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무안군은 올해부터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80%에게 제공하던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지원 대상을 100%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는 소외계층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6세 이상(201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문화·관광·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된다. 작년에 발급받은 이용자가 올해에도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기존 카드에 지원금이 충전된다. 단, 카드 유효기간이 2022년 1월 31일 이전인 자, 지난해 전액 미사용자, 복지시설 발급자와 신규 발급 희망자는 오는 2월 3일부터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누리집, 모바일)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카드 이용은 발급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전국의 문화예술·여행·체육과 관련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기간 내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서명호 문화체육과장은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군민들이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발급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허경재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은 1월 24일 충주시 엄정면 신만리 일원에 조성 중인 동충주산업단지 현장점검에 나섰다. 광주 붕괴참사와 같은 부실시공으로 인한 유사사고 방지 차원에서 이뤄진 이날 현장 방문은 허경재 실장과 충청북도안전관리자문단 및 충북개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 동충주산업단지 내 안전관리 적정여부와 위험물 저장 시설, 옹벽 및 비탈면 등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주요 공정을 살폈다. 허 실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와중에 광주 건설현장 붕괴와 같은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다.”라며, “충북에서는 부실시공에 따른 후진적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오는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어 경영책임자 등의 의무 및 처벌이 강화됨에 따라 산업재해에 대한 기업태도를 완전히 바꿀 것을 요구하고 있어 공사관계자에게 관련법 준수를 강조하며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도내 공공 건설공사현장 뿐만 아니라 민간 건설사업장 등 총 1,554개소(공공 480, 민간 1,074)에 대하여 오는 2.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충북도는 1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107일) 도와 시·군 등 13개 기관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여 상황실을 운영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로 산불방지에 총력대응 한다. 금년 봄철 날씨는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며, 대선·지방선거로 인한 국민관심 분산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산행인구 증가로 산불위험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도는 특별대책으로 설연휴(1.29∼2.2), 청명·한식(4.5∼4.6), 부처님오신날(5.8) 등을 산불조심 중점기간으로 설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10년간 도내 산불발생 원인을 보면 입산자실화와 소각에 의한 산불이 전체의 66%를 차지하는 등 대부분의 산불이 사람의 부주의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116천ha의 산림에 대한 입산을 통제하고 등산로 646km가 폐쇄되며, 산림연접지에서의 불법 소각행위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산불진화용 헬기 3대(대형1, 중형2)를 임차하여 남부, 중부, 북부에 전진 배치하여 산불발생시 초동진화 체계를 확립하고, 시·군별 기계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24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에너지 경화수지 관련 공장신설을 위해 미원스페셜티케미칼㈜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배원 미원스페셜티케미칼㈜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음성 인곡산업단지 약 2만8천평 부지에 에너지 경화수지 첨가제 및 디스플레이 전자재료용 소재 제조 등 제품 생산력 증대를 위해 공장이 신설할 계획이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미원스페셜티케미칼㈜은 에너지 경화수지 제조업체 중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기업이다. 에너지 경화수지 사업은 휴대폰, 자동차,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산업에 응용되고 있으며, 바이오, 3D프린팅, 항공우주 등 고부가가치 미래산업까지 적용범위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이다. 또한, 그동안 축적된 기술력과 다양한 고객사의 비즈니스 신뢰관계를 기반으로 국내에서 에너지 경화수지 시장의 50%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해외시장으로 진출하여 해외시장의 점유율이 10% 이상 추정될 정도로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이다. 이시종 도지사는 “충북도와 음성군은 미원스페셜티케미칼㈜의 계획된 사업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구리문화재단은 2022년 경기예술활동지원 ‘구리 아트 시드’에 참여할 예술인·예술단체를 모집한다. ‘구리 아트 시드(art seed)’는 예술인들의 작은 씨앗이 지원사업을 통해 꽃피운다는 의미다. 경기도 지역 예술인·예술단체가 다양한 예술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추진한다. 구리시에 실행되는 공연, 전시, 문학 등 기초예술 창작활동을 지원 목적이다. 창작지원금뿐만 아니라 예술인 역량 강화 교육, 홍보 등 간접지원 체계 강화 방침이다. 지원금 규모는 총 6,700만원, 세 가지 분야에서 공모를 추진한다. 공모 추진 세 분야는 예술 프로젝트: 경기도를 소재로 구리시에서 작품활동을 하는 전문예술인·예술단체 지원, 커뮤니티 프로젝트: 생활예술동호회 지원, 새싹 프로젝트: 지원금 수혜이력이 없는 청년 예술가를 지원한다. 특히 새싹 프로젝트는 올해 신설된 분야로 신진 예술가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개인 창작역량 강화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구리문화재단 안승남 이사장은 “지역 문화예술의 근간이 되는 지역 예술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구리시는 1월 20일부터 27일까지 지역 내 시공중인 연면적 3,000㎡ 이상의 대형 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신축 중인 평택 물류창고 화재, 광주광역시 공동주택 건설 현장 외벽 붕괴 사고 등 안전사고가 지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공사 현장의 위험요인 사전 발굴과 현장 근로자·관리자의 안전의식 강화 목적이다. 외부전문가, 지역건축안전센터(건축사), 담당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했다. 점검 대상은 구리지역 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 3곳과 갈매 지식산업센터 및 수택동 대형 건축공사장 11곳 등 총 14곳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안전관리계획 이행 실태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건설장비 유지관리 적정 여부 ▲공사장 화재 취약 요인 파악 등 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중대한 결함 발견시 응급조치 및 별도 보완대책을 마련해 안전조치가 취해지도록 관리·감독할 방침이다. 안승남 시장은 “최근 발생한 평택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광주 서구 아파트 외벽 붕괴와 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21일, 4일간의 ‘2022 겨울독서교실’을 성실히 이수한 10명의 수료 학생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2 겨울독서교실’은 1월 18일부터 21일까지 대면으로 진행했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 준수 하에 관내 초등학교 4~5학년 10명 대상으로 소규모 진행했다. 도서관 이용자 교육, 세계문화유산 찾기, 전통놀이와 현대놀이,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환경 등의 주제로 독후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직접 체험해 보았던 전통놀이 팽이치기가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활동이 줄어든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문화와 전통에 대하여 생각하고, 체험하며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토평도서관은 ‘겨울독서교실’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초등학생에게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경험 제공으로 책 읽기의 즐거움과 도서관 이용 생활화,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겨울방학 동안 중단되는 학교의 교육활동을 대신해 독서에 관한 관심 유도와 도서관으로서의 접근성을 높여 독서 기회 제공하고, 독서의 즐거움 발견, 책 읽기의 중요성 인식 등 효과 기대한다. 안승남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구리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 환경교육 도시 구리'실현을 위해 2022년도 환경교육계획을 수립했다. 기후위기 등 세계적인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대응하기 위해 구리시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환경교육계획의 필요성에 따른 수립이다. 구리시는 이번 1차년도 환경교육계획 수립 후 5개 분야 19개 추진과제를 설정했다. 5개 분야 19개 추진과제는 다음과 같다. [환경교육추진기반구축] 1. 환경교육도시 지정추진 2. 환경교육 총괄 및 환경교육 실태조사 3. 환경교육위원회 활성화 4. 환경교육전문강사 인력풀 관리 및 운영, 환경해설가 역량강화 교육 5.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 공모 추진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 1. 학교 환경교육 홍보 및 환류(피드백) 2. 유아 및 학교 대상 환경교육 [사회환경교육 기반 구축] 1. 시민대상 환경교육사업 추진 2. 영상 콘텐츠 제작 사업 추진 3. 환경기초시설연계프로그램 운영 4. 환경교육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사업 5. 이야기가 있는 환경의 날 행사 추진 6. 신규 홈페이지를 활용한 환경교육 홍보 및 환경정보 소개 [구리시형 환경교육 추진] 1.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구리시는 1인 가구 중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 실태 조사를 1월 19일부터 3월 25일까지 실시한다. 사회적 단절과 고립으로 인해 청년, 중장년 무연고 사망, 고독사가 점점 증가하고 있으나 안부확인 사업이 활성화 되어 있는 노년층보다 보호받지 못하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65세 미만 1인 가구 중 사회적고립 위기가구 실태를 파악하여 이를 기반으로 적기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자 한다. 1인 가구 사회적고립 위기가구 실태조사는 다음과 같이 실시한다. 1차 조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통장 등 조사원이 긴급복지 지원 결정 및 종결대상자 65세 미만 1인 가구중 고시원, 지하방, 옥탑방 등 주거취약 거주자를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 여부를 파악하여 지원하기 위해 기초조사 실시한다. 2차 조사는 동 맞춤형복지 담당자가 1차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고위험 가구를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하고 다양한 복지욕구 파악한다. 조사결과에 따라 정기방문 및 안부확인 대상자로 관리하거나 복지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연계 혹은 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구리시는 2022년부터 매월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2012년부터 도입된 제도로, 본인서명사실확인 등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의거, 본인이 서명했다는 사실을 행정기관에서 확인해주는 제도로 인감증명서와 효력이 동일하다. 신분증만 있으면 발급 가능하고, 인감 도장 제작, 사전 신고 등의 절차 없이 이용 가능하여 간편하고 비용 절감효과가 있다. 안승남 시장은 “본인서명사실확인제가 활성화되면 인감증명서의 고착화가 감소되어, 인감증명서 허위 대리발급으로 인한 재산피해 및 법적 분쟁사건 예방이 가능하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