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무안군은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다음달 21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지특성조사는 위성영상과 현장조사를 통해 개별토지에 대한 각종 인‧허가 사항과 토지이동, 도로조건 등 토지특성조사표 항목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렇게 조사된 토지특성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하는 표준지와 비교해 비준율을 적용한 뒤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다. 군은 산정된 지가에 대해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지가열람 및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의 의견수렴을 받고, 무안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오는 4월 29일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김호석 민원지적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인 양도소득세와 증여세, 지방세인 재산세, 취득세 등 토지관련 세금의 부과 기준으로 사용돼 군민들의 재산권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무안군은 근로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오는 2월 3일부터 25일까지 2022년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대상자 27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은 관내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청년에게 최대 1년간 월 10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무안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근로자, 사업자로서 전세 대출금 5000만원 이상, 월세 60만원 이하인 자이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며 군은 적격여부 조회 후 3월 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조수정 미래성장과장은 “주거비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세대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 경제적 자립을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정책을 수립해 청년이 행복한 무안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곡성군 목사동면이 수자원공사 주암댐지사와 함께 무주택 독거노인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준 사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4일 전남 곡성군 목사동면에서 사랑의 집짓기 프로젝트 준공식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안락한 보금자리를 얻게 된 독거노인 A씨를 축하했고, A씨는 새로운 집을 마련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곡성군 목사동면에 홀로 거주하는 A씨는 매우 불안정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하지만 고령의 나이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데다 오랜 세월 가족 관계가 단절돼 도움을 요청할 곳도 없었다. 안타까운 상황을 접하게 된 목사동면 측은 해결책을 궁리하던 끝에 이와 같은 상황을 주암댐지사와 공유하게 됐다. 주암댐지사는 흔쾌히 협력의 뜻을 내비쳤고, 양 기관은 힘을 모아 ‘사랑의 집짓기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 이들은 A씨를 위해 따뜻한 보금자리 마련해 주기로 하고 함께 계획을 구상했다. 그리고 작년 12월부터 본격적으로 보금자리 마련에 돌입해 이번에 준공하게 됐다.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최대 관건은 건축비와 토지였다. 목사동면에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경북 울릉군은 1월 24일 군수실에서 김병수 울릉군수 주재로 새해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추진하게 될 부서별 신규사업과 주요사업에 대한 보고와 이를 추진하기 위해 효율적인 시행방안을 논의하였고, 각종 사업들에 대한 신속집행 제고방안을 중점적으로 모색했다. 주요사업으로는 ▲ 울릉도 일주도로3 건설공사 추진 ▲ 울릉(사동항) 3단계 타당성 기본구상용역 ▲ 저동항 다기능어항(복합형)개발 사업 ▲ 울릉군 농·수산물 온라인 쇼핑몰 운영 ▲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보급 지원 사업 ▲ 군단위 LPG배관망 구축 ▲ 석포 출렁다리 설치사업 ▲ 알봉 치유정원 조성사업 ▲ 현포전망대 정비사업 ▲ 태하항목 모노레일 보강 ▲ 해양수산종합물류센터 건립 기본구상 용역 ▲ 제3차 연안정비사업 등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사업진행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2022년 민선7기 마무리 되는 시기인 만큼 군민들이 체감할수 있도록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하면서, “꿈이 있는 친환경섬 건설이라는 결실을 맺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행정안전부는 1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6개월간 전국 17개 시 · 도의 5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1기 재난안전 중견리더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난안전 중견리더과정’은 그동안 재난안전교육이 5일 이내 단기과정 위주로 운영되어 체계적으로 재난안전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인식하에 올해 처음으로 신설되는 과정이다. 이 과정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이 1987년 개원한 이래 35년 역사상 최초로 개설되는 장기과정으로 지방의 재난안전관리 역량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재난안전 중견리더과정’은 재난상황에서 직접 대응이 가능한 현장중심의 교육, 재난대응 문제해결 능력 강화를 위한 그룹 및 개인연구, 리더십 정립을 위한 공직 소양 과정 등을 통해 현장에 강한 실전형 ‘지역 재난안전관리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과정을 설계하기 위하여 지자체 5급에 해당하는 재난안전 부서장의 직위에 대한 직무분석을 기초로 필요한 역량을 도출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6개월 기간의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행정안전부는 설 연휴 기간(1.29.~2.2.) 동안 무료로 개방되는 전국의 공공주차장 정보를 28일부터 '공유누리'와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 기간에 무료로 개방되는 전국의 공공주차장은 행정기관·공공기관·교육청 등이 운영하는 14,843개이다. 무료 개방 공공주차장 이용을 원하는 국민은 PC나 모바일 기기로'공유누리'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앱을 실행하여 ‘설 연휴 무료 개방 주차장 안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가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면 무료 개방 주차장이 지도에 표시되고 무료주차장 개방 시간, 위치안내는 물론 해당 주차장까지 길 찾기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설 명절 무료 개방 공공주차장 정보는 국민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파일데이터 형태로도 제공되며 ‘네이버지도(앱)’와 ‘카카오맵(앱)’ 등 민간포털에도 안내될 예정이다. 서보람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국장은 “이번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고향 방문 등 필요한 장소로 이동하는 국민을 위해 ‘설 연휴 무료 개방 주차장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면서 “주차장 이용 시 코로나 확산 방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발효(‘22.2.1일)를 앞두고, 아시아와 대양주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RCEP을 활용한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RCEP 15개국 현지 상의 연계 간담회(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서울에 있는 정부와 무역지원기관이 주재하고, 14개 RCEP 회원국의 수도에서 현지 진출 한국상의 또는 주재기업인 대표가 참여하여, RCEP을 활용하여 한국과 개별 회원국간 교역·투자를 확대하고, 15개국 연계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동 간담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KOTRA, 한국무역협회가 RCEP 회원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에게 RCEP 주요내용과 발효를 위한 그간 준비상황을 소개하였으며, 지원 프로그램 등 RCEP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들을 공유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발표를 통해 RCEP을 통한 시장개방 및 단일 원산지 기준과 원산지 자율증명 도입을 통한 기업부담 완화 등, 역내 규범 통일의 효과를 구체적 사례와 함께 설명했다. 또한 KOTRA에서는 RCEP 회원국 현지에서 해외진출 기업을 지원하는 ‘FTA 해외활용 지원센터’를 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25일 오전 11시, 세종특별자치시청에서 제1회 '국가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가균형발전의 날' 은 국가균형발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최근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및 동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매년 1월 29일로 지정된 바 있다. 1월 29일은 정부가 ‘지방화와 균형발전시대’ 개막을 선언(’04.1.29.)한 날로서, 2012년 이후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민간단체 등의 주도로 매년 개최되어 왔고, 2018년부터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가 관련행사를 공동주최한 점 등을 고려하여, '국가균형발전의 날'로 정해졌다. 이번 기념식은 '국가균형발전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공식 기념행사이다. 행사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등 유관부처 장·차관, 시도지사, 그리고 주최 측인 김사열 균형위 위원장,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등 소수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특히, '국가균형발전의 날' 지정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국방부는 유족연금을 받을 수 있는 자녀와 손자녀의 상한 연령을 만 19세 미만에서 만 25세 미만으로 상향하고, 과거에 여성으로 한정된 외모흉터 장해의 적용대상에 남성을 포함하는'군인연금법'과'군인 재해보상법'개정 법률을 시행한다. 이번에 개정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군인의 자녀와 손자녀가 학업 등의 사유로 19세 이후에도 경제적 자립이 어려운 현실을 고려하여유족연금(퇴역유족연금, 순직유족연금, 상이유족연금)을 받을 수 있는 상한 연령을 현행 만 19세 미만에서 만 25세 미만으로 상향했다. 다만, 법률 시행일 현재 이미 19세에 도달하여 유족연금 수급권이 종료된 사람은 제외된다. 또한, 외모흉터 장해 대상에 남성을 포함하는 내용과 관련하여, 1994년 7월 1일부터 2006년 10월 22일까지는 외모에 뚜렷한 흉터가 남은 여성만을 상이연금 지급대상으로 인정하였으나, 같은 기간 동안 동일한 장해를 입은 남성도 여성과 동일한 상이등급과 기준을 적용해 상이연금 청구가 가능하도록 개정했다. 이번 법률 개정으로 유족인 자녀와 손자녀가 경제적 자립이 가능한 연령까지 유족연금을 받게 됨으로써 유족의 실질적인 생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산림청이 45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한 정부 업무평가에서 2020년에 이어서 2021년에도 2년 연속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산림청이 올해 평가에서 종합 우수기관에 선정됨으로써 정부 업무평가가 종합평가 체계로 운영되기 시작한 2013년 이후부터 9년간의 평가에서 종합 우수기관에 7차례나 선정되어, 청 단위(차관급) 기관에서는 종합 우수기관을 가장 많이 수상한 기관으로 기록을 세웠다. (2013, 2014, 2016, 2017, 2018, 2020, 2021년 종합 우수) 국무조정실이 25일 발표한 ‘2021 정부 업무평가’ 결과를 보면, 산림청은 4개 평가 부문(일자리‧국정과제, 규제혁신, 정부 혁신, 정책 소통 부문) 중 특히 일자리‧국정과제, 정부 혁신, 정책 소통 평가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종합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게 됐다. 먼저, 일자리‧국정과제 분야에서 산림 탄소흡수·저장 확충을 통한 탄소 중립 사회 실현, 산림 복지 기반 시설(인프라) 다양화로 국민 쉼터 확대, 사람 중심 산림 일자리 지원 강화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