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양산시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인 양산시청소년회관과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 두 곳이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2021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여성가족부는 2년마다 전국의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운영관리, 청소년 이용·프로그램 참여, 인사와 조직, 시설안전, 시설운영 발전 등 7개 분야에 대한 종합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2019년과 2020년도 운영실적을 바탕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양산시청소년회관과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적절한 안전 관리와 시설 운영을 하며 청소년 중심의 프로그램운영과 청소년참여 및 동아리 활동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인다고 평가를 받았다. 또 양산시청소년회관은 2019년 평가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등급으로 선정되어 지속해서 우수한 활동을 하는 청소년수련시설로 인정받았다. 양산시와 청소년수련시설 관계자는 “청소년회관 및 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고 관심 가져주는 모든분들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청소년의 안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KTX 물금역 정차는 부울경 메가시티의 출발입니다.” 양산시가 36만 양산시민의 염원인 KTX 물금역 정차를 위해 현장 추진사항을 점검하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24일 물금역과 인근 황산공원 일원에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열고 물금역 KTX 정차 실현을 위한 현장 추진사항 점검하는 한편, 향후 철도 이용수요 증가에 대비한 황산공원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현장시장실에는 김 시장을 비롯한 양산시 관계 공무원, 지역구 도·시의원, 물금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앞으로 물금역 KTX 정차에 대비한 열차 승강장 연장, 주변 주차시설 확충, 대중교통 체계 개편 등 여러 제반사항을 논의했다. 아울러 물금역과 인접한 황산공원의 지방정원 지정시 방문객으로 인한 철도이용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황산공원 내 전망대, RC카 경기장 조성 현장, 초화류 식재 현황을 점검했다. 김일권 시장은 “36만에 달하는 양산시 인구에 따른 KTX 이용수요 및 향후 부울경 메가시티의 중심도시로의 발전 가능성을 감안하면 물금역 KTX 정차는 반드시 필요한 과제”라며 “양산시민의 염원인 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부산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은 2월부터 코로나19로 지친 교원들을 위로하고 모두가 행복한 유치원 문화를 만들기 위해 ‘교원 집단상담’과‘교원 개별상담’ 등 교원 상담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원 집단상담’은 부산지역 20개 유치원(원당 6명~12명 이내)을 대상으로 소통・공감, 동료 이해하기, 긍정적 조직문화 형성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교원 개별상담’은 부산지역 유치원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스트레스, 직장 내 갈등, 학부모 민원 등 다양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특히 상담 방법과 장소, 시간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참여 희망자는 ‘교원 집단상담’은 2월 4일부터 매월 첫째 주 금요일에, ‘교원 개별상담’은 1월 24일부터 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각각 신청하면 된다. 박선애 부산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교원들이 회복탄력성을 높여 유아와 교사가 더불어 행복해지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는 부산교육 현안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부산교육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해온 ‘해외 교육통신원제’를 올해 확대 운영한다. 해외 교육통신원제는 국가별 최신 교육동향 파악 및 분석을 통해 교육수요자들에게 다양한 해외 교육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재외동포 중 희망자를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6개국(중국, 일본, 미국, 영국, 독일, 스웨덴) 7명에서 올해는 9개국(중국, 일본, 미국, 영국, 독일, 싱가포르, 프랑스, 덴마크, 핀란드) 12명으로 국가를 다양화하고, 인원을 확충했다. 이들은 교육 관련 석·박사 학위를 보유하고 현지에서 교육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교육전문가이다.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2편씩 해당 국가의 교육동향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교육정책연구소로 보내게 된다. 교육정책연구소는 시교육청 각 부서에서 요청한 교육정책 주제에 대해 국외의 최신 교육동향을 수집·분석하여 보고서를 발간해 공유할 예정이다. 2월에는 중등교육과에서 추진 중인‘지역교육과정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프랑스의 지역 교육과정과 학교 교육과정’, 수학교육 강화를 위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환경 변화에 맞춰 미래교육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1학생 1스마트 기기’ 지원 사업을 올해까지 완료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1차로 2022년 1월 3일부터 2월 25일까지 620여억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특수학교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 9만2,661대와 충전보관함 3,152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2차로 2022년 3월부터 9월까지 670여억원의 예산을 들여 초등학교 5~6학년, 중·고등학교 2~3학년 학생 및 교사 모두에게 스마트 기기 9만6,958대 이상, 충전보관함 3,231대 이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1차로 지원하는 스마트 기기는 학교의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PC(4만3,612대)와 애플 아이패드(4,149대), 크롬북(2만3,898대), 윈도우 노트북(2만1,002대) 등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사업을 준비단계부터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 반영하기 위해 부산지역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설문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월 21일 15:00, 정부서울청사에서 기획재정부 대학생 기자단 22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올해 활동하게 될 제15기 기자단 위촉을 축하하고, 한해 활동계획과 관심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청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청년정책에 대한 대학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되었다. 대학생 기자단은 기재부 및 경제 분야 주요 정책을 참신한 시각으로 소개하는 청년 경제통(通)들로서, 올해는 영향력이 커져가는 영상 매체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영상 전문 기자를 1명 선발하였으며, 한국에 대한 해외의 높아진 관심을 반영하여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학생 기자 1명을 추가로 선발했다. 행사 참가자 전원은 2차 백신 접종 완료 및 PCR 진단검사에서 음성 확인 등 정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먼저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년들이 우리나라 경제에 얼마나 알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고용, 부동산, 청년정책 등 주요 경제정책에 대해 행사 직전 현장에서 즉석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기자단이 답변한 결과를 확인하면서, 홍 부총리는 “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경식 제2차관은 1월 21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대회의실에서 이래운 회장과 중소 종합유선방송사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국내 유료방송 시장의 전반적 성장 정체와 OTT의 전세계적 확산, IPTV 3사의 M·A 진행 및 콘텐츠 투자 확대 등으로 경쟁이 심화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중소 종합유선방송사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중소 종합유선방송사가 지역 생활 플랫폼으로서 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재난방송·지역밀착형 프로그램 등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미디어 복지 확대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와 관련하여 과기정통부는 “중소 종합유선방송사의 지원근거를 규정한 개정 방송법(’21.12월)에 따라 중소 종합유선방송사에 대한 지역채널 방송프로그램 제작 등 구체적인 지원내용과 지원체계를 정하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 중이며, 유료방송 상생협력 지원을 위한 재정 지원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조경식 제2차관은 “그간 중소 종합유선방송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민과 가장 친밀한 매체로 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산림청은 오는 22일 대전 서구 둔산동 삼천중학교에서 2022년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을 실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다. 올해 시험에는 1급 440명, 2급 650명 등 모두 1,090명이 응시 예정이다. 평가시험은 산림·의료·보건·간호 등 관련 학위를 취득하거나 산림교육전문가 경력 등 자격 기준을 충족하고, 지정된 양성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완료해야 한다. 시험은 4과목이며 과목당 100점을 만점으로 각 과목당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 득점하면 합격으로 인정된다. 특히 올해 시험부터는 시험 종료 다음 날부터 7일간 가답안을 공개하고, 이의신청 접수를 거쳐 최종답안과 합격자를 발표하는 등 응시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을 시행한다.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국립산림치유원, 치유의 숲 등 산림복지시설에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산림을 활용하여 국민의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을 돕는 일을 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산림청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림 치유와 건강생활실천지원금을 연계함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정부는 1월21일 14시, 서울청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 제1기 민간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순사건 발생 74년 만에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하, “여순사건법”)'이 이 날 시행됨에 따라, 위원회도 국무총리 소속으로 함께 출범했다. 여순사건법은 정부 수립 초기 단계에 발생한 민간인 집단 희생사건인 여순 10·19사건에 대한 진상을 조속히 규명하고 희생자의 명예를 회복시켜 국민 화합의 길을 도모하고자 지난해 7월에 제정됐다. 위원회는 위원장에 김부겸 국무총리, 부위원장에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을 포함한 6명의 정부위원*과 9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순사건의 진상 규명, 희생자 및 유족의 심사·결정과 명예회복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한다. 이 날 위촉된 총 9명의 제1기 민간위원은 2022년 1월 21일부터 2024년 1월 20일까지 2년 동안 직무를 수행한다. 유족대표, 법조계, 학계, 지역·시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로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산림청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은 오는 5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개최를 100일 앞두고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숲과 함께 만드는 푸르고 건강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 고 다짐했다. 이번 총회는 세계 100여 개국, 전 세계 정부, 국제기구, 시민단체, 학계, 기업, 산림 및 환경 분야에 관심 있는 1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5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제14차 총회에서는 4천여 명이 참석한 바 있다. 산림청은 이번 총회에서 평화산림이니셔티브 등 국제적으로 주도하고 있는 협력 프로그램들의 참여국을 확대하고, 국제 산림 협력 성과 등을 총회 공식 결과물에 담아 기후 위기와 코로나 19 시대에 산림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리더십을 강화한다. 이에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개막 100일 전(D-100)을 맞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본격적인 홍보 활동도 시작한다. 전국 자연휴양림을 예약할 수 있는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100일 전(D-100) 행사(이벤트)를 개시하고 총회 사회관계망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