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월 21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백신·치료제·원부자재 개발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2년도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9월에 개최하였던 「백신·치료제·원부자재 기업지원 설명회(R·D 및 특허 분야)」에 이은 두 번째 설명회로, 케이(K)-글로벌 백신 허브 구축 및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관련 전반적인 정부 지원사업의 세부내용에 대하여 안내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현재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를 개발 중인 기업을 포함하여 백신·원부자재를 개발·생산하는 기업과 연구기관, 관련 협회 등이 참석하였으며, 백신·치료제 관련 기초연구·전임상 및 임상-생산·판매 등 전(全) 단계에 걸친 2022년도 주요 지원사업에 대해 각 부처 사업 담당자가 직접 설명하고 관련 질의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❶ (기초연구·전임상) 코로나19 등 신·변종 감염병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백신 핵심기술·플랫폼·기반기술 개발 및 비임상 등 연구개발(1,453억 원), 국가전임상시험지원센터 구축 등 지원 ❷ (임상시험)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893억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보건복지부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및 장기·조혈모세포 기증 등에 대한 2021년 생명나눔 참여 현황을 공개하고, 생명나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2021년 헌혈량은 260만여 건(’20년 대비 6,964건 감소)으로 개인헌혈이 74.5%, 단체헌혈이 25.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혈액제제 공급량은 2020년 대비 9.2만여 건 증가하여 의료기관의 혈액 사용량은 늘어난 상황이다. 지난해 하루 평균 4.0일분의 혈액을 보유하였고, 1일 혈액보유량 3~5일분인 관심단계 일수가 90%(329일/365일) 수준이었으며, 이보다 낮은 주의단계로 진입한 일수는 두 차례(’20년 13일→ ’21년 2일)였다. 지난해에는 생애 첫 헌혈 참여자수가 증가되었고(’20년 23만 명 → ’21년 25만 명), 대규모 공동주택 단체헌혈 참여자가 확대되어(’20년 5,589건 → ’21년 10,967건) 청년층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으로 헌혈 기부문화 저변이 확대되었다. 2022.1.20. 기준 1일 혈액보유량은 3.7일분으로 관심 단계이다. 그간 추운 겨울철이 되면 헌혈량이 떨어지는 추세를 보이나,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021년 건강친화기업 인증 시범사업’ 성과대회를 1월 21일 오후 2시에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이번 성과대회는 건강친화기업 인증 시범사업 참여 우수기업을 포상하고, 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성과대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최소 인원만이 현장에 참석하며,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건강친화경영 인증 시범사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12개 기업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6개)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6개)을 수여하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여 기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2021년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건강친화기업 인증 시범사업에는 기업 규모(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및 유형(영리, 비영리기관)별로 총 12개 기업이 참여 하였고, 해당 기업 중 서류 및 현장심사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기업을 ’건강친화경영 인증 시범사업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우수기업 선정 심사에서는 건강친화경영(경영진의 의지, 직원 관리 등), 건강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은 1월 21일 오후 2시 영상을 통해 육군 제12사단(강원도 인제 소재)과 추운 날씨에도 국토수호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을 위문·격려했다. 이번 군 장병 위문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직접 방문이 아닌 영상회의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비접촉식 체온측정기 등 방역물품도 함께 전달했다. 육군 제12사단은 강원도 인제지역 동부전선을 수호하는 최정예 부대이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군 당국이 보여준 적극적인 협조와 최근 3차 백신 접종까지 솔선하여 참여 해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국토방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작년 2월에 재정비한 새만금 기본계획에 맞춰 ‘새만금 사업지역 개발지침’을 개정하고, 1월 24일부터 시행한다. 새만금개발청은 2단계 사업(2021~2030)이 본격화됨에 따라,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개발지침을 개정했다. 새만금은 다수의 사업자가 기본계획 등의 상위계획을 토대로 사업지역 일부에 대해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새만금개발청에 승인을 받아 개발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새만금 사업지역 전체를 고려하지 않고 개별사업자의 관점에서 단편적으로 개발계획이 수립될 경우 난개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개발지침 개정을 통해 새만금 기본계획, 광역시설 설치계획, 개별 개발계획 등에 대한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개발투자를 저해하지 않으면서 난개발의 가능성은 줄이고 다양한 개발계획을 큰 틀에서 관리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새만금 사업지역 개발지침은 총 51개 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10개 조를 신설하고 11개 조를 추가·변경했다. 주요 신설조항으로는 먼저, 기본계획 재정비 기한을 5년 단위로 설정해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와 개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소방청은 지난해 코로나19로 해외여행자 등이 크게 감소한 가운데 재외국민 2,586명에게 119응급처치상담서비스를 제공하였다고 밝혔다.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는 해외여행자·유학생·원양선원 등 재외국민이 질병에 걸리거나 부상 시 전화·이메일·홈페이지·SNS로 요청하면 응급처치법, 약품 구입 및 복용법, 현지 의료기관 이용, 환자 국내이송 절차 등을 상담하는 119서비스이다. 소방청 중앙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구급상황관리사(1급응급구조사, 간호사)와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24시간 교대로 근무하면서‘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월평균 약 251건, 총 2,576건의 상담을 제공하였으며 이는 전년 2,617건 대비 약 3.8% 감소한 것이다. 상담지역별로는 육상 609건, 해상 1,967건이었다. 접수방법은 이메일(1,107건), 전화(724건), SNS(699건), 홈페이지(46건) 순이다. 그 중 SNS를 이용한 상담은 전년 대비 크게 증가(542%)하여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상담받는 방법이 확대되고 있다. 상담유형은 의료상담 1,485건, 응급처치 612건, 복약지도 381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방역조치 연장에 따른 자영업․소상공인 피해회복 지원 등을 위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1.5조를 마련했다. 이는 정부가 1월 21일 임시 국무회의를 거쳐 확정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4조원의 대부분(11.5조원, 82%)을 차지하는 규모이다. 특히,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서 코로나19 방역조치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의 피해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9.6조원, 소상공인의 손실보상 제도화를 위한 예산 1.9조원 등을 반영했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자세히 살펴보면, 첫째, 방역조치 연장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임대료·인건비 등 고정비 부담을 완화하고 생계유지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을 편성했다. 업체별 지원금액은 300만원으로, 현재 업체별로 100만원씩 지급하고 있는 1차 방역지원금 대비 3배 대폭 상향하여 지급한다. 총 규모는 방역조치 연장에 따른 피해가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그간 지급한 5차례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대비 가장 많은 9.6조원으로 편성했다. 지원대상은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소기업 약 320만개사이다. 영업시간 제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마산동부경찰서에서는 임인년(壬寅年) 설을 맞아 21일 산호동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애육원을 방문했다. 오동욱 경찰서장과 윤영주 경찰발전협의회장이 함께 경찰서 직원들이 매달 모금하는 우수리 모금액과 경찰발전협의회에서 후원한 금액으로 생필품, 린스, 휴지 등 1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마산애육원은 취학 전 아동에서 대학생까지 33명의 학생이 생활하는 곳으로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제적・심리적・정서적 보호를 제공하고 있는 시설이다. 마산동부경찰서는 경찰발전협의회와 매년 설・추석 명절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행사를 해 오고 있는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마산동부경찰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송파구는 지난해 재난안전 관련 3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3관왕의 성과를 올렸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든 행정력을 기울였다.”면서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재난안전 종사자 전문교육 ▲대규모 공연 방역점검 ▲재난대비 기관합동 훈련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교육이 힘든 상황 속에서 비대면 화상 교육 등 대체 교육 방안으로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이수율을 100%로 유지해 재난분야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여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해당 표창 수상은 전국지자체와 공공기관 중 구를 포함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충남교육청 3곳뿐이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공연장 안전점검에 힘쓴 노력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특별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특별 표창 수상은 전국에서 송파구가 유일하다. 구는 관내 정규 공연장 외 시설에서 진행하는 공연 및 대규모 행사를 대상으로 특별 방역 점검을 실시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기여했다. 특히, 정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영등포구는 1월 21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시상식에서 ‘소통과 상생으로 다시 태어나다, 탁트인 영등포’ 조성 정책 사례로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전국시군구청장협의회,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우수 정책을 널리 알리고 지자체 간 정책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등포구는 이번 대회에서 지난 50여 년간 해결하지 못했던 구민 3대 숙원사업인 영등포역 앞 노점, 쪽방촌, 성매매 집결지를 소통과 협치, 혁신으로 정비한 사례를 소개해 우수 정책으로 선정됐다. 구는 지난 2018년부터 영등포역 일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도시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대대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가장 큰 성과는 소통과 상생으로 이룬 영등포역 앞 영중로의 노점 정비이다. 끊임없는 대화와 설득을 통해 오랜 시간 영중로를 차지하고 있던 노점을 물리적 충돌 없이 단 2시간 만에 깨끗이 철거했다. 구는 노점 상인의 생존권 보장과 보행자의 보행권 확보를 위한 ‘거리가게 허가제’를 성공적으로 도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