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45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1년도 정부업무평가’에서 기관 종합평가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국무조정실이 25일에 발표한 2021년 정부업무평가에서 4개 평가 부문(일자리국정과제, 규제혁신, 정부혁신, 정책소통) 중 ‘일자리국정과제’와 ‘정부혁신 부문’에서 ‘우수’ 등급을 받으며 종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일자리국정과제 부문에서는 16.2조원 규모의 재난지원금 지급, 세계 최초 손실보상 법제화, 소상공인 특례보증 등 소상공인자업업자를 위한 코로나19 극복과 민생회복을 위한 노력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역대 최대 벤처투자액 달성, 유니콘 기업 대폭 증가 등 제2벤처붐 확산 성과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부혁신 부문에서는 ‘중기부는 정부부처 내 벤처’라는 권칠승 장관의 혁신 기조하에 추진한 적극적인 혁신 활동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중기부의 세종 이전(’21.7월) 시 일하는 공간을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공간으로 구성해 중앙부처에서는 유일하게 ‘공공부문 공간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선배 공무원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신규공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1월 25일 2022년도 제4차 위원회 회의를 열고, 안형환 상임위원을 방통위 후반기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방통위는 전·후반기로 나누어 후반기 부위원장은 대통령이 속하지 않은 국회 교섭단체에서 추천받은 상임위원이 맡기로 합의한 바 있다. 신임 안형환 부위원장의 임기는 2022년 2월 1일부터 위원 임기만료일인 2023년 3월 30일까지이다. 안형환 부위원장은 1963년생으로 서울대 서양사학과와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을 졸업하고 KBS 기자, 18대 국회의원, 단국대학교 석좌교수 및 한양대학교 특임교수를 역임했다. 안형환 부위원장은 “변화된 방송통신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규범을 만들고, 신산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소외계층을 포용하는 따뜻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방송통신위원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농촌진흥청은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구입한 차량을 24일 사회복지시설 ‘성요셉동산양로원’(전북 완주군 소재)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2년 전 노숙인 생활시설인 ‘전주사랑의집’을 시작으로 지난해 ‘모세스영아원’에 차량을 전달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성요셉동산양로원에서 열린 차량 전달식에는 박병홍 농촌진흥청장과 성요셉동산양로원 조은숙 원장 등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농촌진흥청은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해마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있다.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은 “기증 차량이 어르신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북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차량 기증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농촌진흥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농촌진흥청이 지난해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최적 환경안내 서비스’가 현장에서 효과를 톡톡히 발휘하고 있다. 최적 환경안내 서비스를 이용해 완숙토마토를 재배한 전북 완주군의 농업인은 서비스를 활용하기 전보다 생산량이 두 작기 평균 10.6% 증가(최대 13.7%)했다고 밝혔다. 특히 안내에 따라 서비스 전보다 이산화탄소(CO2) 사용량을 줄였는데도 생산량이 증가해 순이익이 늘었다고 답했다. 전북 완주군의 또 다른 농업인(완숙토마토 재배)은 작물 생육과 환경관리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려워 매월 상담을 받고 있다며, 최적 환경안내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우수 농가 정보를 활용하면 자신의 관리 상황을 쉽게 분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농업인은 안내에 따라 완숙토마토 정식기를 3주차 앞당겼고 환경관리 기능을 활용한 결과, 생산량이 23.5% 증가했다고 만족해했다. 최적 환경안내 서비스를 활용해 딸기를 재배한 초보 농업인(충남 논산)은 딸기 재배 2년차에 주변 농가보다 생산량이 25.0%, 3년차에는 48.3%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딸기 재배 3년차에는 겨울철 기온이 많이 떨어져 대응하기가 어려웠으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행정안전부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1.~ 5.15)을 맞아 지자체의 산불 예방 활동 및 장비 구입 등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65억 원을 전국에 지원한다. 최근 10년간(’12~’21) 산불은 연평균 481건 발생하며, 이중 335건(69.6%)이 봄철(2~5월)에 집중 발생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산행인구가 증가하면서 입산자에 의한 산불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 산불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특히, 올해의 경우 1월 23일까지 산불발생은 57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37건) 54% 증가하였으며 10년 평균 대비(22건) 2.5배 이상 크게 증가하고 있어 행정안전부는 산림청과 합동으로 산불다발지역에 대해 정부합동 점검(1.18.~1.21.)을 추진하였으며, 산불대책비(특교세)도 예년보다 조기에 지원하여 선제적으로 산불방지대책을 강화했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산불의 주요 원인인 입산자 실화와 소각산불 등을 줄이기 위해 ①산불예방 홍보 ② 영농부산물 파쇄기·진화장비 등 물품장비지원 ③ 산불에 강한 마을가꾸기 사업에 세분화하여 투입될 예정이다. ① 먼저,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영농준비를 위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정부는 국민취업지원의 적용 연령을 확대하는‘구직자취업촉진법 일부개정안’등 민생법안을 포함한 165건의 법률안을 올해 국회에 제출한다. 법제처는 25일 이 같은 내용의‘2022년도 정부입법계획’을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법제처는 매년 정부가 추진하려는 주요 정책의 법제화를 위해 부처별 법률 제정ㆍ개정계획을 종합ㆍ조정한 정부입법계획을 수립하고, 국무회의 보고를 거쳐 국회에 통지한다. 2022년도 정부입법계획에 따르면 올해 총 26개 부처 소관 165건의 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며, 입법 형식으로 나누어 보면, 「축산물 유통의 관리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등 제정안 17건, '도로교통법' 등 전부개정안 2건, '유아교육법' 등 일부개정안 146건이다. 이번 정부입법계획에는 국민의 권익을 증진하고 국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각 부처의 주요 정책을 담은 법률안들이 포함되어 있다. 추진되는 주요 법률안의 예시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국민취업지원의 청년 특례 적용 연령을 기존 18세 이상에서 15세 이상으로 확대하기 위해 「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법률」을 개정한다. 둘째, 유류분의 권리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청사(278개소)에 대한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점형 블록, 점자표기 등이 적정하게 설치·유지되도록 시정명령 등을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직무대행 박종운) 주관으로 2021년 5월 24일부터 10월 22일까지 약 5개월간 최초로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업무청사 287개소의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실태에 대해 실시했다. 조사결과 총 6,021개의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조사항목 중 적정하게 설치된 비율은 38.8%, 부적정하게 설치된 비율은 37.4%로 나타났으며, 미설치 비율도 23.8%로 조사되어 시각장애인의 지자체 청사 접근과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요 시각장애인 편의시설인 점형 블록, 점자 표지판, 점자 안내판 등의 적정설치율은 28.1%로 매우 낮고, 미설치율은 52.9%로 높게 나타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잘못 설치된 편의시설은 올바르게 설치하도록 조치하고, 미설치된 곳은 조속히 설치될 수 있도록 전국 지자체에 시정명령을 실시했다.(1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월 26일 2022년도 나노 및 소재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선정계획을 공고했다. 나노 및 소재기술개발사업은 과기정통부 소재·부품·장비 대표사업으로 2019년도 일본 수출규제를 계기로 규모가 크게 증가하였으며 최근 기술자립과 미래기술 확보에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전년 2,879억원에서 약 10% 증액된 총 3,158억원이 나노 및 소재기술개발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2022년에는 미래선도형 기술개발에 보다 초점을 두어 미래기술연구실 30개, 국가핵심소재연구단 15개 등 총 55개 신규과제를 추진한다. (미래기술연구실) 미래기술연구실은 10년 이후의 신산업 선점을 위한 소·부·장 기술난제 극복을 목적으로 현재 총 34개 연구실이 운영 중이다. 2022년에는 “혈관 치료용 생분해성 금속 소재”, “실감형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구현 감지기(센서)”, “폐플라스틱 자동 선별 기술” 등 65대 소·부·장 미래선도품목 확보 및 미래기술 유행(트렌드) 기반 창의적 연구에 30개 신규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국가핵심소재연구단) 5년 내 주력산업 분야 185대 소·부·장 핵심품목의 기술자립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과학기술과 사람, 사회를 연결하는 따뜻한 과학기술문화’ 추진을 위한 2022년도 과학기술문화 주요사업을 1.25 통합 공고했다. 이번 통합공고는 ▲ 민간 과학문화활동 지원, ▲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 및 종합지원센터, ▲ 과학융합콘텐츠 개발 지원, ▲ 과학문화바우처 지원센터 운영, ▲ 과학문화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 지원 등 올해 사업기능을 개편한 총 6개 과학기술문화사업이 대상이며, 사업별 공고내용은 다음과 같다. ‘민간 과학문화활동 지원’은 기존 단년도·소규모 형태의 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에서 민간 주도의 선도적 중장기 프로젝트를 중점 지원하고자, 다년도·중규모 지원형 ‘기획과제’와 단년도·소규모·신규 지원형 ‘자율과제’로 개편했다. 특히, ‘기획과제’는 과학기술과 사회 소통 중요성 증대, 놀이문화 확산 등 사회 변화 및 과학문화 혁신 포럼 등을 통한 전문가 의견수렴 결과를 고려하여 6개 지원과제를 마련하였으며, 과제당 연 1.5~2억원 수준 기본 3년, 최대 5년(기본 3년+연장 2년)까지 지원한다.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는 지역 생활권 내 주민센터, 지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함께 대한민국 최초 우주탐사선인 달 탐사선(궤도선)의 이름을 정하기 위한 대국민 명칭공모전을 1월 26일 오전 10시부터 2월 28일 오후 6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달 궤도선은 2016년부터 개발이 시작되어 현재는 우주환경시험 등을 진행하며 올해 8월 발사 일정에 맞추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달 탐사선에는 임무수행을 위한 5개의 탑재체와 미 항공우주국(NASA)의 섀도캠(ShadowCam)이 탑재되어 있다. 우리나라는 1992년 ‘우리별 1호’를 통해 우주를 향한 첫 걸음을 시작한 이래 30년 만에 달 탐사에 이르는 역사적인 시간을 맞이하고 있다. 달 궤도선은 올해 8월 스페이스 엑스사(社)의 팔콘-9 발사체에 실어 미국에서 발사될 예정이며, 4개월여 간의 궤도비행을 거쳐 같은 해 12월 달 궤도에 도착하고, 2023년 1년 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우주탐사의 첫 장을 여는 달 탐사선(궤도선)에 어울리는 이름을 부여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발사성공 염원과 우리나라 최초 우주탐사라는 의미와 함께 참신하고 기억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