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밀양시는 1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19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772명(치료중 788명, 완치 980명, 사망 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 6명, 유증상 7명, 격리 중 34명, 조사 중 36명이다. 확진자 중 타지역 거주자는 2명이며, 외국인이 5명이다. 한편 밀양시는 확진자와 재택치료자 관리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대상을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리해 관리하고 있으며, 집중관리군은 60세 이상, 50세 이상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이다. 집중관리군에 대해서는 지정된 관리의료기관에서 1일 2회 유선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관리의료기관은 밀양 윤병원, 밀양병원, 미르아이병원(소아), 제일병원 4곳이다.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관리하고 필요 시 비대면 진료와 상담센터 상담을 이용한다. 비대면 진료는 호흡기전담클리닉(밀양 윤병원, 밀양병원, 미르아이병원)과 지정된 동네 병·의원(밀양시 코로나19 홈페이지 참조)에서 진료 가능하며,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밀양 윤병원, 미르아이병원)에서는 24시간 기초 의료상담과 의약품 처방을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고성군은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행정과 소방서, 경찰서 등이 공동으로 대응하는 체계를 보다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나간다는 방침이다. 고성군은 18일 군청 열린회의실에서 백두현 고성군수, 유충열 고성경찰서장, 김성규 고성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및 사고 발생 공동대응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종 재난 사건·사고 발생 시 관계기관에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공동대응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고성소방서에서는 현장 특성과 2차 피해 발생 여부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등 신속한 인명 수색, 구조·구급 상황과 응급조치 및 의료기관 후송 등 구조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고성경찰서에서는 교통통제, 출입제한 및 주민대피, 범죄예방 사전 조치 등 사회질서 유지에 협력하기로 했다. 고성군은 수습 복구를 위한 피해조사, 이재민 구호, 응급복구, 의료 및 방역 지원, 재난 현장 환경정비, 안전진단 등 긴급조치와 재난관리 인력, 장비, 자재 등을 지원해 신속한 복구가 이뤄지도록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성규 고성소방서장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고성군이 영농부산물 파쇄의 날을 운영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성군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전 읍면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파쇄작업을 지원했다. 군은 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소 3개 권역의 잔가지 파쇄기를 무상으로 임대해 마을 단위로 고춧대, 들깨대, 과수 전정 가지 등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도왔다. 특히 이번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은 건조한 날씨에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고 파쇄한 부산물은 다시 퇴비로 활용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고성군은 영농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파쇄함으로써 탄소 발생을 없애 최근 대두가 되는 저탄소 중립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군은 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해 파쇄의 날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운영할 예정으로 불법 소각으로 인한 과태료 처분을 방지하고 농업인들의 의식 전환을 위해 다양한 경로를 활용해 홍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백두현 군수는 18일 동해면 전도마을의 영농부산물 파쇄 현장을 방문해 직접 파쇄작업을 해보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백두현 군수는 “직접 파쇄작업을 해보니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동대문구는 2021년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옴부즈만 운영 상황을 15일 구의회에 알리고, 동대문구청 누리집에 공표했다. 옴부즈만은 구민의 입장에서 고충민원을 조사하고 구정 감시기능을 강화해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으로부터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다. 동대문구는 2017년 9월부터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해 구민의 억울함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구민의 권리 구제에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구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서는 행정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현재 대학교수 출신의 행정법 전문가와 민법 전문가로 구성된 2명의 옴부즈만이 구민의 해결사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시정권고 16건, 의견표명 2건, 중재·조정 7건, 이해설득 11건을 처리했다. 옴부즈만에서 처리하기 부적절한 단순 민원 10건은 해당 부서로 이첩하며 지난해 총 46건의 고충민원을 처리했다. 동대문구 옴부즈만은 고충민원 처리 과정에서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해결책을 제시하고 중재에 나서는 등 독립적이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시민과 공무원 사이 간격을 줄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공무원이 아닌 외부 전문가의 시각에서 민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월 3일부터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검사체계를 전환했다. 한정된 유전자 증폭(PCR) 검사 역량을 고령층 등 조기진단·치료가 필요한 대상군에 집중하고, 신속항원검사를 도입하여 일반 국민도 충분히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는 확진자 발생 상황과 검사 역량 등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그 상황에 맞는 검사전략을 선택하여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이다. 확진자 규모 증가에 따라 진단검사량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지난 1월(1.1.~1.31.) 약 47만 건 수준이었던 일 평균 PCR 검사 건수는 2월(2.1.~2.15.)에 약 52만 건 수준으로 증가했다.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일 평균 약 30만 건 수준으로 시행되고 있는 신속항원검사까지 고려하면 전체적인 검사량은 80만 건을 웃도는 상황으로, 선제적 검사체계 전환으로 한정된 검사 역량 내에서 고령층 등 조기진단·치료에 만전을 기하면서, 그 외 검사를 희망하는 국민도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하고 있다.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실시되는 신속항원검사는 PCR 검사보다 정확도가 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2월 1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탈시설 장애인 자립지원 정책 관련 장애계 간담회를 가졌다. 오늘 간담회는 장애인 탈시설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에 앞서, 장애인 자녀를 시설에 맡기고 계신 부모님을 포함해 장애계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정책 보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총리는 “장애인이 스스로 인간다운 삶을 누리기 위해, 시설을 벗어나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국가의 마땅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돌봄부담이 오히려 커지는 것은 아닌지 등 장애인 가족들의 걱정과 우려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하며, “장애계의 기대에 못 미치는 부분은 메우고, 탈시설 장애인은 물론 지역사회와 가족들이 걱정하는 부분은 보완하면서 단계적으로 탈시설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애계는 탈시설 정책의 빠른 완수, 시범사업 참여자의 개인별 주거 및 24시간 지원체계 보장 그리고 인권침해 시설에 대한 탈시설 우선 지원 등을 요청했다. 장애인 부모님들은 중증발달장애인에 대한 지원 확대를 요청하고, 시설 거주 장애인들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임혜숙 장관은 2월 18일 오후, 대전둔산우체국(대전시 서구 소재)을 방문하여 「재택치료키트」와 「제20대 대통령선거」 우편물 소통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과기정통부 우정사업본부에서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재택치료자에 대한 재택치료키트의 적시 배송이 중요해짐에 따라 공적역할 수행 및 범정부적인 코로나19 극복 노력 차원에서 2월 16일부터 우체국 집배원이 재택치료키트를 배달하는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아울러, 「제20대 대통령선거」 우편물의 접수·배달을 위해 2월 9일부터 선거일인 3월 9일까지 29일간을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총 5398만 통의 선거우편물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혜숙 장관은 “코로나19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국가의 선거사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는 우정사업본부 전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재택치료키트와 선거우편물 모두 국민들에게 중요한 우편물이므로 차질 없이 소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직원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 써주길 바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월 18일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과 나주시티호텔에서 과학분야 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이 참석한 가운데‘교실에 온, 미래교육 선도 과학교육 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공감 토크는 교실에 찾아온 미래교육에 대비해 과학교육 정책의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인공지능 시대, 미래의 기회를 성찰하다’라는 주제로 KAIST 정재승 교수의 특강으로 공감 토크의 시작을 알렸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현장 참여 인원수를 제한하고, 특강에 참여하지 못한 교육가족을 위해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했다. 이어, 2부에서는 ‘교실에 온 AI, 과학교육 활성화 방안’이라는 대주제 아래 교육부 과학교육 종합계획에 따른 5개의 소주제를 정해 모둠 및 종합 토론회를 진행했다. 현장 참여 교사들은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해 같은 교과나 타 교과 선생님들과 수업을 공유하고 재구조화하며 프로젝트 수업도 한다.”며 “앞으로 이러한 자리가 더 자주 생겨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남의 모든 학생이 시간적․공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2022년을 맞이하며 3대 인구 리스크(인구 감소, 지역소멸, 초고령화)에 적극적인 대응을 선포했던 서천군이 인구청년정책으로 94개 사업 총 1741억원을 집중 투자한다고 밝혔다. 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1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인구 및 청년정책 통합계획 추진보고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특히, 작년 대비 올해는 총 29개의 사업을 늘렸으며 사업비도 290억원을 증액했다. 또한, 속도감 있고 정책의 효과적인 체감을 위해 12개의 정책 목표를 설정했다. 군의 주요 정책 목표는 △주거비 지원 300명 △주택공급 1045호 △일자리 창출 4004명 △출산·돌봄 지원 2만 2104명 △돌봄시설 운영 63개소 △귀농귀촌 정착 618명 △청년지원 1200명 △청년 지원액 10억원이다. 인구정책과 청년특화정책 양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인구정책은 △주거 △일자리 △출산·돌봄 △지역활력의 4대 전략을 내세워 총 77개 실행사업 1718억원 규모로 추진한다. 청년특화 정책은 △참여 △복지 △교육·문화 3개 분야 총 17개 사업 23억원 규모로 추진한다. 주거 및 일자리 분야는 인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통영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위기에 봉착한 청년사업자의 점포(사업장) 임대료 부담 경감으로 경영안정 및 생업을 보호하고, 청년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통영시 청년사업자 점포(사업장) 임대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영시 청년사업자 점포(사업장) 임대료 지원사업”은 ‘2022년 통영시 청년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사업자의 점포(사업장) 임대료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며, 지원인원은 40명이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임대료(임대보증금 또는 전세금 포함)를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5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사업자(소상공인) 중 영리사업자이면서 △신청일 현재 통영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사업장 소재지가 통영시 관내에 있으며 신청일 현재 사업을 계속 유지하고 있거나 △사업장 소재지가 통영시 관내에 있고 신청일 현재 사업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타 지역 거주자 중 지원대상자로 선정될 시 선정 통보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통영시에 전입을 확약할 수 있는 자이다. 접수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4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