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안산시 미디어라이브러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 맞춰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책을 빌리러 도서관에 방문하거나 서점에 가는 대신 편안하게 집에서 신간도서들을 마음껏 빌려볼 수 있는 전자책(e-book) 서비스를 시행한다. 특히 시에서 구입해 소장하고 있는 전자책 외에도, 지난해부터는 구독형 전자책서비스 ‘교보도서관’를 이용할 수 있어 보다 많은 책을 편리하게 마음껏 읽을 수 있다. 또 미디어라이브러리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대면강의가 제한적인 요즘 지적욕구를 채워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하는 인문학 강연을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든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영미문학 작품의 문장 어휘력을 기준으로 진행하는 영어 레벨테스트 ‘렉사일지수 테스트’와 실력에 맞는 영어독서까지 체험할 수 있는 ‘영어도서관’ 온라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는 이밖에도 유튜브를 통한 공연과 특강도 수시로 업데이트해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독서와 자기개발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언택트 시대에 맞춰 다양한 온라인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안산시는 이달 6일 개정된 환경부 고시에 따라 4월부터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의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환경부가 지난 2018년 8월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했다가 코로나19 확산 등의 이유로 일시허용한지 2년 만이다. 대상은 식품위생법 규정에 따른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위탁급식,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이다. 시는 카페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금지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3월 말까지 집중 홍보 및 계도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올해 6월 10일부터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소비자가 커피 등 음료를 일회용 컵에 구매하면 음료가격 외 300원의 보증금을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환경보호는 더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로, 일회용품 사용량 줄이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해경구조대 전입자 및 기존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안흥외항, 영목항 등 관내 사고 다발해역의 현장 답사를 통해 지형지물 숙달 및 수중 훈련 등 구조대원 역량 강화 목적으로 실시 했다. 특히, 잠수 이론 및 기법 교육, 해양사고 대비 수중 수색 훈련, 잠수장비 및 구조장비 운용법, 업무 노하우 공유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 했다. 김진희 해경구조대장은“전입자와 기존 구조대원간의 훈련을 통해 팀워크 향상 및 사건사고에 신속 대응 가능한 구조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거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태안해경구조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해 신속한 구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조대원 역량 강화 교육·훈련을 적극 이어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태안해양경찰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담양읍 복지기동대는 최근 열악한 상태로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되어있는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회원 및 읍사무소 직원과 함께 대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당 세대는 노환으로 쓰레기를 방치하고 물건정리를 하지 못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 있는 상태였고, 이에 오래전부터 집 안 가득 차 있던 쓰레기, 고물, 폐가전 등을 밖으로 꺼내고 청소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다. 강경원 담양읍장은 “대상자들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계속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담양읍은 해당 세대에 자원봉사를 연계해 도배, 장판, 싱크대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고흥군의회는 18일 진행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한 후,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0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회의 첫날인 16일, 제1차 본회의에서 고흥군의회 고문변호사에 법무법인 정훈 소속의 곽현준 변호사를 1년간 재위촉 했으며, 둘째 날, 각 상임위원회에서 의안 심사를 실시하고, 마지막 날인 제2차 본회의에서 고흥군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총 5건을 상정 처리했다. 송영현 의장은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군민들께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심을 우려하면서, 집행부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한 예산집행과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의회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고흥군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 공격적인 기업유치 활동과 중부내륙철도 개통 앞둔 교통망 개선, 기업 투자유치 이끌어 문경시는 한반도 허리경제권 시대 개막과 함께 2016년 기업유치 전담팀을 구성해 공격적인 기업 유치에 나섰다.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지난 6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및 가은제2농공단지 100% 분양을 완료하는 등 많은 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2016년 분양을 시작한 신기제2일반산업단지에는 애니룩스 외 31개 기업이 유치되어 1,000명의 고용인원을 창출하고 960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뒀으며, 2012년 준공된 가은제2농공단지에는 ㈜월드에너지 외 9개 기업을 유치하여 150명의 고용인원을 창출하고, 430억 원의 경제효과를 달성했다. 기업 유치 초기 수도권 등과의 경쟁에 밀려 산업단지 내 기업 유치를 포기해야 할 위기도 있었다. 하지만 관리기본계획을 변경해 유치업종을 확대하였고, 2023년 중부내륙철도 완공을 앞두고 있는 등 우수한 교통여건과 미래 가치를 널리 홍보하고, 투자유치 설명회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으로 100% 분양이라는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이러한 기업유치 실적은 2016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금천구는 모든 구민에게 ‘건강돌봄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8일(금) 밝혔다. 이날 금천구의회 임시회에서는 긴급재난지원금 편성을 위한 120억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지급대상은 소득·재산에 관계없이 2022년 2월 25일 기준 금천구에 주소지 등록이 돼 있는 구민이다. 영주권과 결혼이민자로 등록된 외국인도 포함된다. 4월 중 온라인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개인별 신청계좌로 1인당 5만 원씩 지급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급여대상), 기초연금·장애인연금 대상자는 신청 편의를 위해 별도 신청 없이 기존 급여 지급계좌로 3월 말 지급된다. 재난지원금 지급 일정, 신청 방법 등은 3월 말경 금천구청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방역체계가 전환됨에 따라 신속항원 검사비를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히 편성하게 됐다. 재원은 부동산 가격 인상 등에 따라 발생한 2021년 초과 세입과 2021년 예산 절감액 등으로 마련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건강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안양시는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로부터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해달라며 1월 17일 4,000만원 상당의 삼베 원단 400박스(8,000kg)를 기탁 받고, 지난 10일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삼베는 시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복지시설 4개소(노인종합복지관·만안종합사회복지관·율목종합사회복지관·성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안양시자원봉사센터·생활의정성을만나다협동조합에 전달했다. 각 기관에서는 여름이불·손가방·타월·수세미·행주 등으로 제작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받는 취약계층 노인에게 전달하고 생활지원사와 함께 생활용품을 제작하며 심리적 소외감을 해소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는 무연고사망자 공영장례 시 수의를 제작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전달식 당일 삼베 원단으로 만든 물품(손가방, 타월, 수세미, 행주 등)을 공유하였으며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역시 단순한 성품기탁에서 멈추지 않고 다양한 의견 제시로 피드백을 주어 진정한 나눔문화 확산의 의미를 일깨워주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안양시와 귀뚜라미그룹은 2월 18일 안양시청에서 안양시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귀뚜라미그룹은 1985년 귀뚜라미보일러 설립자 최진민 회장의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을 통해 37년간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5만 명의 장학생에게 총 285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귀뚜라미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시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배움의 기회를 잃지 않고 학업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안양시청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송경석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안양시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는 데 뜻을 모으고, 올해 1억원의 장학금을 안양시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송경석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는“이번 장학금 기부가 지역사회의 저소득가정 자녀 교육 여건 개선과 우수인재 발굴 및 육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귀뚜라미그룹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2월 18일 16시, 국회 국회의장 접견실로 박병석 국회의장을 방문하여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추경안을 신속하게 처리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총리는 “절박한 입장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 분들의 절규를 외면할 수 없다”며, “이분들이 원하는 추경안이 여·야간에 의견 차이가 있더라도 타협을 통해서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의장님의 도움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분들의 고통 경감차원에서 정부에서는 ”3월말로 종료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대출 만기연장과 원리금 상환 유예조치 시한 연장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 의장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분들과 절박한 취약계층들의 절규를 여·야 모두 되새겨야 한다”고 말하며 “그 분들에게는 근본적인 대책 못지않게 당장 한 모금의 물, 한술의 밥이 더 급하다.”며 “월요일에 있을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원만한 합의에 이를 것을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또 “먼저 정부가 가져온 16조 플러스 알파를 여·야 합의로 처리하고 대선이 끝나고 당선자가 요청한 사안을 여·야가 존중하여 처리”하는 ‘先처리-後보완’ 방안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