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9일 항만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신항 특성화 전략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제시 구명석 개발사업단장의 설명에 의하면, 지난해 2월 새만금 위원회에서 그린 수소 복합단지, 신산업 육성계획, 철송장 등 '새만금 기본계획' 일부가 변경되어 새만금 개발사업의 물류지원 시설인 항만 관련 계획의 재검토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이에 김제시에서는 새만금 신항을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미래산업 선도기지 및 지역 특성을 고려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특성화된 항만으로 재검토 조성될 수 있도록 논리 및 타당성 조사 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새만금 2호방조제 전면 해상에 조성하는 새만금 신항은 2040년 최종 준공을 목표로 2030년까지 1단계 사업으로 6석선과 2040년까지 2단계 사업으로 3선석을 조성 계획 중으로, 1단계 사업 6선석 중 2025년 준공을 앞둔 잡화 2선석은 석탄, 광석, 곡물 등을 대상으로 하는 잡화부두로 지정되어 있고, 나머지 7선석도 잡화, 컨테이너, 자동차 전용부두 등으로 계획되어 있어 인근에서 운영 중인 항만들과 부두 기능이 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김제시는 올해도 저소득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주거 안정을 위한 저소득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0년부터 220세대에 임대보증금 17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1억2천9백만원으로 약 18세대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김제시 거주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자 중 장기임대주택 신규입주자이며 임대보증금에서 계약금을 제외하고 최대 2천만원을 최장 6년까지 무이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받을 수 있는 장기임대주택은 영구임대주택, 국민임대주택, LH 매입임대주택이며, 신청시기는 공급주체(한국토지주택공사등)와 임대차계약을 체결 후 건축과에 신청하면 된다. 김제시 최승백 건축과장은 "저소득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은 관내 무주택 수급자의 주거안정과 자립기반 마련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 많은 주거 취약 저소득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김제시는 지방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징수율이 낮은 지방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체납액에 대한 원인분석,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 및 효율적인 징수율 제고 방안 마련 등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지난해 지방세외수입 징수율은 2020년 대비 2.6% 상승한 94.1%를 달성했으며 이러한 상승세로 시는 올해 지방세외수입 이월체납액 30여억 원의 50%인 15여억 원을 징수목표액으로 설정하고 체납액을 줄여가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 소상공인, 영세기업에 대해서는 성실한 납부이행을 전제로 분납유도 및 체납처분 유예 등의 지원을 통해 납부자 권익을 보호할 방침이다. 반면 고의로 납부를 기피하는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실태조사를 통한 집중관리로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방안을 마련하고 부동산 압류·공매처분 및 급여·예금계좌 압류 등 강력한 징수활동 전개로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지자체 수입의 중요한 재원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는 세입증대는 물론 공정성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진안군청 공무원들이 관내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공무원들에게 주어지는 복지포인트의 일부를 지역화폐인 진안고원행복상품권으로 구입해 침체되어 있는 지역 상권에 숨을 불어 넣기 위해 이번 구매를 결정했다. 여기에는 코로나 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주변의 소상공인들의 깊은 한숨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한 직원들의 공감대가 한 몫했다. 군은 개인별 복지포인트 중 20%를 진안고원행복상품권으로 구입했으며 이는 2억1천여만원에 이르러 관내 상권 살리기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지역 경제가 크게 위축되고 있어 걱정이 큰데 직원들이 솔선해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지역상품권 사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진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진안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위생 점검 및 축산물 이력제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판매업소, 식육즉석판매가업소 등으로 관내 약 62개소의 축산물 영업장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등 적정처리 ▲선물세트 상품의 표시기준 준수 및 유통기한 위반 ▲ 영업장의 위생관리기준 준수 ▲수입산·국내산 둔갑판매 및 이력번호 미기재·허위기재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를 실시하고, 축산물 안전과 직결된 적발사항은 영업정지, 과태료 등 강력히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장현우 농축산유통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진안군 축산품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축산물 유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진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진안군은 20일 장애인회관 강당에서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 진안군지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회원 및 내빈 40여명을 비롯해 전춘성 진안군수, 김광수 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신임 김춘심 회장은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 진안군지회 부회장으로 8년간 역임하였고 앞으로 4년간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 진안군지회의 대표로서 단체를 이끌게 된다. 이임한 송경효 회장에게는 그 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패가 수여됐다. 신임 김춘심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 진안군을 대표할 회장을 맡아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진안군 시각장애인의 복지와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 시각장애인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전임 송경효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신임 회장님을 주축으로 더욱 더 발전하고 화합, 단결하는 진안군 시각장애인연합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 진안군지회는 1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진안군 시각장애인의 권익보장과 지위향상을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진안군은 장애인 시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진안군은 20일 진안고원치유숲 관계자들이 군수실을 방문해 설명절을 맞이해 다문화 가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550만원 상당의 성금과 이용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치유숲 관계자들은 직원들의 기부금, 재활용 판매대금과 치유 숲 식당에서 직접 만든 아크릴 수세미 판매대금 등을 자발적으로 모아 만든 후원금 250만원과 300만원 상당의 1박2일 시설권을 함께 전달했다. 또한, 시설이용권은 방역상황이 나아지는 시기에 1박2일 동안 치유숲에서 제철자연식, 친환경주거체험,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 사회적 취약계층에 속하는 다문화가족이 일상에서 건강증진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보건교육도 제공할 계획이다. 조백환 센터장은 “명절을 앞두고 누구보다 가족을 만나고 싶으나 코로나 19로 고향을 찾지 못하는 다문화가족들의 애환을 달래기 위해 이번 전달식을 준비했다”며 “진안고원 치유숲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따뜻한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다문화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전북 진안군이 내수면어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어가소득 증대 및 어족자원의 집중육성을 위해 올해 11개 사업에 6억 8천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전북도와 협력해 내수면 분야의 활성화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내수면어업 기반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어도개보수, 어선 및 엔진지원, 수산물 냉동·냉장 저온저장고 사업 등을 지원계획에 있다. 또한 폭염 및 한파에 대비할 수 있도록 양식장에 중형관정을 지원하여 수산물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더불어 용담호의 어족자원을 육성하고 토산어종을 보호하기 위하여 수산종자 매입(치어)방류 사업 및 생태계 교란어종 구제사업(외래어종 수매) 등에 3~4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매년 투입한다. 무허가 어로행위와 자원남획 등 불법어업 행위의 근절을 위해 자체 단속반을 편성하고 지역어업계연합회 및 한국수자원공사와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불법어업의 사전예방과 어업질서를 확립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용담호라는 우수한 자원을 가진 진안군에서 내수면어업의 발전을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여 어업기반을 구축함과 동시에 수족자원을 육성하여 내수면 생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진안군에서는 오는 2월 28일까지 코로나 19 행정명령 이행시설 13개 업종 748개소를 대상으로 전라북도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 이행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당 시설 자영업자의 사기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된다. 신청대상은 코로나 19로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행정명령을 받는 음식점, 숙박 시설, 종교시설, 이·미용업 등 13개 업종으로 2020년 5월 1일부터 2022년 1월 16일 이전까지 개업하고 신청일 기준 영업 또는 휴업 중인 관내 748개 업소며 개소당 8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신청은 지원대상 업소 및 시설 대표가 사업자등록증, 행정청의 인·허가증, 통장사본, 신분증 등을 지참하여 군 민원봉사과, 문화체육과 등 관련부서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단, 코로나 19 행정명령조치 위반자나 공공기관·공공시설은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관내 소상공인들이 코로나 19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진안군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진안군 직영 온라인쇼핑몰 ‘진안고원몰’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원회는 공개 모집을 통해 관내 농특산물 등의 생산, 가공, 유통 분야 전문가와 관내 소비자단체, SNS활동가 및 전자상거래 유경험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위촉위원 7명을 최종 확정했다. 그 중 5명의 위촉위원은 지난해 적극적인 위원회 활동을 통해 진안고원몰 구축과 시범운영을 도운 주역들이다. 앞서, 군은 ‘진안고원몰’ 구축과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연말까지 진안군 정책자문위원회 운영 조례에 따라 비상설기구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했다. 올해는 ‘진안고원몰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함에 따라 올해 2년 임기의 정식 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게 됐다. 진안고원몰 운영위원회는 진안군 직영 온라인쇼핑몰 채널의 다양화, 입점 농가 및 업체의 선정, 쇼핑몰 활성화 및 판매도 제고 등 운영 방식의 공정성과 효율화 방안을 협의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위촉일인 20일부터 2년간활동한다. 이날 위촉식은 위원소개 및 위촉장 수여식 후 진안고원몰 구축 및 운영 추진상황, 위원회의 역할과 활동계획에 관한 설명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