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사천시가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노후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어린이 통학차량을 폐차(수출말소 포함)하면서 동일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이다. 또한, 어린이통학버스 신고필증상 주소지가 사천시로 등록돼 있고, 도로교통법 제52조에 따른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가 돼 있어야 한다. 올해 총 지원물량은 7대로 대당 700만원을 정액 지원하게 되는데, 차령이 오래된 어린이통학용 차량을 폐차하는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어린이통학차량 소유주는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월 11일까지 사천시청 환경보호과 대기보전팀(055-831-2766)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은 친환경 저공해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사천시가 비용과 시간 부담을 줄이고 올바른 장사 서비스를 정착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종합장사시설 ‘사천시누리원’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9일 사천시에 따르면 해안관광로 208-66(송포동 산75) 146,040㎡에 장례와 화장, 안치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종합장사시설 ‘사천시누리원’을 운영 중이다. 이 누리원은 장례식장, 화장장, 봉안당과 자연장지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고 사천만의 바다와 지리산 등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해 만족도가 매우 높다. 특히, 지난해 7월 28일 개장한 사천시공설장례식장은 평균 470만원 정도의 장례비용으로 저렴하면서도 고품격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엄숙하면서도 친근한 누리원 조성을 위해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개별 장사시설을 점검·개선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장례식장의 조문객이 많아 접객실이 붐빌 때는 옆 분향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의 입장을 배려하는 점도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이 지난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사천시가 농어업인들의 경영개선과 농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2월 4일까지 2022년도 상반기 농어촌발전자금 및 농어촌진흥기금의 융자지원에 대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시가 올해 상반기 농어업인들에게 지원하는 융자지원금은 사천시가 자체적으로 조성한 기금인 농어촌발전자금 10억원, ‘경상남도 농어촌진흥기금 설치 및 운영조례’에 따라 실시하는 농어촌진흥기금 16억 5천만원 등 모두 26억 5천만원이다. 이번에 지원하는 기금은 종자․농약․비료․사료 등 재료 구입비, 시설·장비 임차료, 유통·가공·판매 등에 필요한 운영자금과 시설기자재의 확충·개선을 위한 시설자금이다. 신청대상은 사천시 및 경남도에 거주하는 농어업인과 사천시 및 경남도에 주된 사무소를 둔 농어업관련 법인·생산자단체이며, 지원한도는 개인 5천만원, 법인 3억원이다. 운영자금의 융자기간은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시설자금의 융자기간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며, 대출금리는 연 1.0%이다. 융자지원을 희망하는 관내 농어업인은 신청기한 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제출하면 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사천시가 설 연휴 전날인 28일까지 직장 내 공직기강 분위기 조성 및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설 명절 청렴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부터 시청사 지하주차장, 민원동 농협은행 등 사람들의 출입이 많은 곳에 현수막과 배너를 게시해 청탁금지법을 홍보 중이다. 특히,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은 청사 방문객 및 민원인, 직원 등을 대상으로 직접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 부서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 및 복무 위반 등 공직자들의 복무 기강해이, 소극적 업무처리 및 금품·향응 수수 등 직무 관련 공직비위 등을 단속한다. 한편 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과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화신소방이 20일 산청군을 방문해 소화기 100개(2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심재동 대표는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이 화재 위험에서 조금이나마 안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에 나눔을 결심했다”며 “앞으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산청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화기는 필요한 가구에 기탁자의 뜻과 함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소화기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다문화가정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8일까지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딸기와 고품질쌀 등 전문강사들을 초빙해 작목별 재배기술 및 농촌자원 활용법에 대해 안내한다. 군농업센터는 영농 핵심기술 보급을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오는 2월9일부터 2월23일까지 11개 과정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과목은 사과, 딸기, 단감, 농촌자원, 양파, 고품질쌀, 블루베리, 한우, 샤인머스켓, 양봉, 농기계 분야로 농업인들의 요구에 맞춰 구성됐다. 강의는 유튜브 비공개채널을 활용해 진행된다. 수강희망생들에게 밴드를 통해 링크를 공유하는 형식이다. 교육참가자들은 개인 휴대폰이나 PC를 활용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기간 내에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 교육 특성 상 반복해서 청취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수강신청은 28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농업기술센터 농업육성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예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산청군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몰 ‘산엔청쇼핑몰’이 20·21일 양일간 ‘천혜향’의 타임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성면 지리산농원(생산자 김오태)이 생산한 ‘천혜향’은 최근 산청군의 신소득작물로 육성되고 있다. 기존 3kg(13~15과) 2만3000원 제품을 2만2000원에 판매한다. 특히 쇼핑몰 회원에게는 5000원 할인쿠폰을 중복 지급해 1만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천혜향은 사질토 흙으로 물빠짐이 좋고 일조량이 풍부한 단성면 소남 지역에서 재배되며 매년 GAP인증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새콤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천혜향은 바로 먹어도 좋지만 실온에서 2~3일 숙성하면 새콤함이 달콤함으로 변해 더욱 맛있어진다. 한편 산엔청쇼핑몰 타임세일은 쇼핑몰 내 인기상품 가운데 1~2개 상품을 선정,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 동안 최대 40~50% 할인 판매하는 연중 이벤트다. 군 관계자는 “타임세일은 산엔청쇼핑몰의 인기상품을 선택, 파격 할인하는 연중 이벤트”라며 “소비자들이 좋은 상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산청군이 친환경농업 확산과 농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2년 친환경농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올해 친환경농업 육성 부문 주요 사업은 △친환경 인증 유박퇴비 지원사업 △친환경 농산물 인증 지원사업 △친환경 농업유통 활성화 지원사업 △친환경 농자재(우렁이) 지원사업 △유기농업 선도농가 가공유통 지원사업 △유기농 자재 지원사업 △농약 안전사용장비 지원사업 △고품질 쌀 생산단지조성사업 △경남 공익형 직불제 사업 등이다. 대표적인 친환경농업 지원사업인 친환경유박퇴비 지원사업은 지역 내 친환경인증농가의 친환경인증 농지에 대해 ha 당 91만3000원(보조 50%, 자부담 50%)을 지원한다. 친환경인증수수료 지원사업은 친환경인증 농지의 인증비용에 대해 보조90%, 자부담10% 지원한다. 친환경농자재(우렁이) 지원사업은 친환경농가 및 관행농가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30만원(보조 50%, 자부담 50%)을 지원한다. 각 사업별 신청일자와 지원자격, 지원기준이 다르므로 유의해야 한다. 신청 희망 농가는 신청 전 각 읍면 산업경제담당부서 및 농축산과로 문의하면 세부 지원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산청군과 산청군지역자활센터가 올해부터 자활근로사업을 대폭 확대 추진한다. 20일 군과 센터에 따르면 올해부터 △드림찬 사업단 △그린재생 사업단 △육묘 사업단 △맛구이 사업단 등 4개 분야의 자활근로사업이 추진된다. 이 가운데 육묘 사업단을 제외한 3개 사업단은 올해 신설되는 사업단이다. 우선 드림찬 사업단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반찬사업을 확대·활성화하는 한편 신규매장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활센터의 반찬사업은 지난해 산청읍 중심지 활성화사업과 연계해 배후마을 거동불편 가정에 방문 반찬배달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를 위한 반찬판매 사업을 추진, 매출상승을 꾀할 예정이다. 그린재생 사업단은 기존 환경사업단이 진행하던 목공교구 제작과 셀프세차장 운영을 더 활성화하는 한편 신규사업으로 재활용사업을 추진한다. 자활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간벌작업으로 버려지는 나무를 활용하기 위해 목공교구제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년간 기술적인 부분의 개선을 인정받아 주문량이 늘고 있다. 이와 함께 셀프세차장 또한 노후 시설을 재정비 해 매출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시흥시가 전국 최초로 코로나 기초역학조사 설문시스템을 비예산으로 자체 개발해 작년 12월 7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코로나 확진자에 대한 40여 개 항목의 기초역학조사를 위해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일대일 전화 응답을 통한 구두조사 방식으로 진행(1명당 20~30분 소요)해 왔으나, 이로 인한 조사시간 지연 및 인력 부족, 높은 업무 피로도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는 비단 시흥시뿐만 아니라,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전국 지자체의 공통된 어려움이기도 했다. 이에, 시는 방역 현장에서의 누적된 애로사항을 개선하고자 ICT 기술을 접목한 모바일 기반 설문조사 방식의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시에서 개발한 시스템은 확진자가 역학조사에 필요한 항목을 직접 입력하는 방식이다. 시는 이 시스템을 통해 확진자에 대한 동시 역학조사를 실시해 그간 2,300여 명의 조사 대상자 중 71%의 높은 응답률을 보이며 확진자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가 이뤄져, 기초역학조사 설문시스템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역 간 코로나 감염 확산 방지에 상호 공동