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부산시가 적극행정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2년 연속 선정됐다. 부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 전 분야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아 2020년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행정안전부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전문가와 민간단체 등으로 구성된 ‘적극행정 성과점검심사단’과 함께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의 적극행정 제도활용 실적과 중점과제 추진상황 등을 평가했고, 부산시를 비롯한 광역자치단체 3곳과 기초자치단체 9곳을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했다. 부산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반기별로 선발하여 특별승급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 부여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사전컨설팅 등 면책제도 운용을 통해 적극행정을 조직 차원에서 장려하고 있으며, 또한 ▲‘찾아가는 적극행정 현장지원팀’ 운영을 통한 걸림돌 과제 신속 발굴·해결 ▲직원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동영상·사례집, 카드뉴스 등 홍보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적극행정위원회를 9개 분야 30명의 전문가로 전면 개편·구성하여 시민 입장에서 다양한 문제를 합리적으로 지원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청렴도 최상위권 도약을 위해 1월 27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별관 4층 전략회의실에서 줌(Zoom)을 활용해 ‘청렴추진기획단 회의’를 개최한다. 이 회의에 김석준 교육감과 교육지원청교육장, 직속기관장, 시교육청 과장이상 간부 공무원, 유·초·중·고등학교 교장회 회장단,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회장, 학부모총연합회 회장, 시민단체 등 60명이 참여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취약했던 영역의 원인을 분석하여 청렴도 최상위권 회복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회의는 이일권 시교육청 감사관이 ‘2021년 청렴도 평가에 대한 분석 결과’를 보고하고, 각 영역별로 2022년 반부패·청렴정책 방향과 과제에 대한 토의·토론으로 진행한다. 논의할 주요과제는 금품‧향응‧편의 등 부패경험 근절 대책, 갑질 근절 대책, 업무지시 공정성 제고 방안 등이다. 또한 지난 2021년 한시적으로 청렴도 측정에서 제외되었던 학교운동부, 학교급식, 현장체험학습, 방과후학교 영역의 지속적인 제도개선 및 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이일권 시교육청 감사관은 “이번 회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유치원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 운영 내실화를 지원하기 위해 ‘3세대 하모니’ 자원봉사자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3세대 하모니’는 40대 이상의 중·고령 여성 자원봉사인력을 활용하여 유아-부모-조부모 세대간의 유대관계를 통해 유아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부산시교육청은 기존 방과후과정에 운영해 온 3세대 하모니 자원봉사자인력을 올해부터 교육과정 운영에까지 확대, 배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예산 37억7,752만원을 들여 모든 공·사립유치원(392개원)의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에 각 1명씩, 유치원별 총 2명의 하모니 봉사자를 배치할 예정이다. 이들 자원봉사인력은 유아를 위한 책 읽어주기, 놀이활동 보조, 급·간식 배식, 유아 기본생활습관 지도·지원(손씻기, 이닦기, 배변활동 등) 등 유치원의 전반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들 봉사자를 확대, 배치함으로써 유치원 운영의 내실화와 유아들의 정서적 성장 발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각급 학교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골든타임(4분) 안에 응급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학교에 자동심장충격기(AED) 586대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부산지역 모든 초·중·고·특수학교에는 자동심장충격기가 1대 이상 설치되어 있다. 이번 추가 지원은 학교 건물 간 거리가 멀어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운 학교와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되지 않은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를 위해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8월 유치원과 각급학교에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사립유치원 251개원(274대), 초등학교 95개교(109대), 중학교 66개교(73대), 고등학교 92개교(120대), 특수학교 5개교(5대),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 5곳(5대) 등 모두 514개교(586대)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경우에는 유아와 성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성인용 패드와 함께 아동용 패드도 지원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3월 중 지원대상 학교에 자동심장충격기 구입비 1대당 200만원씩 총 11억7,200만원을 지원한다. 김칠태 시교육청 안전기획과장은 “자동심장충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공공·민간에 산재한 식·의약 데이터를 한 곳에 모아 활용하는 통합정보시스템 ‘식·의약 데이터 융합·분석 플랫폼의 구축 사업을 2022년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식약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식·의약 데이터를 활용해 식품·의약품을 과학적·효율적으로 안전관리하고 국민·산업체·연구자에게 데이터를 개방·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그간 식약처는 식품·의약품 등 각 분야별로 민원·행정 정보 시스템을 운영하며 데이터를 축적해왔으나, 각 데이터를 연결·분석하기 어려워 활용도가 낮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식약처는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처리·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여 향후 데이터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식·의약 데이터 플랫폼’ 사업의 주요 내용은 ①식·의약 데이터 통합‧표준화 시스템 구축 ②과학적 행정을 위한 데이터 활용기능 개발 ③국민·산업체·연구자를 위한 데이터 활용서비스 개발이다. ① 식·의약 관련 공공‧민간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통합‧표준화한 ‘식·의약 안전 데이터 댐’을 구축해 공공에 개방한다. (데이터 통합‧표준화) 식약처‧농식품부‧환경부 등 각 부처의 데이터, 의약품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특허청은 심판비용 부담의 실효성을 높여 불공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산업재산권 심판비용액 결정에 관한 고시'가 시행된다고 25일 밝혔다.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다. ▲거짓이나 부정한 행위로 취득한 권리로 심결을 받거나 심리 중 부정한 행위를 한 사실이 발견된 경우 ▲고의·중과실로 증거 등을 내지 않다가 법원에서 뒤늦게 내서 승소한 경우를 불공정행위로 보며, 불공정행위를 한 자는 승패와 상관없이 심판비용을 부담해야 하고, 상대방이 심판에 사용한 비용 전체를 내야 한다. 심판비용은 심판에서 패한 자가 내는 것이 원칙이므로, 당한 당사자가 불공정행위로 인해 심판에서 졌음에도 심판비용까지 지급해야하는 문제가 있어, 이를 개선한 것이다. 또한, 개정안에는 불공정행위자가 심판비용을 부담하는 경우, 당한 당사자는 대리인보수를 실제 선임비용(최대 740만원)까지 청구*하는 것이 포함되었다. 대리인보수는 심판청구료(수십만원) 내에서만 청구할 수 있으므로, 기존에는 불공정행위를 당한 당사자가 수백만원의 대리인 선임 비용을 쓰고도 심판비용으로 보전 받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개정으로 부정, 고의·중과실 등 심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가을, 비가 많이 오거나 다른 작물의 수확이 늦어져 사료용 맥류를 파종하지 못한 농가에게 봄에 파종할 수 있는 호밀, 청보리 품종을 소개했다. 일반적으로 맥류는 싹이 튼 상태에서 저온을 지나야 이삭이 생기는 특성이 있다. 호밀과 청보리 중에서 이러한 성질이 약한 품종은 봄에 씨를 뿌려도 정상적으로 생육할 수 있다. 봄 심기를 할 때는 심는 방법에 따라 종자 양을 다르게 하고, 재배법을 잘 지켜야 한다. 봄 심기는 땅이 녹는 2월 중순(남부지역), 하순(중부지역)부터 시작해 늦어도 3월 상순 안에는 마쳐야 한다. 파종이 빠를수록 수량이 많아지며 10,000㎡(1헥타르)에 줄뿌림으로는 180㎏, 흩어뿌림으로는 220㎏을 심는 것이 좋다. 파종 후에는 땅을 눌러 주어야 발아가 빠르고, 봄철 건조 피해를 막을 수 있다. 또한, 습해를 입지 않도록 배수로를 정비해 물이 고이지 않게 해야 한다. 비료는 복합비료(21-17-17)를 10,000㎡(1헥타르)당 30포(600㎏) 전량 밑거름으로 뿌려주면 된다. 호밀과 청보리는 이삭이 팬 뒤 각각 10일, 30일이 지나 수확하면 알곡 일부가 포함되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다양한 기능 성분이 들어있는 과일은 명절 음식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건강도 챙길 수 있게 한다. 마침 올 설에 출하되는 사과와 배는 작년보다 31%, 25% 저렴하고 품질도 우수하다. 농촌진흥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좋은 과일 고르는 요령과 과일을 곁들인 응용 음식을 소개한다. # 사과를 활용한 사과 보쌈, 사과 낙지초회 사과에는 비타민 시(C)와 유기산이 많이 들어 있어 몸의 피로를 풀어주고 활력을 증진하는 효과가 있다. 위액 분비를 촉진해 소화, 흡수를 돕고 배변기능에도 도움을 준다. 좋은 사과를 구매하려면 들었을 때 묵직한 느낌이 들고 단단한 것을 고른다. 향이 강하지 않고 은은하며 전체적으로 색이 고르게 든 것이 좋다. 명절에 자주 즐기는 통삼겹살 보쌈을 접시에 내기 전 납작 썬 사과를 함께 곁들이면 좋다. 낙지 초회를 만들 때도 사과를 채 썰어 내면 더 상큼하게 즐길 수 있다. # 배를 활용한 배 해물잡채 배는 루테올린(luteolin) 성분이 풍부해 기침, 가래,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 예방에 탁월하다. 효소가 많이 들어 있어 소화를 돕는 작용도 한다. 배를 구매할 때는 전체적인 모양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영화, 드라마, 광고 등 영상 및 미디어 촬영 시 출연하는 동물에 대한 보호·복지 제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최근 모 방송사가 제작한 드라마의 낙마 장면과 관련하여 「동물보호법」 상 동물학대 문제가 지적되고 있는데 대하여, 각종 촬영 현장에서 출연동물에 대하여 적절한 보호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프로그램 제작사 등이 출연 동물의 보호를 위해 미디어 촬영현장에서 고려해야 할 ‘출연동물 보호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다. 가이드라인에는 기본 원칙, 촬영 시 준수사항, 동물의 종류별 유의사항을 골격으로 세부 내용을 담는다. 농식품부는 이를 위해 영상 및 미디어 관련 업계와 동물 행동·진료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여, 출연동물 보호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나가는 한편, 향후 각 미디어 제작사, 방송사별로 자체적으로 마련하고 있는 방송제작 가이드라인에 동 내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출연동물의 보호·복지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도 적극 검토한다. ①「동물보호법」에 따라 금지되는 동물 학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대덕경찰서는 1.2414:00~16:00 관내에 위치한 파지수집 종사자 및 휠체어 등 이동수단을 이용하는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야간시인성 확보를 위한 형광조끼 및 야광반사지를 부착하면서 교통사고 예방 안전활동을 펼쳤다. 이날 안전활동을 통해 파지수집 종사자에게는 형과조끼를 직접 입혀드렸고, 휠체어를 이용한 교통약자에게는 고휘도 반사판을 휠체어 후면에 부착하면서 안전운행을 강조했다. 작년 한해 동안 대덕구 전체 사망사고 6명중 보행 중 사망사고는 4명(66.6%)을 차지 했고 그 중 65세이상 노인사망자는 2명을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돼 보행사고의 절반을 65세이상 노인보행자가 점유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정우 경비교통과장은 “파지수집 등 생계형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계도위주의 교통안전활동과 캠페인으로 교통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취약계증의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