측 각각 150m씩 300m이며, 주차 허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다. 단, 어린이보호구역과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교차로, 소방시설 주변 5m 이내 구간은 주·정차가 금지된다. 이와 관련해 군포시는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를 중점관리기간으로 정해 한시 주차허용 구간에 대한 집중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며, 산본시장 상점가 진흥사업협동조합에서는 안전요원들을 배치해 차량통행 질서유지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한대희 시장은 “민족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지역상권 내수 진작을 위해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하고 있다”며, “하지만 어린이보호구역 등은 계속해서 주·정차가 금지되는 만큼, 시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거창소방서는 거창지역의 각종 재난을 예방하고 안전 문화를 선도할 신규 의용소방대원을 공개 모집한다. 의용소방대원은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 보조 활동에 참여하고 평소 화재 예방 순찰과 소방 안전 캠페인 등의 홍보활동을 수행한다. 지원 자격은 거창군 내에 거주하거나 안정된 사업장에 근무하는 만 19세 이상, 만 64세 이하인 신체가 건강하고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이 투철하다고 인정되는 사람이면 누구든 가능하다. 접수는 남·여 모두 가능하며 본인 거주지나 사업장과 가까운 119안전센터에 방문하여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입대신청서와 이력서, 주민등록등본, 관련 자격증 사본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거창소방서 홈페이지 모집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가까운 119안전센터 또는 소방서 현장대응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거창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거창소방서는 지난 25일 거창 전통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 대비 현장 방문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다수의 군민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대형 화재 취약대상을 서장이 직접 방문해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대형 화재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관계자 면담 ▲소방시설 등 유지ㆍ관리 실태 확인 ▲화재 취약 요인 제거 ▲주요 시설물 현장 확인 통한 맞춤형 컨설팅 ▲불나면 대피 먼저 홍보 ▲초기 대피 요령 관계자 교육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 대책 논의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정순욱 서장은 “이번 설 연휴에 거창을 방문하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형 화재 취약대상은 평소 안전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소방서뿐 아니라 시장 관계자도 화재 예방 등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거창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김해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대비해 방역 대응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오미크론 변이가 중증화율은 낮지만 높은 감염력으로 단기간 내 대규모 발생 시 방역·의료 대응에 심각한 부담이 될 수 있어 진단검사 등 일부 방역체계를 개편해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한다. 먼저, 오미크론 대응을 위한 진단검사 개편 내용을 보면 PCR검사를 60세 이상 고령층, 밀접접촉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고 이외 대상자는 신속항원검사나 자가검사키트에서 양성이 나왔을 때만 PCR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조치는 이날부터 광주, 전남, 평택, 안성에서 우선 시행하고 전국으로 확대 예정이어서 시는 선별진료소 정비 등 사전 대비한다. 또 이날부터 전국 모든 지역에서 확진자·접촉자 격리기간이 변경 적용된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접종완료자인 경우 현행 10일에서 7일간 격리하며 미접종자 및 이외 접종자는 10일 격리한다. 아울러 밀접접촉자 중 접종완료자는 수동감시, 미접종자는 7일 자가격리하며 모두 6~7일차에 PCR검사를 시행한다. 시는 최근 급증하는 확진자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재택치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이제 곧 5일간의 긴 설 연휴가 시작된다.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이번 설도 이동 자제가 권고되는 만큼 연휴 기간 집 밖 나들이를 하더라도 지역을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안전한 장소가 추천된다. 이번 설 연휴 김해지역 대다수 관광·문화시설은 설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하며 연휴 기간 휴무 없이 운영하는 곳도 없지 않아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다. 김해 대표 관광시설이자 안심관광지인 가야테마파크와 낙동강레일파크, 한옥체험관은 휴무 없이 운영하며 김해천문대는 월요일인 31일만 쉰다. 또 김해의 여러 국·공립 박물관과 미술관은 설 당일만 휴무하며 단, 분청도자박물관은 내부 공사로 2월 말까지 휴관하고 철새도래지에 위치한 화포천습지생태박물관은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연휴 기간 전체 휴관한다. 연휴 기간 운영시설들도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손님을 맞는다. 가야테마파크와 낙동강레일파크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설날 특집 이벤트를 마련한다. 호랑이해를 맞아 상설공연 ‘페인터즈 가야왕국’을 관람하는 호랑이띠 고객은 동반 4인까지 파격 할인가를 제공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김해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2월 2일까지 중점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대책 △특별교통대책 및 성묘객 편의 대책 △물가안정 및 체불임금 대책 △각종 재해·재난 대비 대책 △시민보건 안전대책 △시민불편 해소 대책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 △엄중한 공직기강 확립 등 8개 분야 27개 세부대책을 시행하고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총 338명이 비상 근무체제를 유지한다. 우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화 개선명령 이행, 유흥주점·숙박시설 등 중점·일반관리시설 지도점검, 장사시설 1일 추모객 총량 예약제 실시 등을 중점 추진한다.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해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하여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면서 환자 발생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진료상황실(보건복지부)과 연계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필요 시 신속대응반 출동 및 현장 응급진료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귀성길 교통대책으로 귀성객 수송력 증강 계획에 따라 고속버스는 운행 횟수를 최대 11회로 증회, 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김해시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 경험을 토대로 민간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김해시는 올해 국비 2억4천만원을 확보했다. 모집 분야는 ▲신중년 권역별 취업 상담사 ▲플랫폼 노동자 직업상담사 ▲사회적경제 확산 메아리 상담사 ▲농업창업 힐링센터 운영사업 ▲독서정책 홍보 전담인력으로 총 12명이다. 참여자격은 만50세 이상 만64세 이하 김해시 거주 미취업자로 업무 관련 경력을 3년 이상 보유하고 있거나 관련 국가기술·전문자격을 소지하고 있어야 하며 방문 접수만 가능해 모집 요강 내 접수처로 방문 후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2022년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2월 말까지 대상자를 선발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근무로 진행된다. 또 김해문화재단의 ‘열린 문화관광 매니저 육성사업’, 김해시복지재단의 ‘김해 서부권 취업상담사’, 김해도예협회의 ‘신중년 분청도자박물관 알리미’ 등 사업수행기관의 자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김해시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379억원을 투입해 노후된 상수관로 현대화와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총사업비 229억 원을 투입,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상대적으로 유수율이 낮고 누수가 잦은 읍·면지역의 노후 수도관을 정비하고 체계적인 관망관리를 위한 블록과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김해 전역 블록 및 유지관리시스템 구축과 진영읍 일원 노후 상수관로 90km 개량을 위해 2021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수도시설 운영현황 분석 및 개선점 도출을 완료했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관망 정비,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이 사업이 준공되면 진영읍을 비롯한 한림면, 생림면, 진례면 3만3,887가구(7만9,484명)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김해시는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관망수질감시 및 관리를 위하여 2021년부터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하여 관세척 인프라, 정밀여과장치, 재염소설비, 스마트미터링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김해시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중대산업재해 예방 사업주 안내서’를 제작, 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보건·조치 의무 위반으로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의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에게 형사처벌을 하는 기존 산업안전보건법보다 강화된 법률이다. 법 시행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사업주 의무사항에 대한 이해가 어렵고 포괄적이어서 법 대응이 힘들다는 기업인들의 토로가 계속되어 향후 법 시행에 따른 혼란이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업장 실정에 맞는 중대산업재해 예방 안내서를 1,000부 제작하여 50인 이상 제조사업장과 관련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일괄 배부한다. 안내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요약 ▲사업주의 이행사항 ▲도급·용역·위탁시 이행사항 ▲산재법과 중재법의 비교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 사례 등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시는 내달부터 관내 기업체협의회 30개소를 대상으로 해당 안내서를 교육자료로 활용하여 사업장 실정에 맞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속담처럼 이번 사업주 안내서가 법 시행을 앞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김해시는 반려동물 안내 가이드북을 제작, 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함께하는 가구가 많아짐에 따라 반려인이 지켜야 할 펫티켓과 비반려인이 반려동물을 대하는 팁을 안내하고 반려동물 인프라, 반려동물 등록제 등 반려동물 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함께 제공하기 위해서다. 반려인이 준수해야 할 필수적인 펫티켓을 보면 외출 시 목줄, 가슴줄, 인식표 착용, 목줄‧가슴줄 길이 2m 이내 제한(’22.2.11 시행), 배설물 처리, 2개월령 이상 반려견 동물등록, 맹견소유자 교육이수 및 책임보험 가입, 엘리베이터 등 건물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 부분을 잡아야 한다. 비반려인이 알아두면 좋은 펫티켓으로는 타인의 반려견 눈 응시하지 않기, 견주 동의 없이 반려견 만지지 않기, 견주 동의 없이 먹이 주지 않기, 타인의 반려견을 자극하는 행동(큰소리, 갑작스런 접근) 삼가, 타인의 반려견에게 불쾌한 언행 삼가기 등이 있다. 반려동물 생활과 밀접한 동물병원, 동물미용업, 동물위탁관리업, 동물장묘업 등 관련 인프라 현황은 지도로 소개하고 QR코드 인식으로 상세내역을 검색할 수 있게 했다.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