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김포시는 관내 중소기업 노동환경을 개선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2022년 중소기업 노동자 임차료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김포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주가 노동자에게 기숙사(아파트, 빌라, 원룸, 거주용 오피스텔 등)를 제공하는 경우 임차료 소요 비용의 60%(1실당 최대 15만원/월), 기업당 2실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김포시 소재(본사 또는 공장) 매출액 10억 미만이고 종사자 10인 미만인 중소기업 제조업체이며, 산업단지 내 기업은 향후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산업단지 내 노동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선정 시에는 변경이 가능하다. 지원대상 기간은 2022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이며, 지원방식은 사업주가 월별 임차료(월세)를 건물주에게 선지급 이후 3개월 단위 차수별로 사후 청구하는 방식으로 김포시는 월 임차료 이체내역 등을 확인하여 사업주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 송천영 기업지원과장은 “올해부터 처음 시행하는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이 재정 여건상 기숙사 시설을 갖추기 어려워 직원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오는 2월부터 김포시 상하수도 요금을 손 쉽게 스마트폰으로 납부할 수 있다. 김포시 맑은물사업소는 시민들의 상하수도요금 납부 편의를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고지 및 보이는 ARS 납부 시스템’을 도입해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동안 요금은 시중 은행을 직접 방문하거나 가상계좌로만 납부가 가능했다. 또한 고지서 분실로 인한 요금 체납 등이 발생하여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했다. 앞으로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김포시 상하수도요금 납부 ARS로 전화하면 안내 음성과 함께 화면이 보이며 수용가 관리번호를 입력하면 수도요금 조회, 신용카드 및 휴대폰 결제, 자동이체 신청, 이사정산 및 가상계좌번호 안내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임헌경 소장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다양한 상하수도요금 납부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기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가평군은 지난 27일부터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시설공사 관련 공무원 17명으로 구성된 '2022년 설계단'을 47일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현재 건설과 소관사업 19건, 총사업비 955백만원 상당의 사업과 읍면 소관사업 31건, 총사업비 578백만원 상당의 사업에 대한 실시설계를 기간 중 자체적으로 진행한다. 대상사업은 가평군에서 발주하는 사업비 5천만원이내의 소규모 50개 사업이다. 설계단은 공사 현장 시공이 어려운 동절기를 활용하여 장비 및 지침 자료 사전 교육, 대상지 토지사용승락서 점검 등의 준비단계를 거쳐 현장 조사 측량 및 주민의견 수렴을 토대로 공사계획 평면도, 설계수량, 일위대가, 단가산출서 등을 작성하는 등 가평군이 자체 발주하는 사업에 대한 설계서를 작성한다. 이번 설계단의 효율적 운영으로 설계완료 즉시 사업을 발주하여 사업을 조기에 추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체설계를 함에 따라 실시설계용역비 224백만원 상당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둬 군 재정에도 보탬이 될 전망이다. 또한 전문분야인 토목분야 업무추진의 기반이 되는 설계과정 전반에 대해 실무자가 명확히 이해하고 현장에 투입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기획재정부는 1.24~28 5일동안 작년과 같이 온라인·비대면 형태로 「2022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올해로 12회차를 맞은 '2022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는 현재까지 누적 방문자수가 55만명에 이르는 전국 최대규모의 채용박람회로서,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하여 최대한 많은 구직자가 참석할 수 있도록, 작년과 같이 온라인·비대면 형태로 개최했다. '2022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는 두 번째 온라인·비대면 박람회로서, 전년도 보다 더 많은 채용정보와 부대행사를 구직자들이 불편함 없이 제공받고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역대 최대규모인 151개 공공기관이 참여하였고, 구직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토크콘서트를 확대개편(5→7회)하는 한편, 기관별 상담코너에 화상상담을 도입하고, 자기소개서 컨설팅 채널을 확대(7→9개)하는 등 구직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무엇보다, ‘구직자와의 대화’, ‘채용설명회’, ‘토크콘서트’에서 메타버스(ifland)를 활용, 더 많은 구직자들과 현장감 있는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DMZ생태연구소와 함께 DMZ 일대 서부지역(김포, 파주) 민통선 내에서 새로운 산림습원 7개소를 발견했다. 국립수목원은 국내 산림습원 중 생물다양성이 높은 455개소에 대하여 3년 주기로 정밀조사를 시행하며 관리하고 있으나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운 민통선 내에서의 산림습원 발견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새롭게 발굴된 산림습원은 과거 경작지였던 묵논 유래 2개소, 자연습지 3개소, 사방댐 건설로 인한 인공형 습지 2개소로 총면적 6.5ha(64,923㎡)이다. 특히 이번 신규 산림습원에서는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인 양뿔사초(멸종위기종), 층층둥굴레(위기종), 왕씀배(취약종) 등 9분류군과 습지에서만 분포하는 물질경이 등 절대습지식물도 확인되어 보전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하지만 민통선 안쪽 이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하여 가시박과 같은 확산력이 높은 침입외래식물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고 군사훈련 등에 의한 인위적 훼손이 확인되어 지속적이고 세심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임상섭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DMZ 내 우수한 산림습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 추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오는 1월 26일부터 2월 7일까지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3층 전관에서 기획전시 ‘화사(畵師)한 날’을 개최한다. 전통미술공예학과 전통회화전공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재학생과 졸업생 67명, 지도교수가 함께 참여한 전시로 전통회화의 가치를 고민하고 답을 찾아가는 자리다. ‘화사(畵師)한 날’은 곧 다가올 화사한 ‘봄날’과 조선 시대에 그림을 전문적으로 그리던 화가인 ‘화사(畵師)’의 중의적 표현으로 ‘화사들이 그린 봄날’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20년 개최된 ‘도화서 화원들의 B(비)급 전시’와 2021년 개최된 ‘화원(花園·畵員)’으로 이어진 연속 기획전시로, 전통 기법과 재료를 바탕으로 전통회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킨 작품을 소개한다. 고정되고 불변한 요소를 내재한 채 새로운 모습으로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전통’은 역사적인 현상이자 미래의 유산이다. 학생들은 한국의 전통예술이 우리의 뿌리라는 가치를 품고, 법고(法古)·의고(擬古)·방고(倣古)라는 형식을 거쳐 형태뿐만 아니라 정신과 명맥도 이어질 수 있기를 바라며 작품을 제작했다. 먼저, 곽선혜 외 11명(3학년 단체作)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박물관 내 온라인 교육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공간인 고궁-온(溫)을 지난 1월 20일에 개국했다. ‘스튜디오 고궁-온(溫)’은 국립고궁박물관의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한층 더 원활히 운영하고, 더 높은 품질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여 모든 국민에게 제한 없이 신속하게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고궁-온(溫)은 국립고궁박물관의 줄임말인 ‘고궁’과 온라인(online)의 ON(온), 한자어 온(溫)의 의미까지 포함하여 조합한 단어로 조선왕실과 대한제국 황실의 문화유산을 유아동부터 성인, 사회배려계층 등 국민 모두에게 제공하는 따듯한 박물관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스튜디오 고궁-온(溫)’은 대한제국 황실에서 황제가 사용한 자동차를 주제로 한 ’부릉부릉 어차‘를 비롯해 ’왕실문화 심층탐구‘ 등 총 32종의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500여회의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온라인 교육에 참가하고 싶은 분들은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에서 교육을 희망하는 날로부터 한 달 전 미리 신청하면 되며 신청자에게는 교육 시작 전에 교육 프로그램과 관련한 활동지 또는 체험 꾸러미(키트)를 신청자에게 무료로 배부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1월 24일)부터 2021년산 쌀 20만 톤에 대한 시장격리 매입 절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21년산 쌀 시장 안정을 위해 지난해 12월 28일 초과생산량 27만 톤 중 20만 톤을 우선 시장격리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농식품부는 지역별 산지유통업체 재고 파악, 정부양곡창고 여석 확인,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통한 현장 의견수렴(1월 18일) 등 절차를 거쳐 시장격리 방안을 확정하고 오늘(1월 24일) 세부 매입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시장격리 매입대상은 농가, 농협, 민간 산지유통업체(RPC)가 보유하고 있는 2021년산 벼이며, 도별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입찰은 농협의 ‘인터넷 조곡공매시스템’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장격리에서는 농가 보유 물량을 우선 매입할 계획이며, 시장격리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해당 시·군 내 지역 농협과 협의하고 지역 농협을 통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지역별 시장격리곡 매입 물량은 지역별 쌀 재고와 전년 대비 산지쌀값 하락 정도 등을 반영하여 도별로 배분한다. 농식품부는 입찰 준비과정을 거쳐 2월 8일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설 명절을 맞아 충북 진천군에서 행정·법률문제, 복지혜택 수급 등 생활 속 소상공인과 주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25일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협업기관 관계자와 함께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고충을 적극 해소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중 손세정제 비치, 발열 확인, 마스크 착용, 참석자 간격 유지 등 코로나19 예방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와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주민들을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고충 민원 해결서비스다. 지난해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총 91회 운영해 1,482건을 상담했고, 782여 건을 현장에서 해결했다. 특히,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식업, 카페·PC방·실내체육시설 등 서비스업, 각종 도소매업 등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긴급대출·고용유지지원금 등 맞춤형 특화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권익위 이정희 고충처리부위원장은 진천군 간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2021 국가이미지’를 조사하고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해문홍은 2018년부터 매년 우리나라에 대한 세계인의 인식과 국가이미지 변화 추이를 파악하고, 이를 해외홍보 전략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국가이미지’를 조사하고 있다. 2021년 조사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24개국 12,500명(만 16세 이상)을 대상으로 온라인 방식(조사 기간 ’21. 9. 1.~29.)으로 진행했다. '대한민국, 분단국가 이미지 넘어 이제는 문화콘텐츠 강국' 한국의 국가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과제로 외국인은 ‘양질의 문화콘텐츠 생산’(23.3%)을 1순위로 응답했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외홍보’(17.9%), ‘세계적인 브랜드 개발’(16.8%) 등을 우선순위로 꼽았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10~30대 중심으로 ‘양질의 문화콘텐츠 생산’에 대한 응답이 높아 젊은 세대의 한류 콘텐츠에 대한 높은 접촉과 호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년 조사 결과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남북관계 개선’ 순위가 이번에는 낮아져 한국은 분단국가 이미지를 넘어 문화콘텐츠 강국으로서 세계인의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