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은 20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기술지원관(농산물종합가공센터)’*과 지역 농산물 직매장인 ‘유기농마케팅센터’를 각각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박 청장은 “전파력이 강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 감염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해당 시설은 연중 농업인의 이용과 방문이 잦은 만큼 올바른 마스크 쓰기, 손 소독, 체온 측정 등 개인 방역을 꼼꼼하게 관리하고, 관계관들은 백신 3차(추가)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중이용시설인 유기농마케팅센터를 찾은 박 청장은 설 명절에 대비해 농산물 직매장의 농·축산물 수급과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소비자 이용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환경위생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주기적으로 환기와 소독을 실시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방문객들에게도 방역 수칙 준수를 독려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박병홍 청장은 지역 영농 사업장 중 한 곳인 치유농업 체험 프로그램 농장(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식용 곤충을 활용해 아프리카 기아 해결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농촌진흥청과 세계은행(총재 데이비드 맬패스)이 19일(현지 시간) 워싱턴에서 사업 착수 보고서 발간 기념행사를 열었다. ‘아프리카의 곤충과 수경재배: 새로운 순환식품경제’를 주제로 열린 착수 보고회는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의 축사에 이어 위르겐 보겔레 세계은행 부회장과 도테 베르너 세계은행 아프리카 사업팀장(농업 책임 경제학자), 케냐의 곤충 농업인 탈라쉬 후이베르스가 강연으로 진행됐다. 농촌진흥청과 곤충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하고 있는 도테 베르너 박사는 이날 강연에서 아프리카 기아 해결을 위한 대체식량으로써 식용 곤충의 효율성과 한국 곤충산업의 경쟁력에 대해 발표했다. 착수 보고회는 세계은행 누리집을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됐다. 지난해 12월 발간된 착수 보고서에는 농촌진흥청이 ‘한국 곤충산업의 정책 및 육성’이라는 주제로 작성한 식용 곤충 개발 현황, 곤충산업 육성 계획이 실려 있다. 착수 보고서 발간 사업은 기획재정부와 세계은행의 협약에 따라 2009년 설립된 ‘취약국을 위한 경제평화구축신탁기금(KTF)’의 지원으로 추진됐다. 유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1월 19일 울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취학 예정인 다문화가정 예비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초등학교 예비학부모 취학설명회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초등학교 학교생활 전반과 교육과정, 학부모의 역할과 준비할 사항 등에 대한 강의와 자료를 제공하여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궁금증과 불안감을 해소하여 학교 적응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동행 자녀를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경상북도교육청에서 5개 국어(베트남어, 중국어, 러시아어, 일어, 영어)로 발간한 책자를 활용하였다. 특히, 울진군가족센터와 연계하여 이중언어강사가 통역을 지원하여 원활한 이해와 소통이 이루어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교감선생님이 초등학교 생활과 교육지원 제도, 알림장 번역 방법을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고맙고, 1학년 담임선생님이 종류별로 교과서, 학용품 사용법을 직접 가져와 안내하고 실습을 해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권오진 교육장은 “글로벌 시대의 진정한 인재는 모두가 존중받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1월 20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학년도 울진교육계획 추진을 위한 학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울진교육지원청은 ‘신나는 배움으로 미래를 여는 창의융합 인재육성’구현을 지표로 업무담당별 총 15개의 핵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힘을 모았다. 경상북도교육지원청 주요업무 추진계획 중 새롭게 추가된 경제교육, 행복교육, 도전성취프로그램, 생태교육을 새롭게 반영했다. 특수 사업으로는 ‘울진! 바다에서 미래를 찾다’, ‘미래로 나아가는 메타버스 활용 교육’ 으로 선정하여, 울진의 해양 지리적 특성과 제4차 혁명의 시대적 흐름을 반영했다. 울진교육지원청 권오진 교육장은 “주요업무 추진과제가 학교에 잘 정착되고 효율적으로 실천되기 위해서는 학교장의 역량발휘가 중요하다. 배움과 성장이 함께 이루어지는 교육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진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화성시의회 박연숙(국민의힘, 향남읍, 양감면, 정남면), 신미숙(더불어민주당, 동탄4동~동탄8동), 조오순(국민의힘, 우정읍, 장안면, 팔탄면)의원은 20일 오후 2시,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1 자랑스런 화성人’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21 자랑스런 화성인人’상은 의정, 경영, 사회공헌, 교육․문화·예술, 행정, 안전, 봉사부문에 걸쳐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화성시 발전과 시민을 위해 한 해 동안 공헌하여 주신 분들을 추천받아 화성신문사가 수여하는 상이다. 박연숙 의원은 화성시의회 제8대 의원으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화성시 조례입법 시민참여 지원 조례'을 제정하여 시민생활에 밀접한 조례의 제․개정 과정에 시민들이 직접 토론하며 입법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함으로써 행정의 민주성과 투명성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평소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애써 왔고,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과 예산의 합리적인 편성을 요구하는 등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여 화성시민의 편익 증진과 권리를 향상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최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울북부지부 성북구지회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성금 500만원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으로, 모금된 성금·성품으로 성북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생계비 및 의료비를 지원한다. 김종빈 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낼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와중에도 매년 귀중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어 감사드리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울북부지부 성북구지회는 1986년 결성되어 현재 88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이웃돕기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또한 성북구청 지적과와 긴밀히 협력하며 건전한 부동산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는 이달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다음달 2월 3일까지 해상 음주운항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20일 태안해경에 따르면, 계속된 코로나 여파로 인한 이용객 감소에도 지난해 태안 관내 음주적발 5건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이번 설 연휴 해상교통 증가에 따른 해양안전관리 강화 일환으로 음주운항 일제단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단속은 유·도선 및 낚시어선,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을 비롯해 어선 및 레저보트 등 모든 해상운항 선박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잦은 굴곡 항행 등 해상 음주운항 의심선박에 대해서는 반드시 검문검색을 실시해 의법처리를 강행할 방침이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의 음주운항은 단순 물적피해 야기를 넘어 대규모 인명사고와 해양오염 재난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범죄행위로, 개인과 공공의 안전을 해치는 음주운항 행위는 어떠한 사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라며, “강력한 단속에 앞서, 선박 운항자 스스로가 철저한 안전운항 준수와 실천적 준법정신 구현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태안해양경찰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1월 19일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경기도 문화 콘텐츠 산업 진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웹툰을 중심으로 한 만화 콘텐츠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지만 아직도 수많은 스타트업 기업과 중소기업의 경우 우수한 성장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자금운용 등의 열세로 성장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내 문화 콘텐츠 기업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공동지원 방안 마련, 협력사업 추진 및 교류 활동 활성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향후 적극적인 협력과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통해 이들 경기도내 콘텐츠 기업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종철 원장은 “만화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지속하기 위해 만화 콘텐츠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투·융자 지원책 마련해갈 계획”이라며, “이번 경기신용보증재단과의 업무협약은 그 중요 시발점이 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뉴스출처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작은 정성 모아 세밑에 따듯한 손길로 코로나 이겨내요.”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와 햇살상인협동조합, 순수덮밥디에이치푸드, 사회적협동조합 건강한세상 등 부천지역 소상공인들의 작은 손길이 세밑을 따듯한 온기로 밝히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21년 12월부터 시작된 부천시 선별검사소 희망나눔은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를 중심으로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아 격무에 시달리는 코로나 선별검사소 종사자분들을 위로하고 간식과 선물을 나누는 봉사활동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부천시 노점상 협동조합인 햇살상인협동조합에서 판매 중인 음식들에 덧붙여 지역 소상공인들이 만든 제품과 기금, 자원봉사 등이 어울어져 참여 업체와 인력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희망나눔 봉사를 주도하고 있는 신방식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작년에 이어 올해도 매달 빠짐없이 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작은 정성이라도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희망나눔에 처음 참여한 임민수 순수덮밥 대표도 “코로나 극복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려고 매달 후원기금, 현물 등 기부활동에 동참하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는 두바이에서 엑스포 연계로 진행된 ‘2020 한국 혁신 페어(Korea Innovation Fair 2020, 22.1.16-18)’에 스마트 의료플랫폼을 출품, 중동지역 병원과 의료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지역균형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 의료플랫폼’(충청북도-KBIO-헬스커넥트)은 의사가 환자의 건강상태를 24시간 관찰할 수 있는 비대면 의료시스템으로, 본 사업의 초기 단계서부터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중동지역 병원관계자들로부터 구애를 받은 바 있다. 그뿐만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이 두바이 한국혁신페어 방문 시(현지시간 17일 오전 10시) 스마트 의료플랫폼 홍보부스에 들려 10여 분 이상 사업설명을 들은 후, 스마트밴드를 통한 UAE-국내병원(서울대학교병원) 간 비대면 진료를 직접 체험했다. 이날 충청북도는 스마트 의료플랫폼이 병원 내 환자 관리뿐 아니라 특수산업 종사자(소방관, 택배기사, 장거리 운전자 등) 건강관리를 위해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적 한계로 인해 상용화되지 못하고 있다며 원격진료 관련법의 개정을 건의했다. 충청북도는 전시회 기간 동안 5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